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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 그린 ‘노량’,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량’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4개관을 시작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량’은 미국에 이어 내년 1월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현지 관객과 만난다. 20일 국내 개봉하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LG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과 자립준비청년 통신비·단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LG헬로비전이 보육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해 통신비와 단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면서 안전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됐다.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사업 기금 기탁은 올해로 4회째다.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6명을 선정하고, 헬로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The 착한 데이터 유심11GB’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희망자에게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원예치료와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위탁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준비에는 주거비, 학원비 등 많은 지출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그 중에서도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통신비가 큰 부담인데,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신비 지원 사업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만 열여덟 살에 어른이 돼야 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th2617@ekn.kroptimize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통해 13년간 150억원 사회 환원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한 기부 규모가 150억원을 넘었다.신한카드는 13년 동안 이어온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45개를 개관하고, 총 150억원을 지원해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작된 지원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한카드는 2010년 첫 아름인 도서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매년 아름인 도서관을 꾸준히 구축하며,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4244곳 중 약 10%에 해당하는 423곳에 도서관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가 지금까지 지원한 도서는 전체 78만6000여권에 달한다.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국내로만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도 눈을 돌렸다. 2014년 베트남에 글로벌 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해외 법인이 진출한 미얀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아름인 도서관 7개를 마련해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이밖에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느린 학습자를 위한 생활경제교육, 디지털 취약계층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등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북멘토링 활동, 독서 퀴즈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독서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경영을 실천해나가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과 취약 계층의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지난 6월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키맵 대학교’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방찬영 키맵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진행 모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142건, 촉구 183건, 건의 296건 등 총 621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41건은 원안 가결하고,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제안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은 원안 가결돼 행정사무조사의 조사기간을 2024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라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해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엔데믹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4년도 예산안 중 108억 9705만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억 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권기익, 여주희, 손광영, 김호석, 권기윤, 안유안,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복순, 김경도, 손광영, 권기탁, 김호석, 김상진, 김새롬,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손광영, 권기익, 김경도,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권기윤, 박치선, 김창현, 안유안,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장이 제출한 안건 중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심사 결과 부결됐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끝에 부결됐다. 안동시의회는 2024년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정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해 문제 해결의 답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내년에도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에어프레미아, 내년 5월부터 LA노선 매일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LA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다.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하던 노선이 지난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매일 운항하는 것이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돼 매일 낮 12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라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_1 (3)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취항지 테마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도시를 테마로 5개 맛의 하이볼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블(EBLE) 하이볼과 협업해 출시한 하이볼 믹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형태로 취향과 주량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홍콩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각 도시별 특징을 반영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야경과 위스키를 배경으로 만든 은은하며 달콤한 스모키 향의 홍콩의 맛, 커피의 도시 시애틀의 비와 안개를 연상시키는 우디함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표현한 시애틀의 맛 등을 선보이며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하이볼 블렌드에 반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새롭게 하이볼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시장성을 검증하고 고객의 의견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를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다양한 하이볼 제품들이 출시된 만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취항 도시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언제 어디서든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선보이는 하이볼 블렌드 5종 단품 가격은 1만4000원이며, 5개 도시 테마로 구성된 ‘OZ 투어 샘플러’ 제품은 3만5000원, 특별 하이볼 제작 키트와 함께 구성된 ‘트래블 기프트 세트’는 8만2000원이다. 아시아나항공 하이볼 블렌드는 와디즈에서 지난 18일부터 상품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이볼 테마 5개 노선 이용 고객에게 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하이볼 샘플러 세트를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SNS를 통해 경품 항공권, 하이볼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ji01@ekn.kr아시아나 취항지 테마 하이볼 제품 사진 아시아나항공이 4개 도시 테마 하이볼 블렌드를 19일 출시했다.

[특징주] 블루엠텍 4거래일 만에 반등…24%대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주가 하락세를 딛고 장 초반 2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블루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24.41%)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엠텍은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당일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68.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흥행했으나 상장 다음날인 지난 14일 기관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블루엠텍 주가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후 지난 16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만9900원에 마감하는 등 3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기관은 상장 첫날 777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지난 18일까지 6400만원을 더 팔아치우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상장 이후 하락을 이어가던 주가는 상장 4일째인 이날 다시 반등하면서 3만원선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전문 업체로 백신을 위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 삭센다를 통해 비만 시장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기존사업확장 △커머스 다각화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giryeong@ekn.kr블루엠텍 블루엠텍 CI. 블루엠텍

세븐틴 승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네 번째 주자로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출격한다. 승관이 부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여운을 더한다. 또한 조심스레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노랫말이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그대가 오면’을 가창한 승관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담백한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다. 그동안 다수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OST 프로듀싱에는 드라마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를 통해 승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정우성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늘(19일) 밤 9시 ENA,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8화가 공개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승관 세븐틴 멤버 승관이 참여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지니뮤직 승관 OST 세븐틴 멤버 승관이 참여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지니뮤직

부천시,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주제 공감치유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일반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아동분야 ‘리보와 앤(어윤정, 문학동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박소림, 우리나비)’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10월부터 부천시는 시민 공모와 관련기관으로부터 총 506종 731권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사서 실무회의와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아동-만화 분야별 후보도서를 5권씩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도서를 각 2권씩 선정했다. 이후 이달 16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토론을 거쳐 ‘2024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미숙 2024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장은 "선정 도서는 모두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시민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해나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반분야 시민선정단 나혜린씨는 "는 파독 간호사라는 역사적 소재와 함께 우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상실의 아픔을 갖고 있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아동 분야 시민선정단 천세민씨는 "은 바이러스가 퍼져 도서관이 폐관되고 그 안에 고립된 리보와 앤이란 두 로봇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된 경험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만화 분야 도서선정위원 김태훈씨는 "는 그림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각자가 겪고 있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신선했다. 특히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내가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4 부천의 책’을 내년 1월 중 도서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부천의 책을 비치해 모든 시민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4 부천의 책 2024 부천의 책. 사진제공=부천시 시민선정단-도서선정위원 16일 ‘2024 부천의 책’ 최종 선정 시민선정단-도서선정위원 16일 ‘2024 부천의 책’ 최종 선정. 사진제공=부천시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재계 13위로 껑충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하림그룹은 매각 측과 성실한 협상으로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해당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하림그룹)·JKL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산은과 해진공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다. 인수가는 6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앞서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하림그룹은 인수가로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의 인수가를 앞서면서 정량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하림그룹은 HMM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산이 42조8000억원으로 불어나 재계 13위로 오르게 된다. 하림은 현재 보유 중인 벌크선사 팬오션과 함께 컨테이너 선사 HMM까지 품에 안으면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하림그룹은 입장문에서 "협상을 잘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벌크 전문 해운사인 팬오션과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안정감 있고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ys106@ekn.krHMM의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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