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5.8% 늘어난 688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IPA는 내년에 인천 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항만과 고부가가치 항만 배후단지,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조성 등에 집중 투자하는 등 항만 인프라사업에 1550억원을 투자한다. 또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에 올해보다 86억원 늘어난 318억원을 배정했다.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 내년 차입금 상환 비용은 2950억원으로 올해보다 2400억원을 늘렸다. IPA는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부지 11개 필지 42만7000㎡를 단계적으로 민간에 분양한다. 토지 매각 수익금은 핵심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중장기 재무 건전성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내년에 골든하버 부지 매각과 경영체질 개선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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