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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선포

전남 광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에는 사회단체장 및 광양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또한 시민과 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4년부터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 전개, 세미나 개최, 석등 제자리찾기 시굴조사 등으로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 기금사업으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선포해 사업의 참여 범위를 관외에 거주하는 기부자들까지 확장시켜 온 국민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염원을 한데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단체들, 전국의 광양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뜻을 모은 범시민운동을 통해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중흥산성 내 삼층석탑과 함께 있었으나,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반출되어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22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 제공=광양시

광양시, 2023년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4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올해 최초 최우수상 중 최고점 획득 시·군에 대상을 수여했다. 광양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올해 시가 18개 사 2조 694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544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뿐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 추진 등에서 큰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투자기업의 부담 완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한 투자촉진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치고,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 등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한,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적지가 될 동호안 투자 규제 해소, 산업단지 홍보 및 맞춤형 기업 유치를 통한 신금, 익신, 명당3지구 등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활성화를 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투자협약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양극재와 활성탄소 생산공장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LFP 이차전지와 ESS 생산기업인 나라다에너지(유),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기업 ㈜카보, 화물 전용 무인 헬기 제조 월드콥터 코리아㈜ 등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있는 광양시의 성장잠재력을 믿고 기꺼이 투자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투자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기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정주여건 확충 등에도 시정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도청에서 지난 22일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광양시 관계자들이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보험플랫폼 ‘앨리스’로 보험 계약 2만5000건 돌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상품 계약이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앨리스는 출시 2달여 만인 지난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를 기록했다. 한번 가입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앨리스의 보험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존 보험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보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앨리스는 우리의 일상에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이다. ‘상해·질병·화재·자동차’와 같은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FLEX·MY FAM·CREW·VILLAIN·HERO’라는 고객 중심의 6가지 보험 카테고리로 보험서비스를 재분류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CREW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 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기존의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반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2040’ 세대 자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MY FAM 불효자보험’은 카카오톡·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녀가 손쉽게 부모님을 위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부모님에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자통신금융사기가 발생할 시 최대 100만원을 실손 비례보상하고, 손주를 돌보다 발생할 수 있는 골절과 무릎·어깨·손목 수술에 대한 보장도 담았다. 배우자의 부모님까지 가입 가능하고, 기존 가입 보험과도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한번쯤 필요하다고 느꼈던 담보를 실제로 상품화하고,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보험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앨리스의 인기 요인"이라며 "내년에도 군인보험·레이디보험 등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의 직관적이고 다채로운 ‘컬러 인터페이스’(UI)는 디자인의 심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한국디자인연감’에 수록됐다. 앨리스는 채도가 높은 색상을 통해 ‘앨리스 유니버스’를 개성있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자인연감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전문지 이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록하는 사업이다.pearl@ekn.krclip20231226100733 롯데손해보험의 보험플랫폼 앨리스.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 ‘탄력’…국비 4843억 확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원을 확보했다. 중앙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춰볼 때, 이런 성과는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정부 예산은 지역발전과 민생을 책임질 주요 원동력이기에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과 힘써준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국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정부부처 등에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과 함께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방안을 모색해왔다. 결국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파주시 사업비는 당초 안보다 27억원 증액된 4843억원이 됐다. 분야별로는, 파주시민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파주시 핵심현안인 교통 및 물류 분야에 총 13개 사업 4132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준공을 위한 마무리 사업비 1270억원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파주~양주)의 조속한 공사를 위한 사업비가 대폭 증액됐다. 아울러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조리~금촌선(통일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 △국지도 98호선(조리~광탄) 확포장 설계비 2억원이 새롭게 반영돼, 신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보건-관광 분야는 △통일동산 캠핑장 조성 4억원 △운정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기존 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스포츠 가치센터 연구용역비 2억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반영됐다. 11개 사업 총 60억원 확보는 체육기반시설 등 질적 향상을 이룰 것이란 예측이다. 지역개발 분야는 △평화경제특구 운영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이 추가 반영됐으며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16억원 등 7개 사업 39억원이 최종 편성됐다. 그밖에도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32억원 △통일동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원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6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동력을 확보했다. 김경일 시장은 "국비 확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중앙정부, 국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발로 뛰며, 시민이 염원하는 파주시 변화를 더 빠르고 더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전동차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전동차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연준 피벗’에 뒤바뀐 환율 투자…"엔화 강세·달러 약세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환율 전망을 둘러싼 글로벌 트레이더들의 베팅이 엇갈리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반면 일본은행은 대규모 금융완화 기조에서 벗어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엔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란 베팅이 늘고 있는 것이다.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서 지난 19일까지 비상업 거래자들의 주간 달러화 약세 포지션이 3만 9000계약을 웃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약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있었던 12월 둘째 주엔 1만 건으로 집계됐다. 1주일 만에 달러 약세론이 힘을 얻고 셈이다. 비상업 거래자들은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해 투자 목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뜻한다. 앞서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점도표를 통해 내년 중 3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금리가 3월부터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6개월 인플레이션이 연율 1.9%로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11월까지 107 수준에서 등락세를 보이다 현재 101 초반까지 추락,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베팅이 늘고 있다. 블룸버그는 같은 CFTC 자료를 인용해 자산운용사들의 주간 엔화 포지션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헤지펀드들의 엔화 약세 베팅 또한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 엔/달러 환율 리스크 리버설을 통해서도 트레이더들이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방향으로 헤징하고 있는 점이 시사된다고 덧붙였다. 연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 등도 내년에 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는 동시에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폐지할 기대감으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이달 크게 하락했다(엔화 강세). 실제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달러당 152엔 돌파를 위협받던 엔/달러 환율은 이달에만 4% 하락해 142엔대로 추락했다. 이는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단기 금리를 동결하는 등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미일 금리차를 고려해 일본은행이 연준보다 정책을 더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잇다. 이와 관련해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의 스즈키 히로후미 최고 외환 전략가는 "12월엔 정책 변화가 없었지만 내년 1월에 열리는 일본은행 회의에서 이런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란 관측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자산운용사들은 엔화에 대한 롱 포지션(매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CFTC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헤지펀드들의 캐나다 달러에 대한 주간 숏 포지션(매도) 규모가 5만 1971계약으로, 전주(3만 7707계약)보다 크게 확대됐다. 이는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제프리스의 브래드 베치텔 글로벌 외환 총괄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착화되는 반면 성장은 부진하기 때문에 캐나다 달러 숏은 상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엔달러 환율(사진=로이터/연합)

의성군,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및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정책 수행 성과와 노력도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청년 주거·소통 공간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 △일자리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관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등 올해 일자리 목표 대비 105%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일자리창출 우수상 의성군이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제공-의성군)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등 관광명소 개발 본격화

전남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7, 도비 92, 군비 215)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형 관광개발 사업이다. 총 3조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남서권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정남진전망대_장흥군청제공 정남진 전망대. 제공=장흥군

봉화군, 럼피스킨 위기경보 단계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전환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의 확산에 따라 전국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지난 21일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20일 경북 예천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며, 전국 럼피스킨 발생농장(107호) 관련 총 66개의 방역대 해제 검사에서 럼피스킨 의심축이 없고, 항원 검출도 없음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 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군은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 사육농가 597호 2만 8천여 두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방역 취약농장에는 보건소의 협조로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에 대해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주변 도로에 축협의 공동방제단 차량 4대와 군 방역차량 1대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했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을 시작으로 11월 20일 경북 예천군 한우농장을 마지막으로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해 한우, 젖소, 육우가 6426두가 살처분된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럼피스킨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내년에도 예방백신 일제접종과 모기·파리 등 흡혈곤충을 집중적으로 방제·소독하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 럼피스킨 위기경보 ‘심각’에서‘관심’으로 하향 봉화군은 럼피스킨 위기경보 단계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전환 했다.(제공-봉화군)

빗썸,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빗썸, 헌혈 활성화 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지난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빗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사진=빗썸

‘경제활동의 허리’ 40대가 위태롭다…11월 인구 13만9천명 감소에 취업자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경제 활동의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위태롭다. 11월 인구가 13만9000명 줄면서 청년층 다음으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인구 감소가 취업자 수를 끌어내리며 40대 취업자 수는 11월 기준으로 20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나타냈다.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9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소 폭은 2019년 8월(-14만1000명) 이후로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올해 1∼11월 40대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2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전 연령대에서 15∼29세 청년층(-17만8000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줄어든 수준이다.30대는 7만6000명 줄었다. 50대는 9000명 증가했고 60세 이상은 50만9000명 늘었다.취업자 수도 함께 줄어드는 양상이다.올해 11월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2000명 감소한 625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같은 달 기준으로 2003년 617만2000명 이후로 20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이다.11월 40대 취업자 수는 2014년 694만7000명, 2015년 693만5000명으로 69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지속해서 감소해 올해 620만명대까지 쪼그라들었다.올해 1∼11월 40대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만7000명 감소해 인구와 마찬가지로 감소 폭이 청년층(-10만명) 다음으로 컸다.40대는 6년간 유지하던 일자리 규모 비중 1위도 지난해 50대에 넘겨줬다.지난해 연간 2645만개 일자리 가운데 50대 점유한 일자리가 635만개로 24.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40대를 제쳤다. 40대는 631만 개로 23.8%를 차지했다.인구 변화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고용률로 보면 40대의 경우 지난달 79.1%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2021년 4월부터 32개월째 상승세다.‘40대의 사라짐’은 1968∼1974년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50대에 접어들며 예견된 결과기도 하다.2019년 11월 발간된 ‘2019∼2023 국가재정운용계획 : 일자리 보고서’에는 "2차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50대로 진입하는 2020년대 중반이 되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취업자 증감은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ysh@ekn.kr부산시청에서 열린 ‘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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