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국제강그룹 본사 |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주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20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전환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말 이사회와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 6월 1일 3개사로 인적분할했다.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승장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뒤 공정위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타워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한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도 모색한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