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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화해중재단, 학교 안 갈등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모델 만들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화해중재단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화해중재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등 관련 조례 개정으로 화해중재단 근거 마련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구성 △전문인력 지원 △갈등 조정, 중재 전문 역량 키우는 기본-심화-전문가 연수 △화해중재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사안 화해중재 통합모델을 개발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가회에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중재위원 전문성 제고 △교육(지원)청, 연수기관 협력 중재위원 연수 체계화 △경기형 화해중재 모델 보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육지원청에 확대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집단 갈등으로 번져 부모 간 법률적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만은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면 학교 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해중재단의 좋은 사례들을 보면서 충분히 입법 근거까지 마련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오롯이 아이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는 더 학교답게 지역사회와 화해중재단이 학교가 힘든 부분을 분담해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화해중재단의 가장 좋은 모델을 만들고,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13151837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성탄절에 헌혈로 사랑을 실천하세요!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 어린이 환우의 수혈을 돕기 위한 ‘2023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캠페인이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2020년부터 성탄부터 부활절까지 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5천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2억3천만 원의 어린이 환우 치료비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세의료원에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2월12일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 신촌세브란스 하종원 병원장, 용인세브란스 김은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해는 2만 명의 헌혈참여와 2억 원의 치료비 모금을 목표로 제시하고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동안 저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교회 됨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삶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어 "돈 이상의 값어치를 주는 것이 헌혈이다. 환우들이 누군가 우릴 위해 기도해 준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사랑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제 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우선성과 더불어 복음이 가진 사회적 관심으로 입술로 전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며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인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참여하는 성도들이 더 보람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갈 연세의료원의 윤동섭 원장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연세의료원이 목사님들과 은혜로운 행사를 함께한다는 게 큰 기쁨이고 자랑이다."라며 "의료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한국교회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세브란스병원도 캠페인을 혼신의 힘을 다해 동참하겠다. 지금까지의 감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마음 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뜻이 모이고 조직이 확대되는 것을 보며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도들의 기도가 모여 생명 회복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지난번에 이어 이번시즌도 연세의료원과 함께하는데 연세대는 우리나라 헌혈 운동의 시초가 된 곳 중 하나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1,500장을 전달하였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사귐과섬김 15개 교회(남서울, 동안, 만나, 새중앙, 선한목자, 성락성결, 소망, 수영로, 신촌성결, 온누리, 일산성광, 주안장로, 지구촌, 충현, 할렐루야)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헌혈 캠페인이다. plan@ekn.kr▲어린이 환우 수혈을 위한 ‘대한민국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이 올해 성탄절부터 내년 부활절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2023년 12월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을 개최하다.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 소감을 말하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에서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1,500장을 기증하였다.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

섬유패션업계, 금융·비금융 지원 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우리은행이 섬유패션업계를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경영 안정화를 위함이다. 1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에 따르면 최근 체결된 업무협약은 산출금리기준 최대 1% 이상 금리우대를 적용받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량등급 기업은 최고우대금리 적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당초 협약은 수출·친환경·디지털 등 분야별 유망 기업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추가협의를 통해 전 기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구매사-공급사 거래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공급망 금융 디지털 플랫폼 ‘원비즈플라자(WON BIZPLAZA)’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사는 추가적으로 △서울보증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과 연계해 대출지원 및 보증비율·보증료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패션기업이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절세·상속·인수합병(M&A) 등 기업에 필요한 전문 정보 제공 등 경영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섬산련

롯데카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의 ‘City(시티)’는 ‘도시(都市)’의 영문표기이자, ‘Card Inspired by Taste of Yours(카드 인스파이어드 바이 테이스트 오브 유어스)’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영감 받아 탄생한 카드’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이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도시처럼, 고객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새로운 카드 라이프를 제안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은 ‘디지로카 Paris(파리)’, ‘디지로카 London(런던)’, ‘디지로카 Monaco(모나코)’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디지로카 파리’는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쿠팡/네이버페이/11번가/G마켓/옥션/SSG.COM) 2% 기본 할인과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멤버십(쿠팡 로켓와우/네이버플러스 멤버십/우주패스/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구독료 정상이용가 결제 시 3%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의 온라인 쇼핑몰에만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의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을 여러 장 만들 필요 없이, 한 장의 카드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을 모두 모아 이용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통합적 e커머스 혜택을 담았다.‘디지로카 런던’은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의 0.7%를 기본 캐시백 해주고, 일시불 이용 후 5일 이내에 즉시결제 시 1%를 추가 캐시백 해준다. 즉시결제란 카드결제일 전 이용대금을 미리 내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 동안 이용한 금액을 다음 주에 자동 출금해 주는 ‘위클리 자동결제’ 서비스를 이용해도 1%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시불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LOCA 나누기 혜택’도 담았다. 카드 결제일에 그대로 내는 정해진 결제방식을 넘어, 본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미리 내서 혜택을 받거나, 어려울 때는 나누어 내는 등 ‘자유로운 결제방식’ 경험을 제공한다.‘디지로카 모나코’는 디지로카 Paris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에 MZ 세대가 선호하는 주요 온라인 업종 할인을 추가해 디지털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 상품이다.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1%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 2% 기본 할인과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멤버십 구독료 정상이용가 결제 시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이동통신(SKT/KT/LG U+) 업종 각각 5% 할인 및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챠/멜론/지니뮤직) 50% 할인, 매년 롯데상품권카드 5만원권 제공 혜택도 담았다.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은 디지로카앱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디지로카 Paris와 디지로카 London은 국내 및 해외겸용(MASTER/AMEX) 2만원, 디지로카 Monaco는 국내 및 해외겸용(MASTER) 12만5000원이다.한편, 롯데카드가 ‘디지로카(DiGi LOCA)’ 브랜드를 카드 상품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카드는 기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중심으로 적용됐던 디지로카 브랜드를 상품/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강화, 앞으로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가 제공되거나 온라인 특화 혜택이 있는 카드 상품에 ‘디지로카’ 브랜드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세트(Set) 카드로 대표되는 ‘로카 시리즈’에 이어, 로카 페이즈2(Phase2)로의 변화에 따라 ‘디지로카’ 브랜드를 입은 새로운 라인업 ‘디지로카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해진 방식의 기존 금융 생활이 아닌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카드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pearl@ekn.kr

현대카드, 미디어아트 전시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현대카드가 미디어 아트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더 셰이프 오브 타임: 무빙 이미지스 오브 더 1960s-1970s’ 전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뉴욕 MoMA의 큐레이터인 소피 카불라코스가 직접 참여한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의 ‘무빙 이미지 컬렉션’ 가운데 22명 작가 30여점의 작품을 선별해 전시로 재구성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작품 및 퍼포먼스 기록물들 중 현대 미디어 아트의 원형으로 여겨지거나, 당대 사회·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과감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포함됐다. 자아와 신체에 대한 탐구와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풀어낸 조안 조너스의 ‘레프트 사이드 라이트 사이드’, 요셉 보이스와 더글라스 데이비스, 백남준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도큐멘타 6 새터 라이트 텔레케스트’ 등 미디어 아트 선구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아티스트의 행동과 언어를 다양한 형태로 기록해 비디오가 단순히 기록물이 아닌 관람객과의 소통 매개체로 활용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움직임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신체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작품에서부터 비디오에 반응하는 다양한 신체적 실험을 담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세 번째 섹션에서는 1970년대에 활동한 선구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여성으로서 신체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을 필름과 비디오 매체에 혁신적으로 담았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이미지가 무한하게 생산되고 다시 가공되는 것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고민이 담겨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가 보유하고 있는 의미 깊은 작품들을 전시로 구성해 많은 관객들이 무빙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금은 거장이 된 아티스트들의 초기 예술 실험들과 시대적, 사회적 의미가 깊은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통해 예술과 삶의 장벽을 허무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earl@ekn.kr

신상진 성남시장-한동훈 법무부 장관,  강력범죄 예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3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성남시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교정시설 내 수용자에 대한 치료 지원 등 치료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예방과 피해 회복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 시장과 한 장관을 비롯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안태영 성남시의료원장 권한대행,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수용자의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법무부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 TF’을 운영하면서 의무관 처우 개선, 외부병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정보 연계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시와 업무 협약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 수용자*에 대한 치료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 인프라를 갖춘 성남시 의료원 내에 정신질환 수용자 치료를 위한 법무부 입원 병상이 설치되면 적시에 제대로 된 정신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확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피해자 지원·보호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피해회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용자들의 정신질환 문제를 교정시설 수감 기간 동안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은 그 개인을 넘어 궁극적으로 사회를 보호하는 길이 될 것이고 물리적으로 격리된 수감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와 비용 면에서도 매우 좋은 대책이 될 수 있다" 면서 "공공의료원 내 법무병상 설치 등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해 주신 신상진 성남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법무부에서는 무엇보다 수용자 계호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흉기 난동 같은 비극적 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법무부와 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성남시는 선도적으로 공공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신질환 수용자 치료에 일조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고 시민들의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13173230 clip20231213173344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송=성남시 clip20231213173504 사진제공=성남시

DS단석, 공모가 10만원 확정…희망 밴드 최상단 12% 상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 밴드를 12% 상회하는 10만원에 확정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S단석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의 12%를 상회하는 1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4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341.84대 1로 집계됐다. 공모 금액은 약 1220억원이며 이번 공모가 확정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61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DS단석은 이번 IPO로 확보되는 공모자금을 재무 건전성 제고와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상장 이후에도 DS단석은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단석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giryeong@ekn.krDS단석 DS단석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을 12% 상회하는 10만원에 확정했다. DS단석 CI. DS단석

[2023 결산] 불황형 소비로 배송·리뉴얼 전쟁…그래도 쿠팡은 날았다

올해 유통업계는 고물가 여파로 ‘짠물소비’가 확산되는 ‘불황형 소비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이커머스 1위 사업자인 쿠팡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해였다. 쿠팡은 올해 1∼3 분기 연속 흑자로 첫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돼 분기 기준 매출 규모에서도 유통시장 선두사업자인 이마트를 추월하고 유통 1위 사업자로 급부상했다. 올해 유통업계에 화두가 됐던 다양한 이슈들을 △짠소비 확산 △쿠팡 흑자전환 △이커머스 인수합병(M&A)·기업공개(IPO) 무산 등 주요 키워드로 정리해 결산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2023 결산 유통 키워드‘불황형’ 소비시대고물가고금리 지속 반값할인 등 ‘짠소비’ 급속 확산쿠팡 ‘흑자전환’ 약진올해 1~3분기 연속흑자 ‘유통 1위’ 도약백화점마트 ‘리뉴얼’ 가속화신선식품 등 그로서리 중심 점포 새단장 집객매출 ‘일석이조’배송전쟁 ‘점입가경’새벽배송 넘어 익일배송휴일배송도착보장 도입 ‘각축전’유통사 ‘각자도생’실적부진 사업 CEO ‘물갈이’, 이커머스 IPOM&A ‘물거품’[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올해 국내 소매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으로 저렴한 대체재나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이른바 ‘불황형 소비’가 대세를 이룬 것이다. 이같은 불황형 소비 흐름에 부응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대응은 올해 △짠소비 확산 △쿠팡 흑자전환 △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배송전쟁 격화 △실적부진 유통기업의 각자도생(各自圖生·각자 생존책 도모) 등 형태로 표출됐다.◇ Keyword #1. 짠소비 확산 ‘불황형 소비시대’ 도래 올해 소매시장은 고물가 가속화로 소비자들의 짠 소비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짠소비에 따른 시장의 대표적 변화 사례로는 다이소의 약진과 중국 이커머스 알리의 급성장, 편의점 마감 할인 서비스 인기 등을 꼽을 수 있다.다이소는 올해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중저가 화장품과 ‘5000원 후리스’ 등 저가 패션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매출 성장세를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조원대 연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공산품과 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용자가 급증, 월간활성이용자수(MAU)기준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편의점 ‘마감 할인(소비기한 임박상품 싸게 판매하는 것)’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CU의 마감할인 서비스는 올해 10월 기준 전년 대비 7%,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 ◇ Keyword #2.이커머스 1위 ‘쿠팡’의 흑자전환 약진 이커머스 1위 쿠팡은 올해 1~3분기 흑자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연간 흑자 달성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매출 규모 면에서도 신장세가 커지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1, 2분기 매출에서 각각 7조3990억원, 7조6749억원을 달성해 이마트 1분기(7조1354억원), 2분기(7조2711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3분기 쿠팡이 이마트를 웃도는 8조102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점을 감안하면 쿠팡이 유통채널 1위로 자리매김하는 구도가 더욱 굳혀지는 분위기다.◇ Keyword #3. 백화점·대형마트 리뉴얼 박차올해 백화점업체들은 실적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복안으로 ‘점포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인천점에 미래형 식품관을 표방한 ‘푸드 에비뉴’를 열었다.지하 1만1500㎡(약 3500평)의 공간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F&B 매장이 들어선 푸드 에비뉴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모든 신선 상품의 손질, 세척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을 리뉴얼 중이며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루이비통을 선보인다. 대형마트도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점포 리뉴얼에 집중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24개의 점포를 식품 전문 점포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시켰으며 ,이마트는 3분기까지 이마트 더타운몰 연수점·킨텍스점을 비롯해 최근 하월곡점까지 총 12개의 점포를 리뉴얼 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동래·제타플렉스 서울역·중계·부평·구미점 등 총 5개 점포의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연말에는 롯데마트 은평점이 매장 전체상품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새단장한다. 이밖에 가전양판 양대산맥인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서로 다른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장 효율화를 위해 통폐합을 진행해 올해 약 20개의 매장을 축소한 반면, 전자랜드는 매장 추가 개점 및 일부 점포 리뉴얼을 통해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 500’의 17개 점포를 올해 새로 선보였다. ◇ Keyword #4. 배송경쟁 점입가경 올해 유통업계는 새벽배송을 넘어 익일배송 도입 등 배송 서비스 종류를 다양화하며 치열한 배송 경쟁을 펼쳤다. SSG닷컴은 올해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배송’을 출시했다. 큐텐도 올초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 익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했다.홈쇼핑 사업자인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 휴일 배송 서비스인 ‘일요일오네(O-NE)’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는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착보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은 택배 대란 우려없이 약속한 예정일까지 도착한다.◇ Keyword #5.유통업계 각자도생 올해 유통업계는 고물가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엔데믹으로 인한 이커머스 성장세 둔화로 온오프라인 유통업태별 각자도생이 더욱 두드러진 해였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최근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 대표를 잇따라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핵심 사업부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대표를,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과 홈쇼핑, L&C 사업부 대표, 롯데그룹인 롯데이커머스 ‘롯데온’과 편의점 사업을 운영중인 코리아세븐 대표를 교체했다.이커머스 업계의 경우 투자금 확보 및 상환을 위해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를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연초 상장을 노렸던 컬리와 오아시스마켓는 결국 보류했고, SSG닷컴과 11번가도 연내 상장의 꿈을 접었다.특히, 11번가 경우, 큐텐과의 매각 협상이 불발되자 FI(재무적 투자자)들에 대한 콜옵션 포기를 선택해 향후 다시 공동매각의 운명에 처하게 됐다.pr9028@ekn.kr롯데백화점이 최근 인천점 지하 1층 푸드에비뉴에 선보인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김동연, 10.29 특별법 통과로 "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나 참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 2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당에다 몇 번 얘기했는데 다시 한번 강력한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하도록 하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소재를 분명히 하고,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 및 보상 등의 문제가 다 풀려야 피해자나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선진 사회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29. 참사 이후 공직자로서 부끄럽다는 사과 말씀을 드렸고, 추모 공간을 마련해 정부 지정 기간보다 길게 운영했다"며 "온라인 추모공간도 마련하는 등 10.29.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이런 공권력이나 인권유린이 양태와 방법만 달리할 뿐 많이 있다"며 "세월호 사건이나 10.29. 참사에 대해 책임 있는 사람들이 정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고 희생자들에게도 떳떳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도지사의 진정성 있는 위로와 공감을 유가족분들과 함께 느끼고 위안을 받았으면 해서 오늘 간담회를 요청했다"며 "특별법으로 농성을 하는 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오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감사하다"고 답했다. 다른 유족인 김호경 씨는 "오늘은 사랑하는 아들의 31번째 생일이다. 참사가 없었더라면 가족·친구들과 축하를 받으면서 평범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라며 "참사가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두 번 다시 그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다. 그날의 진실을 밝혀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 1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한 김 지사에게 유가족이 경기도 방문 의사를 전하고, 이를 김 지사가 수락하면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참사 이후 올해 2월 4일 참사 100일 녹사평 분향소 방문, 4월 5일 10.29 진실버스 수원 현장방문, 6월 21일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현장방문 등 유가족들을 수차례 만나 위로한 바 있다. 행사는 유가족의 지친 마음에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팝페라 공연관람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가족과의 간담회 시간에서는 유가족 건의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참사의 진상·책임 규명 등의 내용을 포함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재발방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유가족을 맞이하는 도담소 잔디마당에는 경기도 온라인 추모관에 게시된 추모·응원 메시지가 담긴 그림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도는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온라인 기억공간의 디자인을 개편하는 등 온라인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온라인 추모공간은 지난해 10월 31일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한 게시판 형태의 온라인 추모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든 별도의 추모공간으로 ‘기억과 연대’라는 이름 아래 운영 중이다.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은 ‘10.29 참사 온라인 기억공간’을 찾으면 된다. 이곳에는 ‘유족들 마음의 병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하늘에 있는 별들도 그걸 원할 거다’ 등 위로의 댓글들이 약 1만 개 게시돼 있다. sih31@ekn.krclip20231213171421 13일 오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1-vert 사진제공=경기도

대륜이엔에스, 포천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13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다가온 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 전달한 성금이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시군구와 여러 방면에서 협조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천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youns@ekn.krh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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