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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배당기준일 내년 3월 변경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이번 회기부터 결산배당일을 변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실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선 배당액, 후 배당기준일 확정’으로 개선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결산 배당기준일은 23년 12월말일 기준이 아닌 2024년 3월 초 정도에 별도 공시될 예정이며, 해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결산 배당을 지급하게 된다. 해당 결정은 금융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따른 것으로, 국내 기업 배당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배당을 받고자 하는 주주들은 2023년 12월말일자가 아닌 2024년 3월경 공시예정인 배당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2023년 12월 31일에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추후 공시 예정인 2023 사업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산 배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영탁, 내년 2월 17·18일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 개최

가수 영탁이 내년 2월 다시 한번 ‘탁스월드’를 무대에서 펼친다. 영탁은 2월17∼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올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을 거쳐 대전에서 막을 내린 ‘탁스월드’를 한 번 더 보고싶어하는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 영탁이 4개월 동안 7개 도시에서 전국의 팬들과 만나는 동안 영탁의 기부 팬모임인 ‘산탁클로스’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공연문화나눔’ 활동도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산타초대석’을 마련하며 성숙한 팬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702452248889 트로트 가수 영탁이 내년 2월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영탁 팬클럽

달서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대구·경북 유일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일자리를 설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해 첫해 2개 사업, 237백만원, 27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늘려, 올해는 6개 사업, 1,766백만원, 97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광역지자체와 19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적극성, 청년 고용실적, 사업 집행률 등을 평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나눠 선정됐으며, 달서구는 경기 시흥시와 함께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산단 대개조 사업 등으로 산업구조 대전환에 발맞춰 미래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기업과 디지털전환 전문인력을 연계 지원하는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jmson220@ekn.kr달서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행정안전부장관상 사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달서구청)

부동산시장 하락세에 노도강 ‘직격탄’…최고가대비 30%↓ 수두룩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자 ‘영끌족’(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의 성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해당 지역에서는 2021년 최고가 대비 30% 이상 급락한 아파트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부 수요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 11월 24일 5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021년 9월 최고가(9억4000만원) 대비 3억6000만원 떨어졌으며 하락률은 무려 38.30%에 달했다. 노원구와 함께 묶여서 평가받는 도봉구와 강북구의 상황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도봉구 대장주로 꼽히는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 11월 9일 7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10월 최고가(12억원)에 비해 4억원 이상 폭락했다. 하락률은 최고가 대비 34.17%에 달한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 101㎡는 2021년 5월 13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 10월 17일 8억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약 36.30%의 하락률을 보였다.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21일 8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4월 최고가(11억8000만원) 대비 30.50%(3억6000만원) 떨어진 수치다. 3830가구 대단지이자 강북구 대장주로 평가받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또한 이같은 하락세의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11월 2일 6억3300만원에 거래되며 2021년 11월 최고가였던 8억9000만원 대비 30%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노도강의 가파른 하락세는 부동산 관련 통계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아파트값은 각각 0.02%, 0.03%, 0.06% 하락했다. 특히 노원구와 강북구는 최근 5주 연속, 도봉구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노도강이 서울 타 지역에 비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고금리 여파와 집값 추가하락 우려에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저금리의 정책자금 대출이 중단되며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접어들자,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집주인들이 지속적으로 호가를 내린 것이 주요했다는 해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확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자 지난 9월 27일부터 일반형(집값 6억원·연 소득 1억원 초과)의 공급을 중단했다. 노도강은 영끌족의 성지인 만큼 대출을 끼고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향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해당 지역 집값이 추가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노도강 집값에 소폭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노도강은 영끌족이 많은 지역이라 현재 상황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이라며 "해당 지역은 이미 고점대비 30%가량 하락해 여기서 큰 폭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년 총선 전까지는 지금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소폭 하락하다가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오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면 그때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aniel1115@ekn.kr2023011901001014700045401 ‘영끌족’(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의 성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 최고가 대비 30% 이상 하락한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어 내년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일대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목포시,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박차

전남 목포시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친환경선박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Net Zero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선박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이 되었고, 이에 따라 전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및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남 서남권은 국내 연안선박이 집중분포된 지역으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침체된 조선산업을 재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 글로벌 신산업으로 전환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4건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기자재 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친환경선박을 개발함과 동시에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이며,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전기추진 차도선’은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되어, 목포 인근 해상에서 1년여 동안 실증 운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목포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범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혼소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성과 효율성, 신뢰성을 실증하기 위해 고안된 세계 최초의 2,600톤급 ‘해상테스트베드(K-GTB)’는 지난 9월 목포소재 기업에서 용골거치식을 갖고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으며, 향후 해상실증 기법과 절차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중소형 여객선(요트)도 개발되고 있다. 수소연료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선박에 해상의 풍력과 태양광을 접목해 친환경선박의 고질적 문제였던 연료소모량을 감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규모(30MW급)의 전기추진시스템 육상시험설비인 LBTS (Land Based Test Site) 또한 2025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나 크루즈, 구축함급 함정까지 다양한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인프라 총 5개동이 남항 교육연구지구에 구축될 예정인데, 2개동(충전시험동, 관제유지보수동)은 이미 준공했고, 2단계 3개동(연구동, 전력시험동, 국제협력복지동) 또한 최근 착공되어 오는 2025년 본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말부터는 조선해운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가 목포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친환경선박 전문인력 양성과정 ‘그린 모빌리티’ 또한 목포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친환경선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산업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친환경선박 산업이 우리지역의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목포 인근 해상에서 실증 운항하고 있는 전기추진 차도선 사진. 제공=목포시

고물가 틈타 국내 시장 넓히는 중국 직구 앱,

국내에서 중국 직구 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18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알리익스프레스는 많은 제품에 무료배송 및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국내 사용자를 늘리기 시작했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국내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61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7만명과 비교해 두 배 넘게 늘었다.이런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9월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사용자 수는 쿠팡(2862만명), 11번가(846만명), 지마켓(636만명)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지난 7월 국내에 상륙한 테무도 지난 10월 기준 국내 사용자 265만명으로 두 달 전 51만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회원 수를 늘렸다.이들 업체의 최대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다.월급 빼고 다 오른 고물가 시대, 가격을 비교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가성비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 직구 앱은 가성비 상품과 국내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무시무시한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뒤흔들 기세다. 여기에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의 추천상품과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등의 콘텐츠가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직구 앱의 가성비에 대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면 국내 내수시장 전체를 온전히 내줄 판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는 상황이다.수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국산 제품의 이미지와 평가는 좋지 않았다, 특히 중국의 타오바오 등에서 물건을 구입해 배송대행지 일명 배대지를 경유해 국내로 들여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그 수도 많지 않았다.아무래도 직구와 달리 배송사고에 대한 우려와 품질문제 발생 시 반품·환불 등 고객서비스(CS) 부문이 취약했던 영향이 컸기 떄문이다.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샤오미, 베이스어스 등 중국산 가성비 제품들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자, 중국 쇼핑 앱들은 가성비에 직배송이란 터보엔진을 달고 국내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기 시작했고, 문제는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하는 공산품의 상당수가 이미 중국산이어서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데다 중국 업체들이 직접 국내 시장에서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경우 동종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혀 국내 제조 기반이 흔들릴 우려도 크다는 것이다.유통업계에서는 중국 직구 앱의 주 사용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40대이고, 품목은 가전‧전자‧통신기기 및 생활용품 등에 국한되어 있다며, 아직은 부족한 품질과 넘쳐나는 가품 등을 예로 들며 중국 직구 앱 성장은 한계가 존재한다는 견해를 밝혔고, 반면 일각에서는 최근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약 3년간 한국 시장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을 두고 국내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가품 문제 해결 노력을 통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1월 한국 전용 고객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3월에는 1000억원을 들여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패스트패션 회사 쉬인은 팬데믹 기간 미국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현재 미국 Z세대가 선호하는 앱 중 하나라며, 최근 쉬인이 한국에서 영향력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처음 한국에 진출할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며 알리도 처음에는 견제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됐는지 보라는 뼈 있는 말을 던졌다.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공급업자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렸다며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싸고 괜찮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소비자들 입장에선 좋은 것이라며 공급업자들이 원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는 데만 열중할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비장한 각오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에너지경제신문 에경 브리핑 유투브 캡처]

손태진 팬카페 ‘손샤인’,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

가수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 ‘손샤인’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14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손샤인’ 회원들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릴레이 성금모금으로 진행해 모은 1267만3000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MBC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성과보고회에 손태진이 초대가수로 초청된 것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수해 성금 5200여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10월에는 손태진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4900여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팬들의 선행은 손태진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손태진은 지난 7월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랑의열매] 가수 손태진(출처 뉴에라프로젝트) 트로트 가수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 ‘손샤인’이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탁했다.뉴에라프로젝트

케이뱅크, 연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40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은행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Bankit)’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참여방식은 홈페이지 내 케이뱅크 기부캠페인을 클릭해 좋아요·댓글·공유 등을 남기면 된다. 케이뱅크는 참여자가 등록한 좋아요와 공유하기에 1만원, 응원 댓글은 2만원씩 각각 기부해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회복지전문기관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이 속한 지역복지관에 인공지능(AI) 코딩로봇 등 IT 교육장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IT 교육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이들이 I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비대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부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뱅크잇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IT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좋아요와 댓글 등으로 참여만 해도 기부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마이데몬’ 미스터리 노숙녀 차청화의 정체는 무엇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 앞에 미스터리한 노숙녀(차청화 분)가 다시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 계약 결혼을 감행한 도도희와 구원은 주천숙(김해숙 분) 사망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의심스러운 인물 노도경(강승호 분)을 미행했다. 하지만 악마 구원의 순간이동 능력이 발휘되지 않았고 미행을 발각당할 위기에 처했다. 구원은 기습적으로 도도희에게 입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심쿵 엔딩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노도경을 미행하던 도도희와 구원 앞에 뜻밖의 인물 ‘노숙녀’가 등장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도도희에게 다가간 노숙녀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이를 경계하는 구원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며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고 중얼거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허름한 겉모습과 달리 남다른 포스를 드러낸 노숙녀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1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악마의 능력 깜빡임이 계속된다. 제작진은 "악마 구원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며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노숙녀가 구원에게 건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놓치지 말고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5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마이데몬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7회가 15일 밤 10시 방송된다.스튜디오S·빈지웍스

대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대상’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포상금 2천만 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10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대구광역시는 그 중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과로 3년 연속(2021~2023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평가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 등으로,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고독사 및 고난이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민·관·학의 활발한 연계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립가구 안전망 구축 및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의 상시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시의 한정된 자원을 넘어, 교육청, 공동모금회, 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부족한 자원을 발굴했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을 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연령별 및 은둔형·서비스거부형 등의 특성에 따라 AI안부전화, 24시간 AI돌보미, 스마트돌봄플러그 등으로 다변화해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해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약하고 매월 2개월 이상 공공요금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2가지 이상 중복연체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속한 조사로 위기가구를 발굴, 공공·민간자원 연계·사례관리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시민과 여러 기관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힘을 보태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jmson220@ekn.kr[붙임]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 대구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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