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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 서비스 ‘1분’, 연말 지원금지급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금 환급 서비스 ‘1분’은 연말을 맞이해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국민 연말 환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1분’은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간편인증 한 번으로 5년치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고, 타 서비스와는 달리 세무대리인 위임 절차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해당 캠페인은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이벤트로, 납세자라면 더 낸 세금을 되찾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만 원의 연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웹사이트 ‘1분’에 접속해서 소멸 예정 환급금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조회만해도 연말 지원금 캠페인 추첨 대상이며, 환급 신청까지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1분 서비스 관계자는 "곧 출시될 부동산 세금 환급 기능은 까다로운 과정으로 그간 환급 신청을 하지 못했던 부동산 보유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1분만의 탁월한 절세 AI 기술이 반영된 로직을 활용해, 1500만 부동산 보유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분은 세금 환급 서비스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규 카테고리의 세금 환급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에 있으며, 내년 초 부동산 세금 환급 기능을 론칭 할 계획이다.

정관장,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과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 올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정관장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과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한 광고 캠페인은 2023 추석에 온에어된 TV광고‘엄마 아빠의 갓생’과 정관장 활기력의 ‘파이팅해야지’ 캠페인으로 ‘엄마 아빠의 갓생’은 ‘TV영상부문’ 금상을, 활기력 ‘파이팅해야지’ 캠페인은 ‘SNS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년 추석 기간에 송출된 TV광고 ‘엄마아빠의 갓생’편은 주 6일 근무에 쉬는 날에도 가족과 함께하고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온몸으로 놀아 주던 부모님의 사랑을 재조명하며 ‘진짜 갓생을 살아온 엄마, 아빠에게 힘이 되는 정관장을 선물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정관장 브랜드 활기력 캠페인은 ‘파이팅해야지’라는 컨셉에 맞춘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대학교 축제 행사 부스 운영, 반얀트리풀파티 행사 운영 등의 온오프라인을 넘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MZ타깃에게 체계적인 IMC를 진행했다.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2030타깃 대상 브랜디드 유튜브 콘텐츠 발행으로 캠페인 토탈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축제 및 행사에서 1만명 이상의 참여자를 동원해 대중들에게 활기력 브랜드에 대한 대세감을 입증했다.한편,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올해 2600여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광고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시상식이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좌 : 정관장 ‘2023 추석, 엄마 아빠의 갓생’편 TV광고 / 우 : 정관장 활기력 ‘파이팅해야지’ 캠페인 [사진= KGC인삼공사]

전주 넌버벌 마당놀이 ‘와르르 가족’ 공연… 웃음과 해학 넘치는 무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중장기 공연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넌버벌 마당놀이 ‘와르르 가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쟁 직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와르르 가족’은 대가족 여덟 명의 남매들이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이웃집 빨래, 삯바느질, 폐품 수거 등 온 동네 일거리를 도맡으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충돌을 다룬 작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남매 개개인의 다른 성격들이 서로 충돌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자녀들의 다툼과 불만을 묵묵히 지켜보는 고령의 아버지의 모습은 세대 구분없이 보는 이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 본 작품은 전통공연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소품과 무대를 악기로 활용해 다양한 리듬을 선사하는 것이특징이다. 코믹하게 펼쳐지는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형식은 전쟁 직후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이 차츰 일상생활을 회복해가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대사 없이 강렬한 메시지와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넌버벌 마당놀이 ‘와르르 가족’은 오는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에서 관람 가능하다.5

경기도교육청,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내 학교 폭력 대부분은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4~고3 학생 112만여명에게 실시했으며 88만 2000여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78.7%이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으며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6.8%) △신체폭력(17.4%) △집단따돌림(15.3%) △강요·강제심부름(7.6%) △사이버폭력(7.4%) 등의 순이다. 지난해보다 신체폭력은 2.7%포인트, 강요·강제심부름은 2.6%포인트 늘어났고, 언어폭력은 5.6%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7%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66.8%, 학교 밖 33.2%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학교 안이 10.2%포인트 늘었다. 가해 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4% 늘었지만, 전국 1.0%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6.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5.0%) △오해와 갈등(12.0%) 등 순이며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라는 응답이 4.2%포인트 늘었다. 목격 응답률은 4.5%로 지난해 조사보다 1.1%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4.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목격 후 긍정 행동은 68.2%로 지난해 조사보다 1.9%포인트 줄어 △피해입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4.2%)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5%)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16.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조사 결과와 최근 사안의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화해중재 등 사안처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학교문화 책임규약, 학생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상·사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다룬 ‘별별’ 프로그램 보급 △경기형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배포 △학교폭력 제로센터 25개 교육지원청 확대 운영(24년)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피해지원을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15085621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215085734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네이버, 펀더멘털 개선에 매수해야할 타이밍…목표가 27만원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NAVER(네이버)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수해야할 타이밍이 왔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투자 포인트는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인데, 역사적으로 네이버 주가의 장기 트렌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건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 하락 여부"라며 "지금처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을 때에는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12.5%를 기록했다"며 "2022년 수치인 마이너스(-) 1.6%보다 14.1%포인트 높아진 수치"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내년은 여기에 광고 성장 회복이 더해지며 17.3%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펀더멘털 개선에 기반해 네이버를 매수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내년 네이버 서치 플랫폼 매출액은 3조7300억원으로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연구원은 "네이버 또한 내년에는 타겟팅을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개편하며 피드 및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서서히 금리 인하 또한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올해 네이버의 서치 플랫폼 성장률은 0.4%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검색 광고 증가율 또한 4.0%로 2022년 대비 4.7%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광고가 -9.0%로 특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yhn7704@ekn.kr올해 지지부진하던 네이버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CI. 에너지경제신문DB

웹젠, 대표작 ‘뮤’가 건재하다...투자의견·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뮤의 지식재산권(IP)의 건재함을 확인했ㄲ, 중국 시장에서도 또 다른 뮤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스타2023 게임쇼에서 공개된 ‘테르비스’와 ‘어웨이큰레전드’ 등 신작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웹젠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5200억원의 현금 및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53억원 규모 소각을 실시했으며, 현금배당도 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는 현재까지 구글 앱스토어 매출 5위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내년에도 추가적인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예상된다.안 연구원은 "웹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어난 620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17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1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suc@ekn.kr

트와이스, 내년 2월2일 신곡 발매...3월 미국 투어 추가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2월2일 신곡 ‘아이 갓 유’(I GOT YOU)를 내놓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을 통해 "트와이스의 새 싱글 ‘아이 갓 유’는 내년 2월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내년 신곡 발표와 함께 활발하게 해외 공연을 펼친다. 내년 3월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이어나간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이어 세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2월 신곡 ‘아이 갓 유’를 발매한다.JYP엔터테인먼트

LS, 전선 부문 역대급 실적 내년에도 이어질 것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LS가 내년에도 전선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다시 쓰리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온다.김자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선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235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 상승하고, 내년에는 2737억원으로 16%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최근 해저케이블의 수주잔고는 3조6000억원으로 급증하고 최근 TenneT과 독일 해상 풍력단지 2개 프로젝트에 대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이 382GW 설치되는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은 1300억달러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이어 "해저케이블은 과점화된 경쟁 체제이다 보니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올해 4400억원, 내년 6000억원에 이어 2027년부터는 조단위 규모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khc@ekn.krLS CI

경기도교육청, 관리자급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등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지난 1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하반기는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서기관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WITH_U로 응답하는 법(法)’이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은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위촉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재희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 고충을 들은 관리자의 대처 방법 △대한민국 성인지감수성 변화와 그에 따른 리더의 역할 △공동체 내 성폭력 경향 △성희롱 판단기준 △평등한 조직문화 사례분석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핵심 역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을 바꾸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려는 목적을 지니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밝히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위직 관리자가 변화하는 성인지감수성을 인식하고 시대에 걸맞은 리더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08421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215084349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군대 복무기간 마친 ‘군인 끝’ 대학생들, 예비군 훈련 출결 방심하면 ‘오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학 강사가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빠진 학생에게 불이익을 줘도 처벌할 수 없다는 경찰 판단이 나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예비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외국어교육센터 책임연구원 이모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5월 외국어교육센터 ‘방과 후 토익 기본반’ 강사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당시 최고 득점자에게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1회 불참했다는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준 혐의를 받았다. 피해 학생은 총점 99점으로 동점자 2명과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씨 판단으로 최우수 수료자가 아닌 우수 수료자가 돼 장학금을 7만원 덜 받게 됐다. 이에 한 단체는 지난 6월 이씨와 한국외대 총장을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에 대해 현행 예비군법으로는 처벌하지 못한다고 봤다. 예비군법 제10조의2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장이 학생이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받는 기간을 결석 처리하거나 이를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학교장이 아닌 이씨의 행위가 범죄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학교장에 해당하는 한국외대 총장에 대해서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학교 측이 학기 초부터 예비군 훈련 대상 학생들에 불리한 처우를 하면 안 된다는 공문을 지속해서 보냈고, 예비군 훈련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버스를 대절하는 등 의무를 다했다는 판단이다. 결국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에 불리한 처우를 하면 안 된다는 규정만 있을 뿐, 실제 불리한 처우가 발생했을 때 이를 처벌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한국외대는 "해당 수업이 비정규 교육과정이라 운영상 미숙함이 있었다"며 "피해 학생은 시정조치를 통해 최우수 수료자로 정정했고 본래 받아야 할 장학금 12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hg3to8@ekn.krclip20231215084231 동대문경찰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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