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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데뷔 20년만 첫 해외 팬미팅..대만·싱가포르 팬 만난다

배우 하석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해외 팬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했다.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하석진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의미있는 해인만큼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하석진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의 제목은 그가 출연했던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차용한 ‘프라블러매틱 하석진’(Problematic HA SEOK JIN)으로,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석진은 현재 설레는 마음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하석진은 2024년 1월 20일 오후 1시 제프 뉴 타이베이(Zepp New Taipei)에서 첫 해외 팬미팅의 포문을 연다. 하석진은 드라마 ‘1%의 어떤 것’, ‘당신의 하우스헬퍼’, ‘사랑의 불시착’,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이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두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하석진 대만 포스터 배우 하석진이 데뷔 20년만에 해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더아티스튜디오

인터파크, 별도 표 예매 필요 없는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내년 2월부터 출발 가능한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선보인다. 14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토트넘 홈경기를 프리미엄 좌석에서 관람 가능한 6박 8일 영국 런던 패키지와 파리 생제르망 FC의 리그앙(Ligue 1) 경기를 롱사이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5박 7일 패키지 2종을 새로 출시했다. 특히, 런던 패키지는 축구 전문가가 경기 직관·스타디움 투어 등에 동행해 축구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옥스포드 대학교, 스톤헨지 등 런던 근교 인기 관광지도 방문 가능하다. 파리 패키지도 루브르 박물관, 몽생미쉘 등 프랑스 대표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상품에 따라 에펠탑 2층 전망대 및 세느강 디너 크루즈 일정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해외 축구를 즐기는 국내 팬들을 위해 경기 직관부터 현지 여행까지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는 축구 테마의 패키지와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스포츠·레저·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여행을 강화하고, 기존 가이드 투어 외에도 업계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동반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kys@ekn.kr인터파크 축구 직관 패키지 인터파크의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 홍보 포스터. 사진=인터파크트리플

가스안전公, ‘취약노인 보호사업 유공부문’ 단체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대상 시설개선 및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심제고 및 민·관 협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로, 지역 내 취약노인 지원 강화를 장려하고 사회공헌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가스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해 왔다. 액화석유가스(LPG) 호스 금속배관 교체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 취약시설 점검 등 다양한 안전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LPG 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95건에서 지난해 35건으로 대폭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안전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 사고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news_231213_3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美 금리 훈풍 탄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카카오·네이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4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33.52p(1.34%) 오른 2544.1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08p(1.48%) 오른 2547.74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5원 떨어진 1295.4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262억원, 기관은 693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 3364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전날 1310억원어치 매도 우위였으나 이날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날은 주가지수와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인 가운데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로 영향을 받는 흐름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기존 5.1%에서 4.6%로 낮춰 세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긴축 국면에서 기준금리가 정점이나 그 근처에 도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했다. 이에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0bp(1bp=0.01%p) 이상 떨어진 4.42%를, 10년물 국채금리는 18bp 하락한 4.01%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0.41%)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4.19% 올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SDI(4.42%) 등 이차전지 종목이 올랐고 금리 인하 기대에 카카오(6.68%), NAVER(4.45%) 등 성장주 상승 폭이 컸다. 현대차(-0.11%), 기아(-0.23%) 등 자동차 종목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43%) 등은 내렸다. 상승한 종목은 470개로 현재 거래 중인 유가증권시장 전체 종목(939개) 절반에 달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60%), 기계(1.55%), 전기·전자(1.71%) 등이 올랐고 음식료품(-0.18%), 종이·목재(-0.3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1.28p(1.36%) 오른 840.59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4p(1.50%) 오른 841.75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줄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상승폭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26억원, 기관이 29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11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도세를 멈추고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에코프로비엠(2.56%), 포스코DX(1.76%), 엘앤에프(10.73%) 등 일부 이차전지 종목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2.03%), HLB(16.57%)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3.02%), 알테오젠(-0.29%)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도 일제히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전날(7조 5140억원) 대비 70% 증가한 12조 7800억원, 코스닥 거래대금은 전날(10조 1920억원) 대비 12% 뛴 11조 4790억원으로 나타났다. hg3to8@ekn.kr코스피, 미국 긴축 종료 기대감에 1%대 상승…2,540대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최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의 꿈은 오직 하나이다.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 2015년 출범 이후 9년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라는 미래 비전을 꿈꾸며 힘든 여정을 달려오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시민협의회 회원들은 이 꿈이 이뤄질 때까지 쉼없이 달리겠다고 오늘도 다짐을 한다. 그 9년 간의 힘겨운 여정을 되돌아 본다. ◇ 2015년 꿈을 위한 첫걸음...‘역경의 길’ 지속 2013년 4월 도심 속 군 공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 특별법에 따라 2014년 3월 수원시가 국방부에 수원 군 공항 이전건의서를 제출했고 2015년 6월 국방부로부터 ‘적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수원시민의 역량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언론계와 법조계, 종교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11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협의회가 2015년 7월 14일 출범해 국방부 방문,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 활동을 시작했다. ◇ 2017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됐지만...멈춰 선 시계 2017년 2월 16일 국방부는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했다. 당시 국방부는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참여하는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전후보지 선정 및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충실하게 논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화성시의 반대를 이유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공감대 형성 위한 땀방울...홍보 효과 ‘극대화’ 노력 시민협의회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강연회, 토론회, 홍보활동을 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왔다. 2018년 4월에는 수원 군 공항 정문에서 이전 촉구 릴레이 시위를 했고 2018년 12월에는 도심 속 군 공항 문제를 함께 겪고 있는 대구, 광주 시민연대와 특별법 개정 청원에 힘을 모으기도 하였다. 2018년 9월 경기도시공사의 군공항 활성화 방안 용역 결과 통합국제공항 건설 방안이 제시된 이후 경기남부권 민간공항 설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군 소음법 제정과 경기남부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폭넓은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02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론화를 위해 예비이전후보지 지역 찬성단체,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는 화성행궁광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해 경기국제공항 홍보문구가 적힌 6M ‘대형 비행기’ 풍선을 들고 행진하여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우리의 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 이뿐만 아니라 예비이전후보지를 방문, 현장 소통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농가 일손 돕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을 함께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협의회의 노력과 결실 시민협의회의 활동이 빛을 발한 순간들도 있었다. 2020년 12월 경기남부권 8개 상공회의소, 수원시 국회의원 5인(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김진표의원)이 함께 참여한 경기 남부권 국제공항(민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2021년 9월 24일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 반영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직접 전달하는 등 시민 활동을 통해 올해 사전타당성 용역예산 2억원이 편성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한 시민단체와의 릴레이 MOU 체결로 이달 현재까지 75개 단체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단체의 연대 활동은 지난달 14일 열린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빛을 발했다. 이날 참여한 70여 개 MOU 체결단체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깃발 퍼포먼스와 촉구문 낭독에 함께하여 우리 모두의 간절한 염원과 열망을 보여줬다. ◇ 꿈이 실현되는 순간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시민협의회는 내년에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MOU 체결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국방부, 국토부 등 정책 결정 기관을 방문해 군 공항 이전부지 조속 확정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시민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 남부권까지 MOU 체결 범위를 확대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희망 서명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임을 재천명하며 군 공항 이전을 넘어 경기 남부 국제공항 건설을 반드시 실현해 공동번영을 위한 하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65306 국방부 앞 소음피해 대책 결의대회 모습 사진제공=시민협의회 clip20231214165353 국토부 앞 결의대회 모습 사진제송=시민협의회 clip20231214165450 시민 퍼레이드 모습 사진제공=시민협의회 clip20231214165526 경기국제공항건설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시민협의회

출산율 내려가 2025년 바닥 찍는다…50년뒤 출생아 연간 16만명까지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내년 0.7명 밑으로 내려가 오는 2025년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 저출생이 고착화하면서 50년 뒤에는 연간 태어나는 아기가 16만명으로 주저앉을 전망이다. 통계청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발표했다. 통계청은 합계출산율(출산율)이 0.6명대로 저점을 찍은 뒤 완만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 이동을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에서 출산율은 올해 0.72명에서 내년 0.68명으로 떨어진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합계출산율이 내년에 9년 만에 0.79명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 것보다 비관적이다. 이듬해인 오는 2025년에는 0.65명으로 저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후 2030년 0.82명으로 반등한 뒤 2036년에는 1.02명으로 1.0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2050년에는 1.08명까지 회복해 2072년까지 1.08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 안 좋은 상황을 가정한 저위 시나리오에서는 출산율이 0.6명선도 깨진다. 오는 2026년에 0.59명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추계는 지난 2021년 발표한 직전 추계보다 악화한 것이다. 직전 추계 당시 중위 시나리오에서 출산율이 내년 0.70명으로 저점을 찍고 오는 2025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2050년 기준 출산율도 직전 추계 1.21명에서 이번 추계에서 1.08명으로 0.13명 낮아졌다. 그간 출산율은 지난 1970년 4.53명에서 급감해 2002년부터 1.3명 미만인 초저출산 수준이 지속됐다. 2018년(0.98명)부터는 1명 미만 수준이다. 연간 태어나는 아기는 50년 뒤인 오는 2072년 16만명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작년과 비교해 65.0% 수준이다. 중위 시나리오에서 작년 24만6000명인 출생아 수가 내년과 2025년 21만8000명으로 줄 것으로 봤다. 그러다 완만하게 올라 2036년 28만명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정점을 찍고 다시 감소해 오는 2052년에는 2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2060년에는 15만6000명까지 줄었다가 소폭 회복해 2072년 16만명이 되는 흐름이다. 최악의 경우 출생아 수가 10만명선마저 붕괴한다. 저위 시나리오에서 출생아 수가 오는 2060년 9만8000명, 2070년 8만8000명, 2072년 8만7000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봤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중위 시나리오에서 작년 4.8명에서 등락을 거듭해 50년 뒤 4.4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970년 101만명으로 100만명을 넘던 출생아 수는 2002∼2016년 40만명대로 급감했다. 2017∼2019년 30만명대, 2020년 이후 20만명대에서 계속 줄고 있다. 아기가 적게 태어나면서 유소년 인구도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0∼14세 유소년 인구는 작년 595만명에서 오는 2040년 388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72년에는 238만명으로 감소해 작년의 절반도 채 되지 않을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하던 데서 6.6%로 줄어든다. 학교에 다니는 학령인구(6∼21세)도 작년 750만명에서 오는 2040년 412만명, 2072년 278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작년 270만명에서 2040년 156만명으로 줄어 57.9% 수준이 된다. 같은 기간 중학교 학령인구(12∼14세)는 49.6%, 고등학교 학령인구(15∼17세)는 51.9% 수준이 된다. 청년도 덩달아 사라진다. 19∼34세 청년은 작년 1061만명에서 오는 2040년 722만명으로 감소했다가 2072년에는 450만명까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50년간 42.5% 수준으로 주는 셈이다. axkjh@ekn.kr저출산 (PG) 저출산 (PG). 연합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전사 비상출동 훈련…안전관리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13일 서산시 지곡면 일대에서 ‘전사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전신주 이설 굴착공사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동 조치 및 각 비상조직별 현장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종합상황실에서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착용식 바디 캠을 활용했다. 사고 구간 가스공급설비 차단과 손상배관 응급조치 등 안전조치 및 공급중단 수용가에 대 가스 중단 홍보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자체 및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복구협력업체의 중장비를 동원해 진행해 더욱 실직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자체 훈련을 정례적으로 진행해 비상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 시 신속한 조치 및 복구로 수용가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첨부2.(전사 비상출동 훈련)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산시 지곡면 일대에서 ‘전사 비상출동 훈련‘을 하고 있다.

쿠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쿠첸이 김연아와 함께한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레인’ 밥솥의 신규 색상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쿠첸에 따르면, ‘브레인’ 밥솥은 지난 10월 전월 대비 매출이 262%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에 힘입어 출시된 신규 색상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하얀 ‘퓨어 화이트’와 연한 분홍색을 가미한 ‘블라썸 화이트’ 두 가지이다. 이밖에도 쿠첸은 △백미를 11분 내 취사 가능한 쾌속 기능 △쌀과 잡곡의 맛을 끌어올리는 전용 알고리즘 탑재 △내곡 불림 등 12개 기본 메뉴 탑재 △에녀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취사 후 자동 보온 기능 사용 여부 설정 가능 등이 제품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과 색상 다양화를 통한 제품군 확대로 쿠첸만의 고유한 감성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kys@ekn.kr쿠첸 밥솥 신규 색상 쿠첸의 ‘브레인’ 밥솥 신규 색상인 ‘퓨어 화이트’(왼쪽) 및 ‘블라썸 화이트’(오른쪽) 제품.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인사 변화 전망...IPO 숙제 풀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신임 행장의 취임을 앞두고 케이뱅크에 인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조만간 연말 인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며 임원진에 대한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 철회한 상태로, IPO가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최 행장이 인사 변화를 시작으로 케이뱅크의 IPO까지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1월 30일 장민 경영기획본부장(CSO) 전무가 사임했다. KT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동하면서다. 장민 본부장의 임기는 이달 30일까지였다. 또 김영우 기타비상무이사와 조일 기타비상무이사가 지난 13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최우형 행장의 취임을 앞두고 큰 폭의 인사 변동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최 행장은 이달 말 열릴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케이뱅크 4대 행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먼저 연말 인사에서 임원진에 대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 실장·본부장급 10명 중 6명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된다. 장민 본부장은 사임한 가운데 김기덕 마케팅본부장(전무), 한진봉 P&O 실장(전무), 채병서 검사실장(전무), 차대산 Tech본부장(상무), 양영태 재무관리실장(상무)가 대상이다. 케이뱅크가 새 행장을 맞이하는 데다, 실적 개선과 IPO 등 주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인사 쇄신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케이뱅크의 3분기 말 누적 순이익은 383억원으로 전년 동기(713억원) 대비 약 4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을 보면 카카오뱅크는 2793억원으로 약 38% 늘었으며, 토스뱅크는 3분기에 8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처음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실적이 하락하며 IPO 시기는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그동안 성장 궤도를 달리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IPO를 공식화하면서 기대감을 키웠으나 시장 분위기가 악화되면서 IPO 계획을 철회한 상태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실적이 악화되면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IPO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며 "케이뱅크가 IPO를 다시 재개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호성 행장이 IPO를 실현시키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만큼 최우형 행장이 이를 임기 내 추진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 것이란 전망이다. 새로운 인물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케이뱅크의 기업가치 올리기에 주력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최 행장은 전 BNK금융지주 디지털&IT 부문장 출신으로 플랫폼 은행으로써 케이뱅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말 인사 시기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dsk@ekn.kr최우형 케이뱅크 차기 행장.

액화수소시대 앞당긴다…가스기술公-대앨, 고용량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국내 최초 최대 용량급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이 완료됐다.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4일 디앨(대표 임근영)과 공동 개발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가 첫 선을 보였다. 액화수소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당 제품의 시연, 검증, 경과보고 등 액화수소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스기술공사와 디앨 두 기관은 2021년도부터 ‘액화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존 기체수소 시장에서 대두된 운송효율, 전력비, 안전성 등의 문제점을 줄이고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의 국내 최초 개발 및 국산화에 매진해 왔다.이번에 디앨과 공동 개발한 제품은 수소 기화를 막기 위한 고진공 단열기술이 핵심기술로 사용됐다. 트레일러의 몸체 부분을 다중탱크로 제작해 열전도를 최소화 했는데, 이때 탱크에 초진공단열 기술을 적용·시공해 진공상태를 유지했다. 또 HDM(High Dual Membrane) 방식을 채택해 액화수소의 냉열(-253도)에 의한 수축팽창·차량 진동·외부 열 차단에 최적화했다. 안전관리시스템(TongsoriH)을 적용, △차량의 탱크잔량 △탱크압력 △가스누출 여부 △GPS를 실시간 핸드폰 앱이나 컴퓨터 웹을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가스누출, 탱크압력 급증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관리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전송해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차량 전복방지장치(RSS)와 안전밸브를 추가해 주행 중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이번 액화수소 트레일러는 세계 최대급의 용량인 4만7000리터로 제작했다. 기체수소 운반용 튜브트레일러의 운반량인 250kg보다 1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운송으로도 기존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12회의 운송을 대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운송비의 획기적인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사고 등에 대한 예상치도 훨씬 낮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의 운송압력이 대기압의 200배 수준인 것에 비해 액화수소 트레일러는 2~3bar 정도의 대기압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운송·하역 등 설비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안전한 수소경제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기체수소에서 액화수소로 급변하는 수소경제 변환시기에 공공기관으로서 산업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수소경제체계를 마련해 여러 기업들과 상생하는 기관이 것은 물론, 국산화를 통해 달성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근영 디앨 사장은 "국내 최초,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을 계기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액화수소 저장탱크 및 충전소 개발과 국산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youns@ekn.kr한국가스기술공사와 디앨이 공동 개발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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