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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올해 신작 출시 지연에 목표가 ‘하향’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의 목표주가를 3600원으로 하향했다. 올해 신작 출시가 지연돼 주가가 내리막길을 탄 영향이다. 그러나 내년 2종의 신작이 발표되는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미뤄지며 주가가 연초 대비 30% 하락했다"며 "주가 하락과 별개로 비용통제에 힘입어 조이시티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조이시티는 2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하나인 수집형 RPG ‘스타시드’는 퍼블리셔를 비리비리에서 컴투스로 재선정해 1분기 출시한다. 다른 하나는 디즈니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한 게임으로, 2분기 출시 예정이다.최 연구원은 "내년 신작 2종이 출시된 후 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투자 매력을 갖췄다"며 "스티시드는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했지만 계약 주체가 조이시티이기 때문에 수익을 배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

옷깃만 잘라도 ‘대박 수익’ 트럼프, 바이든 덕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자신을 향한 미 당국 수사를 ‘정치 수사’로 규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이용한 ‘장사’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찍은 이른바 머그샷(mugshot·범죄자 수용 기록부용 사진)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글에서 머그샷이 들어간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알렸다. 그러면서 "카드 47장을 사면 머그샷 때 입은 양복 조각을 가질 수 있고 마러라고에서 저와 함께하는 저녁에 초대받을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대체불가토큰(NFT) 형태인 트레이딩 카드 한 장 가격은 99달러로, 양복 조각을 받기 위해서는 4653달러(약 613만원) 어치를 사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 8월 조지아주에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로 기소됐을 때 머그샷을 촬영했다. 그는 당시 이를 ‘저항의 상징’으로 홍보하면서 각종 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에 상당한 선거자금을 기부 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당시 24시간 동안 400만 달러(약 52억원) 이상 선거자금을 모금해 자체 기록으론 24시간 모금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캠프는 지난 4월에도 머그샷이 들어간 티셔츠를 팔기도 했는데, 당시는 가짜 머그샷이 들어갔다. 이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에서 성 추문 입막음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머그샷 촬영이 없어 캠프에서 가짜를 만들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각종 기소를 바이든 정부 ‘정적 제거’, ‘정치적 마녀사냥’으로 규정하면서 자신이 정치적으로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머그샷’을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는 상징으로 홍보하고 있다. hg3to8@ekn.krUS-FORMER-PRESIDENT-TRUMP-HOLDS-RALLY-IN-CORALVILLE,-IOWA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티셔츠.AFP/연합뉴스

남양주시 고급주택 기획세무조사, 취득세 15억추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최초 취득했을 때 표준세율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뒤 5년 이내 용도 등을 변경해 고급주택으로 사용 중인 관내 부동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15억원을 추징했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고급주택 주된 요건은 개별 주택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중 1구의 연면적(주차장 면적 제외) 331㎡를 초과하거나, 대지 면적이 662㎡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1구의 건축물에 적재하중 200㎏ 이상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주거용 건축물과 부속토지로 표준세율(2%) 5배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중과된다. 남양주시는 항공사진 및 건축인허가 시스템의 건축 설계도면 등을 통해 세무조사 대상을 선별하고, 현지 출장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취득세 추징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취득 당시 중과대상이 아니었으나 5년 이내 증축-개축에 의해 면적 및 용도가 변경돼 고급주택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반드시 자진 신고해야 한다"며 "남양주시는 숨은 세원을 발굴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상일 용인시장,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것 원천 차단 필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 강의장을 찾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기 위해 성복고등학교에 왔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 용인특례시는 경찰,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마약이라는 것은 한번 접하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오늘 강의에 나서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의 강의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함께 영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을 사례로 제시하고 마약이 가져오는 비극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소개했다.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성복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특강은 ‘마약중독 예방교육’과 특강에 나선 천영훈 원장의 사인회가 열렸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마약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메모지에 담아 써내는 등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공유했다. 윤지영 성복고 학부모회장은 "마약 중독에 관한 잘못된 인식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08024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세종동문서당’, 광진구 자원봉사자의 날 공로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세종동문서당’이 2023년 광진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공로상과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동문서당은 이 대학 한국어학과(학과장 박수연) 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지원봉사 단체로, 2급 이상의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외국인을 위한 한국 언어·문화 교육 봉사에 힘쓰고 있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단체 공로상을 수상한 세종동문서당의 남진우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영광은 한 시간을 가르치기 위해 3~4시간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동문회 자원 교사들의 공로이며, 본 동문회에서는 앞으로도 뜻 깊은 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 공로상의 영예를 안은 세종동문서당의 김명희 교육국장은 "자원 교사들과 외국인 학습자들이 수업을 잘 이어가고 있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고 기뻤는데 상까지 받으니 힘이 나며, 세종동문서당이 가르침의 기회, 배우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목적을 잘 이룰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며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 및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호남대, 우송대, 영산대, 글로벌 국제학교, 평화 다문화센터 등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00%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원 장학, 국가 장학, 재외국민 장학, 교역자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사이버대

이상일 용인시장, "내년에 더 나은 학교 환경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용인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방문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월 7일 용인고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에서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통학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이 용인고 학생 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꼈고, 더 나은 방안이 제시되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정문 앞 주택가가 밀집해 등교시간 출근차량과 통학차량이 집중돼 사고 위험이 높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시 공직자들에게 학교 인근에 있는 ‘역북소공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일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약 82m 길이의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용인고 정문 앞 차량 통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조성하면서 횡단보도 신설, 도로포장과 노면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김회만 용인고 교장은 "시에서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위치가 매우 좋고 효과도 즉각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0752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간’을 학교 교사, 학부모와 함께 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0753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용인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창고시설 대책’ 논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별내동 시민단체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와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별발연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 창고시설 관련 향후 대책(시민감시단 구성-운영 등)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업무문화상업복합시설 추진 등) △별내-중계 불암산터널 개설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별내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9가지 지역현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발연 건의사항을 상세히 청취하고,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용운 별발연 회장은 "별내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 남양주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안건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열린시장실’ 일환으로 작년 8월 별발연과 첫 간담회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로 △오남읍 팔현2리 △화도읍 답내3리 △수동면 입석1리 △수동면 송촌 1-2리를 방문했다. 내년에도 시민시장과 만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12일 지역현안 논의 간담회 진행 남양주시-별내발전연합회 12일 지역현안 논의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미국주식] 뉴욕증시 "굿 금리, 땡큐 파월"…애플·테슬라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p(1.40%) 오른 3만 7090.2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39p(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200.57p(1.38%) 뛴 1만 4733.96으로 마쳤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 7000을 넘어섰고,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4700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금리 인하에 들어설 것이라는 점에 환호했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했다. 이는 3회 연속 동결로 지난해 3월부터 총 11회, 5.25%p 인상한 긴축 사이클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다. 이는 내년 0.75%p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p씩 3회 인하를 예상한 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9명 중 3회 인하를 예상한 위원은 6명으로, 이보다 적은 인하를 예상한 위원은 8명, 이보다 큰 폭 인하를 예상한 위원은 5명으로 나타났다. 내후년 연말 전망치는 3.6%로 이전 3.9%에서 하락해 1%p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완화했다"라고 표현해 인플레이션 둔화를 사실상 인정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 전망치도 올해 말 3.2%, 내년 말 2.4%로 제시해 기존 3.7%, 2.6%에서 크게 낮췄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견에서 "위원들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지 않았으며 (동시에) 금리 인상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내려놓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 고점에 있거나 고점 근처에 있다고 믿지만, 경제는 경제 예측가들을 놀라게 했다"며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향한 계속된 진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라고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앞으로의 관심은 금리 인하에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은 그간 연준 금리 인하 신호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파월 의장은 향후 관건으로 "언제부터 정책 제약의 규모를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라며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보는 주제가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책 무게 중심이 연준 피벗(정책 전환)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80% 가까이 반영했다. 연준 긴축이 사실상 종료되고, 내년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달러화 가치와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0.9%가량 하락한 102.894 근방까지 떨어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0bp 이상 떨어진 4.42%를, 10년물 국채금리는 18bp 밀린 4.01%를 기록했다. 연준 회의에 앞서 발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1% 상승을 밑돈 것이다. 10월 수치는 전달보다 0.4% 하락한 바 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가 3% 이상 상승했다. 헬스, 필수소비재, 금융, 임의소비재, 에너지, 자재,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애플 시가총액은 3조 800억달러에 달한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52%가량 상승했다. 화이자 주가는 2024회계연도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6% 이상 하락했다.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쇼핑 몰인 엣시 주가는 직원의 11%가량을 감원한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다. US스틸 주가는 여러 곳으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자율주행 보조장치 결함에 200만대 이상을 리콜한다는 소식에도 1%가량 상승했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애플이 1.6%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대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시장이 환호한 것이라고 했다. 슈왑 금융리서치센터의 캐시 존스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그야말로 파티"라며 "피벗(정책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볼빈자산운용의 지나 볼빈 사장은 보고서에서 "연준이 오늘 시장에 이른 휴일 선물을 줬다"며 "마침내, 처음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긍정적 발언을 내놨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장이 연준을 향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연준이 시장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산타 랠리가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에 달했다. 0.25%p 금리인하 가능성은 66.1%, 0.50%p 인하 가능성도 12.2%에 달했다. 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97%에 달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p(0.99%) 오른 12.19를 기록했다. hg3to8@ekn.krUS-FED-CHAIR-JEROME-POWELL-HOLDS-NEWS-CONFERENCE-FOLLOWING-THE-F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AFP/연합뉴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방성1리에 조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3일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백석읍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약 83만제곱미터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부지 선정 평가기준은 △주민 동의율, 주변 마을 현황 등 사회적 요건 △주변 도로 교통망, 가시권 차폐 환경, 부지 경사도, 환경 영향성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방성1리 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 백석읍 방성1리 사업 부지는 불곡산과 도락산 구릉지 안쪽 7부 능선 깊숙한 곳에 있어 사방이 산으로 차폐돼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민가가 없고, 2025년 착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와 지방도 360호선 및 시도 30호선(방성~산북)이 초근접해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6월부터 구성-운영된 위원회는 사업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해 8월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유치를 신청한 마을 중 주민동의율 60%가 넘는 3개 후보지에 대해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과 함게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4차례 심의과정을 거쳤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양주시는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조성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28년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설치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5개 마을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선정되지 못한 지역주민께는 양해 말씀을 드리겠다. 공모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했고, 소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양주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경기동북부 시민이 겪어왔던 화장예약 어려움, 오후시간 배정, 비싼 화장수수료 등 ‘원정 화장’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삼성SDS, 생성 AI 통한 클라우드 매출 증가 기대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삼성SDS에 대해 내년 1분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클라우드 매출 성장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생성형 AI 등장으로 인한 클라우드 사업 성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배 수준"이라며 "2019년 당시 스마트팩토리,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사업 기대감에 PER이 30배 수준이었고, 향후 생성형 AI 등장에 따른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내년 1분기 생성형 AI 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 일부와 패브릭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의 AI 사업 전략은 자체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보다는 타사 LLM에 기반한 생성형 AI와 결합해 클라우드 매출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서비스들이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될 예정인 만큼, 클라우드 사용 증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非) AI 클라우드에서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동탄 데이터센터(HPC)의 서관 서버 증설에 따른 클라우드서비스(CSP) 매출 성장과 2024년 엠로, O9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플랫폼 출시에 따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에서의 매출 성장이 기대돼서다. 또 2025년 SAP의 ERP 버전이 종료되면서 ERP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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