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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대구 8개 도서관서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8개 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금융교육’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8개 도서관(태전·안심·대현·동부·신천·두류·북부·수성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하며, 도서관별로 4일간 매일 2시간씩 총 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똑똑한 용돈이야기 △똑똑한 금융이야기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테마별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또는 내년 1월 중 참가 도서관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suc@ekn.kr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8개 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금융교육’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3’이 다음달 12~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한화클래식2023 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한 명인 조반니 안토니니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및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이 초청됐다. 아비 아비탈은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 바흐 음악의 대가 헬무트 릴링을 시작으로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잉글리시 콘서트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데 나시옹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을 무대에 올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관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티켓 가격을 전석 3만5000원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클래식 ‘한화클래식 2023’에 초청된 조반니 안토니니(왼쪽)·아비 아비탈

NH농협생명,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24일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3000kg의 김장김치는 종로구 및 중구 내 독거노인 등 지역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2013년부터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우리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행사다. 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김장나눔 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겨울철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취약계층,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듯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및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태계일주3’ 기안84, 갓 잡은 물고기 회 먹방에 현지인도 기겁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야생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26일 첫 방송한 MBC 여행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첫 번째 버킷리스트인 ‘작살 낚시’를 위해 현지인들과 함께 노를 저어 바다로 향했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꿈꾸던 세상에 왔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행 전에 수중 안전 교육까지 받은 기안84는 호기롭게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TV 속과 현실은 다르다. 물고기들을 쉽게 봤다"며 작살 낚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 현지인들이 잡은 물고기로 생선회 먹방을 시작했다. 생선살을 발라내는 모습에 현지인들이 기겁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안84는 한국에서 가져간 초고추장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다운 기안84의 모습에 유튜버 빠니보틀은 "형님이 섬 주인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방송인 기안84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 충격의 야생 먹방을 보여줬다.MBC 방송화면 캡처

국민연금 ‘탈석탄 선언’ 공수표?…복지부 "석탄산업 투자제한 신중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석탄산업 투자 제한에 대해 신중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연금의 ‘탈(脫)석탄 선언’이 공수표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석탄산업 투자 제한 계획에 대한 향후 추진 상황을 묻는 질의에 "석탄산업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도 관련된 사안으로,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석탄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력산업 현황 등을 고려해 투자 제한전략의 단계적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국민연금이 한국전력 등 국내외 에너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거나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 관계자는 "국민연금 기금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고하면서도 투자 제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 제한전략을 마련해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탈석탄 선언’은 당분간 공수표에 그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최고 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말 "국민연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석탄 채굴·발전산업에 대한 투자 제한전략을 도입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국민연금은 이 선언에서 국민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책임지는 장기투자자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연금은 석탄 채굴·발전산업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거나 배제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며 탈석탄 이행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이후 국민연금은 지금까지 구체적 행동을 보이지 않고 머뭇거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자산순위 글로벌 10번째 국부펀드이자 국내 주식시장 6%, 국내 채권시장 10%를 보유한 국내외 자본시장의 큰손으로 영향력이 막강하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국민연금의 탈석탄 정책이 ‘말로만’ 정책에 머물고 있다며 탈석탄 선언을 실현할 구체적 석탄 투자 제한 기준을 하루속히 확정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만 ‘그린워싱(greenwashing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있지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기후솔루션, 플랜1.5,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단체는 "해외 주요 연기금은 화석연료, 특히 석탄 자산이 ‘좌초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관리 차원에서도 화석연료 전반에 대한 투자 배제 정책을 펴고 있다"며 "국민연금도 하루빨리 이런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 투자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axkjh@ekn.kr석탄화력발전소 석탄화력발전소..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과정을 열어가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청회 순서는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 실무팀 주제 발표 △초·중·고 교원 지정토론 △공청회 참석자 제안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한 이후 도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개정 실무팀 협의 및 워크숍, 정책연구 실행, 경기미래교육과정 설문조사, 교육과정 포럼, 현장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에는 △학습에 대한 정의와 학습자의 역할 제시 △사회·정서 학습 강화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 △자유학기와 진로연계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경기도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의 자문 및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경기도 초·중·고 교육과정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개정 경기도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재해석하고 경기교육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개정 경기도교육과정이 경기미래교육과정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3년 김장나눔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결혼이민자 52명과 사단법인 안산YWCA와 함께 특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증권 꿈나눔재단’의 절임배추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김장 활동을 하면서 전통적인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김장나눔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네팔 총 9개국 결혼이민자 52명과 안산YWCA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치나눔행사를 하기 전 김장의 유래 및 김장을 버무리는 시연을 통해 짧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장행사가 끝나고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준비된 보쌈과 떡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어가지만 김장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 김장문화를 체험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으며 한국 전통문화를 우리 결혼이민자들이 경험하는 아주 좋은 행사였다"고 의견을 전했다. 문숙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연말 행사로 김장행사를 많이 하는데 다문화가족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환경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나눠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모두 힘내서 잘 만들어보자"는 인사 말씀을 전했다. jjw5802@ekn.kr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3년 김장나눔행사 진행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년 김장나눔행사를 개최 했다.(제공-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책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책기반정비’, ‘사회적경제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로 정량·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2개 광역 지자체와 △경북 의성군,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전광역시 서구 등 7개 기초 지자체 등 총 9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정책성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2019년 사회적경제계 신설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개방직 공모직 채용,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2시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특별시 중구 명돌길)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협력 성장 및 포용성장 견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의성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기 위해 공공기관 공동협력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에너지 공공기관-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난방공사와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사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이다. 협약의 세부사업 중 하나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생산성 향상 및 금융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 독려, 해외 동반 진출 시장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주력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집단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7100141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독자기고] 소중한 문화자산 전통시장, 화재로부터 함께 지킵시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안동소방서장으로 취임한지 약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한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우리 지역 명소인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안동찜닭, 지금 막 구운 배추전, 동태전, 다시마전, 갓 만들어낸 떡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상인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전통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어릴 적 부모님 손 꼭 잡고 다녔던 시장의 추억까지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소중한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켜나가기 위해서 한층 더 우리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전국 전통시장에서 184건의 화재가 발생해 14명의 사상자와 45억5815만4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매년 61건의 화재로 5명의 사상자와 15억1938만4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셈이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전통시장 화재 발생의 주요 요인은 △노후화된 전기배선 △점포별 과다한 전기기구의 사용 △주방 조리기구(가스렌지 주변 벽, 환기구 후드 등) 기름찌꺼기 축적 △주방의 부주의한 식용유 또는 가스 사용 △겨울철 난방기구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이다.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전기배선의 정기점검과 교체 △각 점포별 정격전류가 초과 방지 △영업 종료 시 전기·가스 등 시설 차단 △주방의 화기취급 시설 주변 벽, 후드 및 덕트 등 기름때 축적 방지를 위한 청소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안전이 인증된 겨울철 난방시설의 구입과 안전한 사용이 필요하다. 전통시장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비상소화장치와 같은 소방시설 인근 적치물 방치 금지 △화재 발생 시 소방력의 신속 진입을 위한 소방 출동로 상시 확보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 등이 요구된다. 전통시장 관계자별로 조를 편성해 화재 예방과 안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도 하나의 좋은 방안이다.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밀집된 점포의 건물구조, 좁고 복잡한 통로, 과다한 가연물 보관 등의 이유로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겉잡을 수없는 대형 화재로 확산되며, 화재를 진압하는데 수많은 소방력과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 화재로부터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우리의 손으로 지키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소중한 전통시장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안동소방서장 심학수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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