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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 근로자종합복지관 리모델링 현장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우산공단길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완료 상황을 점검했다. 근로자복지관 리모델링은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진행했다. 본관 천장 및 바닥 등 노후한 시설과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원주 북부권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성 및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주시의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 및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ss003@ekn.kr산업경제위, 근로자종합복지관 현장방문_ 심영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은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완료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원주시의회

원주추모공원 3일장 위해 화장장 운영 변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부터 3일장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원주추모공원 화장장 운영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개장유골 화장이 감소했음에도 동절기 사망자수가 급증해 지역 일반 화장 이용객들의 4일장 이상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화장장 화장 회차 조정 등 3일장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장 운영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12월 일반 화장 이용객들의 4일장 이상 비율이 일평균 2회로 나타남에 따라 3일장을 유지하기 위해 제한 화로 운영을 1회차 5기, 2회차 5기, 3회차 1기에서 1회차 5기, 2회차 5기, 3회차 3기로 매일 2기를 추가 지정해 일반 화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외 일반,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전면 개방해 예약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화장 전일 오전 10시에 조기 개방해 예약하도록 한다. 가동률을 유지하고 수익성 증대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동절기 지역 내 사망자수가 급증해 화장 능력 초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화장 수요 해소 방안을 화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게 됐다"며 "이번 운영 변경에 따른 일반 화장 3일차 화장률 유지로 원주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추모공원 원주추모공원 전경

강원도교육청, 지역식단 전담 조직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속초서 ‘지역식단 전담 조직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식단 전담조직’은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연계한 급식운영을 위해 지역산 식재료 및 채식을 활용한 현장 적용 레시피를 개발하는 연구회로, 올해 도내 7개 지역(강릉, 속초, 고성, 횡성, 영월, 양구, 인제)의 영양교사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식단의 레시피 개발 발표, 레시피에 대한 자문, 채식식단 조리법에 대한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총 6개 팀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은 페스코 채식식단 5개, 지역 식재료 활용 식단 10개의 레시피에 대한 식재료 선정 사유 및 현장 적용 시 주의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수 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기반한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저탄소식단 운영을 위해 지역식단 전담조직을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도 기후환경 개선은 물론, 교육급식에 대한 신뢰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지역식단 전담조직 운영 결과보고회 도교육청은 19일 지역식단 전담 조직 운영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기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9일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유공자 6명(오대산, 문덕주, 김도현, 박주옥, 경우진, 전재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41) 경위는 딸의 병원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 가정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각각 제보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34) 경사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현(38) 씨와 박주옥(32) 씨는 건강보험공단에 소속된 직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진(42) 씨와 부천시에 거주하는 전재현(47) 씨는 공인중개사로 망막 수술 후 시력 저하로 일을 못하는 1인 가구와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는 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제보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자격 책정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도는 도내 3만 2000여 개 공인개사무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포하고 경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 2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한 바 있다. 이에 협약기관 관계자와 공인중개사의 제보로 이어져 이와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접수된 민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정량평가를 통해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연말에는 이번 유공자를 비롯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제보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복지전문 상담 콜센터로 만들어진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은 12월 19일 기준 3천966명이 도움을 요청해 89%인 3천513명에게 지원을 완료했고 453명은 지원 심사 중이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공공의 복지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제보자들의 참여와 공공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9225044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올핸 경기체육 정상화 원년, 내년은 도약의 해가 돼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 지는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등 95명을 시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천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천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한국체대)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 선수(안양시청)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준 펜싱 선수(광주시청) 등 메달리스트 15명을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42개를 포함해 메달 190개를 획득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포함해 메달 43개(선수 61명)를 획득했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체육 맞손토크’, ‘민선 2기 시군 체육회 출범 축하 소통 간담회’ 등 체육계와 화합에 힘쓰고 있다. 도 자체적으로도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9223910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9224057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과 주요참석자들과 함께 떡케이크 절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9224144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실수로 일찍 울려버린 수능 종료 벨, 1초당 얼마일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서울 경동고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교육당국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경동고 학생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명진은 19일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수능 날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1교시 국어 시간 때 시험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렸다. 타종을 맡은 교사 A씨가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를 잘못 건드린 탓이었다. 경동고는 수동 타종 시스템을 쓰고 있었다. 법무법인 명진은 타종 사고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교육당국이 피해 학생에게 사과도, 타종 경위 설명도, 재발 방지책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증언을 기초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A씨가 타종시간 확인용으로 교육부 지급 물품이 아닌, 아이패드를 썼다고 주장했다. 명진 측은 A씨가 아이패드 화면이 중간에 꺼진 것을 다시 켜는 과정에서 시간을 잘못 보고 타종 실수를 한 것으로 봤다. 수능 때 타종 방법은 자동과 수동이 있으며, 아직도 상당수 시험장에서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해 수동 타종을 한다. 학교 측은 실수를 깨닫고 2교시가 종료된 후 다시 1교시 국어 시험지를 수험생에게 배부했다. 이후 수험생에게 1분 30초 동안 문제를 풀고 답을 기재할 시간을 줬다. 다만 답지 수정은 허락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타종 사고로 시험을 망친 것을 의식하면서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부 학생은 시험을 포기하고 귀가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후 점심시간에 1분 30초를 받아 추가 시험을 봤는데, 시험지 배포와 회수 등까지 포함해 약 25분이 소요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원래 50분이었어야 할 점심시간 중 25분만 쉴 수 있어 다음 시험에도 피해를 봤다는 얘기다. 명진 측에 따르면 일부 피해 학생들의 성적은 모의고사 때보다 낮게 나왔다고 한다. 한 학생은 지난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73점을 받았지만, 수능에서는 48점을 받았다. 다른 학생은 지난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는데, 이번에 3등급으로 추락했다. 올해 수능 국어는 지난해보다 훨씬 어려운 ‘불수능’으로 평가받는다. 법무법인 명진 대표 김우석 변호사는 "3년 전에 타종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교육부는 타종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배포하지 않았다"며 "향후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하며, 피해 학생들에게 적어도 1년 재수 비용은 배상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12월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 시험장에서 수능 4교시 탐구영역의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종료 벨이 약 3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 25명은 돌발 상황으로 인해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었다며 국가와 서울시를 상대로 1인당 8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4월 2심에서 국가가 1인당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벨이 일찍 울린 시간만 환산할 경우 1초당 덕원여고는 4만원, 경동고는 20만원가량이 책정된 셈이다. 김 변호사는 3년 전 덕원여고 타종 사고는 4교시에 일어났고, 추가 시간을 준만큼 순연했다며 경동고 사고는 이에 비해 4∼5배 더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사고가 났더라도) 즉시 조치해서 안내방송을 하고 일정 시간을 더 주거나 순연시켜야 했는데, 2교시까지 한 후 점심시간을 써서 추가 시간을 준 결과 피해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이날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면서 "타종 사고를 일으킨 당사자도 잘못했지만, 일부러 사고를 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타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그건 교육부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g3to8@ekn.krclip20231219221021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기사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연합뉴스

남양주시-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결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백봉지구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주민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백봉지구 일대 주민(4468명) 서명서를 전달받았다. 시민 의견과 효율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양주시는 그동안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약 3만3000㎡) 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했다. 또한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팀을 신설했고, 12월11일에는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백봉지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질 좋은 공공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수많은 주민의 염원이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에 큰 원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한 넓은 부지와 뛰어난 접근성 등 남양주시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 서명서 남양주시에 전달 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 4468명 서명서 남양주시에 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군인 급식이 백종원급? 전남 장성군 ‘급식 품평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남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품평회는 장성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제철 농산물 활용 메뉴 기획 및 개발 연구용역’의 하나로 마련됐다.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특화 음식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품평회에서는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30여가지 메뉴가 소개됐는데, 새싹 삼 누룽지 갈비탕·차돌 된장찌개·우삼겹 비빔밥이 식사류로 준비됐다. 반찬은 양념깻잎, 깐마늘 등이었고 후식은 장성 사다리 빵, 아이스 홍시 등이 제공됐다. 장성군은 품평회에서 취합한 의견을 반영해 음식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확정된 레시피는 상무대 급식뿐만 아니라 내년 개장 예정인 장성 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내 농가 레스토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상무대와의 상생협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MZ세대 장병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양질의 음식 메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1219215753 장성군·더본코리아 장병 대상 급식 품평회.장성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시정참여 확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8일 청년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 간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다. 양주시 거주 및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정했다. 청년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운영방향 논의, 분과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청년네트워크 회원 간 자율적인 회의를 시행해 의견을 지속 공유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며 "청년문제 해결 및 청년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시에서도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18일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양주시 18일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를 회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하며, 각종 현안에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한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이 거론되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는 질문을 받자,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 사릴 때 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한 장관 발언은 중국 근현대 작가이자 사상가인 루쉰(魯迅)의 저서 ‘고향’ 가운데 희망을 표현한 대목을 인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책에는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다.결국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이 뜻을 모아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해올 경우, 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는 이날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윤희숙 전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내놓은 예측과도 유사한 스탠스다. 이 전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한 장관이) 지금 (비대위원장) 안 가면 우스워진다"며 "(한 장관은) ‘너희가 이견이 없으면 내가 해줄게’ 이런 것이지 않나, 그 조건이 맞춰지려면 며칠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윤 전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그분(한 장관)의 인기 때문에 지금 호랑이 등이 딱 형성된 것이지 않나. 대세를 거스르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봤다. 특히 윤 전 의원은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아름다운 대립각"을 고심 중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장관이 각종 현안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완전히 척을 지지는 않으면서도, 중도층에 소구할 수 있는 쓴소리를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한 장관은 자신을 중용한 윤 대통령을 고리로 민주당 등이 ‘윤석열 아바타’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지금까지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한 가지 기준으로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모든 공직자와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일하고 협력하는 관계"라며 윤 대통령과의 협력 당위성을 원론적으로 풀어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을 겨냥해선 "자기들이 이재명 대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절대복종하니까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대야 투사’로서의 면모를 재차 드러냈다. 이 가운데 한 장관과 윤 대통령 사이 ‘거리감의 적절성’은 김건희 여사 특검 등 야당 공세에 대한 대응법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다. 이 전 대표는 이와 관련, "딱 지금 선거 전략 짜는 사람들 수준이 대통령이 좋아할 만한 답을 내는 정도에 그친다"며 "대단한 궁극의 결단인 양 ‘(특검) 받겠다. 하지만 수사는 정쟁을 피하기 위해 총선 뒤에 하자’ 역제안 던지는 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윤 전 의원도 "총선 바로 전에 특검을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러면 (특검을) 미루든가 뭘 하든가 어쨌든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국민들이 납득해 주시려면 거기에 대한 선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이름, 김건희 이름, 이재명 이름을 다 가려놓고도 우리는 똑같이 한다는 것을 국민들한테 납득시켜야 된다"며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선조치에 대한 얘기가 있어야 된다"고 촉구했다.한 장관은 실제 이날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무엇보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며 ‘시점의 문제’를 제기했다. 동시에 "법 앞에 예외는 없다. 국민들이 보고 느끼기에도 그래야 한다"며 윤 전 의원과 궤를 같이 하는 시각도 보였다.다만 이 전 대표는 이런 ‘시점 프레임’에 "민주당이 콧방귀도 안 뀔 것"이라며 "국민 여론도 ‘정쟁을 피하기 위해 선거 뒤에 하자’라고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 전망한 바 있다.이밖에 한 장관은 자신이 김 여사 등 윤 대통령 관련 이슈 대응을 곤란해 할 것이라는 일각 시각에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런 이슈를) 나한테 물어보라고 여러 군데 (언론에) 시키고 다닌다고 그러더라"면서 "이걸 물어보면 왜 내가 곤란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민주당이야말로 이재명 대표 옹호하는 데 바쁘니까 나도 그럴런가 (여긴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hg3to8@ekn.kr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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