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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내년 2월 車보험료 2.5%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DB손해보험은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이후 약 1년 만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earl@ekn.krDB손해보험.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대상 ‘내부통제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9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대비한 내부통제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금융투자사 법무담당자 대상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와 회원사 법무담당자 간 소통 확대와 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개최 중단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 소속 변호사 등 법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의 지난 1년간 업무성과를 브리핑하고, 법무법인 세종에서 준비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니 만큼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배구조법 시행과정에 필요한 업무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주제를 발굴해 회원사와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필요 시 현장의 목소리를 당국에 전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3110947 금융투자협회는 19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대비한 내부통제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금융투자사 법무담당자 대상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올해, 안성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 구축"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안성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혁신의 이정표를 구축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1만 6000여 명 고용효과 등 지난 7월 안성시는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인‘반도체 산업 육성’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에 신청해 반도체 분야‘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반도체 유치 TF’를 구성하며 세부 전략을 수립했고, 한경대와 두원공과대, 한국폴리텍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는 물론, 반도체 산업 육성 포럼 및 국회 토론회, 자문단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화단지 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반도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을 위한 49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며 1만 600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어르신 무상교통 본격 시행 ...시민 이동권 향상 지난 4월, 전 시민 무상교통 정책의 첫 번째 단계로 어르신 무상버스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에는 그동안 소외됐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도 지원을 확대했다. 시행 후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이동권 향상과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 시민 무상교통과 공영마을버스사업 등을 추진하며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똑버스·광역버스 노선 확대 지난 10월부터는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개통됐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등 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도 신설했다. 한경대에서 출발해 서울 양재로 가는 광역버스와 청주행 시외버스 및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수원, 성남, 동탄) 운행을 시작했으며 동아방송대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신규 노선이 확정됐다. ◇시민 편의 시설 확충...청년문화공간·주거복지센터 등 올해 안성에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분야별 시민 편의 시설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청년소통 및 활동의 거점이 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개소했고 8월에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오픈했다. 또한 원곡면행정복지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안성역 스테이션 100, 교통약자형 급속전기충전 시설 등 맞춤형 인프라가 구축됐다. 안성의 랜드마크가 될 안성맞춤공감센터, 가족센터, 공도시민청, 평생학습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도시바람길숲 등도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개시 및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지난 10월부터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거점으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안성시의회 및 안성병원과 협조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의사들이 순환 근무해 맞춤형 의료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개의 병상 침대를 갖춘 소아전담병동을 개설하며 새로운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올해 3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돼 또 다른 주목을 받았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026년 개원할 예정이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다른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했던 불편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시정보고 등 시민소통 확대 올해 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시민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며‘시민이 주인인 안성’을 꽃피웠다. 김보라 시장이 읍면동을 순회해 민선 8기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정책공감토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시정발전 제안공모전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및 시민동아리 사업이 대폭 늘어났다. 지난 3월에는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쓰레기 정책과 개선 과제 등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됐다. 또한, 온라인 시민 제안 플랫폼인 소통의 길목과 청년 전용 포털, 대학생 행정 인턴십 등을 추진하며 시정 참여를 강화했다. ◇2023 바우덕이 축제 역대급 흥행...55만여 명 방문객 등 안성을 대표하는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0월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55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20억 원에 이르는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4만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 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지원, 바가지요금 근절, 저탄소 놀이마당, 실시간 교통상황 중계 등 다양한 시도 속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죽산관광단지·금북정맥 생태탐방로 등 관광개발사업 본격화 지난 7월에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호텔과 콘도, 스포츠 테마파크, 식물원, 힐링센터 등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준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등 5개 핵심 호수를 중심으로 호수관광벨트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를 비롯해 수변 둘레길, 경관생태원, 수변데크 및 숲 놀이터 등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우,‘쉼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추진단을 출범했고,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지역예술인 지원, 100만원 해봄실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박차’ 올해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사업을 추진했다. 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비롯해 로컬푸드 지원사업 및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통한 농산물 판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 급식 확대 사업 등을 추진했다. 농촌정주조건 개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원스톱 영농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업종합행정타운의 건립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또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누적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축산냄새저감 사업에 앞장서며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축산냄새 저감 5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6차산업과 미래농업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지난 9월 안성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안성발전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출향 인사와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많은 시민이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과 안성에 대한 즐거운 추억 등 다양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기부의 선순환을 몸소 전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고자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왔다"며 "혁신과 변화를 발판으로 안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9142048 안성시 2023년 10대 뉴스 사진제공=안성시

공정위, 대기업 공시의무 위반 102건 적발…과태료 6억8411만원 부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50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90개 소속회사의 공시의무 위반행위 102건을 적발해 총 6억841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공정위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를 발표했다.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인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일정 규모 이상의 대규모 내부거래 등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시해야 한다. 기업집단 현황과 비상장사 관련 중요사항도 공정거래법이 정한 공시 사항이다.공정위 점검 결과 50개 대기업집단 소속 90개사가 102건의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95건)보다는 늘었지만 5년 전인 2019년(172건)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위반건수는 한국타이어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영(9건), 오케이금융그룹(7건) 등 순이었다. 한국타이어와 태영은 작년에도 각각 8건, 12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해 각각 위반건수 2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KCC는 가장 많은 8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오케이금융그룹은 8119만원, 장금상선은 5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아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위반 유형별로 보면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위반은 32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공시 기준에 해당하는 규모의 내부 거래를 하고도 이사회 의결·공시를하지 않았거나 뒤늦게 공시한 경우다.위반 거래 유형은 상품·용역 거래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거래(10건), 자산거래(6건) 등 순이었다. 기업집단 현황 공시 위반은 61건으로 전년(52건)보다 늘었다.이중 임원·이사회 등 운영 현황을 공시하지 않은 사례가 36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계열회사·특수관계인 내부거래 현황 관련 공시 위반이 18건으로 뒤를 이었다.비상장사 중요 사항 공시 위반은 9건으로 전년(11건)보다 줄었다.이중 재무구조 관련 항목 공시 위반이 5건이었고 최대주주 주식보유 변동, 임원 변동 관련 위반이 각각 2건을 차지했다.공정위는 공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기업집단을 상대로 면밀한 이행 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다.공정위 관계자는 "공시의무 위반 건수는 대체로 감소세지만 유사한 유형의 위반이 계속 적발되고 있다"라며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설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與, 2차 영입인재 9명 공개…키워드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에너지·환경·언론 전문가 등 9명의 영입인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입인재들은 대부분 MZ세대 전문가들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2차 영입인재 9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열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인재위원회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추천제를 시행했다"며 "오늘은 특별히 국민 추천을 받은 9명의 인재를 토크콘서트에 모셨다"고 소개했다. 인재영입위가 공개한 2차 영입인재는 △심성훈 청년창업가(1995년/환경·청년·사회적기업 분야) △정혜림 카이스트(KAIST) 재학생(1992년생/에너지·환경·과학·여성 분야) △김금혁 국가보훈부 장관 정책보좌관(1991년생/북한이탈주민·인권·청년 분야)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여성·경제·IT 분야 )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기업경영·농업 분야)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다문화·여성·법조 분야)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아동·청년·복지 분야)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과학·바이오 분야)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방송·언론 분야) 등 9명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인재영입에서 ‘청년’과 ‘여성’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영입된 인재 9명 가운데 6명이 MZ세대에 해당하는 출생연도 인데다가 여성 인재도 4명이다. 이 위원장은 "(2차 영입인재) 9명 중 어떤 분은 내년 총선 출마에 뜻이 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뜻이 있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모습은 각기 다를지라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마음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했다. 인재영입위는 오는 22일 추가로 영입인재를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초까지 30~35명 가량의 인재를 영입한다는 목표다. 다만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지난 8일 1차 영입인재로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구자룡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claudia@ekn.kr국민의힘, MZ세대 중심 총선 영입 인재 9명 발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최수진, 채상미, 정혜림, 심성훈, 호준석, 윤도현, 공지연, 김금혁, 임형준 씨. 연합뉴스

"SK하이닉스 시총 120조 찍나"… 온디바이스 AI 열풍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올 연말 국내 증시에서 온디바이스 AI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챗GPT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온디바이스 AI가 이를 주도하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수혜주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들이 잇달아 출시될 예정이다.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기반이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돼 직접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 AI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온디바이스 AI 제품이 본격 공급되면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디바이스 AI은 기존 제품 대비 메모리 반도체 탑재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 시총 120조까지"이에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수혜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를 열고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공개하고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4와 갤럭시북4에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SK하이닉스 역시 온디바이스 AI 시장 성장성을 토대로 D램과 낸드 사업 실적 회복이 전망되면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8일 14만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올해 초 52주 신저가인 7만3100원(지난 1월3일)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92.6%가 급등했다.주가 상승세에 시가총액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이 꾸준히 높아져 내년 시가총액이 12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향후 2년간 큰 폭 성장이 예상되며 오는 2025년 D램 시장은 AI 수요 확대로 직전 최대치를 상회한 104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첫 생산을 준비 중인 마이크론은 경쟁력·D램 점유율·수익성 등이 SK하이닉스 대비 열위에 있어 SK하이닉스 시총이 마이크론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 SK하이닉스 시총은 적어도 120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팹리스·검사장비 기업도 수혜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도 온디바이스 AI 제품 공급 증가로 매출 성장이 예상되면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설계 업체인 제주반도체는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AI 제품 출시 예고 직후부터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 초 3545원이었던 제주반도체 주가는 이날 1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해 1년 만에 245.6%가 올랐다. 지난 12일에는 1만391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이외에도 고영, 칩스앤미디어, 퀄리타스반도체, 텔레칩스, 리노공업 등도 온디바이스 AI 수혜주로 꼽힌다.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은 기존 HBM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등으로 신규 검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성장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하이투자증권은 고영의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giryeong@ekn.kr온디바이스 AI가 연말 국내 증시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수혜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픽사베이

BNK금융, ‘내부통제 혁신’ 윤리경영부 신설...조직개편 및 인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BNK금융지주가 내부통제 혁신을 위한 윤리경영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새해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19일 BNK금융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환경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내실 중심의 성장을 위해 조직 슬림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문별 전문성 및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주, 은행 등 주요 자회사 경영진과 부실점장 인사를 우선 실시해 연말연시 조직 기강을 확립하고자 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 강화, 재무적 관점 기반의 전략 수립 체계 구축,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대외 신임도 제고,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과 자회사간 전문인력 교류 확대 등이다. 우선 디지털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주 내 그룹미래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한다. 부문에는 미래성장 전략 기획과 신사업, 사업다각화를 전담하는 미래혁신부와 부울경 지역 특화 사업과 그룹간 상호 발전 방안을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팀, 디지털기획부와 IT기획부를 편제하고 조직간 사업시너지를 통해 신사업분야 발굴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지주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경영전략(기획)부문 내에서 재무기능을 분리하고 새롭게 구성될 재무관리책임자(CFO) 산하에 배치한다. 재무 전문성 확보와 재무 기반의 경영분석 고도화를 통해 그룹 자본비율과 수익구조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조직도 확대한다. 금융사고 예방 등 내부통제기능의 혁신을 위해 전 그룹사 내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바른 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회장 직속의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꾸려 부울경 지역 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 마련을 회장이 직접 총괄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사회 직속 독립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새로 꾸려 지배구조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고객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방점을 뒀다. 고객 관점의 통합 마케팅과 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기획부와 고객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하고 고객 기반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 쇄신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겸비한 외부 CFO를 발탁했다.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주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임원을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 BNK금융은 "지주 및 자회사간 겸직 등 인력교류를 확대해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그룹사의 균형 성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BNK부산은행 본점 BNK부산은행 본점.

유정복,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 플랜’ 발표..."세계 10대도시 도약 발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 시장은 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역사와 변화의 중심지인 제물포를 중심으로 인천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으로 밝혔다. 앞서 시는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상상플랫폼 준공, 1·8부두 개항광장 조성, 만석우회고가교 철거 완료 등 원도심 활성화 기반을 이미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래 솔루션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제교류·근대화의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국제무역의 중심으로 산업성장의 요람이었던 제물포를 △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도시’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혁신도시’ △ 세계로 출항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열린해양도시’로 재탄생 시키고 원도심 활성화 성공모델로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대 미래 솔루션과 65개의 주요사업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먼저 △원도심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철도, 도로, 신 교통 계획으로 어디서나 편리한 제물포형 10분 생활권을 구축하고, 제물포구 신청사를 비롯한 동인천역을 행정·교통·재생의 통합거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며 과감한 규제완화와 주거지원 계획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핵심 거점사업으로 동인천역과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제물포웨이브(wav), 홀로포트인 월미 등 제물포 일대를 테마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제물포를 상징하는 오큘러스 타워와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인 큐브(k-ube) 등 앵커시설을 조성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특화산업인 소재·부품·장비 등 뿌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업지역 정비 방안을 추진하고 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의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송도·영종·청라와 연계해 첨단산업 지원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관련 법을 개정해 기업의 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항개발 분야는 주변 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내항을 수변문화공간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체 재개발 콘셉트를 구상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항만기능 조정, 사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1단계 사업인 1·8부두를 신속히 착공함과 동시에 2단계인 2·3·6부두 재개발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0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도맡았던 제물포는 이제 제물포르네상스를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신도시와 연계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제물포르네상스는 비단 제물포에 한정되지 않고 미추홀, 남동, 부평, 계양 등 원도심 성공모델로 신도시와 동반성장 하며 인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제물포의 가치를 알리고, 만나고, 설득하며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제물포 세일즈’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19155258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보고회’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33-vert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image02-vert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곽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살펴보며 라인을 점검했다. 곽 회장은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조립3라인에서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생산이 전면 중단되며 고객 인도가 지연됐으나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며 정상 공급할 수 있게 됐다. yes@ekn.kr19일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된 생산 라인 준 19일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된 생산 라인 준공식에서 곽재선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바닥 찍었다"…제약·바이오株, 저가 매수세에 두둥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제약·바이오주를 향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임상시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섭게 오르네…HLB, 이달만 35%↑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HLB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11.82%) 오른 4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HLB 이달 들어서만 35.56% 급등한 것이다. 이는 HLB의 병용요법이 간암뿐만 아니라 폐암에서도 유효성이 입증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HLB는 전날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간암에 이어 폐암에도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HLB는 내년 5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간암 신약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도 이달 들어 9.58% 올랐다. 셀트리온은 전일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의 바이오 시밀러 ‘CT-P55’가 일본 보건 당국에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일본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허가 받은 코센틱스와 CT-P55 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도 이달 들어 각각 6.57%, 1.73% 상승했다. 같은 기간 녹십자와 종근당, 대웅제약도 각각 5.74% 3.87%, 1.19% 올랐다.이는 그간의 제약·바이오 종목의 주가 흐름과는 정반대다. 제약·바이오 종목은 올 들어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단과 경기침체, 고금리 등의 상황으로 실적과 주가가 하락했다. 올 2분기를 기준으로 실적과 주가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고금리 여파를 당할 순 없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본격적으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내년이 더 좋아"…옥석가리기 심화 예상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사들이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구간으로 잡아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고, 제약·바이오사들의 임상시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서다.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되고 있다. 일례로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셀트리온의 목표가를 기존 22만2000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다올투자증권(20만→24만원), 한화투자증권(23만→24만원) 등도 목표가를 올렸다. SK증권도 이달 종근당의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조정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 바이오주와 제약사, 의약품위탁생산(CMO), 의료기기 기업들의 하반기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우호적 수급 환경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상승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며 "올해 4분기 말부터 내년 상반기 이슈에 민감하게 작용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임상시험 통과 및 호실적 등 호재가 기대되는 종목을 위주로 강한 반등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리 인상 사이클 정점 시 시가총액이 큰 종목부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 안정 시기가 다가오면 시가총액이 큰 제약바이오 종목 등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며 "내년 제약·바이오 종목은 실적 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신약 후보물질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약사가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yhn7704@ekn.kr제약·바이오주를 향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사진은 한 서울시내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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