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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SUV·픽업 시승 ‘드라이빙 페스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를 오는 8~10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펼쳐진다. 준비된 차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GMC 시에라 등 총 5종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 권이 제공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제너럴모터스(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차별화된 매력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한국지엠 ‘드라이빙 페스타’ 포스터. 한국지엠 ‘드라이빙 페스타’ 포스터.

산업부, 기업 대상 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열고 주요국의 환경 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기업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탄소배출·화학물질 등 분야에서 유럽연합(EU)이 환경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EU의 환경규제에 대한 설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8월 발효된 배터리 규정, 지난달 시범 시행 기간에 들어간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 등에 대한 분석과 설명이 이어졌다. 정부가 운영하는 ‘CBAM 관련 기업 헬프데스크’와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등의 지원책도 소개됐다. 산업부는 EU 에코디자인 규정, EU 핵심 원자재법,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법 등 내년에 발효·시행이 예상되는 환경규제 관련 법안에 대한 대응 방향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 환경규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기업과 개인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돕고 국내에서 탄소 배출량을 측정·보고·검증할 기반을 확충하는 등 우리 기업이 국제 환경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디지털대, 부산시여단협과 산학협력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일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효자)와 여성 직무역량 개발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 및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부산디지털대학교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30% 장학금 혜택 △1대1 지도교수제 △100% 모바일 출석 수업 등 최적화된 학습 환경 제공과 함께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과정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회장은"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직무역량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연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현재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https://www.bdu.ac.kr/ent/)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 특성화 분야의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 특성화 분야의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교육 특성화 분야의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 특성화 분야의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공학·미디어·디자인 특성화 분야의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보건 특성화 분야의 △보건행정학과 등 15개다.부산디지털대학교 지난 1일 열린 부산디지털대학과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간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최원일 총장(앞줄 왼쪽 5번째)과 최효자 협의회장(앞줄 왼쪽 4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단독]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토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1호점 ‘신촌점’이 21년 만에 문을 닫았다.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때 자체 매장 중 매출 1위를 자랑했으나, 이번에 운영사의 경영 효율화 결정에 따라 전략적 폐점 운명을 맞이한 것이었다.5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2호선 지하철역 신촌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3층 건물에 들어선 직영 1호점 신촌점이 이달 1일자로 폐점했다. 2002년 12월 개장한 후 21년 만이다. 당초 24시간 운영된 매장이었으나 지난달 19일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점포 정리에 나섰다. 문을 닫기에 앞서 고객 이해를 돕고자 매장 내 점포 이전 안내문을 내걸었지만 ‘이전이 아닌 폐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통상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에게 1호점은 상징성이 짙은 매장으로 통하면서 투썸플레이스의 신촌점 폐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가장 오래된 매장인만큼 일각에선 매장 전용 행사를 운영할 정도로 기업 차원에서 보존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신촌점도 과거 신메뉴 개발 시 첫 판매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점포 개별 행사를 진행한 적이 없는 등 중요성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임대료 문제에 따른 폐점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상가 임대차보호법상 영업권 보장 기간이 10년인데, 신촌점이 해당 건물에 들어선 지 10년이 더 넘었다"면서 "임대인·임차인 간 발생한 상가 임대차 계약 상 문제로 계약 만료에 따른 이전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높은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성을 고려한 전략적 폐점이라는 입장이다. 신촌점을 그대로 운영하기보다 기존 신촌 상권 내 매장들에 역할을 분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구체적인 임대료 공개는 어려우나 임대료 문제는 아니다"라며 "매장 노후화와 함께 지역 상권의 변화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 CJ그룹 계열 CJ푸드빌의 외식음료 사업부로 출발한 투썸플레이스는 이후 물적분할(자회사)을 거쳤다가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약 4500억원에 사모펀드 엥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이어 2021년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다시 약 1조원에 인수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3641억원을 기록한 투썸플레이스 매출은 이듬해 4118억원, 지난해 4282억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억원에서 372억원, 지난해 219억원으로 사실상 반토막이 난 상태다.최근 몇 년 새 투썸플레이스는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외연을 축소하기보다 상권 분석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매장 출점에 방점을 찍고 있다. 저조한 실적에도 2020년 1329개였던 투썸플레이스 매장은 2021년 1461개, 지난해 1558개, 올해 12월 초 기준 1629개로 오히려 규모가 더 커졌다.신촌점을 폐점하는 대신 지난달 28일 신촌세브란스 병원 인근 새 점포인 신촌연세동문회관점을 낸 것도 전략의 하나로 업계는 풀이한다. 신촌 메인 상권인 명물거리에 위치한 신촌연세로점과 함께 지하철 이용객과 대학생, 병원 방문객까지 유동인구를 흡수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설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연세대 정문 유동인구는 3만1382명으로 같은 기간 2호선 신촌역(2만7433명)을 웃돌았다.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연대 정문 인근은 대로변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이 가운데 병원 이용객이 상당수"라면서 "특히, 신촌 상권 내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소규모 카페와 쇼핑몰이 많고, 신촌세브란스 병원 인근에는 업종 특성상 약국 등의 시설이 많아 경쟁력 확보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inahohc@ekn.kr1일자로 폐점한 투썸플레이스 1호점 ‘신촌점’ 전경. 사진=네이버 지도 갈무리

코리안리, 무상증자·실적 부진…목표가 1만1000원으로↓ [SK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SK증권은 5일 코리안리재보험에 대해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와 보험손익 부진으로 인한 실적 추정치도 변경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무상증자로 인해 주식수가 1억4082만주에서 1억6537만주로 늘어 자사주를 제외하고 주당 0.2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며 "3분기 중 가정 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말했다.설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새 회계제도 IFRS17 기준 3295억원을 전망한다"며 "보수적 가정 적용을 감안해 IFRS17 기준 보험손익을 이전 대비 약 40%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손해보험(P&C) 재보험 손익에 대한 보수적 가정 적용을 감안했을 때 상반기 수준의 높은 실적을 단기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코리안리에 대한 투자 리스크로는 대형 재해 발생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 가정 관련 불확실성 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설 연구원은 "해외 재보험사들이 보수적 가정에 기반해 보험 부채를 산정하고, 미래 환입하는 형태로 실적 측면의 버퍼를 확보해왔음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최근 주요 재보험자 회의에서 올해보다 상승 폭은 낮지만 내년에도 하드마켓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음을 감안하면 IFRS4 기준 양호한 실적 및 배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그는 "코리안리는 최근 삼성생명과 약 7000억원 규모의 보험 부채에 대한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이번 계약은 과거 신한라이프, 삼성생명과 체결한 계약과 동일하게 부채와 자산을 모두 이전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과거 판매한 확정형 종신보험 부채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설 연구원은 "내년부터 예정된 할인율 현실화 방안 도입 등을 앞두고 K-ICS 비율 제고를 위한 공동재보험 등 금융재보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 시장의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yhn7704@ekn.kr코리안리 재보험.

김연우,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 각오 "따뜻한 조언, 따끔한 충고"

가수 김연우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마스터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우는 제작진을 통해 "평소 트로트에 관심이 많았고 그동안 재밌게 보고 응원하고 있었던 차에 이번 시즌 함께 하게 됐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이든 참가자들 모두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언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우는 트로트에 상당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트로트가 젊어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통 트로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르나 영역을 과감하게 개척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늘고 있어 팬들이 호응하고 열광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한 음정, 박자, 발음, 가창력 등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이고 한 무대 한 무대 만들어가는 표현력과 몰입감, 감정 전달력을 비롯해 발전 가능성, 개성, 끼 등을 두루두루 살필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 시즌 시청자 분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스트롯3’은 21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김연우가 TV조선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TV조선

성남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접종률 40% 넘어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5일 경기도 최초로 지난 9월부터 실시 중인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2개월여 만에 시민의 41.61%가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먼저 접종을 시작한 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은 2개월 만에 대상자 24만 8470명 중, 74.4%(18만4861명)가 접종을 마쳤고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한 14~64세 시민은 1개월여 만에 대상자 66만9607명 중 29.44%(19만7148명)가 접종을 마쳤다. 접종 대상 시민 91만 8077명 중 38만2009명(11월 30일 기준)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41.61%를 기록했으며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4~64세 성남시민의 독감백신 평균 접종률은 10% 미만이었으나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한 올해는 지난 11월 기준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내년 4월 30일 종료까지는 접종률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독감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면서 "집단 면역 획득으로 독감 유행 발생을 예방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독감은 지난 절기부터 1년 넘게 ‘유행주의보’ 발령이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올해 46주차(11.12∼18) 독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 수)은 37.4명이며 질병관리청 독감 유행기준(2023∼2024절기 6.5명)과 비교해 5.8배 많고 지난해 같은 기간(13.2명)보다도 3배 남짓 높다. 그동안 시는 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40세 이상 만성질환자·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60~64세는 시 자체 사업으로 31만여 명에게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했다. 올해부터는 14~59세까지 포함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회 추경안에 92억 원을 신규 편성해 확보했으며 7월에는 성남시의사회와 독감 무료 접종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8월에는 시민들이 동네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을 지난해보다 33개 늘어난 498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시는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추경으로 확보한 92억원을 포함해 174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투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독감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 성분만 포함해 병원성이 없으므로 백신 부작용에 대한 오해 해소 등 지속적 홍보로 내년 4월 종료 시까지 접종률을 높이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4가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하려면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가족의 관계, 믿음과 의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았으며,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이다.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외동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 장태수를 맡는다. 장태수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인물로 경찰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적 신념은 물론,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직업적으로는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남편이자 아빠로는 소외된 캐릭터인 장태수를 한석규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미 전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치밀한 연출로 실력을 입증한 송 PD가 그려낼 새로운 모습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담당한 MBC 남궁성우 EP는 "MBC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한석규 가 29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데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 국민배우 한석규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분해 딸을 의심, 추적하고 수사 대상으로 마주한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한아영 작가의 탁월한 대본과 이미 실력을 입증한 송연화 PD의 연출이 더해져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하반기 MBC 금토 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한다.MBC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파경..."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31)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5월 득남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FNC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 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민환과 율희도 직접 심경을 전했다.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우리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썼다. 이어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우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우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남겼다. 또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는다는 판단을 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FNC엔터테인먼트

물가상승률, 넉달째 3%대 속 상승폭 둔화…농수산물 불안에 신선식품도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3%대 후반까지 고점을 높였던 상승폭은 넉달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강도가 약해졌지만 농수산물 가격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가 두자릿수대 올랐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올해 6~7월 2%대로 떨어졌던 물가상승률이 8월(3.4%)·9월(3.7%)·10월(3.8%)에 이어 4개월째 3%대에 머문 셈이지만 단기적으로는 10월을 고점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전월 대비로는 0.6% 떨어지면서 작년 11월(-0.1%) 이후로 1년 만에 하락 반전했다. 석유류가 1년 전보다 5.1% 내리면서 전체 헤드라인 물가를 0.25%포인트(p) 떨어뜨렸다. 유종별로는 휘발유는 2.4% 오르고 경유와 등유가 13.1%, 10.4%씩 내리면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반면 농산물은 13.6% 오르면서 0.57%p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2021년 5월(14.9%) 이후로 2년 6개월 만의 최고 상승폭이다. 도축마리수 증가, 정부측 공급 확대 등으로 축산물은 1.3%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의 경우 요금 인상으로 작년보다 9.6% 상승했다. 전기료(14.0%), 도시가스(5.6%), 상수도료(4.6%) 등이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올랐다. 이 가운데 신선과실지수는 24.6% 뛰어 전월(26.2%)에 이어 20%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사과는 55.5%, 귤은 16.7% 올랐다. 쌀은 10.6%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3.3%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0% 상승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1월 소비자물가는 총지수 외에도 두 가지 근원물가 측면에서 10월보다 하락했다"며 "기조적 측면에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도 "추세적 물가를 보여주는 OECD 기준 근원물가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10월 4.0%), 유럽연합(4.8%), 영국(5.8%) 등 주요국의 근원물가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근원물가 안정세, 최근 국제유가 흐름 등을 고려하면 12월에도 물가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겨울철 기상여건, 유가 변동성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axkjh@ekn.kr서울의 한 대형마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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