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 오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해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설명 간호사를 배치해 진료 상담 및 설명, 향후 계획 등 상세한 안내가 가능해졌으며 외래 간호사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최신 레이저 치료기기(ER: YAG Lazer / ND: YAG Lazer)의 도입도 앞두고 있어 피부?성형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형 병원장은 "피부?성형 재건 센터의 리모델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체계화되고 원활한 시스템을 통해 환자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스마트 병원으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더욱 경청하고 개선해 최상의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성형재건센터 (1)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용인시, ‘조아용-레시’ 캐릭터 상품 론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레서판다)’의 캐릭터 협력 상품이 출시됐다. 시는 27일 조아용-레시 캐릭터 협력 상품을 개발해 에버랜드 내 캐릭터 매장 6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입 가능한 매장은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을 비롯해 판다월드샵, 이솝 기프트, 로즈 기프트, 스카이웨이 기프트 샵이다. 이번에 출시된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은 두 캐릭터가 함께 있는 봉제 인형을 포함해 쿠션, 키홀더, 배지, 가방, 모자, 양말, 헤어밴드, 핸드타월, 담요 등 모두 42종이다. 내년 갑진년 용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이번에 나온 캐릭터 상품 중엔 에버랜드 내에서 착용하기 좋은 조아용-레시 머리띠나 조아용 뿔이 귀엽게 표현된 모자 등 이색 상품도 포함돼 있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이번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 등 캐릭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내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와 에버랜드가 함께 협력해 만든 조아용과 레시 캐릭터 상품이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조아용이 레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2050 시민들이 지난 26일 에버랜드 기프트 샵에 진열된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의 캐릭터 협력 상품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파트론, 수익률 저하에 목표주가는 하향 사업다각화 기대감은 ‘↑’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KB증권은 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8% 하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으로 카메라 모듈 매출액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투자자의 투자 수익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따라 카메라 모듈의 2023년, 2024년 매출을 각각 17%, 15% 하향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2023년~2032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1%에서 9.4%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산정은 잔여이익모델(RIM)을 통해 산정했다. 즉 낮아진 투자수익률이 미래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거다. KB증권이 전망한 파트론의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1% 하락한 2714억원, 116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과 이익감소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성수기였던 3분기 대비 스마트폰 카메라 및 센서 등 관련 매출이 감소한 게 이유다. 또 조기 출시 기대감이 컸던 갤럭시S24 관련 매출 반영 효과도 4분기에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2년 4분기에 출시한 전자담배 ODM(원천 디자인 제조업자) 관련 매출과 지속 성장 중인 카메라 및 헤드라이트LED 등 전장용 부품 매출은 4분기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신사업의 안착으로 내년 파트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18%, 32% 늘어난 1조3400억원, 646억원이 점쳐진다. 영업이익률은 4.8%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카메라 모듈 매출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2022년 4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전자담배 비즈니스는 출하량 확대 및 신제품의 독점공급 비중 확대로 2024년 1302억원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동차 전장 관련 부품 매출도 수요 확대 및 제품군 추가 효과로 올해 매출액 1700억원에서 내년 3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주식] 뉴욕증시 ‘산타 랠리’ 시동일까…테슬라·인텔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올해 마지막 주 첫날을 시작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36p(0.43%) 오른 3만 7545.33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12p(0.42%) 상승한 4774.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60p(0.54%) 뛴 1만 5074.57로 마감했다. 지난주까지 S&P500지수는 8주 연속 상승해 2017년 11월 이후 최장기간 올랐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1월 기록한 4796.56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장은 이날부터 내년 초 2거래일간 주가가 상승하는 산타 랠리가 현실화할지 주시하고 있다. 1950년 이후 산타 랠리 기간 S&P500지수는 평균 1.3%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이전부터 주가가 크게 올라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 둔화로 내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에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로버트 카플란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침체를 피하기 위해 곧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플란은 "우리가 인플레이션 문제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경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연준이 너무 오랫동안 완화적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며, 나는 연준이 너무 제약적인 상태에서 다른 쪽으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말해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반대쪽으로도 실수를 저지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연준 금리 인하에 의문을 달았다.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상승했다. 이는 전달 4% 상승률보다 높아진 것으로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주택가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0대 도시 주택 가격도 5.7% 상승해 전달 4.8% 상승보다 높아졌고, 20대 도시 주택 가격도 4.9% 올라 전달 3.9% 상승에서 다시 가팔라졌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미국 지난 11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3을 기록해 플러스로 전환됐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다. 반대로 마이너스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이다. 직전월인 10월 수치는 -0.66, 지난 9월은 0.02를 기록했다.S&P500지수 내에서는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애플 주가는 0.3%가량 하락했다. 애플은 애플워치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한 이후 해당 결정에 불복해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한 상태다.테슬라 주가는 도어 안전 문제로 12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1.6% 이상 올랐다.반도체 기업 인텔은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250억달러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미국 제약업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은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업체인 레이즈바이오를 4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 반대로 레이즈바이오 주가는 100% 이상 상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가는 영국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가 지분 25%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모멘텀 지속이 투자자들 관심사라면서도 연말 이익실현용 매도세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은 S&P500지수가 9주 연속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봤다. 다만 "이제 관심은 시장이 새해까지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 지이며 이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둘러싼 좋은 분위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나벨리에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 창립자는 "올해 S&P500지수가 8주 연속 오르는 등 시장이 올해 너무 많이 올랐음에도 조정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자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내년 3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82.9%를 기록했다. 0.25%p 인하 가능성은 71.3%, 0.50%p 인하 가능성은 11.6%였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p(0.31%) 내린 12.99를 기록했다.hg3to8@ekn.kr미 전기차 회사 테슬라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남사읍 이장협의회서 감사패 받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았다. 남사읍 이장협의회 관계자 3명은 이날 이 시장을 찾아와 용인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도록 도시를 발전시켜줘 고맙다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 시장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남사읍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드는 데 공을 세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쓴 데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정부는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 747만2055㎡(약 226만평)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용인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지난 7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함돼 도로, 용수, 전력 등의 필수 기반시설을 국가 주도로 진행하게 됐을 뿐 아니라 지난 9월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으면서 조성의 속도를 더하게 됐다. 지난 11월엔 국가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를 위한 배후도시로 국가산단 북쪽인 이동읍 일대 228만㎡(69만평)에 1만6000호가 입주할 수 있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까지 나오면서 처인구 일원 도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계획이 발표된 직후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선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규제혁신 T/F팀을 가동하고 국토교통부 등과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의 기존 주민과 기업을 위한 보상과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시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남사읍 창리 36만여㎡(약11만평)에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을 위한 이주자 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중앙 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은 시장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협의해 산단 부지에 속한 기업을 위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23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남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올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나 연구 시설을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 장비나 시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장비 사용료의 70%, 기업 한 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다. 대상 기업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테스와 디에스이테크,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케이전자,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다. 특히 이엔에프티크놀로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프로세스 케미컬 원재료의 순도 분석과 개발 제품 성능 분석 등을 진행해 고객사의 연구라인 평가에 진입하는 성과를, 엠케이전자 연구원이 보유한 전자빔으로 미세 구조물 시료 표면을 관찰하는 고분해 현미경 FIB 등의 연구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성능 향상과 개발에 큰 도움을 각각 얻었다. 또 테스는 연구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장비 개발에 도움을 받았다. 한 기업의 관계자는 "자사에서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선 지금보다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시는 내년부터는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까지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6개 기관과 ‘반도체 기술 보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용인특례시와 성님시, 이천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해 ‘기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 보호 교육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기업들의 전략기술 유출 대응 지원 차원에서 내년부터는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R&D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2505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클린룸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오늘날씨 예보] 전국 드디어 물러난 맹추위…서울 등 목도리 대신 마스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수요일인 27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 등에서는 미세먼지가 짙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3.8도, 춘천 -6.3도, 강릉 1.2도, 청주 -0.2도, 대전 -0.6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7.6도, 대구 0.3도, 부산 4.3도, 울산 3.2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경북권·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지방·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 동쪽 지역도 차차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hg3to8@ekn.kr따듯한 커피가 간절한 날씨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따듯한 커피를 들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KUNBA,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송년의 밤 성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 회장 이양구)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뉴빌딩협회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자리로,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활동과 재건을 위한 ‘2023 버텨줘서 고마워’ 특별 송년의 밤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한국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 이어, 11월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기업인 간담회, 이어 그간의 성과 및 내년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등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구 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재천 이사장,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신현상 단장, 정호원 복지부 대변인 등 협회 고문단 자문단 주요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올 한해 협회 창립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양구 대사님과 협회 고문 자문단 여러분들께 다 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내기업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확정하고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빨리 전쟁이 종결되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회장은 "협회는 지난 5월 폴란드 바르샤바 한·우 폴란드 포럼 출범을 시작으로, 7월 영국 리버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국제포럼, 6.16 발기인, 6.29 창립총회, 10월 국회도서관서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 개최, 11월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기업인 간담회, 12월 오늘 송년의 밤 행사까지 열심히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가 자유, 평화, 번영의 동반자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글로벌 중추 국가로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전후 복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재건 협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재건사업 참여 도시와 기업과의 B2B 또는 B2G 미팅을 통해 해외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다. 특히 EU, 미국 등 참가 기관 및 기업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emin3824@ekn.krKUNBA,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송년의 밤 성료 지난 22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송년의밤 개최 모습. 사진=KUNBA

부산도시공사, 2023년 제2회 ‘성평등위원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지난 19일 2023년 제2회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성평등위원회는 지난해 위원회 최초 설치에 이어 본격적인 운영의 첫 실적을 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김용학 공사 사장 등 내부위원 3명, 해당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 4명(임현정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박용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센터장, 홍순옥 부산 YWCA 이사, 홍영연 법률사무소 동행 변호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신규 외부위원 위촉 및 2023년도 공사 성평등 계획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공사는 올해 초 4개 분야 7개 과제 △관리직 후보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인지교육, 폭력예방교육 시행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성화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성별영향평가 도입 △성희롱·성폭력 담당기구 설치 △위원회 전문성 강화에 대한 성평등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간 모든 과제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리직 후보 육성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 교육 시행 △일·가정양립 관련 규정 정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바, 공사는 전문가들의 제언 사항을 반영하여 내년 초 새로운 성평등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회의가 끝난 후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은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사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새로운 전문가를 한 분 더 모신만큼 공사의 성평등위원회가 더욱 전문성 있고 선도적인 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성평등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2024년에는 더 발전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2023년 제2회 ‘성평등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

[포커스] 안양시, 각종 정책경연 수상 ‘싹쓸이’…비결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행정 명가’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는 불필요한 규제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 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이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안양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매년 적극행정을 펼친 개인(12명)과 팀(4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경우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선발된 공무원 중 최우수등급은 희망부서 우선전보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특별승진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안양시 한 주무관이 안양 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의약품 주입기기가 규제에 막혀 판매가 어렵게 되자 중앙정부 규제담당 부처와 적극 소통하며 규제해소를 이끌어냈고, 이런 공로로 해당 주무관은 특별 승진했다. 올해 10월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선해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낸 주무관에게 호봉 특별승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근속 연수에 따라 승진이 정해지는 보수적인 공직사회에서 이는 상당히 파격적인 인센티브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안양시 공무원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인사가점이나 인센티브 등으로 보상을 받아온 선례가 직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다양한 적극행정 추진 사례를 담은 ‘안양시 월간 적극행정’을 만들어 다양한 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규제개선 직무와 관련해 감사 중 지적된 경우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으면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활용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양시는 적극행정 ‘실험’에 나선다. 올해 시범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내년 신규 사업으로 편성했다. 담당하는 업무 특성상 큰 규모 성과를 낼 수는 없더라도 각자 자리에서 적극 공무에 임하며 작은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보상을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을 제고하거나, 경진대회나 공모사업에 참가한 경우 등에도 점수를 적립해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행복과 기업이 겪는 불필요한 규제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무원에게 적절한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기동 행안부 차관-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고기동 행안부 차관-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안양시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대통령표창 전수식 개최 안양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대통령표창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