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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K-푸드 열풍, 기내서도 통해…불고기덮밥이 인기 1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사전 주문 기내식과 기내 에어카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K-푸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 덮밥’과 ‘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불고기 덮밥’이 전체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색비빔밥’(13.9%)과 ‘매콤달콤 제육덮밥’(8.7%)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고기 덮밥’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판매 순위 1위 자리를 지키며 제주항공 최고 인기 기내식 자리를 유지 했다.제주항공은 ‘불고기 덮밥’의 경우 한식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재료로 간편하게 취식 할 수 있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판매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제주항공은 이러한 K푸드 열풍에 따른 한식 메뉴 인기가 지난해 12월12일 제주항공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한식 맛집 ‘삼원가든’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소갈비찜 도시락’과 ‘떡갈비 도시락’의 인기로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해당 기내식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짧은 판매 기간에도 불구하고 12월 전체 기내식 판매량의 12.2%를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하늘 위의 편의점’ 에어카페에서는 또 다른 K푸드 대표 메뉴인 ‘라면’이 전체 에어카페 판매량의 20.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캔맥주(14.3%)와 ‘상큼하귤 주스’(6.6%)가 뒤를 이었다.특히 ‘상큼하귤 주스’를 포함한 ‘가파도 진심샌드’, ‘감귤찰떡 초코칩’ 등 품질 좋은 제주산품들이 전체 에어카페 판매량의 약 20%를 차지했다.제주항공이 2024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한 ‘S.O.F.T’에 따르면 올 한해에도 짧은 기간 내 가까운 곳으로 언제든 자주 떠나는 여행 행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의 확산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과 에어카페 판매와 함께 위탁 수하물, 기내 면세, 비즈라이트와 같은 부가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즐기는 기내식과 에어카페도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kji01@ekn.kr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한식 맛집 ‘삼원가든’과 함께 ‘소갈비찜 도시락’과 ‘떡갈비 도시락’ 기내식을 새로 선보였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막판 수수료로 줄다리기…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 수수료 문제로 막판 샅바싸움을 벌였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출발을 하게 될지 시선이 모인다. 현재 주요 상품인 자동차보험에 3%대의 수수료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수료로 인해 서비스가 유명무실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와 핀테크사는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내 중개수수료를 3%대를 부과할 것으로 협의 중이다. 최근 핀테크사들은 플랫폼 내 자동차보험 수수료율을 최대 3.7%로 가닥을 잡았다.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 상품의 조건과 가격 등을 보기 쉽게 비교해주고, 소비자가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편리하게 가입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7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11개 핀테크사를 지정한 뒤 단계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두 업계는 수수료를 쟁점으로 마지막 진통을 겪었다. 서비스 이용 시 사실상 소비자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수수료율을 얼마로 정할 것이냐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들이 플랫폼사에 제공하는 상품에 대해 플랫폼 보험 요율을 추가 적용할 경우 플랫폼 상품 가격이 보험사 자체 홈페이지 가격보다 높아진다.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에서 수수료가 5% 가량만 붙더라도 자동차보험료의 총액이 보험사 직접 가입 금액 대비 5만~10만원 가까이 차이(50세 남성·2000cc 이상 중형차량 기준)날 수 있다.앞서 금융위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핀테크사가 부과할 수 있는 수수료를 최대 4.99%로 제한했으나, 이에 대해 보험업계는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정부가 금융권에 독려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낮췄는데 플랫폼 수수료가 하락율보다 더 크게 더해지면 사실상 보험료가 내려간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올해 인하하기로 한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인하율을 체감하기 어려워지기에 상생금융 효과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핀테크업계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현재 보험사들이 이용 중인 다양한 채널 중 하나로서 비용 부담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한 플랫폼사 관계자는 "보험사는 설계사, 비대면채널(CM), 텔레마케팅(TM) 등 각 채널별로 요율 체제를 갖추고 있다. 기존 광고비용 대비 오히려 비용이 저렴할 수도 있는데 보험사가 플랫폼용 상품 가격을 높이면 부담을 소비자에게 돌리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자동차보험의 경우 4% 미만의 수수료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입장차로 인해 막판 치열한 협상을 이어 온 양 업계는 협의 끝에 3~4%대의 수수료율로 윤곽을 잡았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당국과 양 업계가 3~4%대 수수료로 틀을 잡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일종의 서비스 이용료 부담이 소비자 몫으로 돌아간 모양새가 되면서 서비스가 유명무실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또 하나의 채널로 광고를 이용하는 셈이니 보험사 직접판매와 가격을 동일시 해야 한다는 입장의 핀테크업계와 플랫폼에 내는 비용 때문에 보험료를 다르게 책정할 수 밖에 없다는 보험업계 샅바싸움에 혁신성은 다소 줄었다"며 "보험사가 개별 요율을 정해 보험료를 올리면 사실상 뚜렷한 비교가 되지 않게 되면서 서비스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비스가 효용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움직임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금융당국이 플랫폼에서 수수료가 더해진 보험료가 보험사 채널에서 판매하는 보험료보다 높게 보여지면 안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업계 간 이견이 여전한 상황에서 당국이 사실상 보험사 요율 책정에 개입한 것이다. 핀테크업계는 12일 최종적으로 확정한 수수료율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가 이를 허용하면 최종 수수료율이 결정될 전망이다. pearl@ekn.kr‘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이미지.

LG이노텍 "센싱·통신·조명 3박자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 기간 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전시장에 들어선 각국의 관람객들 시선은 LG이노텍 부스 중앙에 설치된 자율주행차 목업(Mockup)에 집중됐다. LG이노텍이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장부품 18종은 실제와 동일한 위치에 탑재됐다. 민죤 마켓 인텔리전스(MI) 담당(상무)은 "LG이노텍의 기술을 관람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에 가까운 목업 디스플레이 구현에 주력했다"고 말했다.LG이노텍의 광학 기술 노하우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한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레이더, 라이다(LiDAR) 등과 이들 제품의 장점을 결합해 하나의 모듈에 담아낸 센서팟(Sensor Pod)을 이번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효율 광학 구조 및 광학 패턴 설계기술을 적용한 ‘넥슬라이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LG이노텍은 주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120개 차종에 적용된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차량 조명 솔루션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LG이노텍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Private) 부스를 별도 운영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고객미팅을 진행했다.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트렌드에 발맞춰 부품 단계에서 대응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CES을 통해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확장성 높은 기반기술을 앞세워 잠재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을 승자로 만드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오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차, 메타버스 플랫폼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공식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전 세계 알파세대와 Z세대가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상호작용하고 게임 등의 활동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혁신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를 비롯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및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한 여섯 가지 맵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에는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이 구현된 맵과 함께, 서비스 로봇 ‘DAL-e(달이)’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같은 게임 아이템도 런칭해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미래 모빌리티를 보다 다채롭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로블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240115 (사진1) 현대자동차, 로블록스 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을 공개했다.

롯데정보통신, CES 출전으로 ‘이만큼’ 얻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폐막한 가운데, 3년 연속 CES에 출전한 롯데정보통신이 활약상을 공개했다. 15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CES에서 작년보다 더욱 진보한 메타버스와 전기차충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 및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CES 첫날인 9일 오픈 시간에 맞춰 공식 서비스를 론칭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칼리버스는 초고화질 가상현실(VR)촬영 및 그래픽 합성, 리얼타임 렌더링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실감형 콘텐츠를 내세워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이어갔고, 전기차 충전기와 플랫폼을 전시한 EVSIS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계약 문의가 쏟아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칼리버스의 인기 비결은 메타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칼리버스는 HMD뿐만 아니라 3D모니터, PC, 모바일 등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가상세계에 접속하여 현실과 똑같은 비주얼의 상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웅장한 콘서트홀에서 비현실적인 무대효과와 함께 아이돌의 공연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이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점핑맵을 이동하며 빌딩 숲을 누비거나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는 등 게임요소도 가미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특히 올해 CES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유저 참여형 신기술로 큰 관심을 받았다. ‘AI 모바일 스캐닝’은 누구나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제품을 촬영하여 가상 공간에 나만의 디지털 오브젝트를 5분 이내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촬영 시 가려진 부분까지도 AI가 자동으로 이미지화하며 디지털트윈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메타버스 스트리밍’은 실제 인물의 모습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향후 쇼핑, 콘서트, 팬미팅, 교육, 면접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메타버스의 핵심인 유저창작콘텐츠(UGC)의 자유로운 생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칼리버스에는 수천 수만 개의 컨텐츠가 쉽고 빠르게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롯데정보통신의 전시 부스에는 이토추, 포르쉐, 로레알, ABM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SDS, S-Oil 등 수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찾아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성남시, 창원시 및 국회의원단, 상공회의소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했다. 3D모니터, PC, 모바일 등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이 부스를 방문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메타버스와 음반 산업의 융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흥미롭게 칼리버스 플랫폼을 체험했다.칼리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EVSIS는 LS일렉트릭과 메가와트급 차세대 충전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hsjung@ekn.kr롯데정보통신 CES 2024 부스.왼쪽부터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CES 2024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네이버, 돌봄 공백 아동 위해 ‘나눔햇반’ 기부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CJ제일제당과 함께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 15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진행된다. 네이버와 CJ제일제당이 함께 기획한 ‘나눔햇반 3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이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을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은 캠페인 페이지 내 기부 액션이나 응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지급받은 해피빈 콩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본 캠페인 페이지는 기업의 나눔 및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해피빈 굿액션 탭 및 나눔햇반 택배 박스의 QR 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을 담당하는 강태은 책임리더는 "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네이버와 해피빈, CJ제일제당, CJ나눔재단과 함께 관련 상품과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업과 이용자들의 공익 참여를 독려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기획된 ‘해피빈 나눔 햇반 3종’은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솥반 버라이어티 팩’으로 구성됐으며, 15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대 53% 할인가로 소개하며,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hsjung@ekn.kr[네이버] 해피빈 나눔햇반 캠페인 해피빈 나눔햇반 캠페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미래 교육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방안이 논의된다. 매사추세츠 공대(MIT)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 학습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과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MIT 미디어랩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송길영 작가와 애리엄 모고스(Ariam Mogos) 스탠퍼드 대학교 디스쿨(d.school) 첨단 기술 교육 리드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각각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과 글로벌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루팔 제인(Rupal Jain) MIT 미디어랩 연구원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연사들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성장과 배움의 의미, 창의적인 역량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방법, 교육자로서 창의 환경을 설계하는 법 등을 주제로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을 제언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창의 워크숍과 교육자 밋업 행사도 마련됐다. 26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MIT 미디어랩의 모바일 코딩 창작 앱 ‘옥토스튜디오(OctoStudio)’를 활용한 교육 워크샵이 진행된다. MIT 미디어랩과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Exploratorium) 연구원이 진행을 맡아 코딩 지식 없이도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7일 오후 5시부터는 ‘퓨처 러닝 콜렉티브(FLC)’ 교육자 밋업이 열린다.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공동조직한 협의체인 FLC는 창의 학습에 관심 있는 교육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밋업은 기존의 FLC 교육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옥토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부대 프로그램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퓨처랩 컨퍼런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랩은 2016년 개소 이래 지속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배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유효한 배움이 무엇인지 퓨처랩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미래교육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 포스터.

한소희,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6천만원 없어서 못 가"..연예계 데뷔 계기 공개

한소희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박서준, 한소희가 출연한 ‘나영석의 나불나불’이 공개됐다. 특히 한소희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예고를 졸업한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더라"라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나"라고 프랑스 유학을 보류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한소희는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180만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 촬영을 하면 3백만 원을 주더라"라며 모델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한 크래커 TV광고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모델 출연료로 2천만 원을 받았다며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프랑스)가자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현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넷플릭스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소희_십오야 배우 한소희가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했다.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쳐

토스모바일,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사용량 맞춤 요금제’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최적의 구간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요금제가 출시된 건 통신 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요금제 가입은 토스 앱에서 할 수 있다. 토스모바일은 자사 ‘100GB + 5Mbps’ 요금제 가입자 중 상위 10%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고 있는 반면, 90%의 고객은 데이터를 다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 의식을 갖고 사용량 맞춤형 요금제를 기획해 출시했다. 고객이 실제 쓰는 만큼만 요금을 내야 한다는 접근 방식이다. 사용량 맞춤 요금제는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데이터 구간에 따라 납부하는 요금 수준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LTE 전용 요금제며 데이터 구간은 최소 1GB부터 최대 100GB까지 구성됐다. 이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다음 달에는 해당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데이터 구간을 추천하는 것이다. 만약 고객이 가입한 데이터 구간보다 실제 데이터 사용을 적게 한다면 다음 달엔 실제 쓰는 구간으로 요금제를 하향할 것을 토스 앱이 먼저 추천한다. 반대로 실제 데이터 사용량이 더 많다면 요금제를 상향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고객 판단에 따라 추천 받지 않은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금제는 기존 토스모바일의 다른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무약정 상품이기 때문에 요금제 변경과 해지가 자유롭다. 토스모바일은 정확한 사용량 분석을 위해 가입 첫 달은 71GB 초과 100GB 이하 구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최소 9800원부터 최대 3만4800원까지 구성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할인가 기준 △월 9800원(1GB 이하) △월 1만6800원(1GB 초과 5GB 이하) △월 1만9800원(5GB 초과 7GB 이하) △월 2만2800원(7GB 초과 10GB 이하) △월 2만4800원(10GB 초과 15GB 이하) △월 2만6800원(15GB 초과 25GB 이하) △월 3만2800원(25GB 초과 71GB 이하) △월 3만4800원(71GB 초과)이다. 음성통화와 문자는 모든 데이터 구간에서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데이터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속도제어(QoS) 형태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단 제한되는 속도는 데이터 구간별로 각기 다르다. 71GB 초과 구간은 최대 5Mbps, 25GB 초과 71GB 이하 구간은 최대 3Mbps, 그 외 구간은 최대 1Mbps 속도다. 토스모바일은 앞으로 데이터 구간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고객이 통신비 낭비 없이 최적의 통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량 맞춤 요금제를 기획해 출시했다"며 "토스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좋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통신의 기준을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토스모바일

IMF "인공지능으로 세계 일자리 40% 타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공지능(AI)으로 세계 일자리 40% 가량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IMF는 자체 블로그에 ‘AI는 글로벌 경제를 변화시킬 것이다. 반드시 인류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분석했다. IMF는 전 세계 고용의 거의 40%가 AI에 노출되고 있는데 AI에 노출이 상대적으로 더 큰 선진국 일자리가 신흥국·저소득 국가보다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엔 정보기술(IT)과 자동화 확대로 반복적인 업무들이 영향을 받았지만 이젠 AI의 발전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자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에선 일자리 60% 가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IMF는 전했다. AI에 노출된 일자리 중 절반은 생산력이 향상되는 등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노동 수요가 위축되고 임금과 채용이 줄어들어 시장 전반이 둔화되며 극심한 경우 일자리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IMF는 내다봤다. IMF는 다만 선진국에선 AI의 등장에 따른 기회도 클 것이라고 낙관했다. 반면 신흥국과 저소득국가의 경우 AI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각각 40%, 26%의 일자리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이는 신흥국과 저소득국가는 AI에 따른 즉각적인 영향을 덜 받겠지만 AI가 가져올 혜택도 적게 받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국가 간 소득 불균형이 심화될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IMF는 특히 AI로 일자리의 가치가 올라가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소득 불균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노동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AI가 가져올 변화에 취약할 것이라고 IMF는 덧붙였다. IMF는 아울러 ▲디지털 인프라 ▲노동 정책 ▲혁신·경제적 융합성 ▲규제·윤리성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AI 준비성 지수’를 개발했는데 싱가포르, 미국, 덴미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IMF는 이어 "선진국은 AI 혁신과 통합에 이어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신흥국·저소득국의 경우 디지털 인프라와 일자리 디지털화 등에 대한 투자를 늘려 기초 기반이 견고해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 시대는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아"며 "모두를 위한 번영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의 힘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를 향해 출국하기 전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저소득국가들이 AI에 따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인공지능은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모두에게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AI의 등장으로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다. 작년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AI 발전으로 전 세계에서 3억 가량의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미국의 다국적 대중매체기업 뉴스코퍼레이션의 로버트 톰슨 최고경영자(CEO)도 지난해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AI로 뉴스·미디어 업종이 "잠재적으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쓰나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 글로벌 경제전망과 관련해 "연착륙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해야 할 일은 아직도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화정책과 관련해 "현재 우리는 (통화정책을)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느리게 완화하지 않는 까다로운 곳에 있다"고 덧붙였다.IMF IMF(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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