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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양주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연말연시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온도탑은 모금액 1000만원당 1℃씩 올라가며, 후원금 10억원(100℃)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해 상상 더 이상 행복을 실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후원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 당일에만 1억원 이상 모금됐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사랑의온도탑 모금을 통해 모인 소중한 시민 마음이 남양주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지역 곳곳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남양주시 관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복지재단 1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개최 남양주시복지재단 1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1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개최 남양주시복지재단 1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의회, 신천 색도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건의안 2건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한탄강 환경 보존을 위한 신천 색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한탄강 하류 색도는 19도로 친수용수 수질기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양주에서 발원해 동두천을 지나 연천까지 이어지는 신천 수질 때문이다. 신천 색도는 무려 38도에서 55도에 달한다. 2022년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개선 타당성 연구’를 통해 한탄강 색도를 개선하는데 4년간 무려 879억원 예산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88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비용은 신천과 한탄강이 흐르는 양주-동두천-연천 등 기초자치단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윤창철 의장은 "헌법에 환경권(제35조)이 있고, 강과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할 책임이 국가에 있다"며 "정부는 한탄강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신천의 색도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현호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북부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일거에 해소할 서울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시점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공사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추가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 부담에 이견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을 운영,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신축 장암역사 운영비를 의정부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역사 하나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연간 90억원이 넘는다. 이와 함께 서울교통공사는 유치선 증설에 따라 새로 짓는 장암역사의 추가 부지매입도 의정부시가 수용하지 않으면 착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 삭감 등 재정이 악화일로인 지방자치단체가 연간 90억이 넘는 역사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은 무리다. 정현호 의원은 "전철 7호선 광역철도가 원활하게 개통하려면 정부의 적극적 개입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광역철도 운영비 국가부담제를 도입하고, 서울교통공사가 의정부시에 요구한 추가 부지매입 조건도 철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상민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주시 횡단보도와 정지선 이격거리를 늘려 안전보행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지연 의원은 양주2동을 친환경-친공원 계획발전 도시로 탈바꿈하자고 제안했다.kkjoo0912@ekn.kr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정현호 양주시의회 의원 정현호 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양주시의회

[포커스] 고양시 아동행복 ‘쑥쑥’…보호안전망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아동권리가 존중되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위기아동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관-경 합동 아동안전망 강화…아동보호 공백 최소화 작년 기준 고양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19건이고,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279건이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조사, 분리보호 조치까지 전담하고 있다. 아동보호팀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위기대응팀 운영에 참여한다. 위기대응팀은 월 3회 이상 회의를 열어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신고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예방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11월17일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야외광장에선 ‘아동학대 예방의날’을 맞아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졌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퀴즈, 다트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각종 이벤트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적극 진행했다. ◆ 위기아동-출생 미신고 발굴 집중…교육사각지대 제거↑ ‘이(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필수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장기결석, 건강보험료 체납 등 44종 정보를 통해 위기아동을 찾는 체계다. 위기정보가 시스템에서 발견되면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정에 들러 조사하고, 필요에 따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한다. 올해 3분기까지 1046가구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질병관리청에 주민등록번호 없이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내년부터는 해당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이(e)아동행복지원시스템’과 연결될 예정이라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예방이 더욱 유용해질 전망이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현재 483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진행, 3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위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올해 820여명에게 상담과 교육, 경제-자립 지원 등을 제공했다. 고양시는 보육과 교육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아동보호시설 86곳 운영…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고양시에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5곳,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1곳, 아동양육시설 1곳, 가정위탁 79세대 등 아동보호시설이 있다. 아동보호 조치를 결정하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경찰,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가이 함께한다. 올해 7차 심의회를 열어 보호대상 아동시설 입소, 원가정 복귀, 입양 등을 결정했다. 아동학대 사례로 결정되면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 건강, 적응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보호와 함께 심리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점검과 자립수당 등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며 사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아동보호팀 주관으로 매월 열리는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센터, 경찰서, 협약 병원(명지병원, 일산병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정보연계협의체 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나누고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공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동학대 예방교육 참석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동학대 예방교육 참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 드림스타트 경제교육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 경제교육.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바리스타 전문가 교육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바리스타 전문가 교육.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아동보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아동보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 14곳에 총 26억원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총 146개 신청 기업 가운데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글라우드, 남도마켓, 더그리트, 돌볼드림, 땡스카본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 보유 ▲사업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 26억5000만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사회혁신기업 14개의 기업관계자와 후속 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 하나금융의 관계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이 진행됐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를 통해 ESG 스타트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기술 보유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가한 14개 사회혁신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 부위원장 "ELS, 은행 직원도 상품구조 이해 못하는 경우 많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원금 손실 우려로 시중은행들이 대거 판매를 중단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에 대해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 직원도 ELS 구조를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ELS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조사를 해서 정말 불완전판매인지 확인해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ELS는 80~90% 확률로 정기예금보다 더 수익이 나고, 10~20% 확률로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상품"이라며 "파는 사람조차도 상품 구조를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김 부위원장은 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라서 불완전판매 피해자라고 보기 어렵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 기회로 손실 본 걸 만회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조사 이후 불완전판매인 부분이 있다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홍콩H지수 급락으로 ELS의 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5대 은행은 현재 ELS 판매를 모두 중단했다. ELS 최다 판매사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고 있는 KB국민은행은 30일부터 H지수 연계 ELS 판매를 중단했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펀드(ELF), 주가연계신탁(ELT)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홍콩H지수 편입 ELS 판매를 중단했고,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원금비보장형 ELS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김동연, 화성시 용주사에 설치된 자승스님 분양소 찾아 조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화성시 용주사에 설치된 자승 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외 출장 중에 자승 스님의 급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황망한 마음 금할 길 없었다"면서 애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제부총리로 있을 때 당시 총무원장으로 계셨던 자승 스님을 뵙고 큰 가르침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존’과 ‘상생’의 뜻을 전했던 자승 큰스님!, 이제 열반의 자리에 들었지만 속환사바 해서 이 땅에 널리 불법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재가와 불가를 막론하고 자승 큰스님을 따르는 불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승 스님은 지난달 29일 안성시 칠장사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적했다. sih31@ekn.kr33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용주사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334-vert 사진제공=경기도

[COP28] 韓, UAE 주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이니셔티브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식량안보 강화 등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한다. 1일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서 참석,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수소 인증제도 상호인정, 농업 및 식량, 보건, 다층협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니셔티브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제안된 자발적이고 비구속적인 선언이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후 행동 의지를 결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90여개 의제가 다뤄진다. 한국은 한화진 환경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정부는 무탄소연합(CFA)을 결성하며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그 외에도 정부는 보건 및 식량 분야의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한다. 정책 마련 시 기후-보건, 기후-식량 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고려를 강화하고 관련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기후 문제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중앙-지방 간의 다층협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한다. COP28을 계기로 ‘기후클럽’도 공식 출범을 알렸다. 독일 제안으로 결성된 협력체인 기후클럽에는 유럽연합(EU)과 공동 의장국인 독일과 칠레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모로코 등 3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클럽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25%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서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칭 플랫폼’을 구축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한다. 정부는 "(기후클럽을 통해) 한국 기업이 청정경제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탄소중립 정책) 표준에 대한 국제적 합의로 일방적인 환경정책 도입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UAE-UN-CLIMATE-COP28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COP28 의장국인 UAE의 술탄 알자베르 의장이 지난 30일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은 떠나 경제수석으로...박춘섭 "고금리·고물가 해결방안 모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박춘섭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서민 경제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은 1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분의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함께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수석은 "그동안 글로벌 통화 긴축의 결과 고금리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고, 생활물가가 오르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운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수석은 이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고, 한 80%까지는 떨어져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그는 "금통위원으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5번 했는데, 기준금리를 동결만 하다 간다"며 "물가가 안정됐으면 금리를 내릴 기회가 있었을 텐데, 동결만 했다"고 밝혔다.1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박춘섭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양주시 내년 시정 키워드, 문화복지-균형발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란 5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정책 전환,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 조화로운 균형발전 등 6대 시정목표를 보다 확고히 하는 2024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36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강수연 시장은 올해 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시정 운영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며 성과로 서울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공사 추진, 회천4동 분동, 주민자치회 전환,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 개발은 국내 굴지 기업과 투자 MOU 및 고용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한발 다가가고 있으며, 회천신도시 완성은 2025년을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과 기반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예산 방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복지와 교육, 지역개발 분야 등에 우선 편성했다. 또한 동-서부권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에는 덕정상권 커뮤니티센터 조성과 어린이문화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권은 도로교통여건 개선과 동서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백석-양주역 간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등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여성-청년-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및 물류 적극 투자를 중점 투자 방향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등 사회복지사업과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광사-만송 도로 확-포장공사 등 교통물류에 힘쓰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는 도시가스 확대 보급,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 양주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등을 반영했다. 교육 및 국토 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학교급식 지원, 실내족구장 조성, 장흥관광지 환경개선 및 개발 등을 편성했으며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및 조성, 산북 도시재생사업, 숲길 정비사업 등도 편성해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의회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일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 강수현 양주시장 1일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 사진제공=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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