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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韓 경제 위협···재계 해법마련 본격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떨어지는 등 ‘초저출산’에 대한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재계도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기존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던 출산장려 정책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해법 마련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으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한국 경제가 회복 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진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상·기간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난임 휴직 직원에게는 의료비도 일부 지원한다.삼성이 작년부터 시행한 ‘육아휴직 리보딩 프로그램’도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직원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할 때 부서장 또는 조직이 바뀌거나 동일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한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기존 경력과 연관성이 있는 업무나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게 골자다.SK그룹도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에 보조를 맞춰나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난임 치료와 시술을 위한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관련 의료비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5일의 휴가기간 역시 전부 유급으로 지원한다. 또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상은 100만원 등 격려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3개월간의 돌봄 휴직도 준다.SK이노베이션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통해 9세 이하 자녀 1명당 최대 1년간 하루 4시간만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임신·출산 관련 휴가는 ‘셀프 승인’을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저출산·육아지원 전담팀(TFT)을 국내 기업 최초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현대차 노사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TFT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노사 차원의 방안을 찾고 직원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9월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면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난임 유급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유급)로 확대했으며 난임 시술비(시술 1회당 실비 100만원)도 무제한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출산축하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 3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엄마·아빠 바우처’ 제도도 신설해 직원 자녀가 첫돌을 맞으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을 지급한다. 유아 교육비도 만 4~5세 2년간 240만원 주기로 했다.LG그룹 역시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입학예정 자녀를 둔 직원에게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등 출산복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난임치료 휴가 3일 모두 유급 휴가로 변경했다. 실제 난임 휴가를 사용하는 직원 수는 2020년 30여명에서 2021년 40여명, 작년 60여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롯데그룹은 남성 직원에게 육아휴직을 의무로 가게 해 재계 이목을 잡았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휴직을 꺼리지 않도록 첫 달에는 통상임금과 정부 지원금의 차액을 회사가 전액 지급하는 ‘통큰 지원’을 결정했다. 출산한 여성은 상사의 결재 없이도 휴직할 수 있는 자동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이밖에 롯데그룹 계열사는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포스코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전일(8시간)이나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D현대는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총 1800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 등은 난임 휴직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재계가 이 같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출산율 감소가 국가 경제 기반을 흔드는 가장 큰 위협요소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가 줄어드는 흐름을 감안하면 4분기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까지 거론된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극단적 인구구조의 원인·영향·대책’ 보고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을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2050년께 성장률이 0% 이하로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2070년께는 총인구가 40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원은 현재 추세라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3%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예상했다. 2046년에는 일본을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큰 나라가 될 전망이다. yes@ekn.kr지난 3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산부인과 신생아실이 텅텅 비어 있다.연합뉴스

경북교육청,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 시간을 통해 2024년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41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하여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 이음형, 지역사회 연계형, 기타 학교 특색형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2023년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4개 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현장의 궁금한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 늘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정립과 인력·공간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교육(지원)청의 업무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경북 늘봄학교를 오는 12월 중 공모 절차를 통해 희망 학교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앞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2024 경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조희대, 압수수색 사전심문제에 "긍정 검토…대법관회의서 논의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도 도입 관련 질의에 "최근 압수수색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후보자는 다만 "아무나 부르면 수사의 밀행성이 떨어진다"며 "대법원에서 검사가 신청하는 참고인만 부르는 쪽으로 바꿀 필요성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는 판사가 영장을 발부하기 전에 관련자를 불러 대면 심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올해 2월 법원행정처가 국민 기본권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신설하는 형사소송규칙(대법원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이후 수사에 지장을 초래해 실체적 발견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반론이 제기돼 현재까지 논란이 이어져 왔다.조 후보자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도 "대법관회의에서 이런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조서의 증거능력이 약화된 반면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증대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그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도 드러났다"고 설명했다.그는 조건부 구속영장 제도 도입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도가 생기면 부자나 힘있는 사람만 혜택을 받는 쪽으로 운영되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불거진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일원으로서 불신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자괴감이 있다"며 "국민들께 걱정을 끼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다만 그는 법원행정처가 정치적 이유로 재판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실체에 대해서는 "추호도 그런 압력은 전혀 없었다"며 "오해할 만하지만 대법원의 운영에서 행정처와 전원합의체는 엄격히 분리돼 있다"고 강조했다.관련 내용이 담긴 행정처 문건에 대해서는 "그런 오해를 왜 만들었는지 저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명수 전 대법원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전임 대법원장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전임 대법원장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고 잘한 점은 계승해서 사법부를 지키겠다"고 답했다.보수 색채에 대한 지적에는 "찾아보면 저보다 진보적 판결을 많이 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조 후보자는 딸과 사위가 근무하는 법무법인의 담당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올라올 경우 제척 대상이 되느냐는 질의에는 "당연히 대법관들께 의견을 물어 회피하는 게 타당한지 결정하게 된다"고 답했다.ysh@ekn.kr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기업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소통 만남의 장 마련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 하이코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63개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직업교육에 참여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와 함께 경북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체로 △산학 일체형 도제 기업에 참가한 기업 25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26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에 참여한 기업 7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참여 기업 4개 △직업교육 우수 협력 기관 1개 등 63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직업교육 성과공유회에서는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화전자 김성현 팀장이‘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산학연계 기업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자화전자는 ‘현장실습생의 성장경로를 제시하여 전문 자화인 육성’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23년은 지역 직업계고 우수 인재 확보, 2024년은 자화인 육성, 2025년에는 평생학습이라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후, 교육청-기업체-학교와 함께하는 ‘따뜻한 직업교육, 현장 톡(Talk)! 톡(Talk)!’ 현장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직업계고 학생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2024년 경북 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직업교육 강화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채용에 적극 나서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직업교육을 배우고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소통 만남의 장 마련 경북 직업교육과 함께하는 기업체와 고졸 취업 활성화 소통 만남의 장을 마련 했다.(제공-경북교육청)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블로그 부문 및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매력적인 청송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가 다수 출품됐다. 작품성, 홍보효과, 주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블로그 부문 최우수작은 김건호 씨의 ‘청송의 관광명소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여행코스’,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작은 이황준 씨의 ‘청송 어디까지 가봤니’ 등 총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공식 SNS에 게시해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네티즌이 청송만의 느낌과 쉼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힐링도시 산소카페 청송에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청송군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발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 했다.(제공-청송군)

함평군,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지역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2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도비 50억 원, 군비 85억 원, 총 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등 4개 테마 체험관과 야외에 모험놀이 및 생태·예술이 접목된 가족체험공간을 조성해 곤충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개발과 반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이 곤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조감도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조감도. 제공=함평군

효성첨단소재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그동안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전방 기립기 및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장애인과 임직원의 1:1 매칭을 통해 장애인의 날 기념 체육 대회, 식사 함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es@ekn.kr효성첨단소재가 지난 4월20일 진행한 장애인의날 기념 영락애니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4월20일 진행한 장애인의날 기념 영락애니아의집 체육대회 활동 이미지.

KG 모빌리티, 제60회 무역의 날 ‘10억불 수출탑’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상무)이 10억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출탑 시상과 포상을 수여한다. 정용원 대표는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올해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흥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기존 해외 대리점과의 수출 전략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이라고 말했다. yes@ekn.kr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KG 모빌리티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곽재선 회장, 정용원 대표,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업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 개최…김영태 회장 "회원사 위한 협의회 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일 충북 청주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 회의실에서 ‘제90차 가스공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영태 회장, 홍석호 부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 대표 간사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가스협의회 발전기금 현황 △가스공사업체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 △하도급법 개정 △2023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결과 △가스 관련법 및 기술기준 제·개정 주요 내용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가스공사업 미래 발전전략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 현황 보고를 듣고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출범 1년이 전국 간사님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결실을 얻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가스공사의 자격강화 및 분리발주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및 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가스회원사를 위한 가스공사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youns@ekn.kr231205-가스공사협의회 회의(1)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5일 충북 청주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 회의실에서 ‘제90차 가스공사업협의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희대 청문회…여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5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사법부 편향성’, ‘재판 지연’ 문제 등을 거론하며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회 준비 기간 조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신상 관련 의혹 제기가 사실상 없었던 만큼, 앞선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 때와는 달리 여야 모두 대체로 사법부 수장으로서 적임자인지를 따져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를 비판하며 조 후보자에게 사법부 정상화를 당부했다.유상범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 체제에 대한 평가는 법원 내 코드 인사와 편 가르기, 심각한 재판지연, 재판의 정치적 편향성과 공정성 시비 등 부작용만 낳았다는 것"이라며 "조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보여줬던 법원의 불신 같은 부분을 일소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김형동 의원은 "재판 지연이 가장 많이 일어난 게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이라며 "민주당에서 무소속이 된 최강욱 의원은 기소된 지 3년 8개월 만에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당선무효가 된 (국민의힘) 김선교 전 의원은 3개월 만에 아웃됐다. 윤미향 의원은 1심에 1년 5개월이 걸렸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3년 9개월인데 2심에 그대로 있다"고 지적했다.조 후보자는 "구체적인 개별 사건에 대해 말하기 어렵지만 최근 국민이 재판 지연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만 답변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것을 비판하며 조 후보자에게 관련 제도 정비를 주문했다.서영교 의원은 전날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선출되기 1년 전 벌써 이 전 지사는 그만뒀는데 검찰이 그곳에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와서 압수수색을 했다"며 "검사에게 왜 영장을 청구했는지 물어보고 사전에 심문하고 알아보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법원장"이라고 말했다.진성준 의원도 "어제 검찰의 경기도청 압수수색이 전임 도지사 수사를 이유로 한 압수수색이라 하는데 경기도청 입장에서는 14번째 압수수색"이라며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동일 사건, 동일 대상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게 적절한가"라고 따져 물었다.조 후보자는 "구체적으로 영장 발부 내용에 대해 제가 아는 바는 없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답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민주당에서도 조 후보자에 대한 덕담성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서영교 의원은 대법원장직 제의를 사양했다가 이번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진 조 후보자에게 "‘천번 만번도 더 사양하고 싶다. 국민과 나라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무거운 마음’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마음으로 임해달라. 그런 초심 그대로 갖고 계셔야 한다"고 당부했다.전용기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며 "후보자는 인품도 훌륭하고 (과거 대법관 인사청문회 때) 국회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대법관이 되셨다"고 언급했다.이정문 의원도 "후보자가 대법원장이 되시면 국민 신뢰를 받는 공명정대한 헌법기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청특위는 회의 시작 직후 위원장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서 같은당 주호영 의원으로 교체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당 회의에서 김 의원을 향해 "인청특위 위원장에서 사퇴하지 않으면 내일 청문회는 정상 진행될 수 없다"고 하자, 김 의원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찾아가 "이유를 납득할 수 없지만 사법부 수장 공백을 빨리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며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김 의원은 자신의 위원장 사임 안건을 의결한 뒤 "(저의 사의로) 홍익표 원내대표가 청문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말씀해주신 만큼, 조 후보자의 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대법원장 공백기가 수일 내에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ysh@ekn.kr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착석한 뒤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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