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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JW중외제약 물류 수주…국내 시장 점유율 70%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한다. JW중외제약이 생산한 물량을 병·의원과 보건소 등 전국 각지 수요처로 보내는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2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박스에 달한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 점유율 1위(약 50%)를 차지한 기업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확보하게 됐다. 수액 물류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옮기는 ‘콜드체인’이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동탄물류센터에 3000평 규모의 헬스케어 허브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부산·광주·대전 등 지역 거점센터 11곳과 의약품전담차량 200여대가 물류망을 형성하고 있다. 익일배송 시스템도 갖췄다. 독자 개발한 온·습도 관제 솔루션 ‘쿨 가디언’으로 정보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활용해 물류 전 과정에서 수액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온도기록장치의 성능과 정확도를 검사하는 검교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독감 백신 누적 200만 박스 운송을 비롯한 노하우 등이 이번 수주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지난해 7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 Pharma)’도 취득했다. 수액 시장 성장도 점쳐진다. 제약업계는 국내 시장 규모가 2021년 4330억원에서 2025년 525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화와 독감 유행으로 수액제 전문업체들의 설비 증설 및 신제품 출시도 이뤄질 전망이다. 엔데믹으로 병원 입원일수가 증가하는 것도 수액 수요를 견인 중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 본부장은 "콜드체인 역량과 인프라에서 오는 고객사의 만족과 신뢰가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액이 안전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의약품이 담긴 특수 컨테이너가 CJ대한통운 의약품전담차량에 실리고 있다.

한경협, 日 노토반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만달러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 232명, 부상자 1009명을 비롯해 주택이 약 9600여채 파손되는 등 피해를 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본 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es@ekn.kr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서 갤럭시 체험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 등 삼성전자 모바일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계 스포츠 테마로 구성된 게임을 즐기고 셀피를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 꿈나무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영감을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연사를 초청해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sojin@ekn.kr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 (1)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 전경.

[EE칼럼] 기준 따로,현실 따로인 청정수소인증제

지난 12월18일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인증제 운영방안’이 의결·확정됐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청정수소인증제를 운영하기 위한 인증운영기관과 인증시험평가기관도 선정됐다. 올해부터 개시되는 청정수소 발전입찰 시장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라 올해를 사실상 청정수소인증제의 ‘원년(元年)’으로 봐도 무방하다.정보경제학적으로 ‘청정수소 인증’ 은 ‘신호 보내기(signaling)’ 수단의 일종이다. 사실 수소는 청정하게 만들든, 회색 빛 나게 만들든 물리·화학적 성질이 동일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분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높은 청정수소 생산자들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수소의 청정성을 알릴 수 있는 라벨이나 마크 등 신호 보내기 수단이 요구된다. 이러한 필요성을 일찍이 감지한 유럽연합(EU)의 수소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CertifHy’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준비해 처음 청정수소인증제가 마련됐다. 청정수소인증제는 이후 수소경제를 추진하는 국가들에 빠르게 확산됐다. 청정수소인증제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간략한 언급과 함께, 인증된 수소의 생산비용을 수소발전 정산을 통해 지원하자는 필자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보고서 정도였다. 당시만 해도 아직 청정수소인증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던 터라 관가·업계 모두 미지근한 반응이었다. 왜 이런 제도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 그러다 2021년부터 청정수소인증제 도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당시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발전용 연료전지가 태양광 발전 등과 함께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들이 국회 일부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수소발전을 따로 수소경제법으로 의율 하는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가 도입되고, ‘청정수소’가 무엇인지 법적으로 ‘획정(劃定)’하는 청정수소인증제도 함께 법제화됐다. 2022년에는 청정수소인증제에 또 하나의 변곡점이 형성됐다. 당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나 유럽의 H2Global 프로그램 등에 청정수소인증제의 청정수소 등급을 보조금과 연계시키는 방침이 발표됐다. 이에 국내 청정수소인증제도 발 빠르게 이를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그 자체만으로 국내 관련 업계의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사실 국내 청정수소 생산 비용은 상당히 비싸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수소의 생산단가는 대략 kg당 1만원이 훌쩍 넘고, 블루수소의 경우에도 인증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투자가 수반된다. 이로 인해 청정수소인증제 연계 정부 보조금을 수익모델로 하는 사업기획들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졌고, 보조금을 얼마나 어떻게 줄 것인가가 한 때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나 천연가스, 탄소포집 및 저장(CCS) 등을 자급자족이 가능한 미국·유럽에서는 보조금이 생산을 지원하는 수준이라면, 그렇지 못한 우리는 사실상의 수익모델이라 국민 세금인 재원도 걱정이지만, 이것이 사회정의에 부합하는지 자체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어쩌면 이것이 이번에 확정된 청정수소인증제에서 결국 ‘보조금’이 제외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 이처럼 보조금이 제외되면서 인증에 대한 수요는 기대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행 청정수소인증제가 청정수소 발전 입찰에 필요한 발전용 수소의 청정성을 확인하는 절차 정도가 되면서 한동안 규모는 큰데 건수는 적은 외국산 청정수소 기반 암모니아가 주된 인증 대상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인증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자칫 인증 수수료에 기반 한 인증기관의 운영비를 걱정해야 할 수 있다. 수수료를 인증 수소의 양에 비례해 책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인증 등급이 높을수록 생산비용이 높아 발전단가를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발전 입찰에서 보다 청정한 수소가 불리할 수 있다. 인증 등급별로 입찰 시장을 세분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현행 ‘수소 1kg당 온실가스 4kg 배출’이라는 인증기준의 현실성도 고민거리다. 물론 이러한 인증기준이 미국·유럽·일본 등이 채택한 일종의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이 기준이 국내 현실에 맞는지는 의문이다. 가령 현행 청정수소인증제는 친환경 추진선박이 없어 외국산 도입 시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시적으로 빼고 산정한다. 현실의 외국산 청정수소 배출량보다 인증기준이 낮아 인위적으로 실제 선박 온실가스 배출을 눈감아 주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비판 받기보다 차라리 보다 국내 현실에 맞는 인증기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을 제안한다.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와이지엔터, 올해 감익 불가피…목표가 6.5만으로↓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대신증권이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있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블랙핑크의 단체 재계약은 성공하여 불행 중 다행이다"며 "그러나 올해 단체 활동 여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려워 실적 변동성은 여전히 큰 모습이다. 보수적 관점에서 올해 감익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임 연구원은 "신인에 대한 기대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했는데, 베이비몬스터는 대중성 지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유튜브에서 53일 만에 2억뷰 기록했다"며 "블랙핑크의 팬덤 낙수효과로 이미 상당한 팬덤 규모를 형성했고 이제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가 관건인데, 향후 음원 성적이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8% 하락한 8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9% 떨어진 61억원"이라면서 "전 아티스트 비활동기 및 블랙핑크 재계약 비용 발생에 기인한다. 블랙핑크 단체 재계약은 계약기간 동안 분기별로 정액법으로 원가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대해 "목표가는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 3047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21.2븝를 적용해 산출했다"라며 "블랙핑크의 솔로 활동이 제외됐고 베이비몬스터 음반 발매 예상 시기도 늦춰진데다, 소수 아티스트 의존도가 확대돼 실적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

창립 14주년 포스코DX, 산업용 로봇·AI로 새도약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포스코DX가 2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의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기업의 통합으로 출범한 포스코DX는 지난해 3월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을 리딩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포스코DX는 2021년 창립이래 처음 발생한 적자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과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2년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지난해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DX는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AI,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업으로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자로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했다. 이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하기 위함이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두고, 기술연구소에서 AI기술센터를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감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에너지신사업추진반과 철강산업의 공급망관리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수행하는 마케팅메타버스추진반을 신설하기도 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ojin@ekn.kr사진3.포스코DX 로봇자동화 테스트 현장 포스코DX 로봇자동화 테스트 현장.

[신년인터뷰]] 김성 장흥군수 "갑진년 새해는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

[신년인터뷰]] 김성 장흥군수 "문화·예술·관광 부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 실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민간투자사업 유치,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활성화에 역점 테마 ‘천관산 허그(H·U·G) 벨트’ 구축 본격화…글로벌 어머니 테마 명소 조성 국립장흥호국원·전남국민안전체험관 조성… 관광객유치·지역경제활성화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 보편적·맞춤형 복지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민선 8기 3년차로 중반기에 접어드는 올해는 그동안 유치한 굵직한 국책사업과 핵심 공약사업 및 군민들의 숙원이 담긴 지역현안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무엇보다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문화·예술·관광 부흥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22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 잘사는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지난해에 ‘장흥 기적의 해’를 일궜다고 자평하는 데, 지난해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해는 간절함이 만들어낸 기적의 역사를 우리 군민 모두가 봤다. △천관산 H·U·G벨트 조성사업 △ 국립 장흥호국원 △ 국민안전체험관 등 사업규모가 총 1500억원이 넘는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전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 및 국·도비 확보에 주력한 결과 87건에 27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이전 역대 최고 성과를 보인 2021년의 1163억원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여기에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우수,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신뢰받는 혁신대상, 지역발전부문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 기관표창, 평화문화대상, 수출ㆍ유통 우수시군 등 39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흥군 행정역량의 우수성과 높은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런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의 원팀으로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여러 군정분야를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무엇보다 ‘천관산 허그(H·U·G) 벨트 사업’을 강조하는 데 이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는. ▲천관산 허그(H·U·G)벨트 사업은 ‘역사(History)와 차별화된 문화(Unique)·자연(Green)’을 연계한 관광거점화 프로젝트다. 우리 군은 전라남도와 1대1 업무협약을 맺고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천관산 권역 광역 관광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우선 천관산 일대에 시대별 어머니 테마 전시체험관과 어머니 조각공원을 갖춘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시대별 어머니 테마 전시체험관은 시대 흐름에 따른 다양한 어머니 상을 전시하고, 가상현실·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세계 어머니 조각공원은 공예태후(한국), 조세핀베이커(미국) 등 국가별로 어머니 조형물을 설치한다. 야외 예술공원은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재현한 야외공원과 식물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천관산 허그벨트 사업은 호남권 5대 명산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늘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국립 장흥호국원’ 유치에 성공했는 데, 어떻게 조성되며 유치에 따른 효과는. ▲ 국립 장흥호국원은 총 사업비 49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장흥군 금산리 공설공원묘지 인근에 봉안시설 2만기를 비롯해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을 갖춰 호국 명소로 조성된다.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노력한 결과 지난해 9월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22억원 예산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인허가 등 절차를 마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장흥 호국원이 조성되면 유가족과 학생, 보훈단체 등 연간 50만명 이상이 장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장흥의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관광활성화와 고용확대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유치도 성공했는데 .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유치로 기존의전남소방본부와 특수구조단,소방교육대와 함께 ‘안전메카 장흥’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가한 공모에서 장흥군은 부지 사전매입, 차별화된 지역 특성프로그램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28년 문을 열 예정인 전남국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52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8개 체험존과 26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국민안전체험관이 조성되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체험관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입인구 증가와 400여명의 일자리 유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특별한 안전체험교육시설이 없던 전남에 건립되는 첫번째 대형 종합안전체험관인 만큼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재난·공연·전시 등 종합 안전문화교육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 이 밖에 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는.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의 기간이 장흥군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면 2024년은 그 기반 위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해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민자사업 유치,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그리고 산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먼저 부족한 관광 숙박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우드랜드에 대규모 호텔&리조트를 유치하겠다. 국내 최대 편백숲길 어싱길(맨발걷기) 등 700억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하겠다. 문화·예술·관광 인프라구축을 위해서는 천관산 허그벨트 사업의 조기 추진과 등산학교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계획으로 확정된 정남진 은하수로드(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262억원)를 조성해 관광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여기에다 남해안 관광 항공 복합터미널 구축사업(262억원)을 조속히 추진하고, 옛 장흥교도소의 문화·예술 복합공간 완공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에서 많이 생산되는 생약초 등 천연물 및 산림자원을 소재로 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천관산에는 등산·트레킹 전문기관인 국립 등산학교를 유치해 유동인구 확보에 노력하겠다. 장흥군은 이같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극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 집단화·단지화와 친환경 농업을 큰 축으로 세우고 지원해 강화해 나가겠다. 삼산간척지에는 농어촌 융복합 첨단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화에 투자하고, 스마트팜 육성을 통해 고부가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 친환경 농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농업의 방향이다. 지역 친환경 농업면적을 50%까지 확대해 나가겠다.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상용화에 대한 연구와 공동개발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생태축산 농장을 조성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축산업을 육성하고, 수도권에는 ‘장흥 특산물 및 한우 명품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득량만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를 활성화해 무산김, 키조개, 낙지, 바지락, 매생이 등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과 군민 복지 정책은. ▲장흥군은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 전주기를 지원하는 보편적,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소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자활능력을 높이고,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 장흥군노인복지관을 증축해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고, 남부권에는 분관 건립을 추진해 지역 복지 편차를 해소하겠다. 장애인, 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정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하겠다. 여성친화도시 장흥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 지위향상, 역량 강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도 노력하겠다. - 저출생·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인구감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구청년정책과’를 새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인구청년정책과에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연계 사업, 기금 확보,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1조원씩 10년 동안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확보한 기금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저출산 대책 등 인구활력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전입자에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주거비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까지 월 30만원, 3년부터 4년까지 월 20만원 등 5년 최대 13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도 마련해 추진하겠다. 청년자립학교, 청년귀농 임대주택, 농산어촌 유학마을 등의 기반시설을 운영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 -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새해는 더 행복한 장흥, 더 잘사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일하겠다. 군민 모두와 함께 내딛는 오늘의 작은 걸음은 장흥의 역사가 되고, 후대의 밝은 미래가 된다. 군민과 향우, 공직자와 손 잡고 장흥의 위대한 역사,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쁘고 행복한 소식만 가득하길 응원한다. ■김성 장흥군수 ◇약력 △64세 △건국대 무역학과·행정학 석사 △조선대 행정학 박사 △제6·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민주당 장흥군 위원장 △조선대 비전임교수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현) △제44·46대 장흥군수(현)김성 인터뷰 (2) 김성 장흥군수가 22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군정 각오와 비전, 현안 및 역점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단 투자협약 (1) - 복사본 장흥군청에서 이달 초 열린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투자협약식에서 김성 군수(가운데)와 투자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1) 김성 장흥군수

황영웅, 데뷔 첫 전국 콘서트 성료...4월 두 번째 전국투어 예고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영웅은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팬들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고양에서 시작해 광주, 대구, 청주, 인천을 거쳐 부산까지 6개 지역 1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받은 사랑을 무대에서 모두 풀어냈다. 각 공연마다 콘셉트를 정해 ‘패션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사전에 받아 당일 무대에서 들려주는 코너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황영웅은 데뷔 첫 번째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4월에 다시 팬들과 무대에서 만난다. 이 소식은 부산 공연 당시 황영웅이 깜짝 발표했다. 그는 "이 추위가 물러가고 꽃이 만발한 4월이 되면 황영웅 콘서트가 여러분을 다시 한번 찾아간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앙코르의 의미를 넘어 전국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울, 울산 등 5개 지역에서 펼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은 인천 공연 모습.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남동발전, 협력기업과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방안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기업과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들과 2024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남동발전과 협력기업 간의 안전동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어있는 안전의식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무사고, 무재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협력기업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 안전활동 실적 분석 및 향후 안전동행 추진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협력기업은 남동발전 현장관리 시스템에 연계한 내실 있는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등 사고 예방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김회천 사장은 "올 한해 협력기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올해도 단 한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면서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jjs@ekn.kr남동발전 안전동행 간담회 1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동행 간담회가 열렸다.

KTC, 현대메디텍과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해외진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이 민간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C는 최근 현대메디텍과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시험 서비스 우선 의뢰 및 지원, △신기술, 신제품 연구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1년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은 4542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의 등장으로 맞춤형 진단·치료·예방의 영역 확장과 세계 시장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이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맺어졌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시험 서비스 우선 의뢰 및 지원, △신기술, 신제품 연구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1년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은 4542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의 등장으로 맞춤형 진단·치료·예방의 영역 확장과 세계 시장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기준 변경(MDR)에 따라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임상·시판 후 감시까지 제품 전 주기에 걸친 강력한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다 품목군 지정 시험·검사기관이자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심사기관으로 원스톱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 MDR 인증기관(ECM)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서 우리 기업의 신속한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일 원장은 "KTC의 시험·인증 서비스와 현대메디텍의 신기술 등을 결합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40122084459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 ※ 참고 : CAGR(연평균 성장률) / 출처 : FitchSolution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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