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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2024년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한반도 3대 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자‘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전방위에 대개혁(大改革)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한 해는 TK신공항 건설을 통해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일과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틀을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대구시 공직자들은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대구굴기를 향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특히, TK신공항은 SPC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화 하겠습니다.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달빛철도 특별법’은 반드시 국회 최종 문턱을 넘어서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방부와 MOU를 맺은 도심내 군부대 통합이전은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하겠으며,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도 더욱 강력히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맑은물 하이웨이, 푸른 신천숲 조성 등 대구시민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행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은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이 시기를 대구가 비상했던 위대한 시대였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반드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1 홍준표 대구광역시장홍준표_대구광역시장_동정사진

과천시 올해 국-도비 1백억 확보…25개사업 추진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정부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국-도비 100억여원(25개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별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 7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기업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공공부지1 지구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재정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공직자가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2024년에도 과천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확보한 국-도비 사업은 총 40건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총 185억여원을 기록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에어드리공원 전경 과천시 에어드리공원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5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 과천시 5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 사진제공=과천시

[신년사]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도민 안전’과 ‘도민 행복’에 앞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존경하고 사랑 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 가득한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오랜만에 찾은 일상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맛봤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안으며 내일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이기에 가능했고 도민 여러분이 힘내셨기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 없이 돌보겠습니다.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모든 소속 의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늘 함께하며 앞선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투영해 주신 바가 새로운 지방정치를 향한 염원과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도민 안전’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저희의 나침반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저희의 동력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저희의 희망입니다. 경기도와 도민만을 바라보는 올곧은 마음으로 ‘한 발 앞서가는 일 잘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이 꿈꾸시는 ‘강구연월(康衢煙月)’이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철주야 달리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2월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sih31@ekn.kr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에코프로·포스코 등 주가 요동에…그룹 시총 순위도 지각변동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차전지 열풍으로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자 대기업 집단 시가총액 순위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31일 연합인포맥스가 그룹사 시총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시총 순위는 작년 말 6위에서 올해 말 5위로 올랐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그룹 시총은 42조9000억원에서 93조9000억원으로 50조원 넘게 불어났다. 그룹 대장주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1년간 주가는 80.65% 오르고 시총은 23조4000억원에서 42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보통주 기준 코스피 시총 순위도 11위에서 6위로 뛰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이차전지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그룹의 올해 말 시총은 59조5000억원으로 기업 집단 중 6위다. 에코프로그룹은 작년 말에는 시총이 12조3000억원으로 17위 수준이었는데 1년 새 47조원 이상 늘며 순위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차전지 열풍을 타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지난 11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한 영향이다. 반면 성장주 부진에 카카오와 네이버는 그룹 시총 순위에서 하락했다. 카카오그룹은 작년 말 5위에서 올해 말 7위로, 네이버는 8위에서 9위로 각각 밀려났다. 또 셀트리온그룹은 7위에서 8위로, HD현대그룹은 9위에서 10위로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갔다. 다만 올해 주식시장이 오름세로 한 해를 마감하면서 시총 순위가 내려간 기업들도 대체로 시총 규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총 1∼4위 상위권은 1위 삼성그룹, 2위 LG그룹, 3위 SK그룹, 4위 현대차그룹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삼성그룹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 등의 주가가 오르면서 올해 한 해 동안 그룹 시총 규모도 571조9000억원에서 709조7000억원으로 138조원가량 불어났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말 5만5300원에서 올해 말 7만8500원으로 41.95% 상승했다. 시총도 330조1000억원에서 468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LG그룹은 2위를 유지했으나 시총 10위권에서 유일하게 작년보다 시총이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생활건강 등 주요 계열사 주가 하락에 그룹 전체 시총은 1년 새 203조4000억원에서 190조원으로 13조원 정도 감소했다. SK그룹 시총은 126조3000억원에서 179조7000억원으로, 현대차그룹 시총은 105억1000억원에서 140조400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주식투자, 투자자 투자자(사진=에너지경제DB)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지난해 매출 167조 7000억 기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 8000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67조 7000억원으로 2021년 매출 120조 8천억 원에 비해 38.8%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3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1622개로 이 중 중소기업이 86.4%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은 7.8%, 대기업은 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3.2%, 중견기업 10.0%, 대기업 5.0%가 입주했으며 지난해 수치와 비교해보면 중소기업은 1.2%, 대기업은 0.3% 감소하고, 중견기업은 0.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2판교는 전체 428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6.2%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65.8%, 생명공학기술(BT) 14.0%, 문화콘텐츠기술(CT) 10.4%, 나노기술(NT) 등 기타업종이 9.7%로이며 전년도인 2022년 대비 정보기술(IT)은 1.0%, 생명공학기술(BT)은 0.4% 감소했고 문화콘텐츠기술(CT)은 0.4% 증가한 수치다.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2022년 매출은 약 167조 7000억원으로 제1판교가 157조 5000억원으로 93.9%를 차지했으며 2판교는 10조 2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최근 입주 기업 증가로 2021년 1조 1000억원 대비 828% 상승한 실적을 나타냈다.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7만 8751명으로 전년 2022년 7만 3443명 대비 7.2% 증가했으며 주요 연령대는 30~40대이며 69.6%인 5만 1582명으로 집계됐다. 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임직원 중 연구인력은 30.5%(2만3,976명), 여성인력은 29.2%(2만2,971명), 신규인력은 18.0%(1만4,214명)으로 전년도 대비 연구인력은 5.7% 감소, 여성인력 및 신규인력은 각각 0.3%, 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단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31092232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31092424 사진제공=경기도

수상! 수상! 수상!, 광명형 7단계 복지그물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추진 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런 성과에 대해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31일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광명시는 7단계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일반적 복지대상을 비롯해 주거위기가구 지원, 저소득층 생계 지원, 취약계층 한파 대응, 건강취약계층 관리, 한파 대비 시설안전점검 등 새롭게 생겨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도 ‘광명형 복지 안전망’ 성과라는 평가다. 광명시는 작년에도 학대, 돌봄방치, 고독사, 주거안전 등 복지사각지대 5027건을 발굴해 민간자원과 협업을 통해 통합 지원을 제공해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도를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요구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 경기도 주관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광명시

내년엔 상저하고 없다…韓 성장률 평균 ‘2.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 갑진년(甲辰年)이 다가오면서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이 제시한 새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관가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책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소, 국제기구, 증권사 등 20곳이 발표한 내년도 한국경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평균 2.0%로 집계됐다. 기관별로 보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은 각각 2.2%, 2.0%를 전망했다. 사단법인 한국금융연구원은 2.1%를 제시했다. 이들의 전망치는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2.1%)와 대체로 비슷하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2.4%) 보다는 낮다. 상반기 성장률은 평균 2.2%, 하반기 성장률은 평균 1.9%로 각각 전망됐다. 올해의 완만한 상저하고의 흐름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지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상승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KDI는 보고서에서 "내년 성장률은 ‘고(高)’라기 보다는 ‘중’(中)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내수 증가세 둔화가 예상되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2024년 국내경제는 IT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과 설비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도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소비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투자가 위축되면서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들 역시 내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평균 2.2%로 전망했다.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중국 경기 회복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보다 성장률이 증가하겠지만, 가계·기업부채 부담 증가 등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분석이었다. 민간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상대적으로 더 낮은 전망치를 내놨다. 현대경제연구원과 LG경영연구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한국경제인협회는 내년 한국경제가 평균 2.0% 성장(상반기 2.1%, 하반기 2.0%)할 것으로 봤다.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LG경영연구원이었다. 상반기 1.9%, 하반기 1.7% 성장하면서 연간으로 1.8%에 머무는 저성장을 예상했다. LG경영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으로 금리를 조기에 크게 낮추기도 어렵고, 정부가 재정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거 경제위기 상황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2년 연속 2% 경제성장률에 미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등 증권사 9곳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평균도 2.0%에 그친다. 전망치가 가장 낮은 신한투자증권은 1.7%, 가장 높은 메리츠증권은 2.3%로 각각 예상했다. 20개 기관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평균 2.6%였다. 내수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이 반영되면서 작년 5.1%, 올해 3.6%로 2년 연속 계속된 고물가 흐름이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한국은행 역시 내년 물가상승률을 2.6%로 전망했다. 정부의 7월 전망치는 2.3%였다. KDI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단기적으로 등락하고 있지만, 근원물가 상승세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대 인플레이션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전체적인 물가상승률 하락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정, 공공요금 인상 등은 물가의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하겠지만, 유가 상승 등 공급자 측 물가 상방 압력이 여전해 둔화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국내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물가 상승세가 재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겨울비 내리는 서울 (사진=연합)

피너툰, 단편선 런칭 기념 ‘관계중독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웹툰 전문 플랫폼 ‘피너툰’이 웹툰 전문 스튜디오 ‘크랙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웹툰 단편선 릴레이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첫 콜라보 이후 두 번째 콜라보 작품인 이번 ‘하드코어 BL 단편선’ 에는 ‘기물들의 세계’, ‘새빛남고 학생회 고문입니다’ 등으로 인기를 얻은 ‘EVY’작가, ‘후즈유어대디, ’연애학개론‘ 등 다수 작품에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안코‘ 작가 등이 참여했다. 피너툰은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22시에 순차적으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공개될 작품은 EVY 작가의 ’도사견장‘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2월 4일까지 ’해프닝‘, ’에스더 정원‘, ’낙원의 유령‘, ’나의 형님‘까지 총 5개 작품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피너툰은 단편선 런칭을 기념하여 1월 5일 오후 6시부터 2월 11일까지 ’관계중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드코어 BL 단편선‘의 모든 유료 에피소드를 소장하면 10 보너스 땅콩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지난 2022년에 첫 콜라보로 진행된 ’2022 고수위 BL 단편선‘ 작품 역시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 참여 방법은 없으며, 피너툰 이벤트 페이지에서 작품 확인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피너툰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5

시흥시, 연말연시 합동 안전관리 ‘총력’…비상대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방문객으로 붐비는 장소(삼미시장, 오이도 해넘이, 법륭사 타종식 등)를 선정하고, 자체 점검은 물론 시흥경찰서-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9일에는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관련부서 공무원이 집중점검이 나섰다. 연제찬 부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재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한다. 연제찬 부시장은 작년에 인파가 몰렸던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인 법륭사에 들러 경찰-소방과 연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작년부터 재개된 법륭사 타종식 행사는 오는 1월1일 0시 전후로 진행된다. 시흥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법륭사 자체 안전요원 외에도 시흥시 시민안전과와 문화예술과, 자율방범대 등 40여명 인력을 투입해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별도 주최자가 없는 오이도 해넘이 행사에도 관계부서와 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안전순찰에 나서는 등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갑진년 새해 첫날에도 안전점검 활동은 지속된다. 소래산-군자봉에서 새해 첫 해돋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흥시 시민안전과, 녹지과,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주요 등산로와 산 정상에 올라 안전근무에 들어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과 방문객은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흥시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시흥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사진제공=시흥시

‘꿩먹고 알먹은’ 강성부 펀드 DB하이텍 엑시트로 DB 지주전환·수익달성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KCGI(일명 강성부펀드)가 투자목적회사(SPC) 캐로피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DB하이텍 주식을 DB에 매각하면서 DB의 지주전환과 더불어 수익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캐로피홀딩스는 DB하이텍이 발행한 보통주식 312만8300주(지분율 7.05%) 중 250만주(지분율 5.63%)를 DB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총 1650억원이다. 이는 주당 6만6000원 수준이다. 이를 통해 KCGI는 두 가지 이득을 얻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지난 28일 오후 DB하이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정책을 공시했다. 주주환원 확대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향후 5년간 주주환원율 30%대 유지, 배당성향은 10%대에서 최대 20%까지 확대해 탄력적으로 운영 △자사주 취득율도 발행주식총수의 6.14%에서 15%까지 점진적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로 선임 △이사회 산하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의장은 사외이사로 선임 △감사위원회를 연 4회 이상 확대 운영하고, 위원장과 외부감사인의 독립적 회의를 보장 △국내외 신뢰도 있는 기관의 지표 및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이사회 평가 정례화 등이다. KCGI는 이날 DB하이텍이 제시한 경영혁신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CGI 측은 "그 동안 수차례의 대화를 통해 KCGI가 지속적으로 요청한 거버넌스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대부분을 DB하이텍 이사회 및 경영진이 전향적으로 수용한 결과"라며 "경영혁신 계획에 따라 DB하이텍의 거버넌스는 보다 선진화되고, 주주가치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이사회 다양성 확보를 통한 감시와 견제 방안이 빠져 있는 것은 조금 아쉽다고 판단되며, 향후 이러한 내용을 보강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식 매각을 통해 돈방석에 올라앉은 것도 또 하나의 성과다. 캐로피홀딩스는 지난 3월 578억원을 들여 DB하이텍 주식 92만8300주를 주당 6만2297원에 매입하며 처음으로 5% 지분공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는 매각가 대비 주당 5.94%(3703원)의 수익률을 올린 거다. 또 그간 약 220만주 지분을 장내에서 매수했는데 당시 주가가 5만원을 밑돌았다. 평단가 5만원을 계산해도 주당 1만6000원의 이익을 본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92만8300주를 제외한 157만1700주를 5만원에 매입한 만큼 이번 지분 매각으로 3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계산된다. 한편 DB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DB하이텍 지분 18.05%를 확보하게 됐다. KCGI측은 DB의 DB하이텍 지분 추가 매입 및 DB하이텍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통한 지분율 상승 등을 통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CGI는 이번 지분매각 이후에도 DB하이텍의 지분 1.42%를 보유한 주주로서, 사외이사 추천 등 주주권의 적극적인 행사를 통해 경영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이어겠다는 입장이다.다운로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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