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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고생 10명 중 7명, "창업캠프 참여 원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소재 중·고생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청소년 창업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청소년 창업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창업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 소재 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생 응답자 중 학교 창업교육을 경험한 경우는 28.7%에 그쳤으나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69.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학생들이 경험한 창업교육 방법으로는 △교과수업 중 창업 체험교육(36.7%) △창업교육 특강 및 멘토링(36.3%) △창업동아리 등 프로젝트 수업(17.7%) 등이 꼽혔다.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설문에서는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내 창업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7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53.0%) △학교장의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46.6%) △창업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24.9%) 등으로 확인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창업교육 유형으로 중학생(35.8%)은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참여형 창업교육을, 고교생(30.8%)은 창업 성공·실패 사례 등 특강교육을 1순위로 선택했다.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은 전체 응답자의 69.4%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참여 희망 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창업캠프(38.8%) △외식 및 프랜차이즈 창업캠프(32.7%)에 대한 선호도가 중·고등학생 모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창업교육 및 실전 창업지원을 위한 청소년 창업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2.5%가 긍정적으로 답했는데 중학생(79.9%)보다 고교생(84.0%)의 긍정 응답률이 더 높았다. 실전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설문에는 △창업 시제품 제작을 위한 비용지원(59.8%) △창업 공간 등 장소 지원(46.3%)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34.1%) △세무, 경영 등 컨설팅 지원(31.5%)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지원(28.3%) 순으로 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기에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소양"이라며 "앞으로 교내외 창업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15일간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으며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다. sih31@ekn.krclip20231224141405 참여 희망 창업캠프 유형 및 프로그램 설문결과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224141703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 질문에 대한 답변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포토뉴스] 의정부문화재단 ‘아르츠 성탄 마켓’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과 소극장 로비에서 겨울시즌 을 개최한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되던 ‘아르츠 마켓’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규모 창작자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시장이다. 아르츠 성탄 마켓에는 경기북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겨울상품, 직접 만든 과일청-쨈-마카롱-머랭 등 먹거리, 매듭공예와 스티커, 엽서-음반 등 다채로운 생활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성탄 마켓이 열리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선 빛과 소리를 지닌 신비로운 12미터의 거대한 물탑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 이색 체험과 볼거리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24일과 25일 소극장 로비에서 ‘리틀반한클래식 어린이합창’과 ‘유니버설 브라스 앙상블’, ‘청소년오케스트라’, 색소포니스트 ‘한상훈’이 꾸미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도 펼쳐져 이번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아르츠 성탄 마켓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는 별도 사전예약 필수). 행사 세부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아르츠 성탄 마켓’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아르츠 성탄 마켓’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5월 ‘아르츠 마켓’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5월 ‘아르츠 마켓’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5월 ‘아르츠 마켓’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5월 ‘아르츠 마켓’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안양시 지방규제혁신 ‘대통령표창’ 수상…4억획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기초) 중 1위를 기록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시 승격 50주년인 올해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 대통령 표창 등 역대 최고 규제혁신 성과를 내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규제혁신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주민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 실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확산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지방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추진 등으로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우면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다. 아울러 명시적 규제는 아니나 사실상 규제 역할을 하는 그림자 규제도 적극 개선 중이다. 또한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를 통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융-복합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이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제조 기업이 관내에서 주소를 이전할 경우 등록취소 후 신규 등록이 아닌 변경등록을 할 수 있게 돼 행정절차 간소화, 등록면허세 이중납부 방지, 지역기업 이력 유지가 가능해졌다. 김대일 정책기획과장은 "안양시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공직자가 규제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안양시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글로벌 증시전망] 힘 실리는 연준 피벗…‘산타 랠리’ 지속될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승승장구하는 뉴욕증시가 올해 마지막 한 주를 맞이는 가운데 ‘산타 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만 7385.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54.63으로, 나스닥지수는 1만 4992.9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달 4% 가량 오른 S&P500지수는 8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이다. 연간 상승률은 24%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와 1% 이내 수준까지 근접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물가 상승률의 둔화세가 드러나면서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힘이 점점 실리는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연준이 선호하는 11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 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가 내년 3월에 인하될 것이란 관측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8%의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5.6%,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2.4%로 나타났다. 1주일 전만 해도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9.5%였으나 불과 7일 사이에 20%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투자심리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개선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지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대한 자사 고객들의 최근 주간 순매수 규모는 64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주간 순 유입량이다. 반다 리서치 또한 최근 투자노트를 통해 지난 4∼6주 동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자료에서도 주식과 연관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자금이 이달에만 690억 달러 가까이 유입됐는데 이는 월간 기준으로 2년래 최대 규모다. 특히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 ETF에만 42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새로 들어왔는데 이는 1998년 이후 최대 월간 유입 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산타 랠리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로이터는 "과거 기록을 살펴봤을 때 증시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주식거래연감(Stock Trader‘s Almanac)에 따르면 1969년 이후 12월 마지막 5거래일부터 새해 첫 2거래일까지 총 7거래일 간 평균 상승률은 1.3%로 집계됐다. 반다 리서치도 "연준 피벗(통화정책 전환)과 연착륙 기대감으로 개인들이 리스크가 더 큰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미 국채수익률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기에 이런 추이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지난 주 투자자들에게 현금 5%를 주식에게 추가로 분배할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준 피벗 기대감에 증시가 일찌감치 랠리한 만큼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마지막 한 주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또 연말에는 많은 투자자 및 트레이더들이 휴가에 나간 만큼 거래량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악재 또는 대규모 거래가 발생하면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 별다른 이유 없이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급락하면서 한편으론 고점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시장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고용이나 물가 지표는 발표되지 않는다.GLOBAL-HEDGEFUNDS/POSITIONING (사진=로이터/연합)

신상진 성남시장,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날 시립예술단의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로리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인 ‘넬라 환타지아’,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공연과 청년프로예술단 보컬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 댄스팀의 한국 팝(K-POP) 댄스 등의 공연으로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오늘 공연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올해 있었던 모든 근심과 걱정들 잠시 잊기 바란다"며 "갑진년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3일 ‘파이팅 성남! 콘서트’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11-vert ‘파이팅 성남!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인천시, 대설주의보 속  제설작업에 만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24일 오전 1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로 격상해 시와 군·구 인력 500여 명이 비상상황 근무에 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로 도로의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도로가 결빙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자 새벽뿐만 아니라 오전에도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폭설로 인한 휴일 나들이길 등의 교통 대란을 대비해 지난 23일 밤 11시 20분부터 제설장비 156대와 인력 50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예의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살포량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대로와 언덕길, 결빙취약구간, 교량 등의 취약 도로 및 쪽방촌 주민 생활 주변의 경사, 계단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까지 강설 예보가 있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연휴 마지막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만일의 재난 사고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특히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image01 제설작업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현대차, 인도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이로 인해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엑스터.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엑스터.

경기도민 출근 소요시간, 서울 1시간 7분...평균 39분 걸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4일 도민의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고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으로 평균 출근 시간의 1.7 배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으며 출근 지역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이 54.5%로 가장 많고 도내 다른 시군 21.4%, 서울 20.3% 순으로 조사됐다.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었으며 거주하는 시군 내 출근은 평균 24분이었고 도내 다른 시군은 48분,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거주 시군으로 출근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서울로 출근은 30대(25.2%)가 가장 많고, 20대(23.7%)가 뒤를 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서울로의 출근은 적고 거주 시군 내 출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거주하는 시군 내로 출근하는 비중이 높은 곳은 연천(89.4%) 여주(86.3%), 가평(85.8%) 순이고 도내 다른 시군으로 출근 비중이 높은 곳은 오산(47.5%), 의왕(44.7%), 군포(3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로 출근은 과천(50.1%)이 가장 높고, 광명(46.9%), 하남(45.9%), 구리(42.2%) 순으로 서울과 가까운 시의 비중이 높았다.해당 시들은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도 1시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54.1%)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은 31.4%(버스 18.3%, 전철·지하철 13.1%)로 조사됐다. 대중교통(버스+전철) 이용률이 높은 시군은 과천(50.4%), 성남(46.8%), 광명(45.7%), 안양(44.2%), 부천(42.4%)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75.2%), 20대(53.5%)는 버스, 전철·지하철을 주로 이용해 출근하고, 30대 이상은 승용차로 출근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중교통 이용만족도 관련해서는 시내/마을버스 이용자의 34.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족하는 이유로는 정류장 버스도착 정보제공(68.0%)이 가장 많고, 환승할인으로 요금이 저렴(52.2%) 순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도와 31개 시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4105726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24105807 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관내 프랜차이즈 업장 93% 근로계약서 작성"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26개를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 실시를 완료했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하고 10월까지 6개월간 편의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단시간 노동이 주로 이뤄지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조사 방식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총 1261명 근로자와 242명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 등 근로기준법 의무사항 준수 여부다. 조사 결과, 사업장 93.1%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으며, 교부율도 작년 대비 올해 9% 늘어나며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다만,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장이 전체에서 1.3%를 차지했고, 주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 중 23.8%가 주휴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근로기준법 위반 사업장을 즉시 현장에서 계도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 사업장’ 193개 선정해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심사업장 중 2년 이상 선정된 곳이 27개, 3년 이상 선정된 곳이 46개로,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한 사업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지속 운영해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사진제공=시흥시

양주시 AI스피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1동에서 지급한 AI스피커 ‘아리아’가 자택 화장실에서 낙상해 골반 뼈가 부러져 응신도 못하던 80대 독거노인을 긴급 구조해 지역사회 화제가 됐다. 13일 옥정동에 거주하는 A씨(81세)는 새벽 6시19분경 자택 화장실에서 넘어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됐지만 1인 독거가구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다. 이때, A씨는 옥정1동에서 설치해준 AI스피커 ‘아리아, 살려줘’ 기능을 떠올리며. "아리아, 살려줘"를 크게 외쳤다. A씨 목소리를 인식한 AI스피커는 즉시 양주시 24시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했고, 긴급 SOS상황을 인지한 관제센터에서 A씨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연결이 되지 않자 곧바로 119구급대원을 집으로 출동시켰다. 119구급구급대에 의해 관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A씨는 골반쪽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A씨는 "AI스피커 덕분에 119가 도착해 꼼짝도 못하는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천만다행이다. AI스피커를 설치해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AI스피커가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 고독감을 덜어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옥정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1인 가구 중 독거노인 20가구에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설치해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20가구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1:1로 매칭해 노인들이 AI스피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와 말동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AI스피커 '아리아' 사용 설명 양주시 AI스피커 ‘아리아’ 사용 설명.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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