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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하남시의원 ‘경기동부권 우수의원’ 선정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관 ‘2023년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제125차 정례회의를 열고 경기동부권 시-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 대상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과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한 직원을 선정-포상해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훈종 의원은 제9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하남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 특히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입법활동으로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이제까지 미비했던 제도 구축에도 힘썼다. 올해 9월 하남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사업비와 지원대상지역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및 제정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하남시 소음-진동 관리 조례안’, ‘하남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조례안’,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조례안’, ‘하남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제-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장애인 전용목욕탕 설치 등 하남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했다. 최훈종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하남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이번 수상을 신발 끈을 조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남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 정체성을 살린 균형성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도시 하남 조성이 최대 과제"라며 "앞으로 인구급증에 따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의회사무국 정책지원팀 홍혜진 주무관은 정책토론회, 간담회,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원 전문성 강화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안 작성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성실함과 순발력으로 하남시의회가 작년 ‘기초의원 연평균 발의 건수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입법 실적이 우수한 기초의회’ 선정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두 조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진행했다.kkjoo0912@ekn.kr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홍혜진 하남시의회 정책지원관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홍혜진 하남시의회 정책지원관(오른쪽). 사진제공=하남시의회

국세청, 재산은닉 고액체납 562명 집중 추적…상반기 1조5000억 징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 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 생활을 누린 고액체납자 562명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적에 들어간다.국세청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실시하고 있는 재산추적조사 대상자는 총 562명이다.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등이다. 추적 대상이 된 체납자들은 동거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하거나 위장 이혼한 배우자의 사업장으로 수입금액을 은닉하는 등의 방식으로 강제 징수를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비영리 법인을 설립하거나 가상자산을 구입해 재산을 숨긴 사례도 확인됐다.1인 방송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등 ‘신종 고소득자’ 및 전문직 종사자 100여명도 추적 대상에 포함됐다.국세청은 강제징수 회피 근절과 은닉 재산 발견을 위해 실거주지 수색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추적조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1조5457억원어치의 현금 및 채권 등을 확보했으며 424건의 민사소송과 253건의 형사고발을 제기했다고 부연했다. 하반기까지 예정대로 징수가 완료되면 전체 징수액은 작년(2조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국세청은 "국민이 고액 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해 징수되면 최고 30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며 "국세청 누리집 등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을 참고해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액체납자 추적 주요 추진사례.

야미펀, 기업의 ESG 실현을 위해 ‘소프트웨이브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야미펀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SW 제품들이 고객과 만난다. SW 및 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야미펀은 이번 행사에서 ‘구독노트’ 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노트는 고객이 소상공인의 매장을 구독하면 6개월 동안 다양한 쿠폰을 제공해 매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독을 통해 받은 쿠폰은 다른 사용자와 교환하여 새로운 구독 쿠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야미펀은 B2C 구독노트를 B2E 영역으로 확장한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솔루션’도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구독노트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구성되었으며, 다변화된 수익 창출을 위해 고안된 한층 강화된 성장 모델이다.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솔루션은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여 임직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고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한다. 또한, 회사와 임직원, 소상공인의 연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기업의 ESG 실현에도 도움을 준다.야미펀은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며 기업의 ESG 실천을 돕고 있다. ESG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며, 야미펀은 이를 중점으로 하여 임직원 복지를 통해 지속적인 ESG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구독노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임직원이 소상공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단골 고객을 얻고 매출이 확대되는 형태로 협력 관계가 형성된다.야미펀 관계자는 “야미펀의 사업 전반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 부스를 구성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프트웨이브 2023에서는 산업전시회 외에도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 참가기업 C-레벨 이너서클 밋업, 국내 바이어 VIP 그룹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이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경품이벤트와 참관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3에는 등록을 마친 참관객을 포함해 2만 5,0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멜라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루앤팍의 화장품 브랜드 '멜라필'이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신제품 '에센셜 크림(MELAFIL Essential Cream)'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멜라필 에센셜 크림(MELAFIL Essential Cream)'은 유비퀴논(Ubiquinone)과 세라마이드 NP(Ceramide NP) 성분이 함유되어 겨울철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동시에 베르가못향을 지녀 사용자에게 상큼한 향기로움을 선사하도록 했다.멜라필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누구나 부담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는 크림으로 출시했다"며 "에센셜 크림과 마찬가지로 앰플과 폼클렌징 라인도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2023 시군종합평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상사업비) 4억원을 획득했다. 지난 9년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교부금은 총 23억7000만원에 달한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 특히 이번 1위는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1위에 이은 2관왕으로 의미가 크다. 올해 6월 발표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시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식 지표다. 평가기준은 △일자리 △경제 △안전 △복지 △환경 등 행정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100여개 국정-도정 주요 시책지표다. 고양시는 복지-안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거취약계층 지원, 공공보육 이용률 제고, 아동보호체계 구축, 청년 정책참여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등 계층별 정책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건축안전 수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등도 높게 평가됐다. 이은정 기획정책관 팀장은 28일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응해 복지영역을 넓히고, 필요 계층에는 더 깊이 지원하는 합리적 복지체계, 그리고 사전예방 중심 과학적 안전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취업 지원, 사회혁신경제 활성화 등 경제 분야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단기적 지원정책 외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조성 등 자족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군종합평가 1위는 일회성-단기성 실적이 아니라 꾸준히 다져온 탄탄한 행정체계에 따른 산물"이라며 "평가를 잘 받은 지표는 더욱 견고하게 시스템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는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에게도 진정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반도문화재단, ‘내면을 읽다’ 중견 여성 기획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인을 초대해‘내면을 읽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매홀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문제도)이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유경희, 황정경, 석동미 3인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과의 콜라보를 통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화정 연주자는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반도유보라’의 일반인 홍보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아름답고 단아하며, 애틋하면서도 희로애락이 담긴 여인의 얼굴을 그려 온 유경희 작가와 이상을 좇아 꿈을 꾸며 현실의 불편함을 감내하는 공작에게서 삶의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황정경 작가, 그리고 현재의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과 순간순간의 노력을 담은 부메랑을 통해 현재를 완성 시키고자 하는 석동미 작가, 가야금이 토해 내는 자연의 소리에서 미완의 내러티브를 찾아가는 신화정의 가야금 소리가 함께 어울려 여성의 꿈틀거리는 내면의 욕구와 나와 타인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가는 이번 기획전은 개개인의 꿈과 기억조차 아련한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아이비라운지 갤러리는 문화예술 대중화를 지향하는 가족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공간"이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아 가슴속에 담아둔 꿈을 가만히 꺼내 보며 두근거림과 기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시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zoo1004@ekn.kr기획전 포스터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인을 초대해‘내면을 읽다’기획전을 개최한다.사진은 해당 기획전 포스터.반도문화재단

동아제약,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동아제약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 "아로와나 토큰과 관련 없다" 일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28일 ‘아로와나토큰’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한컴 법인과 경영진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김 대표는 "아로와나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저와는 무관한 내용이고 해당 프로젝트가 잘못되더라도 저희 법인과 경영진에게는 영향이 없으며, 반대로 잘 되더라도 득이 될 내용도 없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AI 사업전략 발표회에서 발표를 마무리하고 추가로 전할 말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전날 보도 내용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며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도와주는 것 같다"며 "우리 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법인과 경영진은 아로와나 프로젝트로 인한 득과 실이 없다라고 다시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경찰은 김상철 한컴 회장의 비자금 의혹 관련 김 회장의 아들 김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코인은 2021년 4월 20일 첫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1075배인 5만3800원까지 치솟아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sojin@ekn.kr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탄소배출 가격 오른다던데"…‘투자 계산기’ 두드리는 美월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앞으로 지불해야 할 '탄소 가격'이 월가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탄소세, 탄소배출권 등의 형태로 탄소배출량에 따라 지불하는 탄소 비용이 앞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기정사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들은 이러한 기후 정책이 기업 수익성은 물론 이들의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줄줄이 평가하기 시작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롬바드 오디에의 자료를 인용해 2030년까지 글로벌 탄소 가격이 톤당 100달러에 육박할 경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수익이 반토막 날 리스크가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글로벌 탄소 가격은 톤당 30달러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탄소세가 앞으로 본격 시행되면 기업들이 지불하게 될 탄소배출 비용이 빠른 시일 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EU로 수입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EU 배출권거래제와 연계된 탄소 가격을 부과해 징수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탄소세’로 여겨진다. 지난달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는 전환 기간으로 탄소 배출 정보에 대한 보고 의무만 발생하며 2026년부터는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이와 관련 롬바드 오디에의 로렌조 베르나스코니 탄소 솔루션 총괄은 "CBAM은 글로벌 탄소가격을 유럽 수준인 톤당 75유로(82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팀 찬 지속가능성 리서치 총괄은 탄소세가 유럽에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탄소 가격이 더 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운영·수입 비용을 높여 기업들에게 타격으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다가오는 기후 정책을 대비해 다양한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세계 6위 자산운용사 인베스코는 운용하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범위의 탄소 가격을 적용시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 내부에서는 탄소 규제로 비용이 가장 크게 뛸 기업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인베스코의 알렉산더 찬 아시아태평양 ESG 전략 총괄은 "탄소세를 포함한 정책들이 아시아에 시행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했다. 피델리티의 경우 유럽의 탄소세 시행을 미리 반영해 투자결정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피델리티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아시아 지역을 관리하는 플로라 왕은 "CBAM이 구체화됨에 따라 탄소세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내부 모델로 구축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로 탄소세 대상인 중국의 한 대형 비료·농약 제조업체에 투자할지 여부를 재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는 해당 기업이 시장을 거의 독점해 펀더멘털이 탄탄하며 유럽 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공급재가 석탄과 묶여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왕은 "우리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고, 이는 많은 회사들의 탄소 배출에 명시적인 가격을 매기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많은 회사의 비용 구조와 직결된다"고 덧붙였다.온실가스(사진=로이터/연합)

한양대,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과정’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양대학교가 현장 수요를 반영한 깊이 있는 반도체 교육을 위해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양대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구축한 프리미엄 단기 온라인 교육과정 ‘긱 에듀케이션(GIg-Education)’의 일환이다. 긱 에듀케이션은 기업체와 전문가의 수요에 맞춰 30시간 또는 60시간 단위의 집중 교육 형태로, 온라인 강의 또는 실시간 화상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반도체 심화과정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은 10주간 온라인 교육과정 3개 강좌 수료, 3주간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거쳐 한양대 총장 명의의 인증서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온라인 자격증명인 ‘오픈 배지(Open Badge)’를 취득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과정에는 지금까지 70여 개 기업·기관·대학에서 약 200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한양대와 반도체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반도체 교육 전문기업 페디셈(주), 교육 운영 전문기관 (주)모티브랩 등 3개 기관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업 출신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현업의 수요를 모두 반영했다 올해 11월부터는 ‘반도체 심화 과정’이 추가로 개발돼 2개월 단위로 교차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반도체 기본 과정과 보다 체계적인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체 재직자나 연구자의 재교육뿐만 아니라, 학생 및 취업 준비생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에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인 송윤흡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한양대 관계자와 페디셈(주), ㈜모티브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10개 기업 및 협회 인사·교육 담당자들이 함께한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과정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됐다. 류호경 한양대 교육혁신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의 질과 접근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과정은 이를 고려하여 현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인증하는 반도체 집적화, 공정기술, 응용 패키지 과정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송윤흡 한양대 교수 겸 페디셈(주) 대표는 "반도체 심화 과정은 기본 과정보다 최신의, 심도 있는 기술과 사례를 다루며, 실물 TES·SEM 사진을 통해 반도체 칩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과정은 현재 심화 과정 1기가 운영 중이며, 매년 1·5·9월에는 기본 과정이, 3·7·11월에는 심화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온라인 학습 콘텐츠 통합 플랫폼인 ‘HY-MOOC(하이무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h0054@ekn.kr한양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한양 마이스터디그리 반도체 과정 온라인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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