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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0년간 300억원 투자...발달장애인 1500명 고용"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향후 10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발달장애인 1500명을 고용한다.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소상공인, 시청각 장애 아동,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20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사회공헌 ‘4대 핵심분야 및 시그니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4대 핵심분야와 각각의 시그니처사업은 ▲ 발달장애인 분야-굿윌스토어 ▲ 소상공인 분야-우리동네 선한가게 ▲ 미래세대 분야-우리 루키 프로젝트 ▲ 다문화가족분야-우리누리 프로젝트 등이다.우리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은 16개 그룹사,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이 중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사업을 시작한다.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두 기관의 생태계 구축 사업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이뤄진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긋윌스토어 건립을 위한 재원과 회계, 재무업무를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긋윌스토어 운영, 발달장애인 직원 고용 등을 맡는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향후 10년간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해 총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긋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생활용품 매장이다. 현재 밀알복지재단이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에서 약 36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등 영업점 내 유휴공간을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과 광고 촬영 소품을 기증하는 등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우리금융은 10억원을 지원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오픈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오픈 당일 라면박스 8개 분량의 기증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식당, 미용실, 세탁소, 화원 등을 활용해 주변에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돕는 가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던 소상공인에게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봉사활동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우리동네 선한가게가 시작됐다. 해당 가게에는 기부금 지원과 함께 무료 경영컨설팅, 우리카드 결제 할인, 대출 및 예적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준다. 특히 우리금융은 올해 20개 가게를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도 지원했다. 시설 개보수를 하면 고객만족도와 매출이 향상되고 점주들의 봉사 의지도 커진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우리금융은 매년 200명에게 개안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프로젝트’도 강화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매년 개안수술 100명, 인공달팽이관수술 100명 등 10년간 총 2000명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선물한다. 수술 전후 정서안정과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임 회장은 내년 1월 신년회를 갖고 수술을 받은 어린이, 청소년과 부모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이밖에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앞으로 위기가정, 미등록 이주아동, 중도입국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 모국어실력 향상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2023년 한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16개 그룹사가 총 90건, 29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 쉼터를 물려주는 국가숲길 조성 사업인 ‘동서트레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생필품 및 가전제품 지원 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ys106@ekn.kr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일회용컵 대신 마이컵으로 깨끗한 텀블러 사용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쉽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이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환경·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가 올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84억개의 일회용컵이 버려진다.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바꾸면 한국에서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연간 25만톤 넘게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 자란 나무 1130만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고, 내연기관차 9만2000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LG 마이컵은 스마트폰에 ‘마이컵’ 앱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하는 텀블러 세척기다. 마이컵이 설치된 곳을 방문한 고객은 세척기 상단의 문을 열고 텀블러를 뒤집어 넣은 후, 문을 닫고 앱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텀블러 세척기는 고객 상황에 맞는 2가지 코스를 제공한다. 30초 이내의 빠른 세척을 원하는 고객은 ‘쾌속 코스’를, 유제품 등을 마신 후 보다 깨끗한 세척과 건조가 필요한 고객은 ‘꼼꼼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2가지 코스 모두 약 65도의 고온수로 텀블러를 깨끗하게 세척한다. 디스플레이에는 ‘세척중’, ‘세척완료’ 등 제품 동작 상태가 표시된다. 세척이 완료되면 푸쉬 알람을 통해 알려준다. 텀블러 내ㆍ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도록 다방향 세척날개도 적용됐다.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제품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관리를 위한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키 위해 카페, 사무실, 대학교 등에서 마이컵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스타벅스 일부 매장(경동1960, 숙명여대정문, 고대안암병원, 광화문교보문고, 창원대로DT)에서 실제 사용하며 제품을 테스트 하고 있다. LG전자는 마이컵을 2024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마이컵 보급으로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배출을 저감시키는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2] LGE_텀블러세척기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에 마이컵이 설치된 모습.

"작년 기업 사회공헌 지출액 3조5367억원···역대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금액이 총 3조5367억109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개사 당 평균 지출액은 153억1044만원이었다. 이는 사회공헌 실태조사를 실시한 1993년 이래 최고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업 등 299개사(지출금액 공개 2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한경협에 따르면 작년 사회공헌 지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기업은 63.5%로, 그 중 25% 이상 증가한 기업도 전체 분석기업의 39.8%로 나타났다. 증가 이유로는 ‘긴급 구호, 국가적 행사 등 당해연도 이슈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23.3%),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증가 및 신규 론칭’(21.7%),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지원 요구 증가’(17.5%) 순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취약계층 지원’(25.5%), ‘교육·학교·학술’(16.3%), ‘문화예술·체육’(13.6%), ‘지역경제 활성화’(13.2%) 순이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사회공헌 지출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돼 있었던 사회공헌 사업들이 재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지원(2021년 0.7%→작년 12.2%), 지역경제 활성화(2.6%→13.2%), 환경 보전(1.5%→4.1%), 교육·학교·학술(13.1%→16.3%)에서 지출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한경협은 지난해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를 ‘GRIT’으로 제시했다. 활발했던 해외지원(Global)과 축제 등 대규모 사업의 재개(Reopen) 및 기술기반 공헌사업(IT)을 결합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 우리 기업들의 끈기와 노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외 ESG경영 강화기조와 함께 기업들의 ESG 활동도 본격화됐다. 실제 관련 설문 응답기업(105개사)의 73.7%가 ESG 전담부서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기업 중 210개사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 중점이슈에는 환경이슈(44.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39.3%), 거버넌스(16.1%) 순으로 나타났다. ESG경영 활동을 공시하는 과정에서 분석기업 92.8%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지침(GRI) 인덱스를 준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은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추진 관련 애로사항으로 ‘모호한 공시개념과 명확한 기준 부재’(36.1%), ‘요구되는 데이터 확보 애로’(29.2%), ‘촉박한 공시 일정’(13.4%) 등을 지적했따.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지난해는 미중 갈등과 공급망 이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폭우로 인한 재난구호 등에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했던 한 해였다"며 "특히 한경협이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구 사회공헌백서)를 발간 한 지 30년이 된 올해에 기업들의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와 활동을 알리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yes@ekn.kr최근 5개년 기업 사회공헌 지출 규모와 평균 사회공헌 규모. 최근 5개년 기업 사회공헌 지출 규모와 평균 사회공헌 규모.

"내년 1분기 EBSI 기준선 근접···수출 회복 기조 지속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기준선(100)을 하회하는 97.2로 예상됐다. 수출 환경은 전 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4분기 EBSI(90.2) 대비 내년 1분기 EBSI가 상승하면서 기준선(100)에 근접, 업계의 수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했다.EBSI(Export Business Survey Index)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 100보다 큰(작은) 값을 가진다.연구원에 따르면 반도체(103.4), 자동차·부품(102.4), 무선통신기기·부품(110.9) 등 8개 품목은 내년 1분기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 제품(67.8)의 경우 수출 환경을 매우 부정적으로 전망해 전체 EBSI가 기준선(100)을 하회했다.석유 제품은 국제 유가 하락, 환율 변동, 중국 설비 증설에 따른 과잉 공급 심화로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제품을 제외한 EBSI는 100.4로 조사됐다. 주요 품목은 수출 증가율 플러스 전환과 반도체 수출 성장세 기록 등으로 수출 여건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항목별로는 수출상담·계약(108.3), 국제 수급(101.0), 제조 원가(100.3) 등 3개 항목의 지수가 100을 상회했다. 해외 수요와 수급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응답 기업은 내년 1분기 수출 애로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국 경기 부진, 바이어 가격 인하를 꼽았다.△원자재 가격 상승(19.6%)은 3분기 연속 수출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지목됐다. △중국 포함 개도국의 시장 잠식(전 분기 대비 +1.0%p), △바이어의 가격 인하 요구(전 분기 대비 +0.9%p) 등의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의 비중이 증가하며 내년에도 개도국과의 수출 경합 및 채산성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나율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수출 기업이 느끼는 원자재 가격 불안과 채산성 악화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출 기업의 장기계약, 수입선 전환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할당 관세 연장, 공공 비축 확대,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 요건 완화 등 수출 기업의 채산성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yes@ekn.kr내년 1분기 품목별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수출 애로요인(전망) 응답률

"내년 노사관계 최대 불안요인은 ‘노동계 정치투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4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62.3%)은 ‘노동계 정치투쟁 증가(39.0%)’를 내년 노사관계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회원사 124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이다.경총에 따르면 기업들은 임금 및 복리후생을 제외한 임단협 주요 쟁점으로 ‘정년연장’(28.6%), ‘근로시간 단축’(15.0%), ‘조합활동 확대’(12.9%) 등을 꼽았다.내년 사회적 대화에서 가장 먼저 논의돼야 할 주제는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노사간 힘의 균형 회복을 위한 노조법 개선(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폐지, 쟁의행위시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 등)’(54.0%)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그 밖에 ‘근로시간제도 개선(연장근로 관리단위 선택권 부여 등)’ 27.4%, ‘취업규칙 변경 등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8.1%,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고령자 고용촉진·안정 방안’ 8.1%, 파견법·제도 개선(현행 Positive List 방식 → Negative List 방식)’ 1.6% 순으로 나타났다.내년 노사관계가 안정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들(13.7%)의 대다수는 그 이유로 ‘정부의 산업현장 법치주의 정착 노력(82.4%)’을 꼽았다.장정우 노사협력본부장은 "기업들은 정부의 법치주의 확립 정책이 산업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 정치투쟁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노사관계는 임금인상,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조의 다양한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도에는 현장 노사관계 불안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yes@ekn.kr2024년 노사관계 불안요인2024년 임단협 쟁점사항 전망

함지산먹골촌 상가번영회,대구 북구청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함지산먹골촌 상가번영회는 지난 19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임용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용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함지산먹골촌 상가번영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대구북구청

‘탈TV 신사업 본격화’ 현대홈쇼핑, 유튜브 예능 판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홈쇼핑이 유튜브에서 선보이고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제작소’ 본격 확장에 나선다. TV 방송 의존도를 줄이면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 자체 딜커머스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를 론칭하고 이날 낮 12시 4차 방송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3차 방송은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인 ‘훅티비’의 다양한 콘텐츠 중 일부로 공개돼 왔지만, 이날부터 독립된 채널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예능 특화 채널로 개별 브랜딩을 강화하기에 유리하도록 별도 채널을 개설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생 신규 프로그램 론칭, 전략적 제휴 등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쇼핑 업계 최초 딜커머스 콘텐츠로 유명 방송인 권혁수가 진행하는 ‘앞광고제작소’는 특정 상품에 대한 가격을 협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광고제작소’에서 할인율이 결정되면, 해당 가격대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판매를 진행해 현대홈쇼핑 모바일 플랫폼간 시너지 확대 및 신규 고객 확보를 노리는 전략이다. 4차 방송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인기가 높은 종아리마사지기 ‘풀리오’를 다루는데,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최우선이 함께 출연해 재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할인가로 현대H몰에서 오는 27일 자정까지 판매한다. 쇼라 판매 방송도 2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앞광고제작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관 광고도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메가박스 전국 90개 지점에서 영화 상영 전에 4차 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내보내 오프라인 영화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규 유입 효과를 키우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1~3차 ‘앞광고제작소’ 방송을 운영해 본 결과, 본격적으로 육성할 만한 가치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4월 단백질 제품 ‘셀렉스’, 7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에 이어 이어 9월 3차 방송을 통해 진행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판매 기획전은 총주문액이 7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앞광고제작소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현대H몰에서 진행한 앵콜 기획전은 준비 물량 전량 매진으로 당초 3일로 계획했던 행사가 9시간 만에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고객층 다변화 효과도 두드러졌다. 1~3차 ‘앞광고제작소’와 연계해 현대H몰에서 진행한 기획전들은 평상시 기획전 대비 고객 유입량이 평균 36배 높았으며, 구매고객 중 20~30대 비중은 80%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차별화된 예능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원 소스 멀티채널’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며 "별도 유튜브 채널과 독자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을 아우르는 고객층 다변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현대홈쇼핑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 제작소’ 론칭 이미지

수성구, 대구시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자연재해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자연재난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 5개 항목을 통해 재난관리 추진 실태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수성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인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부구청장 주재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설정을 통한 기상상황 모니터링 △기상특보 시 협업을 통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취약지역 순찰·예방 활동과 사전 주민대피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재난 대비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대응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대응 행정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행안부 주관 여름철 호우·태풍 사전대비 실태 점검에도 ‘최고’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jmson220@ekn.kr1 사진=백동현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훈련 모습 (수성구청제공)

홍진경, “‘홍김동전’ 위해 영하 40도 야외 취침 가능”..호기로운 공약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을 위해 ‘영하 40도 야외 취침’도 가능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6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김숙 캠핑’을 개장한다. 특히 홍진경은 머쓱한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에 입성해 숨 막히는 분위기 속 폭발하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홍진경은 ‘머쓱 캠핑’ 텐트에서 의문의 상대를 만난다. 홍진경은 "누구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다가간다. 이내 정체를 알게 된 홍진경은 의자에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도 잠시 홍진경은 ‘홍김동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호기로운 공약을 내세우며 분위기를 전환을 시도한다. 그는 "저는 영하 40도까지 야외 취침도 가능해요"라며 굳센 기세를 내비친다. 이어 "저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라며 "저희 출연료를 반으로 깎을까요?"라고 무리수를 감행했다고 전해져 홍진경을 패기 넘치게 만든 의문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들이밀며 은근한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준호 씨가 나와서 1박 2일 동안 둘만 방에 있고 못 나오게 하는 게임은 어떨까요?"라며 입가에 퍼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은근슬쩍 사심 채우기에 시동을 건다. 상대가 "김준호 씨요?"라고 묻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2PM 이준호 씨를 섭외해 달라"고 당당하게 외친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의문의 상대와 딱밤 맞기 대결에 나선다. 연이어 딱밤을 맞은 홍진경. 상대가 마음이 쓰인다며 괜찮냐고 걱정하자 그는 "그렇게 세게 때릴 거면서 마음을 뭘 쓰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홍김동전 ‘홍김동전’ 66회가 오는 21일 방송된다.KBS2TV

국가스포츠정책위 공식 출범…한총리 "세계 7대 스포츠 강국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는 스포츠 참여와 경쟁력을 확대하고 세계 7대 스포츠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스포츠는 국민건강 증진과 함께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포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비대면 기술이 확산하며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활동과 창업이 가능해졌다"며 "이런 기회를 살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일상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며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것이다.한 총리는 "스포츠 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K-스포츠산업 메가 허브를 조성하고, 융자 확대, 인력 양성 지원 등을 통해 2028년 스포츠산업 규모를 105조원까지 확대하겠다"며 "우수 인재 해외 파견, 체육시설 개발 협력 등을 통해 국제스포츠계와의 교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관련해서는 "스포츠 경기와 문화 체험, 교육활동이 어우러진 한마당이고 시설 신축 없이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추구한다"며 "폭설, 혹한, 안전사고, 전염병 등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각별히 대비하고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라"고 강원도와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axkjh@ekn.kr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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