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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네트, CBDC 가상자산 제외 소식에 17%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네트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가상자산 제외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 기준 한네트는 전 거래일 대비 880원(17.05%)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령 및 감독 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 7월 19일부터 시행되며 이번 시행령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한 CBDC를 가상자산 범위에서 제외되는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CBDC는 중앙은행이 관리하기 때문에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디지털화폐다. 이번 시행령을 통해 한국은행의 CBDC가 가상자산과는 다른 법정 통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CBDC 관련주인 한네트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한네트는 지하철역, 편의점 등에 현금 인출기를 설치·운영하며 철도 승차권, 영화티켓 등 티켓무인발매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giryeong@ekn.kr한네트 CI. 한네트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캄보디아 투자개발사업 타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SAY Sam Al)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마무리했다. 지난달부터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 간 강행군으로 진행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출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 각 국에서 주요 관계자와 기업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네트워크를 구축한 정원주 회장이 마지막 일정으로 잡은 곳은 캄보디아로 경제 성장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인프라 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부총리 및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청사에서 세이 삼 알 부총리를 만난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등에서 거둔 신도시 개발의 노하우와 한국형 주거 모델의 장점을 도입해 캄보디아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싶으며,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발맞추어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부총리 면담 외에도 정원주 회장은 현지에서 대형 상업은행 및 건설부동산 투자사인 카나디아 뱅크 그룹(Canadia Bank Group & OCIC)의 펑 규 세(PUNG Kheav Se) 회장, 물류, 부동산, 호텔, 무역,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을 보유한 월드브릿지(WorldBridge) 그룹 리씨 시어(RITHY Sear) 회장 부동산, 미디어,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를 가지고 있는 슈카쿠(Shukaku Inc.)社의 러 야오 종(LAU Yao Zhong) 사장 등 주요 주요 기업 CEO를 연달아 만나며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과의 만남에서 정원주 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서로 이익을 함께 극대화하며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현지 기업들의 역량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방문을 통해 경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대우건서 ㄹㅇㅁㄴ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캄보디아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이동환-짐 로저스, 고양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 공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 월가에서 인정한 세계적 경제학자이며,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졌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덤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해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주요 경제위기를 예견하는 등 글로벌 투자에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투자가다. 특히 향후 10~20년 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로 한국을 언급할 정도로 한반도 발전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짐 로저스 회장과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짐 로저스 회장은 이에 대해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 투자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향후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한국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동환시장-짐 로저스 회장 만남과 다양한 논의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국내외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는 작년 11월 경기도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경제자유구역 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등 5대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이번 만남이 있기 직전인 7일 싱가포르 국제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에 방문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8일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산업융합지식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및 외국대학 협력 기틀을 마련했다.kkjoo0912@ekn.kr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10일 만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일 만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LG전자, 세계 곳곳에서 ‘서비스 올림픽’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세계 각지에서 가전 수리 및 고객 응대·상담 역량을 뽐내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 LG전자는 변화하는 가전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매니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국가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외에서 42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해 300여명이 본선에 올랐다. 올해는 가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상담·수리를 넘어 고객의 제품 사용경험 전반을 밀착 케어할 수 있는 평가 영역 신설이 두드러졌다. 한국에서는 가전 세척 서비스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고, 해외에서도 냉장고·세탁기 등 주력 사업 제품에서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평가영역을 넓혔다. 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활용한 테스트로 서비스 매니저들의 소프트웨어 스킬을 평가하며 확장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객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이해하고 불편사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의 가정 환경과 동일한 구조에서 경연을 펼치고, 실제 고객 및 외부 인사로 평가위원을 구성하는 등 고객 관점의 경연 및 평가 체계도 도입했다. 지난달 1~2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한국 서비스 올림픽에는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7명이 경합을 벌였다. 예선에는 지난해 대비 100여명이 증가한 490여명이 도전했다. 이들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PC·소형가전 등 제품 수리 기술력과 함께 세척 및 고객응대·전화상담 능력을 선보였다. 수리 기술력·세척 부문은 제한시간 내 제품별 임의로 설정한 고장이나 오염 증상을 수리·세척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확도와 청결도, 신속도 등이 평가 기준이 됐다. 고객 응대·전화상담 부문은 시나리오에 따라 참가자의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출장 또는 고객 방문 시 고객을 만나기 전 단계부터 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 마무리와 종료 이후까지 정해진 프로세스를 충실히 수행하는지 살피는 식이다. 추가 수리를 요청하는 경우 등 돌발상황도 준비됐다. 미국에서도 같은 달 2~3일 해외 1호 등대 공장인 테네시 공장에서 기술 올림픽이 진행됐다. 기존 미국에 한정했던 참가 대상 지역을 캐나다까지 확대, 최초의 캐나다 참가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두바이, 인도 등지에서 서비스 올림픽이 진행됐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부사장은 "고객 불편을 한번에 해결하기 위한 ‘토탈 케어’ 관점으로 상담·수리·응대·세척 등 전반적인 서비스 역량을 제고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서비스올림픽 (1) 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서비스 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의 모습.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국토부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 ‘우수’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대한민국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역개발 공모), 관광(지역개발계획), 산업(일자리)·주거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 우수 3건을 선정했다.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관광(지역개발계획)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섬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사계절 전지 훈련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령시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2024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사계절 전천후 전지 훈련 공간을 조성하여 인접한 대천해수욕장과 섬을 연계해 스포츠·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설은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 8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개장한 보령 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9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여한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3년 연속으로 개최했으며, 각종 축구대회와 수원고등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등의 전지 훈련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50억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에 에어돔 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로 준비한 보령 스포츠파크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1.보령스포츠파크

[특징주] 신당 창당 본격화에 이낙연 전 대표 테마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이낙연 테마주인 부국철강이 13.32% 오른 5530원을, 범양건영이 10.63% 뛴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부토건(7.39%, 2690원), 주연테크(6.35%, 620원) 등도 상승세다.서울신문은 지난 8일 이 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에서는 바람직한 정치를 함께 하기가 어렵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다당제가 기능하도록 하겠다"고 보도했다. 총선 4개월을 앞두고 민주당과의 결별 및 신당 창당 행보를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는 MBC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신당 창당 관련 "실무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창당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정부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 기재부 출범 후 16년만에 처음 해 넘기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경방)’ 발표가 내년 1월로 해를 넘길 전망이다. 새해 경제정책 방향 발표는 경제부처의 연말 최대 이벤트로 꼽혀왔다. 경제정책 방향이 해를 넘길 경우 이는 경제부처를 이끄는 기획재정부 출범 이후 16년만에 처음이다. 기재부는 지난 주 지명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 후보자의 취임 첫 메시지로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곧 지휘봉을 내려놓고 물러날 예정인 추경호 경제 부총리의 마지막 주요 일정보다는 새로 취임하는 최 후보자의 일정으로 조정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새해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민간이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사업 등 경제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부처 장관 거취에 따라 중요한 정책 발표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조차 알 수 없는 없는 지금 시점에서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무작정 미루는 것을 검토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을 장관 홍보나 의전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통상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12월에 진행된다. 경방은 기재부 중심으로 새해 경제 상황을 조망하고 전반적인 정책운용 기조를 가다듬는 일정이다. 정부의 내년도 성장·물가 전망치도 담긴다. 2023년도 경방이 지난해 12월 21일에 발표된 것을 비롯해 2022년도(12월 20일), 2021년도(12월 17일), 2020년도(12월 19일), 2019년도(12월 17일), 2018년도(12월 27일), 2016년도(12월 16일), 2015년도(12월 22일), 2014년도(12월 27일) 등 대체로 12월 중하순에 발표됐다. ‘1월 경방’은 지난 2008년 2월 기재부 출범 이후로 전례가 없지만 이번에는 ‘경제 컨트롤타워’ 교체와 맞물려 일정 조율이 애매해졌다는 게 기재부 안팎의 공감대다. 최상목 후보자로서는 12월 인사청문회 절차를 마무리 짓고 경제정책방향을 ‘경제 사령탑’으로서의 데뷔 무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거듭 강조한 ‘역동 경제’ 키워드를 구체화하면서 자신의 정책의지도 반영할 수 있다. 연말 임시국회의 여야 간 뇌관이 적지 않고 새해 예산안 처리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제정책방향에 주력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일각에서는 ‘28일 본회의’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여야 합의대로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되고 최상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및 임명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면 12월 마지막 주에 서둘러 경제정책방향을 내놓는 시나리오까지 닫지는 않는 분위기다. axkjh@ekn.kr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당진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한 지자체 중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22년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공공기관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 시는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계획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지방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구조를 개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사진1)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배우 지성·전미도, SBS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에서 만난다. 오는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에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출연한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특히 ‘신들린 연기 내공’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극중 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으로 출격한다.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도, 경찰 일도, 가족도 거리를 둔다. 무엇에도 얽힌 게 없어 약점 하나 없이 경찰 일에 열중하는, 그럼에도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있는 인물이다. 한계없는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인생캐릭터로 만들어온 지성은 장재경이란 캐릭터를 통해 또 한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전미도는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도 거침없는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해야할 말은 해야 하고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으로, 이 같은 성격 때문에 전 직장에서 부당해고 됐다. 복직도, 이직도 쉽지 않아 안현시로 돌아온 후 ‘우정은 돈이다’라는 신조로 ‘기레기 OF THE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한 캐릭터다.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 2’, ‘서른, 아홉’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전미도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커넥션’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지성과 전미도가 터트릴 ‘막강 연기 시너지’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는 설명이 필요 없는 범접불가 연기력으로 ‘커넥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금 현시대에 심각한 문제로 불거지는 소재를 통해 K-장르물에 한 획을 긋게 될 ‘커넥션’과 지성, 전미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을 통해 촘촘한 서사와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이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트롤리’에서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문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4년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성 전미도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SBS 새 드라마 ‘커넥션’에서 호흡을 맞춘다.각 소속사

농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농심의 ‘신라면 더 레드’를 용기면으로 맛볼 수 있게 됐다. 11일 농심이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봉지면)를 컵라면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봉지면 출시 4개우러 만에 2000만 봉 팔리는 성괄르 거두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내놓게 됐다. 이 제품은 맵기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같은 7500SHU이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구성된 후첨양념분말과 함께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담아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고 진한 매운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시작된 라면시장의 매운맛 열풍을 큰사발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inahohc@ekn.kr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11일 농심이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사진=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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