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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새 비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2023년 송년회에서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고 내년 역대 최다 게임 출시를 예고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경기도 분당구에서 자사 및 자회사 구성원들과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송년회에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자회사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킹스, 플레이토즈 등 4개사 구성원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대 위메이드 플레이 대표는 ‘내년 우리 회사’를 주제로 15분 간의 이야기를 전하고 회사의 방향과 목표를 담은 비전 ‘K-퍼즐’을 공개했다.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으로 시작한 회사의 DNA를 담아내며 앞으로 선보일 회사의 모든 게임, 서비스로 의미를 확장한 ‘K-퍼즐’은 전사 구성원 모두가 한국 대표로 글로벌, 도전,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한다는 슬로건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우리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연 ‘K-퍼즐’의 시작점이자, 자격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회사와 구성원들"이라며 "앞으로 K-퍼즐은 우리의 모든 게임, 서비스는 물론 구성원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플레이는 올해 개발 전문 자회사 4개사를 설립하며 자체 개발 게임의 공급 및 서비스망을 구축, 확장한 위메이드플레이는 내년 이들 자회사의 신작과 애니팡 지식재산권(IP) 퍼블리싱 게임 등 역대 최다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송년회의 사전 행사로는 인공지능 게임을 주제로 하반기에 진행한 사내 개발 대회 ‘플레이잼’의 입상작 시상이 진행됐다. 1위에는 집사를 구하러 떠난 고양이를 소재로 인공지능 연산을 선보인 모바일게임 ‘콜 오브 캣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임상범 이사는 "인공지능(AI)을 어떻게 게임에 탑재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어려운 숙제를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냈다"라며 "앞으로도 AI, 게임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개발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

대출 증가에...국내은행, 3분기 BIS 비율 하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은행의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대출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자본보다 더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12.99%로 6월 말보다 0.07%포인트(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14.26%), 총자본비율(15.56%)도 각각 0.10%포인트, 0.15%포인트 낮아졌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당국의 규제 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7%,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다.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은 위험가중자산이 총자본 증가 폭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국내은행의 총자본은 전분기 대비 4조5000억원 늘었다. 연결분기순이익 증가로 보통주자본이 4조8000억원 늘었고, 신종자본증권 순발행으로 기타기본자본은 1000억원 증가했다. 후순위채 자본인정액 감소 등으로 보완자본은 4000억원 줄었다. 이 기간 위험가중자산은 50조원 증가했다. 대출 증가 등으로 신용위험가중자산이 47조9000억원 늘었고, 이익 및 내부 운영리스크 손실 확대 등으로 운영위험가중자산은 3조4000억원 증가했다. 금리, 외환 포지션 감소 등으로 시장위험가중자산은 1조3000억원 줄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0%로 0.05%포인트 올랐다. 기본자본 증가율(+4조9000억원)이 총위험 노출액 증가율(+34조2000억원)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9월 말 현재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상회했다. 총자본 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상회하거나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한 6개 은행(케이, 수협, SC, BNK, 농협, 하나)은 전분기말 대비 총자본비율이 상승했다. 총자본이 소폭 감소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이 큰 카카오, 토스, 신한, 산업, DGB, 수출입, KB, 씨티, JB, 기업, 우리은행은 총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자금중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적정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9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다만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중국 경기 부진 등 대내외 경제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국냉느행 (자료=금융감독원)

尹대통령 "정신건강, 국가가 적극 나설 때…100만명에 전문상담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국가 어젠다로 삼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전 과정의 지원체계를 재설계해 정신건강 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직장인은 회사에서, 학생은 학교·지역사회에서 쉽게 전문상담을 받는 ‘일상적 마음 돌봄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에 우선 8만명, 제 임기 내에 100만명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즉각 연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정신 응급병상 2배 확대 및 모든 시군구 설치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체계 강화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고용·복지 서비스 혁신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제 임기 내에 정신건강 정책의 틀을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기획하고, 인프라와 재정 투자를 총괄하는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높은 경제 수준에 비해 자살률이 1위고 행복지수는 꼴찌고 삶의 만족도는 대단히 낮다"며 "개인적으로 치료를 기피하는 데다가 국가 차원의 본격적 투자도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1·2차 세계대전 후유증과 급속한 산업 성장으로 인한 정신질환 문제를 1960년대 초반부터 국가적 문제로 접근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정신건강은 국가의 성장과도 직결되고 또 재정 투자를 했을 때 비용-투자 대비 효용도 매우 크다"며 특히 저출산 시대에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해 개인 역량과 삶의 질을 높여 국민 성장을 견인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 외에도 정신 질환을 극복한 당사자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자, 정신의학·상담 관련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병동 간호사 출신이자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가인 이라하 씨는 윤 대통령 옆에 자리했다. 이 웹툰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이주호 교육·조규홍 보건복지·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조규홍 장관으로부터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보고받은 뒤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재차 지시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KB라이프 광고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의 출범 광고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가 ‘2023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은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별한다. KB라이프생명이 수상한 이노베이션부문은 VR, 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제작, 표현 기법 등에서 기술·아이디어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KB라이프생명는 올해 1월 회사 출범을 알린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의 이번 수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영상은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줌으로써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dob Studio)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했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 상무는 "해당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pearl@ekn.krclip20231205170032 KB라이프생명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관련 이미지

한화생명, 근로자 연말정산 관련 절세팁 소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생명이 지금부터 준비해도 좋은 연말정산 팁 10가지를 소개했다. 올해는 연금계좌에 대한 한도가 늘어나면서 세제혜택 기회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번 연말정산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가입한도가 늘어나도록 개정돼 세액공제 혜택이 더욱 커졌다. 연금계좌에는 연금저축과 IRP가 있다. 연금저축은 연간 600만원 한도로 최대 16.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즉, 600만원 한도를 채워서 납입했다면 최대 99만원까지 세액공제가 적용 환급돼 노후 대비와 세제 혜택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월 또는 분기별 납입액 한도가 없기 때문에 올해 안에 가입하고 600만원을 모두 납입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계좌(DC형 또는 IRP)에 별도로 추가 불입하면 연금저축과 합쳐서 최대 900만원까지 공제대상이 확대된다. 예를 들어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라면 최대 148만5000원의 절세효과가 있다. 회사의 내 퇴직금 계좌가 DC형(확정기여형)으로 개설돼 있다면 근로자가 이 계좌에 개인적으로 추가 불입하면 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근로자 본인이 금융기관에 IRP를 별도로 신규 개설해도 퇴직연금계좌로 본다. 따라서 기존에 연금저축 가입자는 퇴직연금계좌에 가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공제 한도를 늘릴 수 있는 길이다. 한편,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계좌의 추가불입은 기본공제 대상자인 부양가족 명의로 가입한 것은 공제가 되지 않는다. 연말정산 주체인 근로소득자 본인 명의로 가입된 것만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작거나 커서 못 입는 옷들을 의류수거함 대신 ‘아름다운가게’ 같은 공익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생활 잡화, 운동기구, 도서, 가전 등을 기부해도 된다. 시력교정용 안경 및 콘텍트렌즈 구입비용은 부양가족 1명당 5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 공제가 된다. 즉, 가족 4명이 안경을 쓰면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 중에서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가 있다면 추가로 장애인공제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불입하고 있는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라면, 12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본인명의로 세대주가 되어 있어야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공제한도(200만~300만원)를 초과했을 경우,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거나 제로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소득공제 해 준다. 또한 버스(고속버스 포함)나 지하철(고속철도 포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별도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 준다. 단, 대중교통 이용액에 택시와 항공기는 포함되지 않는다.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일 경우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에 지출한 금액은 문화비로 인정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와 별도로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 주니 연말에 문화생활에 지출을 늘려 추가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 것도 좋다.아울러 월세액 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로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지방소득세 포함해 18.7%, 총 급여 55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지급액의 16.5%를 세액공제 한다.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최대 750만원까지다.또한 과거 대학교 재학 중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아 등록금을 납부했고, 현재 취업 후 의무상환 중이라면 상환금액은 교육비공제 대상이 된다. 대출 상환금액이 교육비 대상인지 몰라서 공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놓치지 말고 공제 신청을 해야 한다.취득당시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주택을 구입하고 금융기관에서 15년 이상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일명 장기모기지론)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자상환액에 대해서 전액 소득공제(연 1800만원 한도)된다. 공시가격이 상승해 추후 5억원이 넘더라도 취득당시에만 5억원 이하이면 이자상환액에 대해 계속적으로 공제된다. 또한 중도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과거에 소득공제 받은 부분을 토해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주택세대주가 취득가격 5억원 이하의 주택분양권 또는 조합원입주권을 구입하고 주택 완공 후에 장기주택저당차입금으로 전환 조건으로 대출을 받는다면 대출금의 이자상환액도 전액 소득공제된다.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는 "매년 초, 직장동료들과 연말정산 결과를 비교하며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챙겨야 한다"며 "올해는 연금계좌 가입한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추가 세제 혜택을 노릴 기회가 있으니 꼭 체크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pearl@ekn.kr

尹대통령 "수출 진흥이 민생…FTA로 수출길 넓히고 규제 과감 혁파"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기업인 여러분들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과 도전 정신이라면 세계 수출 6대 강국에서 그 이상의 도약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0년 우리 무역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 역사 그 자체였다"며 "1970년대 오일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우리는 수출로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돌파하려면 우리 수출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를 안방처럼 누벼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7개월 동안 90여개국 정상을 150여 차례 만나 경제외교 활동을 펼쳐온 점을 상기한 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달 1년여만에 수출 마이너스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업사원인 제가 우리 기업과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국, 인도, 중동 국가 등과 FTA로 수출길, 여러분의 운동장을 계속 넓히겠다"며 해외 마케팅 지원 확대,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2조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 보증’ 신설 등을 약속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R&D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콘텐츠, 관광, 금융, 보건, ICT 등을 제조업 수준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및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 방침도 밝히며 2027년까지 청년 무역 인력 6000명을 양성하고 AI, 디지털, 바이오 등 유망 스타트업의 전담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과감하게 혁파하겠다"며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도전은 매 순간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가발기업을 이끌어온 전병직 대표, 현대차 이충구 전 사장, ‘포니’ 개발을 함께한 이수일 전 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박수를 요청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 어획량 폭락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최근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 어업인들에게 3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수협과 협의회를 열고 긴급 유동성 확보를 위해 어업인당 3000만원까지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담보 부족으로 추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서는 수협에서 대신 보증을 통해 담보력을 보강한다. 수산자원보호직불금 지급기준도 완화해 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수산자원 보호직불금은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등 강화된 자원 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당정은 어업인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 정책자금을 무이자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 내년 6월까지는 어선원 보험료 납부도 유예된다. 또 장기적으로 내년부터 매년 40∼50척 이상의 오징어 어선 감척을 추진하고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해 해외 어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 의장은 "오징어가 ‘올해 실종됐다’, ‘씨가 말랐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오징어 어업인들의 적자가 누적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연쇄 부실의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징어 작년 어획량은 최근 10년 평균 대비 61% 감소했다"며 "내년 주 조업 시기 도래 전까지 긴급유동성 공급과 금융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중기적으로 감척과 해외어장 개척을 통해 업계가 지속 가능한 조업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한 원인은 중국 어선의 남획, 기후 변화 등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유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달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이 자리했다. claudia@ekn.kr오징어 생산업계 지원 관련 발언하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총선출마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내년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출마를 굳힌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은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사하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호윤 전 팀장은 이 자리에서 원 장관으로부터 부산 전체의 숙원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사하구 주요 숙원사업의 신속 추진 약속을 이끌어냈다. 정 전 팀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김오진 1차관, 백원국 2차관과도 만나 사하구 지역 사업의 신속 추진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ysh@ekn.kr사진 1 원희룡 장관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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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화려한 캐스팅의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문워크 전설의 시작이 담긴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부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리즈,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범죄 스릴러, 엇갈린 두 남자의 격정 로맨스까지 ‘파라마운트+’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다양한 작품이 12월 ‘파라마운트 +’를 통해 공개된다. 2일 공개된 ‘스릴러 40’은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으로,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러’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어셔, 윌 아이 엠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바라본 ‘마이클 잭슨’에 대한 독점 인터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003년 첫 공개 이후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가 21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성격도 수사방식도 정반대인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와 AFP 경사 짐 JD 뎀프시의 공조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신규 론칭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기 콘텐츠 ‘길 위의 연인들’과 ‘더 커스’가 12월에도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 이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6주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맷 보머, 조나단 베일리 주연의 ‘길 위의 연인들’은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 정부 내에 라벤더 공포가 기승을 떨치면서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은 입대를, 호킨스 풀러(맷 보머)는 루스 스미스와 결혼하며 몰입감을 치솟게 한 상황. 격동의 시대에 피어난 두 남자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스카 여신’ 엠마 스톤 주연의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분), 애셔(네이선 필더 분)가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두 사람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과 그들의 새로운 TV 쇼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이의 저주로 인해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총 10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공개된 ‘더 커스’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이외에도 토미 리 존스 주연의 범죄 스릴러 ‘파이니스트 카인드’가 16일 공개되며,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 보안관인 된 실제 인물 배스 리브스의 이야기를 그린 ‘서부의 보안관:배스 리브스’가 매주 공개되고 있다. ‘파라마운트+’ 12월 라인업 속 콘텐츠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파라마운트 12월 파라마운트+ 12월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파라마운트+

내일부터 QR 코드로 ATM 입출금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 현금카드 앱과 모바일 뱅킹 앱의 QR코드를 활용해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을 할 수 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 은행은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인식이 가능한 ATM에서 안드로이드 휴대 전화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QR코드 방식 도입으로 앞으로는 스마트폰 기종 제한 없이 ATM 입출금서비스가 가능해졌다. QR코드 방식 ATM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해 은행 계좌와 연계하는 이용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은은 향후 모바일뱅킹 앱, 결제 플랫폼 앱과 서민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사업자(CD/VAN사) ATM까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dsk@ekn.kr모바일 현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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