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공정위, 725개 公기관 입찰자료 의무화…입찰담합 감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준정부기관·지방공기업 등 725개 공공분야 기관을 상대로 입찰 자료를 의무화하고 입찰 담합의 모니터링을 확대한다. 대기업 집단 소속 산학연 협력기술 지주회사는 앞으로 대기업집단에서 영구히 제외돼 중소기업으로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등 3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는 공정위에 입찰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기관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이달 시행을 앞둔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55개 준정부기관, 260개 기타 공공기관, 410개 지방공기업 등 총 725개 기관은 공정위에 입찰과 관련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기업 집단 소속 산학연 협력기술 지주회사를 기업집단에서 영구히 제외하는 내용도 시행령에 담겼다. ‘회사설립일로부터 10년’이었던 기업집단 범위 제외 기한 한도를 없앤 것이다. 13년간 관련 제도를 운영한 결과 산학연 기술지주회사 관련 사익 편취 행위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소속 산학연 기술 지주회사들은 앞으로 기간 제한 없이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자금 지원, 세제 혜택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시 의무 등 대기업 집단 관련 규제도 받지 않게 된다. 수소(受訴)법원 소송 중지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구체적인 통지 절차도 마련됐다. ‘수소법원 소송 중지’는 분쟁 조정과 소송 절차가 동시에 진행될 때 분쟁조정 결과가 있을 때까지 소송절차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시정조치 이행 여부 점검과 그 이행에 관련된 자료의 제출요청 업무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 시행령에 담겼다.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21일 시행된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영농법인 안동학가산마깍뚜기 김치,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는 NH농협은행으로부터 ‘2023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으로 선정됐다. 5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를 찾아 ‘2023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NH농협은행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은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으로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9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 우국한 대표는 "농협은행의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 한다는 원칙으로 옛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전통식품 그 맛 그 대로를 이어가고 발전시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학가산김치’는 2011년 안동시특산품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우국한 대표는 재단법인 안동학가산 장학회를 2023년에 설립해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에 적극적 활동하고 있다. 임도곤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 농식품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깍뚜기 김치, NH농협은행으로부터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깍뚜기 김치가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농협)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접수 받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에 첫 선 보이는 자이(Xi)…전용 84~117㎡ 763가구 중대형 위주로 구성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진행 스카이라운지 북카페 (클럽 클라우드), 클럽 자이안 등 고품격 커뮤니티 마련 예정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 7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1순위 청약을 19일 받는다고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에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76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jjw58022ekn.kr영주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영주자이 시그니처 투시도(제공-GS건설 )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년 연속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정기업은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등 총 20개 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성에너지는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임직원 매칭그랜트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 드림(Dream)’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에너지기업으로서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성에너지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활동 실천으로 2023년 ‘나눔 명문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정받아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youns@ekn.kr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대성에너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202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지난달 3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25명의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만장과 쌀 60여 포대를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경선 회장은 "연탄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oo1004@ekn.kr01.35245752.1 왼쪽부터 전성수 서초구청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원기준 따듯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사무총장.대한주택건설협회

‘초저출산’ 韓 경제 위협···재계 해법마련 본격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떨어지는 등 ‘초저출산’에 대한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재계도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기존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던 출산장려 정책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해법 마련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으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한국 경제가 회복 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진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상·기간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난임 휴직 직원에게는 의료비도 일부 지원한다.삼성이 작년부터 시행한 ‘육아휴직 리보딩 프로그램’도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직원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할 때 부서장 또는 조직이 바뀌거나 동일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기존 경력과 연관성이 있는 업무나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게 골자다.SK그룹도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에 보조를 맞춰나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난임 치료와 시술을 위한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관련 의료비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5일의 휴가기간 역시 전부 유급으로 지원한다. 또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상은 100만원 등 격려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3개월간의 돌봄 휴직도 준다.SK이노베이션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통해 9세 이하 자녀 1명당 최대 1년간 하루 4시간만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임신·출산 관련 휴가는 ‘셀프 승인’을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저출산·육아지원 전담팀(TFT)을 국내 기업 최초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현대차 노사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TFT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노사 차원의 방안을 찾고 직원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9월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면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난임 유급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유급)로 확대했으며 난임 시술비(시술 1회당 실비 100만원)도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출산축하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 3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엄마·아빠 바우처’ 제도도 신설해 직원 자녀가 첫돌을 맞으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을 지급한다. 유아 교육비도 만 4~5세 2년간 240만원 주기로 했다.LG그룹 역시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입학예정 자녀를 둔 직원에게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등 출산복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난임치료 휴가 3일 모두 유급 휴가로 변경했다. 실제 난임 휴가를 사용하는 직원 수는 2020년 30여명에서 2021년 40여명, 작년 60여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롯데그룹은 남성 직원에게 육아휴직을 의무로 가게 해 재계 이목을 잡았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휴직을 꺼리지 않도록 첫 달에는 통상임금과 정부 지원금의 차액을 회사가 전액 지급하는 ‘통큰 지원’을 결정했다. 출산한 여성은 상사의 결재 없이도 휴직할 수 있는 자동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이밖에 롯데그룹 계열사는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포스코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전일(8시간)이나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D현대는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총 1800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 등은 난임 휴직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재계가 이 같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출산율 감소가 국가 경제 기반을 흔드는 가장 큰 위협요소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가 줄어드는 흐름을 감안하면 4분기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까지 거론된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극단적 인구구조의 원인·영향·대책’ 보고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을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2050년께 성장률이 0% 이하로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2070년께는 총인구가 40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원은 현재 추세라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3%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예상했다. 2046년에는 일본을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큰 나라가 될 전망이다. yes@ekn.kr지난 3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산부인과 신생아실이 텅텅 비어 있다.연합뉴스

경북교육청,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 시간을 통해 2024년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41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 이음형, 지역사회 연계형, 기타 학교 특색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4개 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현장의 궁금한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 늘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정립과 인력·공간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경북 늘봄학교를 오는 12월 중 공모 절차를 통해 희망 학교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앞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조희대, 압수수색 사전심문제에 "긍정 검토…대법관회의서 논의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도 도입 관련 질의에 "최근 압수수색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후보자는 다만 "아무나 부르면 수사의 밀행성이 떨어진다"며 "대법원에서 검사가 신청하는 참고인만 부르는 쪽으로 바꿀 필요성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는 판사가 영장을 발부하기 전에 관련자를 불러 대면 심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올해 2월 법원행정처가 국민 기본권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신설하는 형사소송규칙(대법원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이후 수사에 지장을 초래해 실체적 발견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반론이 제기돼 현재까지 논란이 이어져 왔다.조 후보자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도 "대법관회의에서 이런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조서의 증거능력이 약화된 반면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증대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그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도 드러났다"고 설명했다.그는 조건부 구속영장 제도 도입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도가 생기면 부자나 힘있는 사람만 혜택을 받는 쪽으로 운영되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불거진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일원으로서 불신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자괴감이 있다"며 "국민들께 걱정을 끼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다만 그는 법원행정처가 정치적 이유로 재판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실체에 대해서는 "추호도 그런 압력은 전혀 없었다"며 "오해할 만하지만 대법원의 운영에서 행정처와 전원합의체는 엄격히 분리돼 있다"고 강조했다.관련 내용이 담긴 행정처 문건에 대해서는 "그런 오해를 왜 만들었는지 저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명수 전 대법원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전임 대법원장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전임 대법원장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고 잘한 점은 계승해서 사법부를 지키겠다"고 답했다.보수 색채에 대한 지적에는 "찾아보면 저보다 진보적 판결을 많이 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조 후보자는 딸과 사위가 근무하는 법무법인의 담당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올라올 경우 제척 대상이 되느냐는 질의에는 "당연히 대법관들께 의견을 물어 회피하는 게 타당한지 결정하게 된다"고 답했다.ysh@ekn.kr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기업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소통 만남의 장 마련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 하이코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63개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직업교육에 참여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와 함께 경북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체로 △산학 일체형 도제 기업에 참가한 기업 25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26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에 참여한 기업 7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참여 기업 4개 △직업교육 우수 협력 기관 1개 등 63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직업교육 성과공유회에서는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화전자 김성현 팀장이‘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산학연계 기업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자화전자는 ‘현장실습생의 성장경로를 제시하여 전문 자화인 육성’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23년은 지역 직업계고 우수 인재 확보, 2024년은 자화인 육성, 2025년에는 평생학습이라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후, 교육청-기업체-학교와 함께하는 ‘따뜻한 직업교육, 현장 톡(Talk)! 톡(Talk)!’ 현장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직업계고 학생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2024년 경북 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직업교육 강화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채용에 적극 나서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직업교육을 배우고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소통 만남의 장 마련 경북 직업교육과 함께하는 기업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소통 만남의 장을 마련 했다.(제공-경북교육청)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블로그 부문 및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매력적인 청송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가 다수 출품됐다. 작품성, 홍보효과, 주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블로그 부문 최우수작은 김건호 씨의 ‘청송의 관광명소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여행코스’,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작은 이황준 씨의 ‘청송 어디까지 가봤니’ 등 총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공식 SNS에 게시해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네티즌이 청송만의 느낌과 쉼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힐링도시 산소카페 청송에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청송군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발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 했다.(제공-청송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