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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신규원전 세일즈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곳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MOU를 갱신했다. 같은 날 황 사장은 체코 플젠에 위치한 서보헤미아 대학교를 방문, 인력양성 및 R&D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체코와 학계 협력을 긴밀히 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또한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CTU), 브르노공과대학교(BTU), 그리고 서보헤미아 대학교와 교환학생, 공동연구 및 원자력 에너지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18일부터는 폴란드에서 한수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및 현지 주요인사들과의 면담 등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은 2022년 3월 입찰이 시작됐으며, 한수원은 같은 해 11월 최초 입찰서를 제출하고 2023년 10월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발주사는 현재 입찰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폴란드 코닌 신규원전 사업은 민간발전사인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가 주도해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km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2022년 10월말 ZE PAK 및 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jjs@ekn.kr사진1 (12) 황주호(오른쪽 두번째)한수원 사장이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 등과 면담을 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자동차보험 비교·가입하면 최대 3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뱅크샐러드는 19일 출시되는 ‘자동차보험 최저가 한눈에 비교’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조회하고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전체 자동차보험 상품 대상 최대 3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자동차보험 최저가 한눈에 비교 서비스는 자동 조회된 개인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담보·보장 조건을 입력해 현재 시점에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자동차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에서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 페이지로 연결된다. 상품 조회 과정에서 할인 특약이 가능한 11개 항목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특약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위원회 보험상품 비교·추천 혁신금융서비스에 참여하는 전체 10개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이는 업계 제휴 최다 수준이다. 뱅크샐러드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조건 없이 최대 3만원(연 보험료의 2%)을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뱅샐머니’ 형태로 지급되며, 뱅샐머니는 개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자동차보험 비교 과정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보험의 만기일 정보가 자동 입력되며, 보장 범위 선택 시 운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항목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선택을 돕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보험사로부터 수취하는 수수료를 고객분들에게 돌려드리는 방법으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마이데이터와 가격 경쟁력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져가 자동차보험 중개 시장에서 확실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뱅크샐러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유력에…LCC 수혜 기대감 고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항공업계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과 유럽 노선 반납 등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EC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조건부 승인 결과를 다음달 14일 전까지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EC는 인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 등 대한항공이 보유한 자사 14개 유럽 노선 중 4개 노선 반납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양사의 합병을 승인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화물사업 부분을 매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정조치안을 집행위원회에 제출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두고는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제주항공 등 4곳이 ‘인수 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중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을 배포하는 등 화물매각 공식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이 유럽 노선을 반납하면서 티웨이항공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 유럽 4개 노선의 일부 운수권과 슬롯을 이관 받을 예정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2년 중장거리용 항공기인 A330-300 3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4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근무할 지상직 현지 직원 채용 절차도 시작했다. kji01@ekn.kr202310110100046190002286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터뷰] 공태식 한국알테어 영업 대표 "韓 제조 기업 생산성 혁신 도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알테어의 비전은 컴퓨터 과학을 활용해 더욱 연결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끄는 것입니다. 한국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도 도우려 합니다."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가 한 말이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기술 혁신 방안이 시장에서 거론되는 가운데 공 대표는 ‘진짜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SW, AI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금융 등 각종 산업군에서 제품 개발 과정에 사용하는 SW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존재감도 상당하다. 2001년 경기도 분당에서 직원 3명으로 첫 발을 뗀 한국알테어는 작년 기준 120여명의 직원들이 매출액 400억원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다. 국내 제조 기업에는 ‘하이퍼메시’라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전처리 툴을 제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시뮬레이션과 데이터분석,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공 대표는 "최근 LG전자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삼성SDI와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고가의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제조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알테어의 라이선스는 일정 가격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면 그 가격에 해당하는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 따라서 최대 절반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시뮬레이션과 AI를 융합한 한국형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우리나라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게 공 대표의 목표다. 알테어의 기술력은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도 빛을 봤다. 공 대표는 "이번 CES에서 시뮬레이션과 AI 등의 융합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소개했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트윈, 메가캐스팅, 생성 설계, 전자 시스템 설계, 제조 및 보증 분석, 엔지니어링 AI 등 솔루션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공 대표는 기업들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통합형 솔루션’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빅데이터 환경에서는 고성능 인프라와 솔루션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처리 속도, 데이터 수집량에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하고 있고 이를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자신했다. AI와 관련해서는 ‘민주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공 대표의 설명이다. 공 대표는 "엔지니어와 같은 핵심 인력이 코딩 전문가가 될 필요 없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할 때도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에 AI를 접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 대표는 알테어만의 차별화 요소로 △AI의 신속한 배포와 △특허받은 ‘알테어 유닛’(Altair Units) 라이선스 모델을 꼽았다. 그는 "알테어는 고객의 기존 생태계에 통합되며 기존에 쓰던 제품들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알테어 유닛은 동시 사용이 가능한 포괄적인 라이선스 모델이다. 150여가지 제품을 별도로 구입하는 대신 사용량 수준으로 구독하면 그 수준에 해당하는 모든 알테어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테어는 현재 나사, AMD 등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 대표는 "알테어는 40년간의 제조 시뮬레이션 노하우를 데이터 분석 기술과 접목해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를 이끌어 왔다"며 "산업별 글로벌 조직을 강화해 각 산업의 발전 방향을 빠르게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국내 고객의 요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yes@ekn.kr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삼성TV·명품백 받아가세요"…이통3사, 갤S24 사전예약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 신규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일제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한정 에디션은 물론이고 경품으로 수백만원대 상품권과 명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갤S24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개통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개통은 26일부터 이뤄지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31일이다. 먼저 SKT는 최대 300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300만원, 6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00만원, 8명) △롯데 상품권(200만원, 6명) 등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사전예약 개통 고객 242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스투시 무선 헤드폰, 젠틀 몬스터 x 메종 마르지엘라 선글라스 등을 증정한다. KT는 대한민국 축구 스페셜 혜택으로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1인 2매)과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원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으로 준다. KT닷컴에서는 ‘갤럭시 S24 Ultra 1TB’를 단독 출시한다. 1월 23일까지 주문하면 출시일 첫날 ‘택배 배송 보장 이벤트’로 핸드폰을 빠르게 수령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경품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1명) △샤넬 코코크러쉬 링(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스파(10명)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11명) 등이다. LG유플러스 반려동물 플랫폼 ‘포동’과 협업한 유플러스닷컴 전용 한정판 버전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을 내놨다.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기반으로, 1000대 한정이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몽클레어 패딩(1명), 프라다 니트(1명)를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병원비·미용비·호텔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갤럭시 폰을 이용하면서 월 9만5000원 이상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티빙 베이직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ojin@ekn.kr[SKT 보도자료] SKT, 갤럭시 S24 예약판매 실시_1 모델이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ㅁ KT모델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위)·LG유플러스 한정판 ‘댕댕이 에디션’ 이미지.

테슬라, 유럽에도 전기차 가격 할인…올들어 주가 14%↓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 이어 유럽 전 지역에서도 모델Y 판매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는 독일에서 모델Y 롱레인지 및 모델Y 퍼포먼스 판매가를 5000유로씩 인하해 각각 4만9990유로(약 7325만원)와 5만5990유로(약 8203만원)로 책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에 비해 9%와 8.1% 내린 가격이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 가격도 4.2% 인하됐다.프랑스에서는 모델Y 가격을 최대 6.7% 인하했고, 덴마크에서는 가격이 최대 10.8% 낮아졌다.CNBC는 네덜란드의 모델Y 판매가격이 최대 7.7% 내렸고, 노르웨이에서도 5.6~7.1% 내려갔다고 전했다.아울러 독일 연방 자동차 당국에 따르면 독일 내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1.4% 증가한 반면 테슬라의 판매량은 9% 감소했다.이에 따라 독일 최대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시장점유율 13.5%로 테슬라의 12.1%에 비해 높았다.이런 와중에 테슬라 목표주가가 이날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UBS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29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됐다. 웰스파고도 테슬라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23달러로 11% 가량 내렸다. 이날 종가까지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14% 가량 급락했다.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소식이 잇따르면서다. 테슬라는 지난 주 중국에서 모델3, 모델Y 판매 가격을 각각 5.9%, 2.8% 내린 바 있다. 이에 더해 테슬라는 부품 부족으로 독일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또 최근에는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가 보유 중인 테슬라 차량을 포함해 전기차 2만대를 매각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사진=로이터/연합)

금감원, 보험사에 "과도한 성과급·배당 유의"…업계 고심 깊어지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지난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보험사들에 대해 금융당국이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금감원은 IFRS17 도입 이후 지난해 실적이 첫 결산을 맞는 만큼 보험사들에 해당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아직 IFRS17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으로 회사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에도 보험사에 미실현 이익의 변동성을 고려해 배당 정책을 관리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보험사들은 배당 성향에 대한 구체적 수치를 발표하지 않은 채 적정하게 배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다만, 한편으로는 금리 예대마진으로 실적을 내는 은행과 달리 영업으로 실적을 내는 특성이 있어 보험업은 다르다는 의견을 당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보험사들은 IFRS17로 인한 변동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배당 등과 관련한 분위기를 잘 살피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보험사들은 회계제도 변경 효과로 회계상 이익이 늘어나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53개 보험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1조4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업계에선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업계가 임직원들에게 대폭 인상된 성과급 등을 지급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배당, 성과급과 관련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라는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보험사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2.0%로 내렸고, 성과급 규모는 지난해 월 기본급의 300% 수준에서 200% 수준으로 줄였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달 말 연봉의 45~50%, 삼성생명은 25~29%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봉의 6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던 메리츠화재도 지난해 수준에서의 성과급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pearl@ekn.kr금융감독원.

김주현 "은행권과 펀드 조성…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권과 정부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전북 군산 소재 성일하이텍에서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호남지역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과 간담회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금융지원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위원장은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전통적인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도 저탄소 생산설비를 조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 등을 최근 경영 애로사항으로 들었다. 또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설비교체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은 기후환경 변화에 얼마나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간 대규모의 자금 공급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dsk@ekn.kr김주현 금융위원장 18일 전북 군산시 중소기업 성일하이텍을 방문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

이성경, 취약 어르신 지원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이성경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성경이 지난해 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경은 소속사를 통해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성경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출연을 계기로 국내 중증 외상 진료 분야 발전을 위해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이성경이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YG엔터테인먼트

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 트롯’ 삼촌 중 최애를 ‘장민호’로 꼽았다. 17일 이경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동원은 "정동원의 미스터트롯 최애 멤버 순위는?"에 "삼촌들이 마음이 다 좁아서 (안뽑히면)되게 섭섭해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3위까지만 뽑아 볼까요?"라며 고민을 시작한 정동원은 최애 삼촌으로 장민호를 꼽았다. 그는 "민호삼촌은 진짜 삼촌같은 게 있다"며 최애로 꼽은 이유로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영웅이형이다. 자주 만나고 친형처럼 잘 챙겨준다"고 말한 후 "세번째는 영탁 삼촌. 영탁 삼촌도 되게 자주 전화온다. 어제도 전화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이 이찬원과 김희재를 언급하자 정동원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까요?"라며 능청스럽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동원은 중2병과 연예인 병이 동시에 걸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동원은 "제가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중2병이 걸렸으니까 거의 남들 2배로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때 돈을 처음 버니까 버는 족족 명품을 샀다. 정말 심각했다"라며 "그때 민호 삼촌이 ‘너 되게 없어 보여’라고 일침을 날렸다. 정신을 그때 차렸다. 중학교 3학년 때 정신을 차리고 이제 아예 안 한다"고 밝혔다.정동원은 "민호 삼촌이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준 그런 삼촌이라서 저도 믿고 따른다"라며 장민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JD1-갓경규 가수 정동원이 이경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콘텐츠 ‘예능대부 갓경규’에 출연했다.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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