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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안랩·독일 패슬러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선급협회(IACS)는 올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선박 건조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 중단이나 손상에 따른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국제선급협회의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을 충족하는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브랜드 ‘하이 시큐어’를 출시하고, 건조 중인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LNG-FSRU) 1척에 적용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선박 내 각종 시스템이 통합·디지털화되면서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협도 고조되고 있다"며 "신뢰성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마린솔루션 22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왼쪽부터) Helmut Binder 패슬러 CEO,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강석균 안랩 대표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현,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3월 16일·17일 케이스포돔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백현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백현이 데뷔 12년만에 여는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백현은 지난 2021년 1월 첫 솔로 콘서트 ‘백현 : 라이트’(‘BAEKHYUN : LIGHT’)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후 3년만에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친다. 백현은 최근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INB100)을 설립,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솔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투어 팬미팅 ‘과자파티’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한편, 백현 솔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 티켓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백현 백현이 오는 3월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INB100(아이앤비100)

"재난 채권 수익률이 20%?"…기후위기에 ‘캣본드’ 인기몰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후재난에 의한 손실을 보상해주는 ‘캣본드(Catastrophe bond·대재해 채권)’이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대체투자처로 꼽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만큼 캣본드의 인기가 앞으로 커질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대체투자시장 컨설팅 업체 프레킨(Preqin)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보험연계증권(ILS)의 수익률이 14%를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보험회사의 보험’으로 불리는 ILS 중에서 캣본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측정하는 ‘글로벌 캣본드 성과지수 총 수익률’은 19.7%를 차지해 헤지펀드 업계 평균 수익률(8%)을 두 배 넘게 뛰어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표적 고위험·고수익 투자처인 미국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은 지난해 12.9%를 기록해 캣본드 수익률을 크게 밑돌았다. 재해(catastrophe)와 채권(bond)의 합성어인 캣본드는 손해보험사가 허리케인 등 대규모 자연재해 때 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을 채권발행을 통해 자본시장에 리스크를 전가하는 일종의 ILS다. 대형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 상황이 펼쳐지면 원금 손실로 이어져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꼽힌다. 캣본드는 자연재해 발생 확률에 수익률이 좌우되는 만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헤지펀드 등이 대체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보험사들이 발행하는 캣본드 규모는 갈수록 커지는 추이다. 미국 시장조사회사인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지난해 캣본드 발행 규모는 16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글로벌 총 발행규모는 450억달러로 불어났다. 영국계 헤지펀드 테낙스의 토비 푸그헤 애널리스트는 "캣본드가 처음으로 발행됐던 1990년대 이후로 이런 시장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헤지펀드는 캣본드 투자를 통해 지난해 약 18%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허리케인 이안’이 과거 2022년 9월~10월 미국을 강타한 이후 기후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험의 수요가 대폭 늘었다. 미국 역사상 기록되는 최악의 재해로 평가되는 허리케인 이안으로 1000억달러가 넘는 피해액이 발생했는데 당시 피해자 중 60%만 보험에 가입됐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위스리의 장 루이 모니에는 "주택가입자 수요가 8%에서 20%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악의 인플레이션마저 발생해 복구 비용이 급격히 늘어나자 보험사들은 더 많은 보험금을 충당하기 위해 캣본드 발행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처럼 불어난 캣본드 공급을 시장이 흡수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더 많은 프리미엄을 지급해야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캣본드 수익률과 미 국채처럼 리스크가 없는 채권의 수익률 간 스프레드가 지난해 역대급으로 확대됐다. 보험 섹터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업체 탄젠시 캐피털의 도미닉 하게던 공동 창립자는 "지난 12∼18개월 동안 ILS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 2022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점이 캣본드 투자수익률을 끌어올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올해도 대규모 재난이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테낙스는 올해 캣본드 투자수익률이 10∼1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등 작년에 비해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를 체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캣본드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재난 리스크를 전문으로 하는 카렌 클락 앤드 컴퍼니의 카렌 클락 공동 설립자는 폭풍, 산불 등을 포함한 2차 재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특히 산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캣본드가 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해 빈도가 증가하면서 보험사들도 재난의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 재보험사 뮤닉리의 언스트 라우치 수석 기후과학자는 "뇌우에 따른 피해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2차 재해로 간주해왔지만 발생 빈도가 증가하다보니 새롭게 분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블룸버그는 지난해 사이버 공격에 따른 기업 피해를 보장해주는 ‘사이버 캣본드’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범했다고 전했다. 모니에는 "사이버 캣본드가 지난해 성공적이었다"며 "투자자는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미 월가에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허리케인 이안이 2022년 10월 미 플로리다주를 휩쓸었던 모습(사진=로이터/연합)

尹대통령,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불참했다.대통령실은 생방송이 예정됐던 민생토론회 개최 30여분 전 이날 윤 대통령의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앞서 4차례 개최된 민생토론회 모두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다.이날 토론회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대신 주재했다. 당초 계획됐던 토론회 생중계도 취소됐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날 민생토론회 불참은 감기 기운 때문이다. 윤 대통령이 아침부터 목이 잠기고 감기 기운이 있어 대중이 모이는 공개 행사에서 말을 하는 게 적절치 않은 것 같아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불참 결정 배경을 두고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정면충돌 여파 탓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예정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에 불참하기로 알려지자 관계자가 윤 대통령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경협, 회원사에 내수 진작 캠페인 참여 권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회원사들에게 협조 공문을 보내 내수 진작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권고했다. 주요 사항은 △중소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설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설 연휴 전후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독려 및 국내 여행 장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공연·예술행사 참석 독려 △비품·소모품 선구매 행사 조기계약 및 선지급을 포함한 선결제·선구매 촉진 등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내수 진작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자료사진. 최근 소매판매 증감율 추이. 자료사진. 최근 소매판매 증감율 추이.

귀뚜라미 "혹한기 보일러 관리는 이렇게"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가정 내 동결사고 대비를 위한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일러 동결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줘야 한다.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확인하고 보온재가 낡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보일러 제품은 동결사고를 방지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난방수 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1단계로 순환펌프를 가동해 물을 순환시키고, 5℃ 이하가 되면 2단계로 난방을 가동해 보일러 동결을 막아준다. 단, 동결 방지기능은 보일러 전원이 꺼질 경우 작동하지 않아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보일러 전원을 항상 연결해 두고, 가스 밸브와 분배기 밸브도 열어둬야 한다.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는 대신 외출 모드를 사용하거나 실내 온도를 낮추면 동결사고를 예방하면서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혹한기에 보일러를 끄고 외출하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동파가 발생할 수 있고, 외출 복귀 후 다시 실내 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도 더 많은 연료가 소모돼 난방비 부담이 커진다. 만약 동결됐다면 ‘증상별 조치 요령’을 참조하면 된다. 보일러는 가동되는데 온수가 안 나오는 증상은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었을 때 나타난다.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겨낸 후 50~60℃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반복해서 감싸 녹여주면 된다.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할 때는 과열을 조심하며 배관 굴곡 부분을 중심으로 가열해 주고, 히터나 열선을 사용할 경우에는 화재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작업자가 지켜봐야 한다. 냉수가 안 나온다면 수도 배관과 수도계량기가 동결되면서 물 공급이 차단된 경우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밸브나 파이프가 얼었다면 관리사무실이나 전문 설비업체에 연락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가운 경우는 보일러 내부 또는 난방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다. 자가 조치가 힘든 경우로 반드시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 등 각 제조사로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배관 설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보일러 설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를 이용하면 적정 가격으로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바일 A/S 시스템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에서 ‘겨울철 보일러 배관 동결 응급 자가 조치 방법’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귀뚜라미보일러’를 입력해 채널 추가한 뒤 챗봇 채팅 메뉴에서 ‘동파 방지 및 조치’를 선택하면 된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파란색 체크 표시로 공식 인증마크가 부여돼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겨울철 보일러 관리를 위한 간단한 자가 조치만 수행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동결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귀뚜라미가 안내하는 동결 예방법과 증상별 조치 요령을 참고해 남은 겨울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youns@ekn.kr111 귀뚜라미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방법’ 안내 이미지.

네이버클라우드·교과서협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전국 교육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게 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향후 조(兆) 단위의 시장이 생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한국교과서협회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당시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서비스 제공·운영 경험이 풍부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AI튜터와 AI보조교사, 대시보드 등의 서비스를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어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언어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맥락 이해도가 높은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AI에 의한 학습 진단과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학생의 관점에서 설계된 학습 코스웨어 등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한국교과서협회 회원사들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AI 디지털교과서 공동 활용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과서 발행사들의 원활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함에 있어서 대규모 서비스 제공 경험과 하이퍼클로바X 등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은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한국교과서협회 왼쪽부터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과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무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벤츠 신형 E-클래스에 ‘멜론’ 탑재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기술제휴를 통해 신형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멜론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앱으로 더 뉴 E-클래스의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더 뉴 E-클래스 고객들은 휴대폰과의 블루투스 연결 등 번거로운 세팅 없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멜론 앱 메인화면은 플레이리스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를 화면터치만 하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감상이력을 바탕으로 한 추천음악과 최신음악, 각종 테마와 트렌드별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들로 구성됐다. 또 메인화면 상단에는 음악산업의 대표적 지표 ‘멜론차트’와 나의 멜론 내 활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아카이빙 서비스 ‘음악서랍’으로 진입하는 아이콘이 자리하여 손쉽게 차트 순위별 감상과 내가 이전에 들었던 음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휴 이외에도 멜론은 △삼성뮤직 앱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삼성전자 스마트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LG전자 스마트TV △삼성전자 기어S 시리즈,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카카오 i, SKT 누구(NUGU), KT 기가지니 등 AI 플랫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 탑재됐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멜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멜론 이용자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음악감상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멜론] 벤츠 E-클래스 탑재 벤츠의 신형 E-클래스 모델에 탑재된 ‘멜론’.

카카오, 제주오피스·판교아지트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로 조달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를 통해 작년 제주오피스 사용 전력의 100%를 올해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판교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해 지난해 사용 전력의 약 10%를 올해 재생에너지로 충당했다. 제주오피스와 판교아지트는 각각 제주도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VPPlab)’을 통한 풍력 발전 에너지와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를 통한 태양광발전소 재생에너지를 조달했다. 이들 기업을 통해 조달한 전력량은 총 4000MWh로, 2022년 구매한 재생에너지의 2배에 달한다. 카카오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실장은 "제주 오피스와 판교 아지트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조달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아 동참한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한 것"이라며 "2024년에도 카카오는 친환경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실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22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선언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6월 이용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자체 개발한 환경 기여임팩트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를 공개하기도 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 전환 및 동참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꾸준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hsjung@ekn.kr카카오 카카오 CI.

한동훈 "사퇴 요구 거절…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및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입장을 질문에 대해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선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당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사퇴 요구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고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당정 간 신뢰가 깨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여러 시각이 있겠지만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고 정(政·정부)은 정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당정 갈등 요인으로 거론되는데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제 모든 것을 아낌 없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어 "저는 선민후사 하겠다"며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 드려서 지금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행태로 국민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선민후사 언급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보다 국민을 우선한다는 뜻이냐’고 묻자 "선민후사 개념을 그렇게 정의할 것은 아니다"라며 "제가 평소에 하던 말을 한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아울러 ‘당정 갈등 봉합을 위해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서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평가를 제가 할 일이 아니다"고 답했다. claudia@ekn.kr답변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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