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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 비실기전형 2024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수시합격자 등록은 18~21일(4일)에 이뤄진다.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이 마감되는 29일 이후 수시 이월 인원이 확정된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가 비실기전형으로 일러스트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정시모집 전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취업에 맞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규학기 외에 학점과 상관없이 실무와 연관된 전공심화학기, 단기 프로젝트 형식 창의인재 캠프, 프로젝트식 학습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수능과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 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한아전

서울게임아카데미, 2023년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게임개발자 과정 모집 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비지원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훈련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이하 서울게임아트학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게임 인력 시장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현황에 맞는 취업자 양성과정이라는 목표를 두고 대응하며 실무에 맞는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비지원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12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게임그래픽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모집 중"이라며 "모집 과정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 게임컨텐츠(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과정 2개)를 모집중이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2월 선착순 마감이며 모집 대상은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은 구직자 및 재직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훈련비용(수강료) 전액 지원(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 수강 최초1회), 훈련 장려금 지급, 기업 연계형 취업 지원이 실시된다. 모집 캠퍼스는 종로 본원과 부산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 내일 배움 카드 소지자와 발급 가능한 자다. 현재 게임산업에 주목하는 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훈련비 최대 전액 지원(대상자에 따라 다름), 훈련 장려금 지급, 취업 지원, 선착순 모집 마감이 있다. 국비지원게임프로그래밍 ,국비지원게임그래픽에 주목하는 학습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C++을 활용한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게임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자격증 취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게임그래픽 과정(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게임그래픽 이론, 게임그래픽 제작, 게임 그래픽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프로게이머학원으로, 꾸준히 프로게이머를 배출해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서울게임아카데미는 내년 3월까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도 모집 중이다.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전문가 과정을 모집하며, 내년 고3이 되는 학생들 대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3월 개설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4년 2월까지며 모집 대상은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현재 고2 학생이다. 수강료를 전액 국비 지원하며 훈련 장려금도 지원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특강을 개강하고 있다.88

브라질 가뭄에 커피 원두 가격 상승… 관련주 투자해볼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브라질 가뭄으로 로부스타 원두 등 커피 원두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면서 커피 원두 선물가격 급등 중이다. 원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커피 원두 관련주도 수혜가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14일 미국대륙간거래소(ICE)에서 내년 3월 인도분 아라비카 커피 생두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파운드 당 3.4센트(1.84%) 오른 1달러88.65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9일(190.65센트) 이후 가장 높은 숫자다. 1월 인도분 로부스타 커피 선물 가격도 전날보다 43센트(+1.56%) 오른 28달러2센트로 장을 마쳤다. 아라비카 커피 선물가격 상승은 브라질 가뭄에 따른 생산량 저하 우려 때문이다. 브라질 소마르 기상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지역 강수량이 36.5mm로 과거 평균의 53%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미나스 제라이스는 브라질 아라비카 작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곳이다.또 로부스타 커피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로부스타 생산 세계 1위인 베트남도 가뭄에 따른 생산량 저하가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11월 3일 베트남 농업부는 가뭄으로 인해 내년 베트남 커피 생산량이 올해 대비 10% 감소, 4년 만에 가장 적은 작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아라비카 커피 재고가 24년 만에 최저치인 22만4066백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부스타 커피 재고 또한 3465로트로 8월 31일에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3374로트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커피 선물 가격의 우상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엘니뇨 현상에 베트남 커피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주요 원두 생산지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량은 초기 예상치보다 15~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커피 선물가격 상승은 국내 커피 관련주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커피 대장주는 동서로 인스턴트 커피인 맥심과 TOP를 생산중이다. 매일유업은 프렌차이즈 폴바셋을 비롯해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인 카페라떼를 통해 제품을 내놓고 있다.이외에도 보라티알은 저가 커피 기업인 메가커피에 커피 원두를 공급중에 있어 커피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지분을 보유중인 이마트를 비롯해 자회사에서 달콤커피를 운영중인 다날도 커피 관련주에 속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식 시장이 이슈에 움직이는 테마장세인 만큼, 커피 원두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이들 관련주들도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제공자료=ICE거래소

당내 퇴진 결단 요구 묵살하는 이재명…민주당 지도부·중진 거취는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비주류의 퇴진 등 혁신 결단 요구에도 당의 단합과 단결의 필요성을 강조할 뿐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외면 또는 묵살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집권 국민의힘의 당 대표 사퇴 및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 등의 불출마 선언 등이 이어지자 혁신 경쟁에서 여야가 대비되는 모습이다.이에 따라 당 비주류를 중심으로 당내 지도부 퇴진 결단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면서 지도부 퇴진 압박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14일 당 쇄신과 관련해 "변화하되 최대한 단합과 단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불출마가 민주당에 미칠 영향, 당내 비주류의 연내 대표직 사퇴 요청,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대표는 전날에도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초선 의원들의 잇따른 불출마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이 전 대표나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단결을 강조했다.이 대표의 연이은 ‘단합·단결’을 강조하는 발언은 사실상 혁신 결단 요구에 대한 묵살을 하고 있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까지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그 파장이 민주당에도 미치는 모양새다. 혁신계 의원들은 총선을 앞두고 당 혁신을 위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을 촉구하며 이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14일 민주당 내 혁신계인 ‘원칙과 상식’ 모임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지도부로는 진정한 통합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당대표의 선당후사"를 촉구했다.이들은 "철옹성 같았던 여당의 기득권 세력도 총선 승리라는 명분 앞에서는 더 버티지 못하고 결단을 내리고 있다"며 김기현 대표 퇴진과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를 거론했다. 이어 "당 초선의원들이 기득권 정치에 막혀 안타까운 불출마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정작 결단해야 할 우리 당 지도부는 ‘우리는 다르다’며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당대표부터 지도부, 586 중진들이 각자 기득권을 내려 놓는 선당후사를 결단해야 한다"며 "당대표만이 이 물길을 열 수 있다. 당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대위로 가야 한다. 그래야 민주당이 방탄 정당, 팬덤 정당, 패권 정당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며 대표직 사퇴와 비대위 전환을 촉구했다.이들은 이외에도 ‘연동형 비례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들은 "당의 이익보다 국민 신뢰가 먼저"라며 "이 대표는 선거법과 관련해 수없이 약속했고 민주주의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니라고 한다면 얼마나 무책임하고 부정직한 일인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도 "당대표의 무죄를 믿고 싶지만 많은 국민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것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직면한 리더십 리스크의 본질"이라며 "엄중한 시기에 당대표가 주3회 재판 받고, 재판 결과에 따라 유죄 판결이 선고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국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실제로 이 대표는 오랫동안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해 리더십 위기를 겪어 왔다.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사실상 친이재명(친명)계 일색 최고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중진들도 여당인 국민의힘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민주당의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44명이고 국민의힘은 31명이다.여기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동영 상임고문 등이 총선 출마에 시동을 걸면서 민주당의 불편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 5선 출신의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수도권에서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중진이었던 ‘올드보이’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자 현역 의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중진 용퇴·혁신개혁 등 인적 쇄신 흐름과 배치되기 때문이다.아울러 이 대표는 그의 강경 지지층인 개혁의딸 및 친명계 중심으로 당을 이끌면서 비주류 측으로부터 2선 후퇴를 요구 받아왔으나 그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전날 인재영입 출신 이탄희·홍성국 두 초선 의원이 현실정치에 대한 회의에 잇따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를 발표하면서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의 거취가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ysh@ekn.kr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민주당 혁신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민, 조응천, 윤영찬, 이원욱 의원. 연합뉴스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이다. 엔씨(NC)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DJSI 코리아 지수 편입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인 DJSI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됐다.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00개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엔씨(NC)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환경 데이터 공개 등의 영역에서 산업군 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작년 대비 기후변화 대응과 중대성 평가 등의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엔씨(NC)는 DJSI 지수 편입 외에도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3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AA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모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박명진 엔씨(NC)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NC)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과제들을 발굴하고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1)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K-첨단산업볠트 집중 후보 공천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양향자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희망이 내년 총선 출마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양향자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은 국민이 갈망하는 경제발전에 집중하는 선거"라며 "미래 경제발전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한국의희망은 K-첨단산업벨트를 이루는 15개 산업클러스터 지역구에 집중적으로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로 대한민국이 미래를 잃게 되지 않을까 두렵고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께 호소드린다"며 "양당은 그저 상대를 거꾸러뜨릴 생각뿐 경제발전을 이끌 첨단산업에 관심이 없다.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담대한 첨단산업 육성 법안이 필요하고 경쟁국보다 더 파격적인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며 "첨단산업 육성과 사수에 관한 철학과 전문성, 열정을 갖춘 분들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의희망과 함께 한국을 첨단산업국가로 도약시킬 ‘K-첨단벨트 군단’을 꾸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원이 아니어도, 출마 뜻이 없어도 좋다"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 다음 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는 분은 지금 한국의희망을 문을 두드리라"고 말했다. 한국의희망이 밝힌 ‘K-첨단벨트 군단’ 지원 자격은 학력·나이·성별·지역 불문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 성공에 기여 △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 △정부의 연구개발(R&D)예산 축소에 분노하는 사람 △현 교육제도로 미래 인재 양성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는 사람 등이다. claudia@ekn.krKakaoTalk_20231214_112850017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의희망

요동 치는 정치권…총선 앞두고 정계개편 회오리 신호탄 올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윤수현 기자] 내년 22대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집권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당 대표를 포함한 현행 지도부 전면 퇴진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의 라이벌이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뒤 세 모으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총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 사실상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올랐다. 특히 내년 초 각 정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이 속출할 경우 여야 정치권의 헤쳐모여가 이뤄지면서 정치지형의 새판짜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의힘 지도부 전면 사퇴 후 비대위 전환 속도전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김기현 대표의 사퇴 다음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었다.그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총선 승리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 그런 기준으로 물색해보겠다"고 말했다.또 "정치인인지 아닌지는 선택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다"라며 "공동비대위원장보다는 한 명이 하는 것이 훨씬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지금 비대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등 구성해야 하는 큰 조직이 3가지 있는데, 이 조직을 어떤 순서로 구성할지도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들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다만 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공관위 출범과 관련해선 "당헌 당규상 1월 10일까지 구성해야 하므로 그 규정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지도부 개편과 별도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추진도 기정사실화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에 대해 "나는 가능성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2월 27일’을 신당 결심 시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아마 27일에 하게 되는 건 탈당이고 바로 그 다음 날부터 창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세력화 잰걸음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내년 초 창당키로 한 신당의 세력화를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14일 KBS 라디오에서 "금태섭, 양향자 의원 두 분을 만난 적이 있다"며 "지금의 국가 위기에 대한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연대 가능성을 강조했다.이미 양향자 의원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희망’은 제3지대 가운데 가장 빨리 창당을 마쳤다.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은 오는 17일 정치유니온 ‘세 번째 권력’과 함께 공동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이 전 대표는 전날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절망하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 이 방향은 확실하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의 신당이 구체적으로 가시화하는 시점엔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이 전 대표의 신당 추진과 함께 당내 비주류의 이재명 대표 퇴진 등 쇄신 요구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명(비이재명)·친명(친이재명)계 등 계파를 아우르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부 체제를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당내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에게 간곡하게 호소한다.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압도적 심판을 위해 한 발만 물러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친명) 한 목소리의 현재 지도부로는 진정한 통합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당 대표와 지도부, 586 중진들이 각자 기득권을 내려놓는 선당후사를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다음날인 14일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가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민주당 혁신 제안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

주식회사 비즈, 경남 소재 기업 에이엔엠 주식회사에 투자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창업기획자 주식회사 비즈가 첫 번째 투자대상기업으로 같은 경남 진주시 소재의 에이엔엠 주식회사와 손을 맞잡았다고 14일 밝혔다.에이엔엠은 항공기체 표면, 태양광 패널, 첨단전자기기 및 운반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코팅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기업이며, 2대 주주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지분투자를 통한 공동 설립 및 연구소 기업 인증 기업이다. 최근 자동차 유막제거와 발수코팅, 성에제거 등의 제품군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진환 연구소장(이학박사, 전기화학전공)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분야에 차별화 요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추진의 경우 진주시 소재 창업기획자와 창업기업 간의 첫 직접 투자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비즈는 지난 해 서부경남 최초로 중기부 창업기획자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비즈의 투자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부성 총괄이사는 “첫 투자 프로젝트인 만큼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충분히 평가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투자회사로서의 발판을 다짐은 물론이고, 진주시 소재 기업들 간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체결식에는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위원장, 진주시의회 최민국 시의원, 진주시 경제통상국 김성일 국장, 진주시 기업통상과 하미선 과장,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성근 위원장, 경상국립대학교 박상혁, 신용욱, 윤상필 교수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진주 관내기업 간 투자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아울러, 비즈는 이번 에이엔엠과의 투자 협상에 이어 추후 투자 계획으로 '비오(Bo)'와 ‘집국백서’라는 브랜드로 유아생활용품 및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주)승우비엔에스와의 투자 또한 진행중에 있으며, 투자 전 기업가치 평가 및 협상 단계를 밟고 있다.한편, 주식회사 비즈는 2011년에 설립한 법인으로서 꾸준한 성장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전국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 기획 및 대행, 컨설팅, 투자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신평사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신용평가회사들이 내년 증권업황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PF 위기가 현실화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12일 한국기업평가는 "내년 증권업의 사업환경은 비우호적이고, 실적은 올해 대비 저하되고, 신용등급 방향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기평뿐만 아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 6일 내년 전망을 발표하며 같은 의견을 냈다.내년 업황 악화의 키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다. 부동산 개발 단계에 금융은 빠질 수 없다. △토지매입계약 △잔금 납부 △착공 △분양 및 준공 △입주 단계에 이르기까지 매 단계마다 적절하게 자금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부동산 개발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 중 가장 위험한 단계는 토지 매입을 위한 계약금 대출과 잔금 납부를 위한 브릿지론이다. 잔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않거나 용도 변경을 받지 못한다면 담보 여력이 부족해 원금을 원활하게 회수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리스크가 크기에 은행들은 브릿지론 단계에 대출을 진행하지 않지만, 증권사·캐피탈사·저축은행 등은 리스크를 반영한 고금리 대출을 진행해 수익을 얻는다.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는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하강 국면에는 리스크가 문제가 되곤 한다. 건설업 특성상 토지 매입부터 완성까지의 기간이 장기간이라 그 사이 경기흐름이 바뀌면 자금을 대여한 곳들도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는 증권사가 없을 것이란 전망에 부동산 PF 관련 실적 부진도 CFD(차액결제거래), 주식시장 침체 등과 함께 큰 몫을 했다. 부동산업황이 좋던 2021년의 경우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조 단위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위기는 전초전이란 의견이 강하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금융시장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거품이 충분히 빠진 반면 분양가격은 아직 다 빠지지 않았다"면서 "올해는 브릿지론의 문제를 만기 연장 등으로 이연 시켰으나 내년에는 올해와 같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효섭 한기평 연구원은 "실물경기 침체 및 PF 부실 우려로 증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보유 금융자산의 손실위험도 증가할 것"이라면서 "주택매매가격 하락세는 둔화되겠으나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상업시설 및 물류센터 시장도 위축되면서 부동산 PF 익스포저에 대한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대규모 대손비용을 반영했으나, 잠재 부실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도 추가 충당금 적립 및 손상차손 인식이 예상된다"면서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PF리스크 확대로 신용도 하방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릿지론 관련 대출 비율이 높다면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혁준 나신평 상무는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브릿지론 중 30~50%는 최종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저축은행, 캐피털사, 증권사 중 외부지원가능성이 열위한 회사는 부동산 PF 잠재부실 현실화 시 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권사가 실적악화로 매각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전망을 낸 것이다. PF리스크 현실화는 내년 여러 산업의 키가 될 전망이다. 신평사는 △저축은행 △부동산신탁 △할부리스 △건설업 등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건 건설업으로 보인다. 한기평은 업종별 제목을 통해 고통의 정도를 어렴풋이 암시했다. 저축은행업의 경우에는 담기지 않았고, 할부리스는 ‘드러난 부동산 PF 규모’ 정도로 정제된 제목을 썼다. 반면 증권업은 ‘PF리스크 본격화’, 부동산신탁은 ‘적신호’ 등 워딩이 강해지기 시작했고, 건설업은 ‘생존’이라는 단어를 쓰며 위기감을 표현했다.

수수료 낮추고 배차 알고리즘도 개선…카카오T 개편안, 이번에는 통할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 수수료를 기존 최대 5%에서 2.8%로 낮추는 신규 가맹 서비스를 내놓고, 비가맹택시를 대상으로 한 부가서비스였던 ‘프로 멤버십’도 폐지하기로 택시업계와 합의했다. 배차 알고리즘 역시 택시업계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AI) 추천과 최단거리 배차를 병행 적용하기로 했다. ◇ 수수료 낮추고, 배차 알고리즘도 택시업계 입장 반영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전날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달 14일부터 3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도출한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일 현장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과도한 수수료 등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카카오의 횡포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합의안은 크게 ‘수수료 인하’와 ‘배차 알고리즘 개선’으로 요약된다. 합의된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의 계속 가맹금은 2.8%로, 기존에 실질 수수료 3~5%보다 최대 2.2%가 낮아졌다. 배차 알고리즘의 구조도 바뀐다. 기존에 수락율을 고려해 AI 추천 시스템을 먼저 적용했던 구조를 바꿔 AI 추천 기반 배차와 최단거리 우선 배차를 병행 시행한다. 특히 수락율 산정방식을 고도화하고 추천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택시 기사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승객 편의 관점에서 승차 거부나 택시 대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 및 이해관계자와 지속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업계의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공통의 과제로 인식하고, 택시 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독과점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행데이터 수집 ‘빨간 불’…"기존 가맹 서비스 없어지는 건 아냐" 이번 합의안에 택시 업계 요구사항은 대부분 반영됐지만, 주행데이터 수집 등을 포함한 제휴 계약과 관련된 내용은 빠졌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 택시로부터 주행 데이터 등을 제공받고 가맹 수수료 일부를 페이백 해주는 방식의 제휴 계약을 별도로 맺어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주행데이터를 자율주행이나 도심항공교통(UAM) 등 각종 미래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활용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신규 가맹 상품의 경우 제휴 계약 체결 대상에서는 제외된다"며 "모빌리티 데이터의 경우 어떻게, 얼마나 데이터를 확보해야할지 전반적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가맹 서비스가 나온다고 해서 기존의 가맹 서비스가 아예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신규 서비스를 하나 더 만드는 차원이기 때문에, 기존 서비스로 가맹 가입도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 가맹 택시가 신규 상품으로 전환하고 싶다고 하면 지원해드릴 예정"이라며 "기존 서비스에 계약을 희망하면 그쪽으로 가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sjung@ekn.kr왼쪽부터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위원장, 하헌구 인하대 교수,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지난 13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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