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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기정 위원장이 지난 6일 열린 제141차 OECD 경쟁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장단 부의장(Bureau member)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OECD 경쟁위는 OECD 사무국 산하 정책위원회로 회원국 경쟁 당국이 경쟁법 관련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회의체다. OECD 경쟁위 의장단은 38개 회원국 가운데 경쟁법 집행을 주도하는 미국·유럽연합(EU)·독일 등 주요국 경쟁 당국의 수장급으로 구성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국 공정거래위원장이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 경쟁당국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xkjh@ekn.kr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감사원 "文정부, 서해 공무원 피살 방치…사건 조직적 은폐·왜곡"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피격) 사건’ 당시 상황을 방치하고 사건 이후에는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고 결론냈다. 감사원은 7일 ‘서해 공무원 피살(피격) 사건’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인 이대준 씨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게 피살되고 시신이 해상에서 소각된 사건이다. 정부는 이씨 사망 전에는 손을 놓고 방치했고 북한의 피살·시신 소각 후에는 사건을 덮으며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감사원은 결론냈다. 감사원은 위법·부당 관련자 13명에 대한 징계·주의를 요구하고 공직 재취업 시 불이익이 되도록 기록을 남기는 인사 자료 통보를 조치했다. 관계 기관들에도 별도의 주의 요구를 내렸다. 13명 중 주요 인사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주요 감사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작년 10월 중순 발표한 중간 감사 내용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감사보고서 원문은 국가 보안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국가안보실, 해양경찰, 통일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 기관은 이씨가 사망하기 전부터 사실상 손을 놓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인 안보실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당일 오후 북한 해역에서 서해 공무원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 받고도 통일부 등에 위기 상황을 전파하지 않고 ‘최초 상황평가회의’도 하지 않았다.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북한이 서해 공무원을 구조하면 상황 종결 보고만 하면 되겠다고 판단하고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는데도 오후 7시 30분께 조기 퇴근했다. 서훈 안보실장도 조기에 퇴근했다. 해경은 당일 오후 6시쯤 안보실로부터 정황을 전달받았지만 보안 유지를 이유로 추가 정보를 파악하지 않고 국방부 등에 필요한 협조 요청도 하지 않았다. 통일부 납북자 관련 대북정책 총괄 부서장인 A 국장은 국정원으로부터 정황을 전달받아 서해 공무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파악했으나 장·차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규정에 따른 조치도 하지 않고 이씨 무사 여부를 파악하지 않은 채 당일 밤 퇴근했다. 합참 역시 당일 오후 4시대에 정황을 확인하고도 ‘통일부가 주관해야 하는 상황으로 군에서는 대응할 게 없다’고 국방부에 보고하고 손을 놨다고 지적됐다. 국방부는 합참의 보고를 받고도 대북 전통문을 발송할 필요성이나 군에서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안보실에 건의도 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이씨가 피살·소각된 이후부터는 관계 기관들이 사실을 덮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료 등을 삭제·왜곡하며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밝혔다. 9월 23일 새벽 1시에 개최된 관계 장관회의에서 안보실이 이씨 시신 소각 사실에 대한 ‘보안 유지’ 지침을 내리자 국방부는 2시 30분께 합참에 관련 비밀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통일부가 실제로 사건을 최초 인지한 시점은 국정원으로부터 전달받은 9월 22일 오후였다. 하지만 국회와 언론 등에는 23일 새벽에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최초로 인지했다고 거짓으로 알렸다. 국방부, 국정원, 해경도 모두 ‘자진 월북’ 방침이 사실과 다르다고 파악했으나 그 방침을 따랐다. 국방부와 국정원은 시신이 소각됐다는 점을 알고도 ‘소각 불확실’ 또는 ‘부유물 소각’이라고 말을 바꿨다. 정부는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내용을 여러 차례 대국민 발표했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사실과 다른 내용일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이씨의 사생활까지 부당하게 공개했다"고 비판했다. 감사원은 앞서 작년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20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치가 요구된 13명 중 서욱 전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등 퇴직자 5명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이 징계 사유를 인사 기록에 남겨 향후 공직 재취업 시 불이익이 가도록 했다. 현직자는 징계 요구 7명, 주의 요구 1명 등 총 8명이다. 핵심 관련자인 서훈 전 실장과 박지원 전 원장은 인사 통보 조치 대상에 포함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수사·재판을 받고 있고 공직에 재취업할 가능성이 작아 인사 기록 통보 조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axkjh@ekn.kr입장 밝히는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래진 씨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1차 공판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12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선거용 현수막 설치 금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 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전인 다음 달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120일 전인 이달 1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 후보자는 선거 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 1종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예비 후보자는 또 후원회를 설립해 1억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다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후원인은 후원회에 연간 2000만원까지(하나의 후원회에는 500만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1회 10만원 이하, 연간 120만원 이하는 익명 기부도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과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와 인쇄물 배부는 선거일 전 120일부터 금지된다. 구체적으로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 설치·게시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 제작·판매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됐거나 정당·후보자의 명칭·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사진, 녹음·녹화물, 인쇄물, 벽보 등의 배부·상영·게시를 할 수 없다. 예비 후보자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장애인 또는 선거일 기준 29세 이하 청년은 150만원,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210만원을 기탁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선관위는 현재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데 대해 "지역구 확정이 지체될수록 유권자와 입후보 예정자의 혼란이 커질 것"이라며 "지역구가 조속히 확정돼 선거가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laudia@ekn.krclip20231207105652 국회 본회의장. 사진=오세영 기자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 산후안시 방문…계절근로자 간담회 가져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는 필리핀 산후안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전액 자부담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홍천군 자매도시 필리핀 산후안시와 마닐라 일대를 방문했다. 28일에는 필리핀 산후안시 관계자 및 계절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 배태수 내면장, 산후안시 관계자 및 계절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만찬, 기념품 및 감사선물 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훈 내면이장협의회장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농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산후안시와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홍천에 계절근로자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아주 좋은 기회이며, 산후안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ess003@ekn.kr.내면이장협의회, 필리핀 산후안시 방문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은 자매도시 필리핀 산후안시를 방문해 28일 산후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

신영재 홍천군수, 지역 현안사업 협의 잰걸음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현안 사업 협의에 나섰다. 이날 신 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력정책관과의 면담에서 주민의견서를 직접 전달하고, ‘사람 중심의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서부구간)’의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전원개발사업의 최종 목적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고 본다"며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군민들의 기초적인 삶의 수준을 더욱 하락시키는 전원개발사업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라고 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관련 부처를 방문해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따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에 대한 건의와 협조를 요청했다. ess003@ekn.kr신 군수, 산업통상자원부에 노선변경 및 지중화 건의) 신영재 홍천군수는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노선 변경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 홍천군 의견 수용 요청서를 전달했다. 사진=홍천군

유진투자증권, ‘유진AI애널리스트’로 WM 경쟁력↑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챗GPT 기반 자산관리 지원 플랫폼인 ‘유진AI애널리스트’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AI애널리스트’는 두물머리의 GPT-4 기반 AI 서비스 ‘불리오AI’를 유진투자증권 프라이빗뱅킹(PB)에 최적화해 개발된 종합자산관리 지원 플랫폼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두물머리와 함께 지난 8월 ‘유진AI애널리스트’ 개발에 착수해 지난달 개발을 완료했다. ‘유진AI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120개국 상장 종목의 계량 데이터 분석 정보를 챗GPT와 연계된 대화 형태로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식 분석 등 전문 영역에 대해서 정확성 있는 답변을 할 수 없는 챗GPT의 한계점도 두물머리에서 직접 검증한 계량 데이터와 투자 분석 AI를 결합해 해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고객 접점 현장에서 ‘유진AI애널리스트’를 적극 활용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B가 고객상담 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간 단축 △종목 및 금융상품 분석 범위 확대 △AI 기반 투자 인사이트 실시간 확보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유진투자증권의 투자 분석력에 AI 기술력까지 더해 고객 자산관리에 질적으로 한발 앞선 수준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디지털화(Digitization) 작업은 유진투자증권의 핵심과제"라며 "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유진AI 애널리스트‘를 적극 활용해 고품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uc@ekn.kr유진투자증권이 챗GPT 기반 자산관리 지원 플랫폼인 ‘유진AI애널리스트’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신세계푸드, 식품분석능력 2개 부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해 국제 숙련도 잔류농약, 영양성분 2개 부문 분석 능력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시험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해 시험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푸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숙련도 평가(FAPAS)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APAS 프로그램은 전 세계 기관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다. 신세계푸드는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영양성분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APAS와 함께 영국 최초의 시험 운영기관 LGC(Laboratory of the Government Chemist)가 주관하는 영양성분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열량, 탄수화물, 수분 3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국제 공인 분석, 기술 역량과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스크 상품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에 견줄 수 있는 연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신세계푸드_국제숙련도최우수등급 신세계푸드 연구분석팀 연구원들이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작년 바이오산업 역대 최대 규모…23조4657억원·9.7%↑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제품·서비스의 생산, 수출입, 고용,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22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법 제3조에 따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를 통해 전년도 바이오산업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발표하는 국가통계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바이오 기술은 기존 의약품 및 식품 분야 이외에도 화학 및 에너지 분야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드는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바이오 기술 기반 국내 경제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단위 : 억원, %) 실태조사 결과 작년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는 23조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의료기기(체외진단 등) 비중이 24.2%로 가장 크며, 바이오의약(바이오시밀러 등)의 비중은 24%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바이오서비스(CMO 등)와 바이오화학·에너지(바이오연료 등)가 각각 전년대비 32.6%, 24.2% 증가해 생산 확대를 견인했다. 바이오 수출도 위탁생산(CMO), 사료첨가제, 바이오시밀러, 기타 바이오의약제품(보툴리눔 톡신)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 수출은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의료기기(12.9%↓)가 전체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바이오서비스와 바이오식품, 바이오의약 분야 수출이 각각 전년대비 93%, 20.1%, 8.6%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입은 4조 2466억원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바이오 전체 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이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감소(15.4%↓)했다. 반면 바이오화학·에너지와 바이오장비및기기 분야는 전년대비 각각 17.4%, 28.2%씩 수입이 증가했다. 바이오 분야 인력과 투자 규모도 전년 대비 각각 7.8%, 26.2% 증가했다. 바이오 인력 부문은 최근 5년간 7.1%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했다. 직무별로는 △연구직 7.9% △생산직 5.6% △영업·관리 등 기타직 9.7% 증가했다. 석·박사급 비중이 25.1%로 고급인력 비중이 높은 편이다. 바이오 부문 총 투자는 4조1255억원으로 전년대비 26.2% 증가했고, 특히 시설투자비는 72.8% 증가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국장은 "지난해 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계기로 생산규모가 역대 최고액를 기록하고, 수출도 13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크게 도약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존 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 첨단바이오, 합성생물학과 같은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youns@ekn.kr111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3월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GS건설, 서울 성동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안전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의 첨단 주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에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만에 공급되는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2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zoo1004@ekn.kr첨부1.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GS건설

LG전자 "LG트윈스 우승 기념 홈브루 특별 패키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LG트윈스 팬들에게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있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포함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LG트윈스 팬들이 한정판 굿즈를 활용해 홈브루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더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날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활기찬 모습이 담겨 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LG전자와 LG트윈스 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LG전자_홈브루_화보 (왼쪽부터) LG트윈스의 김윤식, 오지환, 홍창기 선수와 LG홈브루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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