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우리은행,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1100억 규모 금융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미래성장동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단공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면 우리은행이 대출 금리 우대와 보증료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입주기업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2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보증료 지원(연 0.8%포인트(p), 최대 2년간) ▲신보 보증료 감면(연 0.2%p, 최대 3년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등이다. 대출신청은 이달 30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고객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혁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보유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발굴해 원활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10월 인·허가 58% 줄고 착공 31%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부의 9·26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한 달간 주택 착공과 분양이 늘었으나, 인·허가는 여전히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8047가구로 전월보다 58.1% 감소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27만391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0% 줄었다. 10월 한 달간 아파트 인·허가는 1만4864가구로 전월보다 62.5% 줄었고 비(非)아파트는 3183가구로 8.1% 감소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849가구로 전월(140호)의 13배 넘게 늘었다. 인·허가는 줄었지만, 10월 주택 착공은 1만5733가구로 한 달 새 31.4% 늘었다. 수도권 착공이 63.9%, 지방은 16.5% 증가했다. 10월 준공은 전월보다 58.1% 늘었으나, 1∼10월 누계 준공은 27만96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5% 감소했다. 공급대책 발표 이후 10월 한 달간 착공과 준공이 늘었지만 1∼10월 누계로는 여전히 인·허가·착공·준공 ‘트리플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분양은 10월 한 달간 3만3407가구로 전월보다 134.3% 늘었지만 1∼10월 누계로는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5% 감소했다. 아울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5만8299가구로 전월보다 2.5%(1507가구)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이 7327가구로 4.5%(345가구) 감소했고, 지방 미분양도 5만972가구로 2.2%(1162가구) 줄었다. 분양 물량 자체가 줄어든 점이 지속적으로 미분양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 14만211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5%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12.3%, 지방에서는 54.3% 감소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24가구로 전월보다 7.5%(711호)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10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4만7799건으로 전월보다 3.3%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로는 두 달 연속 줄었으나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48.6% 증가했다. kjh123@ekn.kr아파트 미분양 ㅇㅇ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847가구로 전월보다 58.1% 감소했다. 연합뉴스

코레일유통,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29일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했다. 코레일유통은 철도역사 내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의 사업 운영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레일유통은 청년창업자에게 철도역사 내 창업공간과 비용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 판매하는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과 지역특산품 매장 고향뜨락을 직영 운영하며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보가 필요한 벤처기업을 선정해 철도역사 내 광고매체에 기업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14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는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중소상공인, 청년 등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코레일유통이 지난 29일 열린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코레일유통

태광그룹, ESG경영 5개년 계획안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태광그룹이 ‘ESG경영 5개년 계획 및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ESG경영 5개년 계획안과 사업별 주요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30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지난달 미래위원회 출범 이후 진행된 공식 행사다. 성회용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 및 ESG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이번 계획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이사회 중심 경영 등으로 향후 4단계를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ESG경영 인프라 구축 및 내재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제조 부문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저탄소 활동을 강화하고 사무 업무도 디지털화한다.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불공정거래 및 부정경쟁도 예방한다.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활동 고도화도 추진한다. ESG·녹색 금융 투자 및 친환경 포트폴리오 정책도 가속화한다.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윤리경영 확대 및 내부 감시를 통한 사전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태광그룹은 내년 1월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 성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성 위원장은 "이번 선언은 임직원뿐 아니라 그룹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선언적 의미가 아닌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계열사 모두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태광그룹 29일 서울 흥국생명빌딩 본사에서 열린 ‘ESG경영 5개년 계획 및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에서 (왼쪽부터) 주원 흥국증권 대표,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성회용 미래위원회 위원장,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 정철현 대한화섬 대표, 유태호 티시스 대표,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 문윤석 고려·예가람저축은행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 성황리 종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라운드제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 전시를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은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661번지, 금창교 강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동행하는 도시, 금호’를 슬로건으로 금호로 이주한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며 활력이 넘치는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본 사업의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나아가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전시장’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하였고 금호읍의 문화적 역량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영천 금호읍 – 골목길 전시장’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은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의 움직임이 작품에 반영되어 매번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소재는 금호평야, 영천의 별빛, 영천시에 자생하는 야생화, 금호강을 활용하여 전체 지역 경관에 묻어나게 기획했다.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인 ‘별별곳간’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쌀을 이용한 별식 만들기’, ‘전시장 꾸미기’, ‘간판만들기’, ‘연날리기’ 등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그라운드제로 관계자는 “이번 ‘영천 금호읍 – 골목길 전시장’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회를 선보이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번 사업을 필두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천 금호읍 – 골목길 전시장’은 금일로 종료되었으며, 금호읍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일환의 시민연극인 ‘관황길22’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금호농협 거여지점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SW·AI 인재양성 소프트웨어콤플렉스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28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의 소프트웨어콤플렉스(솦:콤) 현판 제막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30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솦:콤 존(zone)은 성균관대의 SWㆍAI(인공지능) 인력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이 조성한 첨단 학습·교육 공간이다. 총 1206㎡ 면적에 학생들의 연구개발 능력 함양을 위한 공방 ‘인의예지(仁義禮智)’ 세미나실과 ‘격물치지(格物致知)’ 프로그램 전용실 등 탄력적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소식은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을 비롯하여 김재현 부총장, 최재붕 부총장, 대학 교무위원 및 학내 유관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솦:콤 현판 제막 및 개소 기념식, 공간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유지범 총장은 축사에서 "솦:콤은 역사와 전통 위에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업과 혁신전략이 어우러진 ‘성대다움’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솦:콤 개소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SW·AI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하는 학습을 통해 복합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균관대가 지향하는 존경받는 글로벌 대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인 이은석 교수은 "솦:콤은 SW중심대학사업에서 추진 중인 SW 기초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학제 간, 학역 간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융합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솦:콤 내 구축된 미디어갤러리에는 실감형 이미지 콘텐츠, 실시간 캠퍼스 영상 등이 재생되며, 콘텐츠 제작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MOU)를 맺은 기업 ㈜상화·프라임파노라마가 참여하고 있다.성균관대 소프트웨어콤플렉스 개소 지난 2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SW중심대학사업단 소프트웨어콤플렉스 개소식 모습. 사진=성균관대학교

KB손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서비스 협력 위해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의 보유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양 사는 전국 480여 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을 중심으로 운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 및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KB금융그룹 연계 상품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까지도 함께 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면서 인적, 물적 교류까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 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생각하는 두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타이어와 함께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K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대고객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오른쪽)와 박종호 한국타이어 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축은행, 12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우리금융F&I 단독 참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1200억원 규모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NPL)을 공동 매각하는 가운데 본입찰에 우리금융F&I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3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웰컴, OSB, JT친애저축은행 등 19곳은 1257억원 규모의 NPL을 매각하기 위한 본입찰을 진행했다.당초 본입찰에는 우리금융F&I와 대신F&I가 입찰 의사를 밝혔지만, 대신F&I가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우리금융F&I만 단독 입찰했다.우리금융F&I는 저축은행 19곳과 개별적인 협상을 거쳐 최종 NPL 정리 규모를 확정한다. 계약 체결일은 다음달 5일이다.이번 본입찰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유동화전문회사 5곳에 저축은행의 개인 무담보 NPL을 매각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주면서 추진됐다. 2020년 6월부터 금융사는 과잉추심을 방지하고 개인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캠코와 협약을 맺고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을 캠코에만 매각했다. 그러나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연체채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금융위원회는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을 캠코 외에도 유동화전문회사에 매각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다만 지난 7월 당시 선정됐던 하나F&I와 키움F&I, 유암코 등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통상 캠코에 NPL을 매각하면 시장가의 30~50% 수준으로 가격이 설정되는데, 우리금융F&I는 캠코보다 최소 2~3%포인트(p) 높은 가격에 NPL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우리금융지주의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는 작년 1월 공식 출범했다. 우리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로 지주사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코로나19 이후 NPL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고 우리금융F&I를 설립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한숲에코포럼,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결의대회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는 한숲에코포럼 소속 45개 기업의 대표들이 30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의 협력사 자치협의체인 한숲에코포럼은 주택, 토목, 플랜트의 각 공종 및 품목을 대표하는 45개 협력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관련 사안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안전 사고가 없는 현장을 만드는데 협력사 역시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중대재해 없는 현장 만들기에 협력사가 함께 한다는 인식을 공유함과 동시에 원청사와 운명공동체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단순한 결의를 넘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협력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원청사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숲에코포럼의 회장인 이규항 관악산업 대표이사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는 원청사, 협력사의 구분이 있을 수 없으며,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62571_58051_3915 DL이앤씨는 한숲에코포럼 소속 45개 기업의 대표들이 30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 조정기에도 흥행 공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8곳 중 6곳은 브랜드 단지로, 이 중 대부분인 5곳은 역세권 입지까지 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셋째주까지 전국에서 198개 단지가 분양해 1순위 평균 11.5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평균 9.30대 1)보다 더 경쟁이 치열했다.이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올 분양 단지 198곳 가운데 67곳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위권의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다(컨소시엄 현장 제외). 이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9.68대 1로 非(비)10대 건설사 아파트의 경쟁률(4.95대 1)을 크게 웃돌았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7월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42.3대 1이다.이와 함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올해 총 8곳이었다. 이 중 브랜드 아파트는 6곳이다. 그나마 나머지 2곳 가운데 1곳도 대형 건설사 두 곳(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이 참여한 컨소시엄 물량이다.조건을 더 좁혀 살펴보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브랜드 아파트 중 1곳을 제외한 5곳은 모두 도보로 지하철 및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였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역), 영등포자이 디그니티(5호선 양평역), 청계SK뷰(답십리역, 신답역),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신용산역, 용산역),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인천1호선 신설역) 등 대형사 브랜드 인지도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단지들의 경쟁이 치열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비슷한 생활권, 인프라를 누리는 곳이라면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기존 아파트들의 시세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부분 앞서기 때문이다"면서 "여기에 더해 역세권이 가지는 프리미엄 입지는 브랜드와 더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브랜드, 역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zoo1004@ekn.kr올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8곳 중 6곳은 브랜드 단지로, 이 중 대부분인 5곳은 역세권 입지까지 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