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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내 총생산 100조 시대 개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열면서 명실상부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22일 통계청 ‘2022년 지역소득(잠정)’공표에 따라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하고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에서는 경제규모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지역내총생산 100조 돌파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00조 원대의 경제 규모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통계청 지역소득(잠정) 공표에 따르면 2022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1년과 비교해 5조 8000억원이 증가한 104조 5000억원으로 경제규모면에서 8개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 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내총생산(GRDP)를 인천지역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는 3529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195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울산, 서울, 세종에 이어 4위이며 비슷한 규모의 다른 광역시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인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평균 성장률(2.6%)을 크게 웃도는 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양적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6.4%(특광역시 2위, 전국 6위)에 이어 2년 연속 6%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도 인천 경제는 역동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부가가치 규모를 살펴보면, 전년과 비교해 서비스업(55.3조 원→60.2조 원), 제조업(23.7조 원→25.6조 원), 건설업(7.5조 원→8.4조 원)은 증가하고, 농림어업(0.3조 원→0.2조 원), 전기가스증기업(2.3조 원→0.1조 원)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실질 성장률은 전년대비 서비스업이 8.2%, 제조업 3.4%, 건설업 8.2% 성장했으며, 서비스업 중 운수·창고(29.3%↑), 숙박·음식(18%↑), 보건·사회복지(7.6%↑) 분야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부가가치 비중은 서비스업이 전년보다 1.6%p 증가한 63.7%로 인천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제조업은 전년보다 0.5%p 증가한 27.1%였으며 두 산업군이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90.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천의 경제성장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성장률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역내총생산(GRDP)를 바탕으로 한 인천의 지역총소득은 110조 90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6조 5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와 기업(법인)의 소득을 제외한 가계의 소득을 추계인구로 나눈 1인당 개인소득은 2241만원으로, 2021년 대비 5.9%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2339만원)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에 공표된 2022년 지역총생산, 지역총소득, 지출 관련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해 경제정책 수립 시 반영하고 나아가 도시 및 산업간 경쟁력 연구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04조 5000억원의 경제규모를 달성한 것은 산업현장과 생활터전에서 땀 흘려 일하신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로 300만 인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경제안정과 소비기반 확충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업활력을 높이는 등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지원해 성장의 결실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는 일정기간 동안 정해진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 합으로 경제구조나 규모 파악에 활용된다.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76D1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결혼도 선택, 이혼도 선택…2023년 연예계 이혼 커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가수 서사랑과 이정환, 배우 정주연, 통역사 겸 방소인 안현모와 프로듀서 라이머, 개그맨 김병만, 스윗소로우 전 멤버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 최민환과 율희,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등 부부의 인연으로 묶여있던 사람들이 헤어져 저마다의 길을 홀로 떠나는 이혼 소식들을 모아봤다. [영상 스크립트 ]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올 한 해도 우리 연예계에는 수많은 사랑이 결실을 맺었죠.이와 함께 부부의 인연으로 묶여있던 사람들이 헤어져 저마다의 길을 홀로 떠나는 이혼 소식도 많이 전해졌습니다.결혼도 선택이고, 이혼도 선택인 시대. 오늘은 이혼의 길을 내딛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먼저 지난 10월 이혼을 발표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입니다.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약 4년간의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 2009년 결혼했습니다.지난 14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던터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불분명한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들이 생기면서 연예계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이혼 관련 루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는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부부갈등을 공개했던 가수 서사랑과 이정환 부부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사랑은 2019년 3월 단역배우 이정환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서 이정환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가정폭력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방송 이후에도 서사랑은 또 남편의 폭행을 폭로했고, 이에 이정환은 서사랑의 불륜과 음주운전, 대마 흡연 등을 주장했습니다.결국 법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양측 모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는데요.결국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11월 이혼 소식이 유독 많았는데요, 지난 11월 4일에는 배우 정주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정주연은 불과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 소식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습니다.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별도의 절차 없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역시 11월 6일에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통역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안현모와 프로듀서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7살의 연상연하 커플로,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해 럭셔리한 신혼집을 자랑하기도 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 기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근 모든 이혼 과정을 마무리한 뒤 “좋은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안현모는 SNS를 통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11월 22일에는 결혼생활 12년만에 종지부를 찍은 개그맨 김병만의 이혼소식도 있었습니다.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었는데요,오랜 별거 기간을 거쳤고 이후 이혼 소송을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또 다른 연예인 커플의 이혼 소식도 전해졌습니다.스윗소로우 전 멤버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 부부가 각자의 SNS를 통해서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입상 후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해 5년간 연애를 하다가 2014년 결혼했었는데요, 지금까 지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터라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12월 4일에는 아이돌 부부로 많은 예능에 출연했던 최민환과 율희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2017년 열애 인정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그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뒤 쌍둥이 딸을 낳기도 했습니다.삼 남매의 어린 부부로서 많은 관심과 응원도 이어졌었는데요.두 사람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대해 갈등을 빚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 12월 11일에는 티아라의 멤버 이아름이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업가로 알려진 김영걸과 이혼 위기를 겪으며 지난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노출하기도 했죠하지만 이듬해 둘째 아들 임신 소식을 알리며 불화설이 잠잠해지기도 했습니다.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이혼소식이 알려졌습니다.김가온이 자신의 SNS에 강성연과 이혼했음을 먼저 고백했는데요. 그는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들어 왔으리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며 이혼 시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강성연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한 것이 맞고 이유는 성격 차이였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아무쪼록 이혼의 아픔을 딛고 멋진 출발을 기대해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중앙대, 글로벌 전기차 연구기관 美 ‘UC 데이비스’와 공동연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자동차(EV) 연구기관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중앙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중앙대 대학원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의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UC 데이비스) 전기자동차 연구센터’와 공동연구·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대학 연구센터는 연구·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수행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기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내년 4월 국내에서 열리는 전기차 분야 최대 규모 심포지엄인 ‘EVS37’을 통해 공동연구 성과들도 확인할 계획이다. UC 데이비스 전기자동차 연구센터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연구기관이다. 전기자동차 연구 로드맵과 정책 개발, 소비자 관점의 차량 사용과 충전 인프라 운영 방안, 배터리 연구 등 전기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UC 데이비스 전기자동차 연구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길 탈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두 연구센터가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얻게 될 출발점"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있는 중앙대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박세현 교수는 "해외 우수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가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세계적인 연구센터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대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는 EV 스마트 충전 기술, 충전 수요 예측 기술, 충전 플랫폼 운영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우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됐다. 두산퓨얼셀, 누리플렉스, 크로커스, 이젝스, 너바이 등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는 올해 EV 충전수요 데이터 분석 기술, 디지털트윈 기술, 친환경 분산 에너지 연계 운영기술을 접목해 1단계 연구를 진행, 다수의 논문 출간과 특허 출원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내년부터 시작하는 2단계 연구를 통해서는 글로벌 충전 인프라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현 센터장은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는 미래 EV 충전 인프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글로벌 연구센터이자 연구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빌리티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전기자동차 제조사, 에너지 공급자, 스마트 시티 관계자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중앙대학교 EV 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전기자동차 연구센터 관계자들이 UC 데이비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의회 행감 248건 시정요구…예산 73.7억 삭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가 11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32일간 이어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2차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61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선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 합법성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48건 시정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12월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12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8059억원 가량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일반회계 5억7373만원, 특별회계 68억원 등 73억7373만원이 삭감된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세수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 지방세 수입이 감소한 반면 철도사업 등 지출은 확대돼 재정여건이 어려워진 만큼, 적극적인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수입 및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이 감액되더라도 사업 목적이 충실히 달성되도록 대안 마련과 사업의 효율적 집행에 힘써 달라고 출연기관에 강조했다. 최병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뜻을 충분히 반영한 행정사무감사와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내년에도 우리 의원들 수고로움이 곧 시민의 편안함이란 생각으로 쉼 없이 연구하고 열정적으로 현장을 다니며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본회의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본회의. 사진제공=안양시의회

김동연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도약의 발판 돼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김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인사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출범을 미리 축하드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고 주민투표를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답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특별자치도 추진 노하우와 여러 가지 도움 말씀 주시면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도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며 "지난 사업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 체결하는 5개의 사업도 실질적으로 진척되고 양 기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여러 일을 해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5개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미래차 산업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개발, 실증사업, 시험평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와 전라북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을 활용해 상호교류와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에 노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 개방과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라북도와 1차 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 8개 과제에 합의했다. 이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구급차 5대, 구급대원 27명, 재난회복버스 1대, 생수 8만 병 등을 지원했고, 지난 8월 경기·전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전라북도와 공동홍보 및 답례품을 교차 전시했고,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와 ‘전북생생장터’에서 양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전북 농특산물 상생전’이 열리고 있고 전북 생산 친환경 농산물(파프리카, 취청오이, 청상추, 딸기 등)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지속 공급하는 등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타 광역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22213743 22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전북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22213917 22일 오후 경기도청 로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경기도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비호감’ 선명해도 이준석 신당 지지율 못 눌러...이낙연의 ‘계륵’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표 사퇴를 주장하는 가운데, 당 안팎 여론은 다소 싸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각종 부정 평가는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종종 관측되지만, 이 대표 구속 영장 기각과 강서구청장 대승 이후 공고해진 단합에 틈새를 만들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나와 이 대표 거취와 관련, "‘민주당이 선거를 잘 치르기 위해서라도 그런 양보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사법문제가 없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선 후퇴를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이 대표가)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 재판정에 가야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이 20명 이상"이라며 "이 상태로 선거를 치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사법 리스크’를 안은 이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는 게 어렵다고 보고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이 대표 지도부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지도부 유지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일 실시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조사 결과, 총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의 중점 과제로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 교체’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재명 대표 체제를 총선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5%였다. 이밖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제시’(21%), ‘당내 비이재명계 세력 끌어안기’(9%) 등 의견도 나왔다. 이 조사에서는 정당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이 43%로 민주당 35% 보다 높았다. 다만 이 대표를 부정 평가하는 민심도 이 전 대표에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KOPRA 조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향후 창당될 신당 등을 포함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물음에 ’이낙연 신당‘을 고른 답은 7%에 불과했다. 32%를 기록한 민주당은 물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신당(9%)도 누르지 못한 성적이다. 지난 14∼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서도 신당 창당 시 정당 투표 의향에서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은 6.9%,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은 7.9%를 얻었다. 반면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은 31.1%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이 전 대표 ‘끌어안기’보다는 ‘분열 책임론’을 부각하며 양당 체제를 공고히 하는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힘을 실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이날 JTBC 유튜브에 나와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 "전수조사 비슷하게 만나서 대화해보고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절반 이상이 병립형을 선호한다"며 "(병립형 선호를 뺀) 나머지는 연동형(선호)인데 그중에서도 어떤 형태든 위성정당을 만들자는 분이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만들지 말자고 한다"고 전했다. 의원들 사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위성정당도 만들지 말자’는 의견이 불과 25%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 상황을 두고도 "이 전 대표 쪽에서 너무 조건을 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가) 퇴진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조건 없이 만나 각자의 입장을 정확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KOPRA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응답률 3.1%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대상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한 자동응답(ARS)으로,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황주룡 동두천시의원 2023 의정정책대상 ‘최우수’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의회민주주의 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뛰어난 지역 맞춤형 의정역량을 보여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인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실용적이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했다. 아울러 회기 중 동두천시 지행역 부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촉구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황주룡 의원은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 애쓰고 부단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각골난망(刻骨難忘)’, 마음가짐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황주룡 동두천시의원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의원 22일 ‘2023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의원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의원.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광주시, 태전동 통학버스 노선 개선 우선 적용 검토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광주시가 22일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통학노선 개선을 위해 태전동 중·고등학교 일원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 용역에 학생 통학노선 개선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그 중 태전동 굴다리 일원의 교통 여건으로 통학에 위험 요인이 많았던 태전동 중·고등학교 통학노선 개선 방안을 용역 완료 전 우선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는 평소 상습 교통체증 발생 지역으로 좌·우회전, U턴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굴다리 하부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던 노선들의 경로를 일부 변경해 광남중, 태전고, 광남고 통학 학생들의 교통사고 유발 위험을 가지고 있는 굴다리 내부 정류장과 국도 45호선 용인 방향 상·하행 진·출입로에 있던 버스정류소 3개소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너편 태전육교 인근에 정류장을 신설하고 인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국도 45호선의 상?하행선 버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번 개선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이 있었던 양벌·매산동 등 오포지역 학생들의 고등학교 통학 여건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 변경을 통해 태전동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상습 정체지역인 고산IC 및 국도 45호선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경되는 버스노선은 오는 28일 첫차부터 운영된다. sih31@ekn.kr광주시청 1 경기 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위원회 활동 성과 대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2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교육 행정동 대강당에서 ‘2023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 보고 및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 활동은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으로 2개(대화면, 용평면) 면으로 시작해 2020년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평창군 전체로 확대해 8개 읍면에 건강위원회 주민 조직이 구성돼 주민형 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생활 실천활동, 취약계층 건강 돌봄활동, 건강생활 실천(절주, 금연, 신체활동, 비만,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건강위원회 성과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 다. 우수 건강위원회 시상과 위원회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공유와 협력체계의 장이 됐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주민형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지역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건강 공동체로서 건강증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전경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 전시관 개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수 사진전 시상식, 감사패 전달, 전시관 관람,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1층 전시관에는 동계올림픽의 유치부터 폐회기간에 이르는 동안 제작된 수많은 올림픽 기념품과 88서울올림픽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올림픽 문화 향유 및 올림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시했다. 2층 카페에는 인기 가수 전영록이 그동안 수집해온 활동사진, 수상트로피, 영화포스터, LP판 등 소장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정원으로 조성될 가리왕산의 올림픽 유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리왕산케이블카 전시관 개관식 최승준 정선군수(왼쪽 다섯 번째), 전영기 정선군의장(오른쪽 네 번째), 전영록(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 전시관 개관식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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