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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세계 최초 공격 내성 가진 딥러닝 가속기 개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고신뢰 온-디바이스 딥러닝 가속기 설계를 위한 물리채널 기반 취약점 검증 및 대응기술 개발 과제’ 사업 참여를 통해 국가 정보보호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KTC는 연구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를 포함하여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티에스앤랩, 시큐어박스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해당 과제는 기기에 탑재된 딥러닝 가속기(그래픽처리장치, 프로그래머블반도체, 주문형반도체 등)에 대한 악의적인 물리적 공격에도 시스템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동작과 딥러닝 추론을 수행하는 보드(칩)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이다.딥러닝 가속기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 그리고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딥러닝 장치의 보안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장치의 주요 정보가 탈취되면 개인정보 유출, 복제 등의 사회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제를 통해 물리적 채널 기반 공격에 내성을 갖는 딥러닝 장비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개인정보 및 딥러닝 모델의 정보 유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딥러닝 가속기의 물리적 공격에는 암호 장치가 연산 수행 시 전자파나 레이저 등으로 보드에 자극을 주입하여 오동작으로 오류를 발생시키는 오류 주입 공격과 소비전력, 전자기파 등의 물리적인 정보를 분석 및 악용하여 암호키를 탈취하는 공격인 부채널 공격 등이 있다. 부채널 공격은 금융IC 카드, 교통카드 등의 비밀정보 추출 및 복제와 불법 충전에 쓰인다.2021년부터 진행된 본 과제는 올해 3년 차를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취약점 점검 도구와 자원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저전력·저면적 보드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건을 게재하는 등 과제 달성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특허 1건 등록과 국제 특허 2건, 국내 특허 3건을 추가로 출원했다.KTC는 사업 마지막 해인 2024년, 딥러닝 가속기 물리채널 안전성 검증 방법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격에 내성을 가진 보드의 취약성 모의평가 및 검증을 수행하고,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안성일 KTC 원장은 "딥러닝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안성 강화가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해당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가 딥러닝 가속기 보안 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KTC 군포 본원 청사 전경

장민호, 전국투어 부산 공연 성황리 마무리...다음은 대전

가수 장민호가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그때 우린 젊었다’, ‘희망열차’를 열창하고 ‘인생일기’,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 콰이어와 함께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를 꾸몄고, 특히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마지막 가사를 "영원한 내 편! 우리 민트(팬클럽명)"라고 개사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산에 가면’, ‘암연’, ‘모르리’, ‘울지마’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무용을 섞은 신곡 ‘휘리릭’, ‘아! 님아’를 통해 공연장을 웅장하게 만들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남자는 말합니다’,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풍악을 울려라’ 총 3곡을 열창하며 성원에 화답했다. 다음 무대는 내년 1월6일과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펼쳐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23~24일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밝은누리

Sh수협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과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협은행은 향후 지자체들과 협의해 어촌지역에 특화된 지역사랑카드신상품을 출시해 어업인 등 고객에 대한 금융편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는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사랑카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아울러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마이너스 금리 종료’ 가능성 시사…임금상승이 관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주최 행사에서 일본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2%) 달성 가능성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면서 이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충분히 많아질 경우 정책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임금·물가 상승을 더욱 받아들이는 가운데, 내년 임금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서비스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금과 물가 간의 선순환이 강해지고 지속적·안정적인 물가 목표의 달성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질 경우 우리는 정책 변화를 고려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임금과 물가 상승 간의 선순환이 이뤄지면 노동 분배의 효율성이 올라가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명목 금리 상승 시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 여력이 생길 것으로 봤다. 경기하강 시 기준금리 인하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본은 10월 말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 폭 상한 목표를 기존 0.5%에서 1%로 올리고 1%를 어느 정도 초과해도 용인하기로 했지만, 단기금리는 여전히 -0.1%로 동결해 초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우에다 총재는 이날 경제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일본은행이 정책 변화 시점을 정한 것은 아니라면서 "경제 진전, 기업의 임금·물가 책정 행태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향후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날 우에다 총재의 발언에 대해 정책 수정 가능성을 밝힌 가장 분명한 신호라면서, 현 정책을 인내심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던 기존 발언과는 조금 달라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13일 152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이달 14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140.97엔을 기록, 7월 말 이후 최저로 떨어진 바 있다. 엔/달러 환율은 현재 달러당 142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도 통화정책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이달 이코노미스트 등 시장 관계자 5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BOJ가 내년 4월까지 정책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 견해는 77%에 이르렀다. 특히 내년 3월 일본 노사 임금협상 이후 4월 긴축정책에 나설 것으로 보는 견해는 54%였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자산관리자들의 엔화 관련 순포지션은 5월 중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19일 플러스로 전환, 엔화 강세에 대한 전망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건스탠리와 미쓰비시 UFJ(MUFG)의 합작사인 모건스탠리 MUFG 증권 알베르토 다무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BOJ의 장기 국채 금리 정책 수정 덕분에 채권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면서 이번 회계연도 일본 시장 매출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향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없어지면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GLOBAL-MARKETS/VIEW-ASIA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사진=로이터/연합)

중국 경제 내년도 어렵다…"수요·부동산·수출 등 개선 조짐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국 경제가 내년에도 계속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발목을 잡고 있는 주요 요인들이 크게 개선될 조짐이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경제는 엄격한 팬데믹 봉쇄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주요 요인들도 뚜렷한 개선 조짐이 없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경제는 수요 급증에 힘입어 반등한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위기에 빠지고 인구 고령화와 청년 실업률 급증이 노동 시장을 위축시키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2분기에도 중국산 상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 둔화, 고용시장 악화, 기업 이익 감소 등으로 성장이 부진했다.3분기에는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선방했고 이런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지만, 이는 지속 불가능하며 경제는 내년에 추가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보고서는 이처럼 중국이 내년에도 추세 이하의 성장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된 요인으로 4가지를 꼽았다.우선, 이미 억눌려온 수요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지목됐다.중국은 3분기에 소비가 상당히 증가했지만, 이는 억눌린 수요에 주도됐을 뿐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으며 수요는 향후 수개월 이내에 다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현재로선 소비자 심리를 반전시킬 가시적인 진전도 없는 실정으로, 중국인들은 여전히 소비를 억제하고 예방적 차원의 저축을 장려하는 당국의 정책과 함께 재정상 안정이나 노동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두 번째로는 부동산 부문의 부진이 금세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중국의 주요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올해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거나 파산했으며, 부동산 부문을 안정시키려는 당국의 노력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콘퍼런스보드는 "경기 하강은 구조적이며 영구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재산 축적의 통로로 부동산에 대한 중국인의 신뢰가 상실됐으며 부동산 부문이 언젠가 안정되더라도 이전처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부동산 부문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세 번째로는 중국 제품에 대한 외국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다.미국과 유럽의 침체에 이끌린 글로벌 경제 둔화는 중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중국의 제조업 수출은 새해에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계속 둔화할 전망이다.마지막으로는 중국 당국은 대규모 부양책이 아닌 점진적인 조치만 시행할 뿐이라는 점이다.중국 경제는 뿌리 깊은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거나 대규모 부양책을 할 경우 재앙의 문을 열게 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신용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의 여지는 어느 정도 있지만, 개입이 강할수록 경제적 비효율성과 투기적 투자가 촉발될 가능성은 커진다.보고서는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광범위한 경기부양책 시행을 자제해 왔다"며 올해 3분기의 강한 회복세는 사라지겠지만 내년 성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중국 수출항(사진=AFP/연합)

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부지반환’ 발표문 전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7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6일 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시장 백영현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포천시민 모두가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려 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2월18일 포천시와 국방부는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군은 지역 발전에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6군단 부지를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70년 넘는 세월 멈춰있던 우리 포천시가 새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게 된 역사적인 합의였습니다. 그동안 부지 반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서과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춘식 국회의원님과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누구보다 오랜 시간 희망을 잃지 않고 응원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시다시피, 6군단은 그동안 우리 포천시 주요 경제권인 포천동과 소흘읍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군사지역인 이유로 인근 일대에 대한 개발이 불가능했던 것은 물론이고, 6군단을 중심으로 도시 권역이 나뉘면서 균형발전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1월, 6군단이 주둔 68년 만에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이곳은 우리 포천시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우리 포천시는 6군단 부지를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방부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까지 협의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8일 최종적으로 관내 군 유휴지를 활용한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에 따라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을 합의했습니다. 이제 우리 포천시에서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우리가 그토록 염원했던 6군단 부지 반환 절차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우리 포천시는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희생을 치러왔습니다. 주둔 중인 수많은 군부대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승진과학화훈련장,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영평사격장 등을 바탕으로 국가방위 메카로 불려왔지만, 그 명성이 높아질수록 우리 포천시민의 희생과 고통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6군단 부지반환을 시작으로 이제 포천시는 국방부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6군단 부지는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모체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국방첨단 드론산업이 날아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이제 우리 포천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하나로 모인 포천시민 에너지가 이제는 다시 포천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비전으로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갑진년 새해는 우리 포천에 기회이자 약속 같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6군단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받은 그 저력으로 새로운 포천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수원시,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봄·가을)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원을 교부한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2~3월)와 장마철(6~7월)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으며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장안·고색·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했으며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시가 처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25525 사진제공=수원시

경콘진,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 5개 콘텐츠 개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의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5개의 가상현실 콘텐츠와 서비스를 6000명 넘는 사람들이 체험하며 성황리에 사업이 종료됐다. 경콘진에 딸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필요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이 사업을 위해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메타버스 콘텐츠 공급 기업 5개사를 선발했으며 이를 통해 5개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작하고 이를 유통 현장에 적용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각각의 쇼핑몰에서 선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쇼핑몰에 방문한 소비자들 중 6686명이 제작된 콘텐츠를 이용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협업한 기업은 총 3개 사로 △엠버스703(메타버스 수내상점 개발) △주식회사 컬쳐커넥션(AR 몰 투어 개발) △주식회사 브이플랜(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 개발)이다. ‘메타버스 수내상점’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위치한 수내상점을 가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소비자는 놀이 공간으로서 메타버스를 즐기고 그 안에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AR 몰 투어’는 백화점의 각 층마다 웹 AR 팝업 이벤트 배너를 설치해 백화점 내 다양한 공간을 재미있게 투어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메타버스 내에 20여 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이다. 앨리웨이 광교와 협업한 기업은 총 2개 사로 △요망진스튜디오(목소리를 보내줘 개발) △주식회사 제트시티(위치기반 AR맵 개발)이다. ‘목소리를 보내줘’는 아동을 위한 인터랙티브 AR 팝업 전시 콘텐츠이며 앨리웨이의 키즈존을 활성화하고 가족단위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위치기반 AR맵’은 앨리웨이 공간과 입점 매장 84개의 경로를 AR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 옵션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경콘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메타버스 기업 5개사에 4억 6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 관련 일자리 11건을 창출했다. 수요처에서는 해당 콘텐츠로 매장 내 신규 고객 유입을 체감했고, 공급처에서는 유통업계 대기업과 협력 기회를 얻는 등 참여 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유통 분야 이외의 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26120114 앨리웨이 광교 ‘목소리를 보내줘’ 사진제공=경콘진 clip20231226120221 롯데백화점 분당점 ‘메타버스 수내상점’ 사진제공=경콘진

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반환부지 역세권 개발과 연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7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6일 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기자간담회는 부지 반환 관련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2022년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 11월 상생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2월18일 국방부와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열어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6군단 부지는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89만7982㎡(약 27만2115평) 가량 면적으로, 포펀시는 6군단 부지 일원을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드론 산업단지를 유치함과 동시에 공용주택 용지, 공원 등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부지 반환을 위해 함께해준 포천시의회, 국방부 관계자들과 오랜 시간 응원해준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6군단은 그동안 우리 주요 포천경제권인 포천동과 소흘읍 사이에 위치해 균형발전을 어렵게 했다"며 "이제 우리 포천시에서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6군단 부지반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6군단 부지 반환을 기회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아 포천을 국방첨단 드론산업 도시이자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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