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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023 K-이러닝 대상’ 수상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K-이러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이러닝 대상은 이러닝 산업발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 대학·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및 서비스, 인재 양성 부분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조정기에 들어간 이러닝의 재도약을 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전면 활용한 품질인증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이러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360도 VR’로 구현한 자료를 학습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실제 수업 콘텐츠에 적용해 왔다"며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혁신기술을 교수설계에 접목해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교과목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2024년 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되는 △K뷰티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를 비롯해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등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으로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kch0054@ekn.kr사이버한국외대 이민우 사이버한국외대 교육혁신처장(왼쪽)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손성은 메가스터디 대표 겸 한국U러닝연합회 이사와 함께 ‘2023 K-이러닝 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2024년 새해 경영 슬로건을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로 정하고, 그룹사 조직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미그룹 임원 승진 인사 ◇한미사이언스 △전무 신성재 △이사 남지선 ◇한미약품 △전무 최인영 △상무 이상현 △이사 김상종, 김수호, 노영수, 이원택, 정민도, 한승우 ◇온라인팜 △이사 이택권 ◇JVM △부사장 이동환 △이사 김정민 ◇한미정밀화학 △상무 손상갑 ◇북경한미 △고급총감 이경우 △총감 王宏宙(왕홍저우), 王君(왕준) kch0054@ekn.kr

안양시 2년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각 역할 수행을 연습해 재난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된다. 10월31일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화재를 가정한 뒤 행안부 중점사항과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양종합운동장 훈련현장에선 장영근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의료소,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했다. 안양시는 훈련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대응 지시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조치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대처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소방서-안양도시공사-안양동안경찰서-안양만안경찰서-KT-한국전력공사-대한적십자사-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한림대병원-안양샘병원-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31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도시 안양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양시 10월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휴온스, 크리스탈생명과학 인수 "완제의약품 역량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휴온스가 국내 완제 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을 인수, 완제 의약품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23일 휴온스에 따르면, 휴온스는 완제 의약품 제조·판매 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매매 계약을 위해 휴온스는 22일 이사회에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 제공을 의결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그룹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해 중장기적으로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탈생명과학 자회사 편입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뤄냄과 동시에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그룹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휴온스 휴온스글로벌 본사 전경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모교 중앙대에 5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피부미용·항노화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 제조·판매사로 잘 알려진 바이오제약기업 ㈜파마리서치의 정상수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5억원을 기부했다. 23일 중앙대에 따르면, 중앙대는 지난 19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파마리서치 회장 정상수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 회장은 모교와 약학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5억원의 발전기금을 중앙대에 전달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정 회장의 대학 동기인 최영욱 명예교수, 황광우 약학대학장, 나동희 약학부 학부장, 민혜영 주임교수 등 약대 관계자들과 김정태 부회장, 임성호 사무총장 등 약대 동문회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중앙대 약대 76학번 동문인 정 회장은 1993년 제약 인허가 컨설팅 기업인 ㈜파마리서치를 창업했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한 학회를 통해 조직재생활성물질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접하게 된 정 회장은 이탈리아 기업이 양식 송어를 활용해 관련 제품을 상용화한 점에 주목했다. 정 회장은 송어 대신 고향인 강원 강릉에서 잡히는 연어를 활용하는 방안을 떠올렸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연구 끝에 2008년 국산 연어에서 PDRN과 PN(폴리뉴클레오티드)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피부미용·항노화 시장에서 안티에이징의 대표 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리쥬란을 출시해 ㈜파마리서치를 업계 대표주자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리쥬란 출시 이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오르며 지난해 200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한 ㈜파마리서치는 올해 여름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회사로의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나서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정 회장이 나온 중앙대 약대는 1953년 설립돼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설립 이래 박사 189명, 석사 1393명, 학사 8309명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약학 인재들을 길러내는 대표 학문단위로 자리매김했다. 정 회장은 설립 70주년을 맞아 약대 동문회장을 맡으며 중앙대 약대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수 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약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 그리고 많은 대학 구성원이 약대에 항상 보내주는 관심에 부응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늘의 기부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잘 일으켜 더 큰 관점에서 모교를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 약대는 하나의 단과대학이라는 의미를 넘어 구성원에게 늘 자부심과 자긍심을 안겨주며 대학을 대표해 온 학문단위"라며 "큰 결심을 해주신 정 회장님께 감사 드리며 주신 기금을 약대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왼쪽)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中게임시장 활짝?…위메이드‘미르M’·엔씨 ‘블소2’ 판호 발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2(블소2)’, 위메이드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등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게임시장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전날 공개한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목록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와 위메이드의 ‘미르M’,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이 포함됐다. 이는 올해 3번째 외자 판호 발급으로, 한국 게임의 외자 판호 승인은 지난 3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이번에 판호를 받은 블소2는 지난 2021년 출시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엔씨가 2012년 출시한 PC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후속작이다. 위메이드 대표 지식재산권(IP) ‘미르’를 모바일 MMORPG로 선보인 ‘미르M’은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장기흥행 중인 작품이다. 중국 서비스명은 ‘모광쌍용’이며,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다. sojin@ekn.kr[MIR M] Global launch 미르M 이미지.

경의중앙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종전 화정역 명칭을 ‘한국항공대역’으로 바꾼 역명개정 기념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23일 한국항공대학교에 따르면, 기념식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역명개정 민원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월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한국항공대역으로 역명이 개정된 것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경의중앙선 노선의 서울시에서 고양시로 나가는 첫 번째 역인 한국항공대역은 한국항공대 정문과는 2번 출구를 통해 곧바로 연결되어 있고, 1번 출구는 화전동이자 향후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신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고양시 관계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항공대역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신년에는 고양시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도 "역명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항공대역을 중심으로 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은 대학가로 만들어 지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 개명 기념식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에서 열린 역명개정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개명 직전의 역 이름은 화전역이었다. 사진 왼쪽 7번째부터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이병순 주민자치회 회장. 사진=한국항공대학교

[경륜] 2023시즌 결산…기록, 기록, 기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선수들은 땀과 투지로 벨로드롬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치열한 순위경합 속에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였다.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올해 첫 회차 우승자는? 2023년 1회차에서 각급별 강자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한해를 활짝 열었다. 가장 먼저 펼쳐진 결승전인 창원 우수급에선 김동훈(20기 동서울)이 당당히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드높였다. 이어 펼쳐진 광명 선발급 결승전에선 데뷔 회차로 27기 신인 김선구(신사)가 선배들과 대결에서 주눅 들지 않고 선행승부를 펼쳐 당당히 우승했고, 우수급 결승전도 27기 수석 졸업생인 손경수가 막강한 힘을 발휘하며 타종선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첫 회차 백미는 특선급 결승전인데, 슈퍼특선반 양승원 등 강자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작년 기복이 심했던 황인혁(21기 세종)이 선두유도원 퇴피 직후 대열 맨 앞에서 경기를 주도한 후 끝까지 버티는 괴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해 산뜻한 한해 출발을 알렸다. ◆ 첫 대상경륜 트로피는 누구에게? 2023년 첫 대상경륜은 2월26일 열린 스포츠서울배였다. 첫 대상경륜인 만큼 모든 선수가 기선제압을 위해 승부욕을 보였으나 우승은 역시 그랑프리 5연패에 빛나는 정종진(20기 김포)이 차지했다. 이후 정종진은 임채빈이 참가하지 않은 대상경륜에서 꼬박꼬박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해만 총 3번 포디움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만약 다가오는 그랑프리까지 접수하면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6연패는 물론 올해의 다승-상금까지 석권하며 자신의 왕좌를 지켜나갈 전망이다. ◆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 상반기를 결산하는 성격인 왕중왕전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 그 자체였다. 임채빈, 정종진, 정해민, 양승원 등 슈퍼특선반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뤘다. 작년 왕중왕전 우승자인 임채빈이 다소 앞 선을 길게 가져갔으나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다 정해민의 젖히기를 직선에서 제압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작년 그랑프리에서 우승과 90연승이란 대기록을 무너뜨린 정종진에게 복수하며 디팬딩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임채빈도 올해만 대상경륜에서 총 4회 트로피를 가져갔고,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기록한다면 대상경주 최다승과 올해의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다. ◆ 역대 최고배당 터졌다! 10월21일 광명 2경주에서 입상후보였던 전영조-백동호-정찬건 등이 모두 착외한 가운데 의외의 복병이던 장동민-문성은-진익남이 1, 2, 3착을 나눠가지며 역대 최대 배당인 1만9533.2배를 터트렸다. 전문가들은 이 기록은 웬만해선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 평가했다. 경륜 역대 최고배당은 2018년 7월20일 광명 15경주에서 나온 1만4813.6배였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출전선수들 경주 출발 광명스피돔에서 출전선수들 경주 출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한양대 AI반도체대학원 개원 "최고인재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21일 인공지능(AI)반도체 대학원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개원식을 가진 한양대 AI반도체대학원은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자문을 통해 IC-PBL(산학 연계) 형태로 전체 교과목을 개설한다. 또한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인공지능학과, 신소재공학과 교수진 18명이 참여해 AI알고리즘·소자·설계 융합교육과 창의자율 연구를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AI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선발된 석·박사 입학생 전원에게 100%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6년간 석·박사급 AI반도체 분야 고급인력을 165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4억 원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 LG AI연구원, KT,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SK하이닉스, 퀄컴코리아 등 국내 AI반도체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비롯해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등 참여 기관 및 기업의 임원, AI반도체대학원 소속 교수 및 학생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개원을 계기로)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연구와 세계 유수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양대 AI반도체대학원 개원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한 한양대와 정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윤두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기정 한양대 총장, 안진호 한양대 연구부총장, 권오경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좌교수, 변중무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정재경 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책임교수. 사진=한양대학교

[경륜] 2024년, 임채빈-정종진 8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4년도 경륜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경륜 최강’ 임채빈-정종진 선수가 대상경륜에서 8번 격돌할 전망이다. 경륜 팬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빅 매치’가 늘어나 벌써부터 환호하는 입장이다. 확정된 경주운영 계획에 따르면, 2024시즌은 1월5일부터 12월29일까지 개최되며 연간 총 51회차 156일 2496경주 이내로 2023시즌과 비교해 1일 96경주를 확대 시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개장 30주년을 맞는 2024시즌은 경주운영 박진감과 선수 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그동안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제도개선 내용으로는 먼저 선수가 순위에 따라 획득하는 경주득점 격차를 확대한다. 순위 간 ±1점차를 ±2점차로 확대해 치열한 순위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로써 현재 특선급 7위는 우수급 1위 수준 점수를 획득하지만 개선 후에는 특선급 7위는 우수급 4위, 선발급 1위 수준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 2회 시행되는 정기 등급심사 시 승-강급에 대한 상당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일반경주 대진방식도 개선한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각개, 예선, 결승경주 순으로 진행되던 대진방식을 예선, 각개, 결승경주 순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렇게 되면 1일차부터 결승경주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돼 3일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대진방식 변화에 따라 3일차 출주표가 1일차 경주종료 후에 제공된다. 이런 변화가 팬 입장에선 경주를 추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대상경륜 출전방식을 새롭게 개편한다. 대상경륜 출전기회를 선수별 안분에서 벗어나 일관되게 성적상위자 순으로 부여한다. 이렇게 되면 경륜을 대표하는 최강자 임채빈과 정종진은 지방에서 열리는 대상경륜을 포함해 연간 최대 8회까지 맞붙는 빅 매치가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기존 특선급만 대상으로 했던 대상경륜을 전 등급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열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팬들의 불만석인 목소리를 다소나마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경주출주 전 선수들 시주(선수소개) 방식을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주를 준비하는 시간적인 부담이 줄어들어 경주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 간 거리차를 두고 주행하는 과도견제를 예방하기 위한 판정규칙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스퍼트 시점부터 과도견제에 대한 위반행위 판정을 적용했는데 이를 버리고 선두유도원 퇴피 시점부터 적용해 경주 안정성 및 고객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경륜-경주운영 관계자는 23일 "경륜 고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제공하고 선수에게는 경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경주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 벨로드롬에서 선수들 경주 진행 광명스피돔 벨로드롬에서 선수들 경주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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