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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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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 그린 ‘노량’,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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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미국에서도 개봉한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량’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4개관을 시작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북미 배급사 ‘웰 고 USA’ 관계자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해전 3부작 서사의 마지막 장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량’은 미국에 이어 내년 1월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현지 관객과 만난다.

20일 국내 개봉하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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