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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르노코리아 SM6 LPe, 효율성 끌어올린 ‘매력쟁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 SM6 택시는 탑승객들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다. 2열 승차감이 워낙 뛰어난데다 주행감각도 부드러워서다. 택시 기사 사이에서도 LPG 모델 효율성이 워낙 뛰어나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최근에는 중형 세단을 찾는 일반 소비자들도 LPG 모델을 찾는 경우가 많다. 르노코리아 SM6 2.0 LPe 모델을 시승했다. 외관은 가솔린 차량과 큰 차이가 없다. 질리지 않는 얼굴에 적당히 멋을 부려 비율이 좋다. 중형급 모델인데 차체가 더 커보이기도 한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855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 축거 2810mm다. 쏘나타보다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45mm, 30mm 짧다. LPG 모델이지만 트렁크 및 실내 공간에서 전혀 손해를 보지 않은 듯하다. 르노코리아가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기술’이 적용된 덕분이다. LPG 탱크를 트렁크 바닥이 아닌 차체 골격 사이드 빔에 고정해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탱크가 차체와 맞닿으면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1·2열 모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2열에 앉았을 때 머리 위 공간이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무릎 아래 공간도 잘 뽑혔다는 평가다. 기본기가 탄탄하다.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서스펜션을 갖췄고 시트도 고급스러워 승차감이 훌륭하다. 2열 뿐 아니라 운전석에서도 최적의 주행감각을 느낄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힘을 발휘한다. 공인복합연비는 9.5km/L를 인증받았다. 공차중량은 1475kg이다. 힘이 부족하지는 않다. 과거 LPG차량은 힘이 없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달라졌다. 초반 가속감이 훌륭한데다 고속에서 치고나가는 맛도 강해져 운전할 맛이 난다. 고속도로에서도 어렵지 않게 다른 차량을 추월할 수 있었다. 100km/h에서 110km/h 정도 구간에서 토크가 잘 발산돼 답답하지 않았다. 코너를 만났을 때는 차체가 바닥에 달라붙어 가는 느낌이다.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는 만큼 기어 변경에 따른 울컥거림도 없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달리기 성능을 보여주는데 필요할 때는 강렬한 인상도 풍긴다. LPG 차량의 혜택을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세 기본세율도 낮아질 예정이다. 연료비 부담이 적고 주행에 대한 불편함도 없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 차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코리아 SM6 LPe 모델의 가격은 2985만원이다. yes@ekn.kr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르노코리아 SM6

안동시 종무식…권기창 시장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갈 것’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 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읍·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173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안동 곳곳이 깨끗한 클린시티로 변모하는 가운데,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저 아름다운 정원도시 안동의 비전도 가꿔가고 있다. 안동은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차전장군노국공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수(水)페스타와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에 다가서고 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은 문체부‘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 명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800여 년을 이어온 선유줄불놀이는 다양한 감정을 불꽃에 투영해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안동만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는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이 방문하는 등 국제인문도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산했다.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충에 전념하며 안동은 한층 젊은 도시로 거듭났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로의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 유입을 위한 학업장려금,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제와 행정인턴제를 도입하여 지역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대학과 청년창업, 일자리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안동형 일자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안동 청년의 희망이 되었다. 도청 신도시는 공동생활권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도시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택시 사업구역 조정·통합, 지역사랑상품권 공용사용, 옥외광고물 관리지침 완화, 주요 관광지 상호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공감대를 끌어냈다.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지고 수자원정책과, 맑은물사업본부를 설치해 안동댐·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바꿔 시민이 댐으로 받는 고통을 없애고자 힘썼다. 한편, 안동시는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9일 종무식을 가졌다. ‘위대한 시민·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공직자, 경향각지의 안동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권기창 시장은 "올 한 해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으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내년 갑진년에도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안동시 종무식…권기창 시장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권기창 시장이 종무식에서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제공-안동시)

시흥시, 2023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돌봄SOS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흥시-서비스 제공기관(38곳) 간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해왔다.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5대 중장기 돌봄 연계(△안부확인 △돌봄제도 △긴급지원 △건강지원 △사례관리)에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청소-세탁 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입소), 방문의료(간호)서비스(가정전문간호사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올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시민을 위해 애써준 서비스 제공기관과 직원에게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28일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시흥시 28일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안양시노사민정,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모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연구를 통해 노동환경과 노동기본권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28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책임연구원이 ‘안양시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발표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놓고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인 손정순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최은식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정책국장, 이한봉 ㈜천사섬글로컬 대표이사, 정성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최은식 국장은 "소규모 사업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사 합의를 통해 노동자 근로여건 개선과 사업주 경영 손실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봉 대표는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는 직원과 함께 일하는 구조이기에 여건상 노동법이나 행정조치를 꼼꼼히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자나 영상 등을 배포해주거나 1:1 경영 컨설팅 및 집체교육, 소규모 사업주가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토론 내용을 토대로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을 보완 심화시켜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28일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오늘날씨 예보] 올해 마지막 주말 시작 ‘집콕 요망’…눈·비에 먼지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토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시간당 1∼3㎝ 강한 눈이 내리겠다. 아침부터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전라권, 경남권,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산지에 5∼15㎝(많은 곳 북부 산지 20㎝ 이상), 내륙에 3∼8㎝(많은 곳 10㎝ 이상)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서 내륙, 경기 동부 2∼7㎝, 서울과 경기 남서 내륙, 충청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1∼5㎝, 인천과 경기 서해안 1㎝ 안팎이다. 충남 북부에는 이날 하루 동안 1∼3㎝ 눈이 내리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20㎜,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5도, 인천 1.0도, 수원 -2.0도, 춘천 -5.0도, 강릉 4.0도, 청주 -1.4도, 대전 -2.6도, 전주 -0.5도, 광주 -0.3도, 제주 5.7도, 대구 -2.3도, 부산 5.9도, 울산 2.5도, 창원 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속도를 줄여 차량을 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와 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두 0.5∼2.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눈 내리는 전주 한 도로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미국주식] 뉴욕증시, 올해 마지막날은 하락장…메타·테슬라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23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6p(0.05%) 하락한 3만 7689.54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52p(0.28%) 밀린 4769.83으로, 나스닥지수는 83.78p(0.56%) 내린 15,011.35로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올랐다. 다우와 나스닥은 2019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S&P500지수는 2004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이다.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4796.56을 넘어서진 못했으나 올 한해 24.23% 올랐다. 올해 들어 다우지수는 13.70%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43.36% 상승했다.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난 10월 말 이후 랠리를 보였던 지수는 고점 부담에 상승폭을 축소해오다 이날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를 망칠 악재가 없는 만큼 올해도 산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부터 새해 첫 2거래일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말한다. 1950년 이후 해당 기간 S&P500지수는 평균 1.6% 올랐다. 현재까지 크리스마스 이후 해당 지수는 0.3%가량 올랐다. 지난 10월 말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웃돌던 데서 올해 3.9% 밑으로 마감했다. 올해 랠리는 대형 기술주 7종목인 ‘매그니피센트 7’이 주도했다. 그러나 소형주를 모아둔 러셀2000지수도 12월 한 달간 12%가량 오르는 등 12월 기준 역대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연착륙 기대가 시장 전반에 대한 반등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은 크게 하락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를 기록해 전달 55.8에서 급락했다. 이날 수치는 시장 예상치인 50.0도 하회했다. 수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해당 지역 제조업 경기는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에서 판매할 게임용 반도체 칩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마쳤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는 메타가 1.2%, 테슬라가 1.8%이상 하락했다. 보잉 주가는 중국 항공사들이 737맥스 여객기 운항 재개 소식에도 0.1% 오르는 데 그쳤다. 리프트 주가는 노무라가 투자 의견을 내렸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다. 전기차 업체 피스커 주가는 3분기와 4분기 사이 차량 인도량이 30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15%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S&P500지수가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내년 상반기 흐름은 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의 스콧 렌 선임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오늘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하면 새해 며칠 내에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1분기는 고르지 못할 것이라며 S&P500지수가 자사 연말 전망치인 4600~4800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이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관련해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준이 내년 2~3회 가량 금리인하에 그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이 너무 많은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케빈 뎀터 기술적 분석가는 "내년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에서 한 해를 시작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1분기에 얕은 조정이나 약한 하락세를 예상한다"고 했다. 다만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멘텀 신호를 고려하면 앞으로 6~12개월 동안 소형주가 크게 올라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할 것을 시사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대형주를 내던져야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6.6%를 기록했다. 0.25%p 인하 가능성은 72.8%, 0.50%p 인하 가능성은 13.9%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p(0.16%) 내린 12.4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연휴로 휴장할 예정이며 1월 2일 2024년 첫 거래를 시작한다. hg3to8@ekn.krTESLA-SWEDEN/INVESTIGATION 미 전기차 기업 테슬라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신간도서 출간] 포스코명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포스코가 기술인 최고 영예 ‘포스코명장’ 24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포스코명장은 회사에서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매년 2~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 5000만 원, 명예의전당 헌액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장 기술인들의 최고 영예이자 롤모델로 여겨진다.신간 ‘포스코명장’은 최초로 선발된 손병락·조길동·권영국 명장부터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이영진·이선동 명장까지 투철한 직업관으로 명장의 반열에 오른 24인의 도전과 자부심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수록했다. 최소 30년 이상 근무해 온 명장들의 직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기와 인생관 등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층 몰입도를 높였다.각 분야별 명장의 성취와 애로사항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각각의 성취를 가능하게 한 힘은 ‘도전을 권하는 포스코 문화’다. 포스코명장들은 입을 모아 실패를 딛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실패해도 한번 도전해 보라’는 조직과 선배들의 격려를 꼽는다. ‘포스코명장’은 24인 명장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등 떠밀어주는’ 포스코의 조직문화가 철강산업 후발주자인 포스코가 50여년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던 원동력임을 이야기하고 있다.포스코명장들은 1970~80년대 포스코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한 포스코 현장의 산증인이다. 명장들은 ‘기술 혁신은 현장에서 출발하고 현장에서 완결된다’며 현장을 강조하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명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말한다. 실제 포스코명장들이 현장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생생한 노하우는 명장제도를 통해 후배 직원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되고 있다. 책에서는 직접적인 기술 전수 외에도, 현장 직원들이 명장을 롤모델로 삼아 기능인으로서 꿈을 키워 나가고, 회사가 제도와 문화를 통해 차세대 명장으로 성장할 직원들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순환의 구조 그 자체가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제목 : 포스코명장 - 세계 최고 철강사를 만든 사람들의 불꽃 같은 도전저자 : 포스코커뮤니케이션실, 한득춘발행처 : 비엠케이yes@ekn.kr[신간도서] 포스코명장

[신간도서 출간] 카탈로니아 찬가(에디터스 컬렉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냉소와 격정을 한데 모은 조지 오웰의 스페인 내전 참전기. 그 낭만과 야만의 시대에 대한 내밀하고 치밀한 문학적 기록."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는 ‘중국의 붉은 별’, ‘세계를 뒤흔든 열흘’과 함께 르포문학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조지 오웰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냈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와 더불어 ‘동물농장’, ‘1984’ 등 오웰의 후기 작품에 강하게 깃들어 있는 정치적 지향을 이해하는 데도 필수적인 작품이다.‘카탈로니아 찬가’는 열정적인 참여자인 동시에 냉철한 관찰자의 시선으로(심지어 유머까지 곁들여) 스페인 내전을 그린다. 이 책이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를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스페인 내전의 혁명적 의의에 대한 오웰의 확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의 한계를 분명히 인정하는 태도가 문학의 형태로 어우러진 책은 이후 격동의 현대사에서 수없이 반복될 역사적 비극에 대한 가장 적확한 인식의 틀이 돼준다.오웰이 냉철한 격정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스페인 내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사와 정치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큰 보탬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카탈로니아 찬가 - 에디터스 컬렉션저자 : 조지 오웰번역 : 김승욱발행처 : 문예출판사yes@ekn.kr[신간도서] 카탈로니아 찬가(에디터스 컬렉션)

[신간도서 출간] 뒤통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뒤통수 맞지 않고 후회 없이 자신이 주인 되는 인생 살기."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자기 계발형 에세이 ‘뒤통수’가 출간됐다.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다. 잘살아 보기 위해서 매번 결심하고 바쁘게 살아가지만, 항상 지나 보면 반성과 후회가 따른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이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매번 예측한다.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예외 없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짜 놓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개인도 당연히 불안한 미래를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치는 일이 늘어나게 돼 있다. 뒤통수를 맞으면 삶에 있어서 정말 치명적이다. 가장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건강까지도 상한다.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이 책의 저자인 한가(家)롭게가 내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쓴 책이 바로 자기 계발형 에세이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다.주요 내용은 작가가 직장생활과 소규모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겪었던 경험과 각종 애환, 일과 인간관계에 거는 기대와 실망에 관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했다. 그리고 과거 경영자과정 비전임 지도교수로 있으면서 교류했던 성공한 경영자와 리더의 자기관리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들도 일부 정리했다.이 책은 힘들고 거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고 후회를 많이 하며 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 뒤통수를 맞지 않고 진정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저자 : 한가롭게발행처 : 한가롭게yes@ekn.kr[신간도서] 뒤통수

[신간도서 출간] 아마 내가 별에서 왔다지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삶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노신임 작가의 신작 힐링 에세이 ‘아마 내가 별에서 왔다지요’가 출간됐다. 책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속기(녹취)사무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곳을 찾아오는 고객들은 주로 법적 분쟁을 위한 녹취물을 의뢰한다. 그만큼 사연도 깊고 간절하다. 이곳에선 증거 자료를 만들기 위한 녹음 원본들이 다루어진다. 그 원본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적나라한 내용들이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끝’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어떤 이는 인생의 끝을 맛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관계의 끝을 맛보기도 한다. 속기사무소 대표인 저자는 하루에도 수차례 이러한 ‘끝 인생’들을 대한다. 그리고 저자를 마주하는 사람들은 ‘끝’에서 돌이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이렇듯 이곳은 수많은 독특한 삶들이 펼쳐지는 곳이다. 이 때문에 그녀의 사무실은 작은 지구이고 또 하나의 우주다. 저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지구인들은 그녀에게 속내를 털어 놓는다. 그녀는 특유의 안드로메다급 4차원적 기지로 그들과 공감한다. 저자의 사고는 너무나 독특해서, 지인들로부터 ‘별나라에서 온 외계인’이란 말을 자주 들을 정도다. 그런데 그 기지 앞에서 사람들은 놀라운 치유를 경험한다.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삶의 의욕을 얻게 되고, 자식의 학대로 매일같이 고통 속에 살던 어머니가 그 고통에서 해방된다. 보험범죄의 표적이 돼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여성은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를 얻으며, 아동학대를 당해 불행한 유년기를 보낼 뻔한 꼬마는 꿈과 희망을 찾게 된다. 하나하나의 사연들이 너무나 극적으로 반전돼서 모든 에피소드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서른 개의 통쾌한 영화들, 그 영화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할 것이다. 때로는 배꼽을 잡기도 할 것이고, 때로는 얼굴을 붉히기도 할 것이다. 비슷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의 방법론도 제시될 것이다.제목 : 아마 내가 별에서 왔다지요 - 안드로메다급 세계관을 지닌 그녀가 만난 뜻밖의 지구인들저자 : 노신임발행처 : 밀알속기북스yes@ekn.kr[신간도서] 아마 내가 별에서 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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