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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을버스 요금, 내년 1월 1일부터 100원 인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 마을버스 요금이 2019년 11월 이후 4년만인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1350원→1450원), 청소년(13~18세) 60원(950→1010원), 어린이(6~12세) 50원(680원→730원) 인상된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이용률이 급감했지만, 최저임금과 유가 상승으로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이 심각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1113507 사진제공=수원시

용인시의회, 제몫 챙기기엔 ‘솔선’...시민들 질타 쇄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 상임위가 집행부인 용인시의 내년 민생 예산 등을 무차별적으로 삭감한 가운데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는 확실하게 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내년 시의회 의정담당관 예산은 47억 7988만원으로 오히려 올해 대비 3억 442만원이 증가했다. 용인시는 내년 재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10%를 삭감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는 이를 되레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의회는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 6400만원, 전자회의시스템 프롬프터 구축 1600만 원, 의원실 재배치 이사비 1700만원, 의정활동 공통경비(교섭단체) 2131만원을 신설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의장 등 의원들의 업무추진비를 삭감 없이 올해와 같이 편성했으며 물의를 빚었던 의원 국외여비도 올해와 동일한 1억 2600만원을 편성했다. 반면에 시의회는 용인시의 복지, 문화, 체육, 교육 등 민생 예산을 집중적으로 삭감하고 여기에 산하단체 출연금까지 줄여 운영 마비 상태로 몰고 있다. 무엇보다 교육 분야 예산 56억 3134만원을 비롯해 긴축 재정을 이유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 42건, 121억원을 삭감했다. 또 용인문화재단,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축구센터 등 3개 산하기관에 대한 출연금 예산을 무조건 20%씩 삭감하면서 인건비를 제외하고 나면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이와함께 내년 6월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 자체도 불투명하게 됐다. 내년 초까지 주요 공연의 콘텐츠 조율을 마쳐야 사업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대로라면 추경예산으로 보완할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점등식과 시민연등축제를 비롯해 취약 노인가구 생활편의 지원사업 등 20건에 대해서는 아예 모든 예산을 삭감해 매년 해오던 사업 자체가 백지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예산심의는 대부분 수적으로 많은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도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예산을 삭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서민들을 볼모로 잡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민의 힘 소속이어서 더욱 이런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시민 이모 씨는 "시민을 위한다는 시의회가 오히려 민생 예산을 뭉텅 잘라낸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면서 "자신들의 밥그릇은 확실하게 챙기는 시의원들에게 뭘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불신했다. sih31@ekn.krclip20231211123444 용인시의회 전경

12월 FOMC·11월 CPI 발표에 촉각…월가 고수들이 ‘콕’ 찝은 미국주식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금융시장의 ‘빅 이벤트’로 꼽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일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연준은 오는 12∼13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점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이번 FOMC에서는 향후 금리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1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기 때문에 투자 향방을 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짙어지고 있다. 12월 FOMC 결과는 한국시간 기준, 14일 새벽에 발표된다. 이런 가운데 미 월가의 전략가들은 앞으로 상승 여력이 있을만한 미국 주식들을 매수하라고 추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CNBC에 따르면 팁랭크스(TipRanks) 순위권에 들어간 애널리스트들이 특정 미국 주식들을 지목하면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제시했다. 팁랭크스는 주식 추천 성공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이다.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8600명 가량의 애널리스트 중 상위권인 94위에 위치한 미즈호 증권의 그레그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CRM(고객관계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 주식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목표가를 255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스코위츠는 "CRM은 방대한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익관리와 업무 최적화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지난 8일 종가 기준으로 250.81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최근엔 3분기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9.4% 급등한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의 추천 성공률은 62%이며 평균 수익률은 16.3%에 달한다. 팁랭크스 868위에 오른 도이체방크의 브라이언 킨 애널리스트는 핀테크 기업 블록 주식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목표가를 7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블록 또한 3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는데 앞으로도 수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블록 주가는 지난 8일 69.17달러를 기록했다. 킨은 "상당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지속가능한 고성장으로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는 킨이 그동안 추천해왔던 종목들 중 57%가 성공했고 평균 수익률은 약 6.5%에 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팁랭크스 311위에 오른 타이그레스 파이낸셜의 이반 페인세스 애널리스트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프트(MS)를 지목하면서 목표주가를 475달러로 제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한 MS의 주가는 지난 8일 373.04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앞으로 27% 가량 더 오를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페인세스는 MS가 최근 6분기 만에 가장 강력한 실적 증가를 기록했다며 오픈AI의 챗GPT를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에 통합시키면서 AI 혁명의 선두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통해 개입사업부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페인세스는 그러면서 "MS의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현금 흐름은 성장 이니셔티브와 전략적 인수를 위한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배당 증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페인세스의 성공률은 60%이며 수익률은 9.8%로 집계됐다.투자자 투자자(사진=로이터/연합)

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3338명 공모…마감15일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338명을 공개모집한다. 내년 파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개 유형 38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유형별로 공익형 2200명, 사회서비스형 850명, 시장형 250명, 취업알선형 38명 등 2023년 대비 708명이 늘어난 33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형 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월 활동비를 각각 2만원, 4만원씩 인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파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등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어르신들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년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다양한 일자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38명 공모 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38명 공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38명 공모 파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38명 공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어린이정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어린이동아-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아동과 여성 권익 증진과 포용적, 능동적 복지정책을 통해 파주형 돌봄 체계 확대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보육친화도시-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민간보육 서비스 수준이 국공립 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2023년 성인지 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비롯해 △가족친화형 어린이 체험시설인 파주놀이구름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물놀이시설 △초등학교 주변 차량 정차대 등 아동을 위한 시설을 운영했다. 아울러 휴일-야간 긴급 상황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동의 심신건강을 챙기며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변화와 상생의 행복도시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파주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파주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파주시 2023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파주시

"혹시 당근?"…중고거래 희망 장소 1위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최근 1년 동안 중고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장소로 지하철역을 꼽았다. 당근은 11일 거래 희망 장소 기능이 도입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동월까지 이용자들의 ‘거래 희망 장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이용자들은 지역과 연령대를 불문하고 생활권 내 공공장소를 선호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안전하고 이동이 편리한 지하철역(3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아파트(24%), 편의점(10%), 학교, 마트, 공원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는 학교·도서관 등 학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소를 주로 찾았고, 등·하굣길에 접하기 쉬운 버스 정류장도 순위에 올랐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20대는 이동이 잦은 만큼 지하철역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전 연령층 가운데 대학교를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당근은 설명했다. 30대 이상은 아파트·지하철 등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장소 외에도 관공서나 우체국을 많이 찾았다. 이 가운데 40대~50대는 교회·병원·은행·약국 등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김결 당근 중고거래실 리더는 "순위에 오른 장소들은 모두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이웃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장소"라며"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직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의 ‘거래 희망 장소’ 기능은 중고거래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거래 희망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최근에는 중고거래 게시글을 접하는 첫 단계부터 거래 장소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inahohc@ekn.kr[이미지1] 당근 이웃의 거래 희망 장소 BEST 15 사진=당근

LH, 새롭게 바뀐 통합공공임대주택 선도단지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LH는 지난 10일,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묶은 통합공공임대주택 시범단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가구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한 단지로 공급된다. 중위 소득 기준 150%의 무주택 중산층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가구원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소득수준에 따라 같은 평형이어도 임대료가 다르게 측정된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1월 입주자모집을 실시한 결과,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의 경우 평균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형별로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이 단순화 돼 청약 신청이 편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지구 내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망이 우수하고, 인근에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생활시설 이용도 편리해 많은 입주예정자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가구는 오는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LH는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 측벽에 LH 마크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단지명으로 분양·임대주택 구분하는 것도 어렵도록 했다.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없애기 위해 외관 디자인도 대폭 고급화했다. 문주 디자인은 분양단지 수준으로 높이고, 외부에서 복도형·계단실형을 구분할 수 없는 ‘계단실 룩’의 모습을 갖췄다. 주동의 외벽도장에는 기존의 수성 페인트에서 색상 유지력이 우수한 페인트를, 1층 진입부에는 아트월을 적용하고, 부대시설에 시스템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에는 층간소음 예방시스템이 최초로 설치됐다. 세대 내 벽면 하부에 진동센서를 설치해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월패드에 ‘주의’ 알람이 뜬다. 가구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거주자 스스로 확인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시범 적용됐다. 이밖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에는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시설이 들어선다 . 2,092㎡ 규모에 무용, 연극 등 공연 관람이 가능한 문화공간, 아동돌봄시설, 바리스타존 등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 가능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과천시에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향후 준공되는 임대주택단지의 외관, 조경 수준 등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대폭 높이고 평형을 다양화하는 등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주택으로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중심에서 전용면적 84㎡의 중형 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최소 평형 기준을 최대 1.5배 상향한다. 상향된 최소평형에는 빌트인 풀 옵션도 확대 설치해 1인 가구의 주거 편의 개선과 분양주택 수준의 스마트홈 적용 등 입주민의 생활양식에 맞는 주택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단지의 준공을 기점으로 임대주택단지의 외관을 분양단지와 견주어 손색이 없도록 개선하고, 평형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해 새롭게 바뀐 공공임대주택에서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관련사진] 과천S-10블록 주동모습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주동모습. LH

롯데글로벌로지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8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 임직원의 CCM 관심도와 실천의지 및 고객의 소리(VOC) 체계 구축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 4월 CCM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전직원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롯데글로벌로지스 8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공정위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공수 롯데글로벌로지스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세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식에는 김양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범수 HDC현대산업개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 3톤은 경남지역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4일 경기 평택을 시작으로, 6일 서울 서대문, 이번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기부를 이어나가는 등 연말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로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1 (6) 지난 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식을 열고 쌀 3톤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박범수 HDC현대산업개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소장, 왼쪽에서 두 번째 김양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왼쪽에서 세 번째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HDC현대산업개발

與 서울 지지율 업? 이준석 "냉정하게 4석" 김병민 "6석이상 확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수도권 필패론’이 여전히 대체적인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서울 지역 49석 가운데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6곳뿐이라는 당 내부 보고서와 관련, "정성적 분석이 가미된 것"이라며 "냉정하게 데이터만 갖고 보면 4개 정도 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일부 기사에 인용됐지만 민주당 내에서 돌린 분석에 따르면 충청도는 국민의힘이 충남·충북·세종·대전 합쳐서 4석이라는 거 아닌가"라며 "제가 알기로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PK)도 지금 수도권 만큼이나 심각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전국 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어제자로 제가 들은 정량적인 것들을 합쳤을 때 83에서 87 사이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100석 밑으로 내려가 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100석은) 막연한 심리적 저항선"이라며 "그게 지금 보수정당의 시대착오적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비윤계 중진 하태경 의원 역시 이런 시각에 힘을 실었다. 하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현 상황에 대해 "제가 김기현 대표한테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주말에 부산에 갔다 왔는데 중도뿐만 아니라 보수까지도 이탈하고 있다"며 "(차기 총선에서) 영남 자민련이 아니라 대구·경북 자민련 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총선 지나고 온전한 정부를 만들어야 되는데 완전히 정부가 사실상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더 이상 지금 대표 체제로 가서는 안 된다.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 역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를 비롯해 수도권에 있는 당협위원장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러다간 다 죽는다’ 이런 위기감이 팽배하다"며 "제가 항상 주말마다 지역 행사 다니고 일정들을 빡빡하게 다니는데 분위기가 벌써 다르다"고 걱정했다. 그는 서울 판세 보고서에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그 최악의 보고를 받고도 당은 쉬쉬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울·경(PK) 민심에도 "민심의 흐름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데가 PK"라며 "거기도 사실은 이대로 가다가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게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 선거 전망에는 "총선에 국룰 같은 게 있다"며 "(여당 의석수는) 대통령 지지율 곱하기 3을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 되면 90석이고 40% 되면 120석"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21대 총선 때는 제가 알기로 대통령 지지율이 50% 넘었다"고 설명했다.다만 당 지도부 일원인 김병민 최고위원의 경우 이런 위기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서울 판세 보고서에 "‘서울에서 6석밖에 못 건진다고? 그러면 이건 거의 전시 상황에 준할 정도의 내용인데 지도부는 뭘 하고 있었던 거야?’ 이렇게 연결이 되지 않는가"라며 "저는 서울에서 6석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그는 "121석이 걸린 수도권을 지게 되면 내년도 과반 의석은 물 건너가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 어림없는 얘기가 되지 않는가"라며 "최선을 다해 일해야 되는 지도부의 상황에서 이런 게(보고서가) 보고되지 않는 상태로 언론에 나가 상황을 매우 어지럽고 힘들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 여기에 대해 문제가 있는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어디서부터 문제가 꼬였는지 바로잡는 게 지도부가 해야 되는 기본적인 책무"라며 "오늘 최고위에 가면 이 얘기를 좀 세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6석 보고서와는 결과가 달랐다는 해석이 일각에서 따라 붙었다.지난 7~8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은 8.0%p 오른 41.4%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1.2%p 내린 40.7%로 나타났다.다만 이런 결과는 ‘국민의힘 대패’로 나타났던 지난 강서구청장 선거 당시와 유사한 수치다. 지난 10월 5~6일 실시된 같은 기관 조사에서 서울 지지율은 국민의힘 41.5%, 민주당은 42.6%로 팽팽했다. 지역 단위로 내려갈수록 조사 표본 수 감소로 인한 신뢰도 저하가 뒤따르는데다, 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권 민심 등이 지표에 ‘과반영’ 됐을 가능성도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대상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방식은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으로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g3to8@ekn.kr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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