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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외투 유치 ‘구슬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일 반도체(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테크니스코(Tecnisco)와 일본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대표단은 11월30부터 12월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외국투자 유치를 위한 일본 산업계와 협력체계 구축 및 첨단로봇 기업 집적단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일했다. ◆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미-일 R&D 연구단지 조성 ‘탄력’ 이날 이민근 시장은 케이조 세키야 테크니스코 대표를 만나, 안산시 투자여건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R&D 연구센터 및 생산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시는 올해 10월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테그리스사 투자를 확정지은데 이어 일본 테크니스코 유치를 통해 사이언스밸리 지구 내 한-미-일 글로벌 R&D 지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투자협약식에서 "안산시는 국내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가진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테크니스코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입지라 자부한다"며 "안산시 진가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은 11월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참단산업 R&D 집적단지 조성’을 주제로 기업체-관련기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같은 날 가와사키시청을 방문해 이토 히로시 부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과 교류 증진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안산시-JAIST-한양대 에리카, 지능형 로봇산업 투자협약 이민근 시장은 1일 동경 아리아케 센트럴타워에서 열린 ‘지능형 로봇 분야 교류를 위한 한-일 공동 세미나’에서 ‘첨단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한-일 간 첨단로봇 분야 연구-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JAIST,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선 지능형 로봇혁신 융합대학사업단(한양대 ERICA 주도,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총 50여명의 한-일 로봇 분야 리더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산시는 일본의 카이스트로 불리는 JAIST와 한양대 에리카가 이끄는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능형 로봇첨단산업 우수인재 양성 및 투자 활성화’를 핵심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화낙 CEO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 공유 이민근 시장은 2일 마지막 일정으로 로봇 분야 세계 최대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동경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3)’를 참관하는 등 첨단 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산업로봇기업인 화낙의 야마구치켄지 대표이사를 만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유치는 물론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야마구치켄지 대표이사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시회장에 설치된 화낙의 산업로봇에 대해 소개하고 안산시와 지속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스카와전기-쿠카 등 세계적 산업로봇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세일즈를 이어나갔다. 또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6개 기업)로 구성된 한국관을 방문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민국이 제조로봇 선두가 되려면 일본과 산업 협력이 필수적이며, 세계적인 일본 로봇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면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첨단로봇 산업발전 선두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 3월 경기경제청과 함께 산업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지정 여부는 내년 10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은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규모에 따라 지방세 및 관세 감면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kkjoo0912@ekn.kr안산시-일본 테크니스코 투자협약 체결 안산시-일본 테크니스코 투자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일본 외투 유치 설명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일본 외투 유치 설명.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야마구치켄지 화낙 대표이사 이민근 안산시장-야마구치켄지 화낙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안산시

[포커스] 파주시정 빛낸 키워드, 보편복지-공공의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민선8기 파주시 2년차 시간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 각오를 밝혔다. 쉼 없이 정진하며 새로운 성과를 꼭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이다. 그럼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지난 1년간 파주시 주요 성과를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3회에 걸쳐 톺아본다. 1회는 보편적 복지와 공공의료체계를 축으로 삼았다. 파주시는 시민 시각으로 올해 시정을 훑어보기 위해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11월22일~12월4일)를 현재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고용한파에 이은 글로벌 경기한파가 밀려오고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자, 파주시는 ‘보편적 복지’를 크게 늘려 민생 버팀목으로 삼았다.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파주페이 10% 할인율 유지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파주시 민선8기는 시민 모두가 의료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공의료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예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운정보건소 개소 등이다. 이런 처방은 상생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유효했다는 평가다. ◆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가정경제 도움-골목상권 활력 12월 전후에 찾아든 겨울추위가 유난스럽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등을 불렀던 1년 전 겨울의 참담했던 기억이 재현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민 기억은 조금 다르다. 보편적 복지 확대라는 적극행정 효능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을 전 세대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파주시는 경기침체 속에 이른바 ‘난방비 폭탄’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시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공평하게 일종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대체함으로써 여유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총 20만3112세대에 406억원이 투입됐는데 지원금을 파주페이로 지급해 지역경제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촉매제로 기능하며 ‘상생 도약’ 연쇄효과로 이어졌다. ‘난방비 폭탄’ 상황에 신속한 정책 결정과 실행이 빛을 크게 빛을 발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부모-소상공인 박수갈채 인생에서 공교육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도 줄여줄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이런 고민은 연소득 자격기준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모든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파주시는 실현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지원금으로 총 4648명 대상자에게 4억6840만원 파주시 예산이 투입됐다. 더구나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호응이 높았다. ◆ 국비 지원 반토막 났어도 파주페이 10% 할인율 유지 파주페이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대책으로 실효성이 매우 높은 우수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대부분이 6%대 할인율을 적용했지만 파주시는 2년 연속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김경일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파주페이를 충전할 때 지원되는 인센티브 중 파주시 부담예산은 작년 31억원에서 올해 158억원으로 5배 이상 늘려 지역화폐 1580억원이 발생되는 결과를 낳으며 파주페이 2.0시대를 앞당기는 성과로 이어졌다. ◆ 어린이 야간진료 가능,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늦은 밤이나 휴일,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응급실을 주로 찾게 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낮 시간대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자니 그 사이 병이 더 심해질까 걱정스럽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이 수시로 맞닥뜨리는 딜레마다. 파주시는 경증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365일 늦은 시간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한 공공어린이 병원인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한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 지정 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금촌동과 파주읍에 각 1곳씩 두 곳이 지정돼 운영 중으로 올해 6월 개소한 이래 누적이용자가 벌써 3100명에 달한다. ◆ 운정보건소 12월개소…세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 12월4일에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운정보건소가 문을 연다. 올해 1월 운정보건지소에서 승격될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이 신설되고,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는 물론 임산부힐링센터와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아이맘 공간, 고령자를 위한 치매센터와 구강보건실도 함께 설치돼 세대 맞춤형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갖춰 공공의료 서비스의 양적-질적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과 신축 운정보건소 개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김경일 시장 공약을 실현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시민 기대가 높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발표 김경일 파주시장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발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포스터 파주시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파랑이 카드 지역화폐 파주페이 파랑이 카드. 사진제공=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광고 지역화폐 파주페이 광고.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원장-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원장-김경일 파주시장(왼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판 파주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운정보건소 조감도 파주시 운정보건소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최재구 예산군수, 귀농 활성화 선도인 像 수상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는 29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올해로 3회째 수여하는 2023년 귀농 활성화 선도인 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귀농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 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 활성화 선도인 像에 선정됐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 시설인 귀농인의 집,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 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3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에 청년 유입과 지속 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4년까지 예산군 신양면 일원 3.2ha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pa0921@ekn.kr사진(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2023 귀농 활성화 선도인 상을 수상한 최재구 예산군수가 시상식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김선태 충남도의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강화” 주문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충청남도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설치를 주장했다.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 난임 진단자는 2021년도 기준 26만여 명이고, 충남은 2020년 8690명 → 21년 9237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난임은 한 번의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기는 어렵다. 여러 번 시술하는 과정에서 난임부부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증가하고,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면서 우울증이 발병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 및 타 시·도의 경우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난임 부부 및 임산부 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2023년 9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충남지역 올해 3분기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전년 동기 0.11명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 갖기를 간절히 원하는 도민이 비용 걱정 없이 난임 시술을 받고, 그 과정에서 발병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 난임·우울증 센터의 경우 신청자가 평균 53일을 대기해야 상담이 가능하다"며 "도민이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가 2024년에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사업에 공모·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ad0824@ekn.kr보도자료

충남도 ‘11월 우수직원’에 이서준 주무관 선정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고등교육 정책담당관 이서준 주무관을 선정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제3기(2023-2027)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12곳 중 도내에서만 3곳(천안, 당진, 홍성·예산)이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어 교육 관련 규제 완화 및 학교 운영 자율성 증대, 재정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돼 있던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만큼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격차 해소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ad0824@ekn.kr이달의 우수직원 이서준 주무관 1 충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11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서준 주무관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충남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일남 선생 향년 98세로 별세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지난달 30일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1일 도 실·국장 등과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6월 전주사범대학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1945년 1월 자금 조달을 위해 금산 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 17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 관리법으로 기소됐고 광복 후 출옥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 부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애국·애족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자유 대한민국 건설의 위대한 힘"이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해외에서 황망한 소식을 들어 빈소에 찾아뵙지 못한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또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220만 도민이 지사님의 뜻을 기리고 이어갈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일 9시 30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전형식_충남도_정무부지사_이일남_애국지사_빈소_조문 (1)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해외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고인의 영정 앞에 조문하고 있다. ㅓ 김태흠 지사가 올해 광복절을 맞아 생전의 이일남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보령시, 조선 5대 수영성 관할 지자체 간 공동협력 구축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조선 5대 수영성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 방어의 일선이었던 충청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보령시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부산 수영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 및 통제영이 있던 경남 통영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여수시, 전라우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해남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 시대 때 바다를 지킨 수영성이 있던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영성이라는 공통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조선 시대 5대 수영성 지자체는 수영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5개 지자체는 지난 2022년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6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충청수영성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보령의 대표 문화재이자 관광자원이다"라며 "조선 시대 5대 수영성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자체 간 연대를 통한 문화관광 도시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수영성은 성곽과 그 주변 지형이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로써 충남의 수군 편제와 조직, 예하 충청지역 해로(海路) 요해처(要害處)에 배치되었던 수군진 과의 영속 관계 등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ad0824@ekn.kr1.(3)조선 5대수영성 지자체간 업무협약

김태흠 지사, 마이클 블룸버그에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 소개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지난 1일 COP28 의장과 블룸버그 자선재단의 초청을 받아 COP28과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참가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 특사와 손을 맞잡았다. 미국 기업인이자 정치인, 전 뉴욕시장, 블룸버그 창립자 및 CEO 등으로 유명한 블룸버그 특사와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만난 김 지사는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의 석탄화력발전 현황과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등을 블룸버그 특사에게 소개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특사는 충남도가 추진 중인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지지의 뜻을 전하며 "당신(김 지사) 같은 사람이 있어 세상은 변한다"라며 "건승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초청에 응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라며 "이번 회의가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이다. ad0824@ekn.kr마이클 블룸버그 회장과의 대화 (1)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김태흠 지사가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 특사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

황광민 나주시의원 발의 ‘야생조류 충돌 저감·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황광민 나주시의원이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난달 공동으로 발의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56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야생조류의 보호와 새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직접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방음벽에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의 연장선으로 야생조류의 충돌 저감을 위한 나주시 조례를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했으며 황광민 의원과 함께 토론해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것을 예방하는 활동 등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수록하고 있다. 황광민 의원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이 직접 조례를 연구하고 2년간의 활동이 실제 조례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제도적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은 오는 19일 나주시의회 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황광민 나주시의원이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공동으로 발의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56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제공=황광민 나주시의원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계가 우리나라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충남’을 ‘대한민국 탄소중립 수도’로 인정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기후 위기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에 미국 워싱턴,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도 등 주요국 수도 단체장과 함께 김태흠 지사가 특별 초청받았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3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COP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1992년 브라질 리우회의에서 채택한 기후변화협약(UNFCC) 회원국의 정부 대표 회의다. 매년 개최하는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 국가원수나 대표 등이 모여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28회째를 맞는 올해는 두바이에서 지난달 30일 막을 올려 오는 12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1일 COP28 개막식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안토니오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 행정수반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COP28에서는 ‘전 지구적 파리협약 이행 점검(GST)’ 결과가 처음 공개된다. 또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금인 ‘손실과 피해 기금’ 규모와 조성, 운용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COP28에는 각국 행정수반과 함께,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 공동의장단, 19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대표단이 참여해 회의와 토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2개 지방정부 대표로는 뮤리엘 바우저 미국 워싱턴 시장,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 코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 라파우 카지미에 트샤스코프스키 폴란드 바르샤바시장, 에두아르도 파에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등 세계 주요국 수도 시장 도지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COP28 의장과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를 주관한 블룸버그 자선재단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 COP에서 지방정부를 특별 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12개 지방정부는 세계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 중인 곳이다.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 공동의장단은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존 케리 미 기후변화 특사,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시에젠화 중국 기후변화 특사 등 6명이다. ad0824@ekn.kr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28) 개막식 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에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고 있다. 김 지사는 COP28 의장과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를 주관한 블룸버그 자선재단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의 일원으로 찹석해 충남도의 탄소중립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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