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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해 김혜선 부부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조혜련이 '바니바니' 코너에 특별 출연해 개그 베테랑의 내공을 뽐냈다. 박성호, 정태호 등 '개그콘서트' 웃음 사냥꾼들 또한 시청자들의 월요병 타파를 위해 완성도 높은 개그를 선보였다.이날 조혜련은 '바니바니'에 원조 아이돌로 출연했다. 그는 신개념 걸그룹 바니바니의 시그니처 대사 "들려줄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고, '아나까나'의 원곡 '원티드(Wanted)'를 열창했다. 이어 조혜련은 '원티드'를 부른 이유로 "KBS는 '아나까나'가 금지됐어. 가사 수준 미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혜련은 자신을 지적하는 김혜선에게 "나 너보다 한참 선배다. 30년 됐다"라고 얘기했고, 김혜선은 "그래 봤자 밖에 나가면 너랑 나랑 구별 못 한다"라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의 말싸움에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그만해 조혜련"이라고 소리치며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조혜련의 손을 잡고 "자기야 가자"라며 퇴장해 재미를 더했다.개그맨 박성호는 '대한결혼만세'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을 패러디한 결혼 출산 일타강사 '전외길'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성호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아이 낳는 대신 반려동물만 키운다면서 "대한민국이 동물농장이 되기 일보 직전이다. 오은영 박사님은 뭐 먹고 삽니까?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라고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볼게요'에서는 정태호의 투혼이 빛을 발했다. 나현영이 인어공주 역을 맡자 정태호는 자신이 왕자님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그가 맡은 왕자는 개구리 왕자였고, 녹차 가루를 얼굴에 뒤집어쓰게 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개구리 왕자로 변신한 정태호는 나현영의 노래에 맞춰 그의 옆에 서서 애처롭게 피리를 불어 폭소를 자아냈다.송필근, 김태원, 송준근, 채효령이 새롭게 선보인 코너 '킹받쥬'는 중독성 강한 리듬에 맞춰 '킹받는' 상황들을 묘사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키컸으면', '감사합니다', '도찐개찐' 등 리드미컬한 음악에 박자를 맞춰 누구나 쉽게 웃을 수 있는 개그를 선보였던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들을 떠올리게 했다.이밖에 코쿤의 '우리 둘의 블루스', '니퉁의 인간극장', '숏폼 플레이', '팩트라마', '데프콘 어때요?', '최악의 악'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미스트롯3’ 72명 참가자, 4일부터 개인 티저 영상 순차 공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참가하는 출연자들의 면면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TV조선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참가자 72명의 개인 티저 영상을 이름 가나다 순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4일 공개된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메인 컬러인 바비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로 자신의 매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압도적 실력의 신선한 얼굴들이 출격한다"며 "얼어붙은 마음도 사르르 녹여줄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차원이 다른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미스트롯3’은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출연자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TV조선

DAXA,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제보 접수 업무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이다. 제보자는 △사업자 관련 정보 △미신고 영업 행위 증빙 자료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의심 사유 등을 기재해서 제보하면 된다. DAXA는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1차 검토해 해당 결과를 FIU에 전달한다. 이후 FIU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여부를 판단한 결과를 DAXA에 회신하면, 이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하게 된다. 만일 해당 사업자가 미신고 영업행위를 지속할 시, FIU는 수사기관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suc@ekn.kr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제보 팝업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호요버스에 빠진 K-게이머…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행사 전날 킨텍스 근처 숙소에서 잤는데, 밤 9시 이미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굿즈는 포기했어요. 그냥 맘 편하게 미니게임과 신작 시연을 즐겨볼 생각이에요. 올해가 가기 전 또 하나 추억을 선사해 준 호요버스 고맙습니다. 원신, 붕스(붕괴 시리즈)에 이어 전 이제 젠존제(젠레스 존 제로)의 노예가 될 예정입니다." (‘AGF2023’에 참석한 한 호요버스 팬의 소감 중에서)올해도 국내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호요버스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 ‘AGF(AnimexGame Festival) 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 게임을 사랑해 준 팬들과 만나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킨텍스 가득 메운 호요버스 팬들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AGF2023은 지난해보다 2배 커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단연 주목받은 곳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호요버스다. 호요버스는 150부스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원신 △붕괴3rd △붕괴: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등 총 5종의 게임을 출품했다. 호요버스 부스에서는 포토존, 미니게임, 게임 시연, 각 게임 캐릭터 복장을 한 모델들의 코스튬 쇼, 무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부스 중앙에 자리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현장 이벤트가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으며, 공식 굿즈 판매대에서는 붕과3rd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굿즈와 원신 인형,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등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작 ‘젠존제’ 흥행 기대감 UP호요버스는 이제는 주류라고 불려도 이상치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의 중심에 있다. 대표 지식재산권(IP) ‘원신’은 글로벌 누적 매출이 6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도 서비스 3년이 지났지만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구글 최고 매출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붕괴 시리즈 역시 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원신 유저가 동시에 붕괴:스타레일을 함께 즐기는 등 호요버스표 서브컬처 게임 자체에 대한 팬층이 두터워지면서 신작 ‘젠레스 존 제로(젠존제)’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높다.이 게임은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작품으로, 현재 2차 클로즈 베타서비스(CBT)까지 진행됐다.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하는 도시 문명의 마지막 피난처 ‘뉴에리두’에서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로프꾼’이 되어 이중 신분 또는 다른 삶을 경험하거나 특별한 의뢰 임무와 미지의 강적에 도전하거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리드미컬한 음악을 통해 플레이어의 시각 및 청각 몰입도를 높이고 짜릿한 액션 감이 특징이다.◇ 적극적인 유저소통 ‘호평일색’호요버스는 기존작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신작 출시 외에도 적극적인 유저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만 △‘붕괴3rd’ 시즌별 팝업 스토어 △‘미해결사건부’ 2주년 기념 콜라보 카페 △‘붕괴: 스타레일’ ‘은하열차 글로벌 투어 △붕괴, 원신 콘서트 등을 진행, 한국 시장에 진심이란 평이다. 다른 글로벌 게임들이 인 게임 이벤트를 위주로 진행하는 것에 반해 호요버스는 자사 라이브 게임들의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한국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특히 ‘원신’은 지난 4월 수제 피자 전문브랜드 피자알볼로와 협업 제품을 선보였으며, 7월에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행사인 ‘원신 여름축제’를 열었다. 이밖에 지난달에는 삼성 강남에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를 오픈했고, 오는 10일까지는 서울 마포구 티바트 타워에 상시 테마카페 ‘원신 카페 인 서울’을 연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테마카페는 사전 예약이 2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이슈몰이 중이다.공식 카페와 개별 게임 팬카페 게시판은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면 유저들의 참여 후기 글로 가득 채워진다.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공식 굿즈와 포토카드 판매, 포토존 운영 등 지속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게임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스태프들의 구성 등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원신은 이러한 소통방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오프라인 행사와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호요버스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몰입형 가상 세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게임 외에도 라이브 배경화면 소프트웨어 ‘N0va Desktop’, 커뮤니티 ‘HoYoLAB’, 그리고 오리지널 IP를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소설 및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Tech Otakus Save the World’ 사명 하에, 기술 개발과 최첨단 기술 탐구에 몰두하여 카툰 렌더링, 인공 지능, 클라우드 게임 기술 등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축적했다. 호요버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확대를 위해 서울, 싱가포르, 몬트리올, 로스앤젤레스, 도쿄 등 지역에 오피스를 설립했다.sojin@ekn.kr‘AGF2023’ 호요버스 부스에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 긴 대기줄을 형성한 모습.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2023’ 호요버스 부스에 무대 이벤트를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모습.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 이미지.원신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모델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원신 카페 인 서울’ 전경.‘원신’ 팝업스토어(현대백화점 신촌점) 전경.‘원신 2023 여름축제’ 실내 2차 창작 부스 전경.

마스턴투자운용, 물류센터 시장 동향 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물류센터 시장 동향을 조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실은 수도권 물류센터의 주요 임차인인 운송 서비스사와 이커머스사가 내년에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내수경제가 올해에 이어 지속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1.4%인 올해보다는 높지만, 글로벌 전망치인 2.9%에는 못 미치는 2.2%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예정된 물류센터 공급량이 상당하다는 것도 유의해서 바라봐야 하는 지점이다.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올해 3분기까지 수도권에 신규 물류센터가 약 130만평 공급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내년도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신호도 감지된다. 글로벌 제조업 반등으로 수출 경제가 살아나며 내수 경제도 함께 회복할 가능성이 있고,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이후 약 6년 만에 중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내수 소비 진작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공실률 또한 2023년 인허가 대비 착공 비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공급 예정량이 조정되며 양호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커머스 회사들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도 물류센터 시장에서는 호재다. 주요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더 치열해졌고, 배송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물리적 스펙을 가진 물류센터의 매력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운송 서비스 회사들이 불리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는 점 또한 물류센터 시장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물류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 실장은 "우수한 입지와 스펙을 가진 물류센터의 존재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체계적인 권역별 임차인 분석과 정교한 시장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사진 설명1]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장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 실장

김장은 안해도 김치냉장고는 산다…이유는 ‘디테일’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김치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김장을 하지 않아도 김치 냉장고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가전업계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김치냉장고의 기능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목적 기능을 부각한 ‘신상’ 김치냉장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 모두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기 직전인 지난 10월 각각 새 제품을 출시했는데, 김치 외에 여러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김치냉장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육류 해동부터 빵 반죽 발효까지…디테일이 ‘맛’을 가른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사람마다, 혹은 조리법마다 각기 다른 김치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먹을 만큼만 소분해 원하는 상태로 숙성할 수 있는 맞춤 보관 공간을 제공한다. 칸별로 23가지 식재료 보관 모드를 설정하는 ‘김치플러스’의 기존 기능은 유지하면서, 맞춤숙성실에만 적용되는 별도의 온도 조절 시스템을 탑재해 총 5가지의 저온 숙성·해동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숙성실을 통해 김치 숙성부터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반죽 발효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와인이나 음료, 곡물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담겨 있다. 이지현 삼성전자 상품 기획 담당 프로는 "기존에 출시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도 많은 보관 모드가 있지만, 전체 칸 단위로 하나의 모드를 선택해야 했다"며 "소량의 식재료까지 취향에 맞게 보관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소포장 식품 구매 추세에 발맞춰 또다른 실용적인 공간을 고안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쌀·잡곡, 소주·맥주도 OK…"사계절 내내 쓰세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도 김치 외에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 쓴 제품이다. 많은 고객들이 김장철을 제외하고 각 칸을 야채·과일, 냉동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에 ‘다목적 보관 모드’를 처음 탑재했는데, 지난 10월 2023년형 제품을 새롭게 내놓으면서 모드 선택폭을 늘렸다. 신제품이 제공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는 △주스·탄산·소스 △우유·요거트 △맥주·소주 △사과 △복숭아 △포도·자두 △잎채소 등 총 13종이다. LG전자는 향후 이 선택폭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객이 각 칸의 보관 모드를 바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에는 4개의 칸마다 ‘냉장’, ‘냉동’, ‘맛지킴 김치’, ‘야채·과일’, ‘쌀·잡곡’, ‘육류·생선’ 등의 설정 상태가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고객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서 각 칸을 최적의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좌·우칸은 각각 김치와 음료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 복숭아, 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칸으로 활용하는 식이다.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도 제조사마다 유사한 기능들이 있었지만, 김치냉장고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전업계도 이 같은 기능을 더 보완해 내놓는 추세"라고 설명했다.hsjung@ekn.kr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우범기 전주시장, 민주당 1급 포상 수상...치매 안전망 구축 모범 사례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중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당대표 1급 포상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지방정부 운영과 주민 주권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 시장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중 1급 포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우 시장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치매 정책’을 주제로 예방부터 진단·치료·돌봄에 이르기까지 공백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제1의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에 관계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해왔다. 또,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을 지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1만2000여 건의 조기 검진을 시행했으며, 전주지역 40개 의료기관과 무료 검진 협약을 체결해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시는 전북 최초의 치매환자 돌봄재활사업을 통해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간 보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등록 치매환자 1만173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5200여 명의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또, 평화2동과 조촌동을 각각 전주시 3호·4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는 등 건전한 돌봄 문화확산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과 감별검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도형 치매서비스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치료 돌봄 걱정 없이 살던 곳에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최고의 치매안심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제공=전주시

최승준 정선군수 "희망찬 아침,평온한 저녁 행복정선 만들 것"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4만 군민과 함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4일 정선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시정연설에서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과 고금리·고유가·내수부진에 따른 물가 상승,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위기상황에 잘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군수는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한 번 더 찾고 싶은 매력적인 국민고향정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역동성 있는 정선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군은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해 농자재 반값 공급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농가경영 지원을 확대하고, 최저생활 보장,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점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사계절 거점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함백산, 운탄고도 등 숨은 명소 관광자원화, 아리아라리 해외 진출 등 정선아리랑의 가치 제고와 세계화로 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위기에 처한 강원랜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일괄완화, 폐특법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KTX 경강선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방 소멸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국도 개량사업을 통한 도로망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5401억원보다 4.6% 증가한 5650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경제가 선순환되는 경쟁력 있는 정선’에 두고 지역의 생존을 넘어 발전할 수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구 존치 및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완화, 광역 교통망 개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최승준 정선군수 시정연설1 최승준 정선군수는 4일 정선군의회 제293회 정레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횡성군 민원실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민원실 1층에 크리스마스크리를 설치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선곡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중심의 음악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횡성군 민원실에서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공간에는 편의를 고려한 민원 전용 PC와 팩스,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힐링쉼터에서는 민원인이 차 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혈압측정기, 체중계, 안마기 등을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환 군 허가민원과장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주시는 민원인들께서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보며 행복한 기운을 받아 가시기를 소망한다"며 "계속해서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민원실에 행복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횡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사진=횡성군

삼성SDS,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물류 국제표준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SDS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위험성이 있어 전문적인 운송 및 관리 프로세스가 요구된다.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60여 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SDS는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물류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삼성SDS는 국제운송 위험물 취급 기준을 상세히 수립해 물류 운영에 반영해왔으며, 특히 리튬 배터리는 종류와 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취급 절차 및 기준을 적용해 왔다. 또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검증된 리튬 배터리 항공 운송 절차 및 기준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스퀘어’에도 상세 적용하고 상품화 하여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적인 국제표준인증 획득으로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전문성을 인정받아 고객의 신뢰를 높이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물류 운영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자료] CEIV LIB 인증 수여식_1 왼쪽부터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 김백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사장이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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