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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공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서만 1000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종료된 홍콩ELS의 주요 판매사 조사 결과 일부 금융사에서 법규 위반 소지 등 문제가 있었다고 파악하고 현장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1067억원의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8일 첫 손실 확정 후 닷새 만에 1000억원의 원금 손실이 생겼다. 이 기간 만기 도래한 원금은 약 2105억원으로 손실률은 50.7%에 이른다. 홍콩H지수는 현재 5000대에서 횡보하고 있는데, 지금 지수에서 크게 반등하지 않는 한 상반기에만 5조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에서 판매한 고위험 상품에서 50%가 넘는 손실 발생이 확정되자 은행에서 고위험·고난도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또다시 커진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 펀드 사태 등이 터지고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은행들의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단 은행들 반발로 판매 제한까지는 이뤄지지 않았고,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이 시행되며 은행의 상품 판매 절차가 더욱 강화됐다. 비예금성 상품에 가입할 때는 상품 설명 과정이 길어지고, 가입자들이 동의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하는 등 불완전판매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 판매 절차를 까다롭게 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홍콩H지수 ELS 판매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부터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나는 상품들은 2021년부터 판매된 상품들이다. 지난 7일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은행들은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고위험 ELS 판매 한도를 높이고, 직원의 핵심성과지표(KPI) 배점에 포함하는 등으로 ELS 판매를 늘릴 것을 압박했다. 신탁계약서, 투자자자정보 확인서 등 계약 관련 서류를 보관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됐다. 65세 이상 고령투자자 가입 비율은 20%가 넘으며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남겼다. 홍콩H지수 ELS 가입자들은 상품 가입 시 동의 여부를 밝히는 등의 절차와 관련해서도 "직원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을 찾는 가입자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설명에 따라 상품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입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과 같은 불완전판매 소지가 발생한다면 은행에서 손실 발생이 있는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고위험 상품의 판매 제한에는 난색을 표한다. ELS와 같은 고위험 상품은 은행들의 이자이익 확대 통로로 여겨진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은행에서 금융산업 발전이란 취지에서 ELS와 같은 상품 판매가 가능해졌는데, 과거처럼 예·적금 판매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며 "금융산업이 쇠퇴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홍콩H지수 ELS 판매사 12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고객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영업 행태 등으로 촉발된 위법사항 등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서울의 한 건물에 설치된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연합뉴스

국회서 잠자는 수은법… K방산 30조원 수출 발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방산주가 암초를 만났다. 국회의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 입법 지연으로 수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국내외 군비증강과 지정학적 갈등심화로 국내 방산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하방은 단단하게 지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올 들어 각각 1.11%, 5.40%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은 각각 5.45%, 12.08%, 4.42% 상승했다. 올 들어 코스피 지수가 5% 하락한 것에 비해 선방했다.방산주는 작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과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부족한 무기고를 채우기 위해 국내 방산업계를 찾기 시작하면서다.그러나 최근 개인은 물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최근 폴란드와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 2차 계약이 미뤄지면서다. 계약 당시 폴란드에 무기 구입에 대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는데, 수은의 자본금 한도로 인해 지원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회는 자본금 한도를 35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수은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6개월째 계류 중이다. 수은법 개정안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이목이 다른 곳에 쏠리면서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중이다.실제 외국인과 기관은 올 들어 각각 현대로템 LIG넥스원 주식을 80억원, 19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개인은 방산주 중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8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앞서 2022년 7월 폴란드와 무기 수출 관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전투기 FA-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현대로템의 K2 전차 등이다. 이 중 K9 자주포와 K2 전차 물량에 대한 계약을 1·2차로 나눠 체결하기로 했지만, 2차 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폴란드 정권교체 영향에 따라 계약 자체가 파기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중이다. 폴란드는 지난해 국내 방산 업체 전체 수출액의 35%를 차지했다.전문가들은 폴란드가 필요로 하는 기동화력 무기체계 도입 사업에 국내 방산업계 말곤 대안이 없는 상황인 만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추가 수주 계약도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루마니아와 2조5000억원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과 LIG넥스원도 루마니아에 각각 K2 전차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신궁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해상 포격도 방산주에 대한 투심을 움직이는 요소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지역에서 군비 증강이 이뤄지고 있어 무기체계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방산 기업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며 "해외 수출은 기본적으로 계약 규모가 크고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외형과 수익성이 보장되고 주가 상승 효과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방산업계가 국회에서의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 입법 지연으로 수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주가 항뱡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현대로템 K2 전차. 에너지경제신문DB

규현 첫 솔로 亞투어...3월 서울 시작으로 일본 등 9개 도시

가수 규현이 데뷔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15일 공식 SNS에 규현의 아시아 투어 ‘리스타트’(Restart)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3월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리스타트‘는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여는 아시아 투어다.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공연에서 선보일 세트리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규현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안테나

與, 본격 총선준비모드 돌입…공약개발본부 출동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86일 앞둔 15일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섰다. 이르면 이번 주말 1호 공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주요 공약 발표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공약의 핵심은 우선순위"라며 "지금 시대에 동료 시민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시하고 그것을 정부·여당으로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여러 가지 공약이 개별적으로 있을 텐데,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 해소,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며 공약의 방향을 제시했다. 공약개발본부를 이끌 총괄본부장에는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임명됐다. 유 정책위의장은 "택배의 기본은 주문한 사람에게 원하는 날에 원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국민택배’란 이름으로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국가적 난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의 배경에 육아 부담 격차, 교육의 격차, 중소기업·대기업의 격차,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있다면서 "격차 해소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주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우리 미래는 과학기술, 첨단산업, 기술 창업 등의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과거에 머무르는 특권 정치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동료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책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은 경제관료 출신인 송언석 의원이 맡았다. 공약기획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통계청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 출신의 유 의원은 공공행정·민간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선거전략 수립도 함께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금희·윤창현·김미애·김병욱·전봉민 의원은 중앙공약개발단장을, 서범수 의원은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을 맡았다. 유 정책위의장은 출범식 뒤 기자들과 만나 1호 공약에 대해 교통·저출생 등의 분야를 놓고 고민 중이라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는 최대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목표로는 2월 말까지는 최대한 기본적인 공약을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claudia@ekn.kr'공약 택배' 들고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정책 주문, 배송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택배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윤 원내대표, 한 위원장,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서울대 교수. 연합뉴스

철강업계, 업황부진·원가상승에 고전…중국 양회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철강업계를 덮친 ‘찬바람’이 계속될 전망이다. 내수와 수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산업연구원(KIET)이 국내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1분기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철강 업종의 전망은 밝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산업 시황·매출 BSI는 각각 88과 91로 나타났다. 내수·수출·설비 가동률·경상이익·자금사정 모두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보다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시황이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갖고 있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스틸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열연강판 등 일부 제품의 국내 유통가격을 올렸다. 그러나 이는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철광석값은 지난 12일 기준 t당 136.8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5달러 이상 하락한 수치지만, 최근 1년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유연탄값도 92달러선으로 형성되는 등 지난해 여름 가격대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중국 현지 부동산 부진 장기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일일 조강생산량이 170만t를 밑도는 등 중순 대비 10% 이상, 철강재 재고(1236만t)가 15% 이상 줄어든 것도 국내 철강업계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철근의 경우 글로벌 시장 내 신규 수요 부족을 비롯한 난관에 직면한 상황이다. 업계는 오는 3월 예정된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주목하는 모양새다. 내수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금리 인하 △신흥국 성장 △자동차용 판재류 수출 확대 등의 긍정적 요소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업용 전기요금은 올 상반기 동결될 전망이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필요하지만, 최근 잇따른 인상에 따른 산업현장의 고충도 무시할 수 없다는 논리다. 업계 관계자는 "아세안 지역의 공급과잉이 이어지는 중으로, 엔저현상을 등에 업은 일본산 제품의 국내 유입도 고민거리"라며 "미국 대선을 비롯한 정치 이슈 및 글로벌 경기 침체를 비롯한 이슈가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사진=연합뉴스)

스타벅스, 아시아 최초 텀블러 고객에 NFT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의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가상토큰 NFT를 출시한다. 오는 16일부터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 건별로 에코 스탬프를 1개씩 적립해 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을 채우면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스타★라이트(STARBUCKS STAR★LIGHT)’를 시작한다고 스타벅스코리아는 15일 밝혔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베이직(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되며, 희소성 있는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2만 개 한정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NFT’를, 에코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1000개 한정의 ‘아티스트(ARTIST) NFT’가 각각 발급된다. 스타벅스는 "NFT는 계정당 1개씩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NFT를 얻기 위해서는 교환 개수만큼 에코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코 스탬프 5개로 ‘베이직 NFT’를 얻었다면 다른 등급의 NFT는 얻을 수 없다는 설명이었다. 스타벅스의 NFT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컵’이라는 콘셉트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이며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프린트 베이커리’ 및 아티스트 ‘다다즈(DADAZ)’와 협업해 만들었다. 다만, 이번 스타벅스 NFT는 선물하기나 판매, 거래 등으로 이용할 수 없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NFT’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NFT 지갑 없이도 스타벅스 앱만으로도 간편하게 NFT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희소성 높은 리워드 제공과 더불어 NFT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스타벅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스타벅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NFT 작품을 담은 전시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생활화하고 나만의 NFT를 만나 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스타벅스 스타벅스코리아의 NFT 제공 프로젝트 ‘STARBUCKS STAR★LIGHT’ 홍보 이미지.

컨테이너운임지수 2000P 돌파… "해운주 지금 사도 될까요"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운임이 상승하면서 해운 관련주도 강세다.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컨테이너 및 원유 운송 선단이 수에즈운하를 우회해 아프리카 희망봉을 지나 돌아가고 있어서다. 금융투자업계는 해운업종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중동지역 갈등이 봉합돼도 당분간 운하를 이용하는 선박들이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운임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에서다. 15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2206.03포인트를 기록했다. 2000포인트를 넘어선 건 지난 2022년 9월 23일 기록한 2072.04포인트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작년 11월 24일 993.21달러를 기록한 컨선 운임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작년 12월 28일 1759.57을 기록했고, 1월 5일 1896.65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상하이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의 15개 항로 운임을 반영한 것으로 해상운송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같은 운임 상승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다. 여기에 미국의 후티 시설 공격 및 이란의 선박 나포 등 중동지역 정세가 어지럽게 흘러간 점도 이유로 꼽힌다. BBC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머스크와 하팍로이드와 같은 주요 해운사들을 비롯해 BP와 같은 석유 기업들도 홍해로 예정됐던 항로를 피해 아프리카 희망봉을 지나 우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할 경우 수에즈 운하 대비 약 6400km(3457해리)의 거리가 추가되며 운송 기간 역시 약 15일이 추가 소요된다. 해운사들은 운송이 장거리화 되면서 왕복 연료비 추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이는 곧 운임비용 상승으로 직결된다. 운임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해운주도 급등세다. 연초 이후 이날까지 10거래일간 누적 수익률을 보면 흥아해운이 86.40%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대한해운이18.79%도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KSS해운(6.27%), HMM(5.21%), STX그린로지스(4.70%)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금융투자업계는 당분간 해운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운임 상승이 단기간에 꺾이기 어려워 보여서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노선에서 운임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선사들은 높은 운임의 화물만 선적하고 있다"며 "올해 4~6주차에 아시아발 미주 및 유럽향 노선에서 최대 40% 정도의 선복량 부족이 예상돼 운임 급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도 "중동 지역 전반적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단기에 완화될 조짐이 없는 시점에서 홍해발 물류 리스크, 이에 따른 해상운임비용 추가 상승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높다"며 "이 경우 지난주 해운주들의 급등세가 이미 전개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확대되는 해운 불확실성 속에 추가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수에즈 운하 사태는 2021년 3월 23~29일 6일간 에버그린의 에버기븐(EVER GIVEN) 좌초 사건 이상의 통행량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컨테이너 선사들이 수에즈 운하 운항 재개를 결정한다 해도, 순간적인 병목 현상으로 추가적인 컨테이너 운임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1년간 흐름. 사진=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이자환급에 신용사면까지...총선 앞두고 저신용자·소상공인만 수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당국이 저신용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용사면, 이자캐시백 등 각종 선심성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고금리, 고물가로 불가피하게 연체돼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재기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지만, 금융권에서는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와 함께 오히려 이번 연체이력 삭제로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00만원 이하 연체 성실상환시 연체이력정보 삭제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신용회복(신용사면) 지원조치를 발표했다.금융권, 신용정보회사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2000만원 이하 연체를 5월 31일까지 성실히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이력 정보의 상호간 공유, 활용을 제한하고, 신용평가에 활용하지 않는다. 개인신용평가 및 여신 심사 시 연체이력이 공유되지 않아 신용점수 상승, 카드발급, 대출 등 금융거래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약 250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662점에서 701점으로 평균 39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차주들은 신용점수 상승을 바탕으로 대환대출 등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회복 지원 이후 25만명이 추가로 은행업권 신용 대출자 평균 신용점수(NICE 863점)를 넘게 되는 등 대출 접근성도 향상된다. 개인채무자와 함께 개인사업자도 신용회복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권은 이번 신용회복 지원 방안과 관련한 전산 인프라 변경, 적용 등을 통해 이르면 올해 3월 초부터 연체 이력 정보 공유, 활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 시스템 구축 후 3월부터 신용평가회사 등을 통해 본인이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할 수 있다.◇ 1분기 중 이자캐시백 프로그램 가동...포퓰리즘 정책 지적금융권은 신용사면과 함께 1분기 중 이자캐시백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납부액(대출기간 1년 미만인 고객은 올해 납부 예정이자를 포함)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이자캐시백을 지원한다. 은행들은 1분기 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캐시백 금액을 직접 입금한다. 차주당 대출금 한도는 2억원, 최대 캐시백 한도는 300만원이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5% 초과 7% 미만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부진, 고금리, 고물가 충격에 직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당국의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했다. 다만 이러한 조치들이 총선을 앞두고 나온 만큼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성실하게 빚을 상환한 차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모럴해저드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특히나 연체이력정보가 삭제되면 금융권 입장에서는 신용점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일반 차주들의 대출 문턱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차주들이 신용점수 상승을 토대로 다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가계부채 관리 측면에서도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해당 제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당국의 노력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해당 지원조치들은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저신용자가 고신용자로 둔갑하면서 신용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금융사들이 다른 데이터를 더욱 깐깐하게 확인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 이는 곧 일반 차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그간 성실하게 빚을 상환한 차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국 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빚을 상환할 여유가 있으면서도 일부러 상환하지 않고 금융당국의 지원조치를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며 "성실하게 빚을 상환하는 차주들이 혜택을 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ys106@ekn.kr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협약식’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연합시중은행 영업점.(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글로벌 시총 1위 오른 MS, 서학개미도 홀렸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에 등극했다. 올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AI 분야에서 시장 선점을 통한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아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국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이달부터 MS를 주목하며 순매수 규모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MS의 주가는 올해 3.93% 상승한 끝에 388.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거래일이었던 지난 12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 상승한 끝에 시가총액 2조8900억달러를 기록, 뉴욕 증시 시총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같은 날 기존 1위였던 애플이 0.2% 상승에 그친 틈에 거둔 쾌거다. MS가 애플을 추월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시총 1위에 오르기 전에도 이미 낙관론이 퍼지면서 서학개미들도 지난주(1월 8일~12일) 중 빠르게 MS를 사들이기 시작한 상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만 하더라도 서학개미들은 MS에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10일부터 1월 누적 순매수 상위 10위(1463만달러)에 오르더니, 시총 1위에 등극했던 12일에는 3위(3932만달러)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단일 종목 기준으로는 테슬라에 이은 2위다. 이는 올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AI 분야에서 MS가 선도 기업이자 대표 수혜주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MS가 130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49%를 확보한 오픈AI의 챗GPT 엔진은 이제 생성형 AI 업계 주류로 떠올랐다. MS는 이 GPT 엔진을 통해 다양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피스 등 자사 소프트웨어에도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AI 연산을 처리하기 위한 AI 반도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공개된 MS의 자체 설계 반도체 칩셋도 호평을 받았다. 작년 ‘이그나이트 2023’ 행사에서 공개한 칩셋들이 그것으로, AMD, 엔비디아 등 외부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구조를 최적화했다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시총 1위에 오른 현시점에도 MS의 주가 전망은 여전히 밝게 점쳐지고 있다.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글로벌 애널리스트 55명 중 50명이 투자의견 ‘매수’, 5명은 ‘중립’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418.2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7.65%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MS와 애플 간 시총 격차는 약 125억달러로 비교적 차이가 적은 상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MS의 주가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자사 대화형 AI 서비스 ‘코파일럿’을 GPT-4 엔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AI 낙관론 수혜를 이어갈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코파일럿 사용자의 경우에도 작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77%의 사용자가 계속해서 사용할 것임을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나온 바 있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파일럿의 전체 실적 내 기여도는 올해 상반기 전후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MS가 반도체 설계 경쟁력까지 추가된 것이 의미가 있어, 2024년 빅테크 내 최선호주와 AI 테마 최대 수혜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uc@ekn.kr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사옥. 사진 = 픽사베이

‘쿠키런: 킹덤’ 중국서도 떴다…반전 나선 데브시스터즈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최근 시장 동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여겨지는 중국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지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전한 지식재산권(IP)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흥행을 무기로 올해 본격적인 흑자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쿠키런: 킹덤’, 中 앱스토어에서만 한달에 100억 넘게 벌 듯 15일 중국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치마이(Qimai)’에 따르면 ‘쿠키런 : 킹덤’은 이날 기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일평균 33만4390달러(4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쿠키런: 킹덤’이 지난달 28일 현지에 출시돼 아직 첫달 수입이 완전히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첫달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100억원의 수익은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 수익까지 고려하면 ‘쿠키런:킹덤’을 통한 현지 매출은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치마이 집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 기준 ‘쿠키런: 킹덤’의 매출순위는 출시 초반 8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현재는 28위를 기록 중이다. ‘쿠키런:킹덤’은 시장점유율 1위인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이날 기준 5위, 비보 앱스토어에서 43위를 기록하고 있다. ◇ 장기흥행이 목표…‘쿠킹덤’ 뒷심 보여줄까 최근 업계에선 중국 시장이 예전같지 않다는 분석이 많았다. 중국 내 서비스 허가권(판호) 발급이 재개됐지만, 시장 경쟁이 과거보다 훨씬 치열해진 데다 시장 트렌드도 예상보다 더 많이 바뀌어 과거와 같은 히트작을 만들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실제 몇몇 국내 기업들은 판호를 발급받아 현지 시장에 게임을 내놨지만, 초반 흥행을 장기간 끌어가진 못했다. 데브시스터즈 입장에서는 ‘쿠키런 : 킹덤’의 이 기세를 장기간 끌어가는 게 주요 과제다. 올해 흑자전환 여부는 ‘쿠키런: 킹덤’의 장기 흥행 여부에 달렸다는 평가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022년 2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6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54% 감소한 1233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361억원에 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실적 악화로 인원감축에 나서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다행히 분위기는 우호적이다.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 파워가 현지에서도 워낙 확고한 데다, ‘쿠키런 :킹덤’은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여러 차례 ‘역주행 신화’를 쓰는 등 ‘뒷심’도 훌륭했다는 평가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 킹덤’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진 많은 현지 유저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성 및 디테일한 현지화 콘텐츠 덕분에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 같다"며 "흥행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hsjung@ekn.kr쿠키런:킹덤.‘쿠키런: 킹덤’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일평균 매출. (자료=치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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