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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터키항공은 오는 3월 15일부터 호주 멜버른 노선을 주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130번째 국가의 346번째 취항지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향후 몇 년간 취항지 수와 운항 횟수를 증가해 호주에서 더욱 존재감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Turki터키항공 항공기 이미지. 터키항공 항공기 이미지.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연간 이용 금액 10억 달러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를 통한 해외송금 이용 금액이 총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연간 최고 실적이다. 카카오뱅크는 세계 주요 22개국에 12개 통화로 제공 가능한 ‘해외계좌 송금’과 웨스턴유니온(WU)과 협업해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 내로 송금이 가능한 ‘WU빠른해외송금’ 등 2가지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오픈 때부터 해외송금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했으며, 쉽고 간편한 이용방법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이용 금액은 총 10억 달러를 돌파해, 출시 이후 누적된 해외송금 이용 금액은 총 54억 달러에 이른다. 또 한 해 동안 해외계좌에서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한 금액도 1년 기준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송금 이용 건수 또한 역대 최고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한 해 동안 약 61만6000건의 해외송금이 이뤄졌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 약 1만건에 머물렀던 월 평균 송금 건수는 현재 5만건을 넘어섰다. 해외송금 이용 고객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 해 동안 해외송금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의 수는 약 13만1000명이다. 이들 중 약 60% 이상의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을 사용한 이력이 있는 기존 고객이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다시 카카오뱅크를 찾으면서 고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WU빠른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WU빠른해외송금으로 1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총 3200명에게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고 WU빠른해외송금 보내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 혜택은 고객의 대표계좌로 2월 16일부터 입금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앞서 WU빠른해외송금 착오송금 반환수수료 전액 환급 제도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한-윤 ‘급발진’에 與 상황…"의원들도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급격하게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 갈등에 여당이 혼란스러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아무래도 당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이야 혼란스럽다. 당혹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런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 분위기에도 "갑자기 돌출된 이런 충돌의 문제가 생겨서 우리 의원들도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 동향 파악을 하는데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며 "본인의 입장을 얘기할 그런 정도의 상황이 못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갈등 핵심축으로 지목되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는 "일종의 정치적 함정 파기고 또 정치적 사기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김 여사의 입장으로 봐서는 매우 억울하다"며 "그런 상황을 어떻게 당과 대통령실이 잘 조율해서 표현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좀 더 소통하고 갔어야 되는데 자꾸 저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우리 당에서 좀 더 앞서나거나 그런 약간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진행자가 ‘김 여사에 대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과 요구가 무리하다는 것인가’라는 취지로 묻자 "단선적으로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데 대해 "지나쳤다고 본다"며 "‘분위기에 앞서 나갔다’ 그리고 ‘너무 거칠게 비유를 했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갈등 봉합책으로 김 비대위원 사퇴 카드가 거론되는 데 대해서도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며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은지 김경율 비대위원도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김 여사가 가방 의혹에 사과하는 방안에는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사과가 무의미하다"며 "그 문제에 관해서는 사과를 하든 않든 간에 이미 (국민들) 마음속에 영향을 줘 사과 여부에 상관없이 이미 반영이 돼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도 "대통령도 당원"이라며 "당원의 입장에서는 당에 대해서 당원으로서의 의견과 입장을 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두둔했다.hg3to8@ekn.kr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KT, 통합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기업이 개별적인 맞춤 혜택을 제공)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AD-Twi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T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 고객층을 KT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실행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KT는 지난 22년 방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T 애드트윈의 1세대 버전 ‘K-Ads(케이-애드)’를 출시해, 고객의 관심사나 라이프스타일 등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들에게 고효율의 초개인화 문자 마케팅을 제공해 왔다. 이후 KT는 마케팅 채널 확대를 위해 2023년 디지털 매체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기존 ‘케이-애드’의 문자 위주 서비스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범위를 확장한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 KT 애드트윈은 주요 포털, 언론사 등을 포함해 약 120만개 디지털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월 3600억 뷰에 달하는 매체 커버리지와 매체 비딩 시스템, 잠재소비자 중 가장 적합한 소비자를 찾는 초정밀·초개인화 타겟팅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수준의 문자&디지털 매체 커버리지 및 고도화된 AI 모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케이-애드를 이용해 온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받아들여 신규 상품 수용 체계 구축, 프로세스 자동화, 운영 리소스 최적화 및 향후 확장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업이 한정된 광고 예산 안에서 최적의 문자·디지털 광고 전략을 이행할 수 있으며, 캠페인 설계·타겟추출·운영·성과분석도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 상무는 "KT가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 타겟팅 기술, 그리고 와이더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한 매체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저비용·고효율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KT 애드트윈 플랫폼 출시로 이제 광고대행사와 광고주에게 높은 성능, 사용의 편의성, 상세한 성과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jin@ekn.krA96I6616 KT 관계자들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실행 가능한 ‘원스톱’ 통합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AD-Twin)’을 소개하고 있다.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2주 만에 600여명 몰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인원이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오픈 2주 만에 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00명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오픈 2주째인 지난 22일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다. 또한 채용 오픈 첫날 코인원 홈페이지에는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리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이 오는 26일까지이므로 최종 지원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을 보면 프론트 엔드(57.1%) 직군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 뒤를 백엔드(24.4%), 데이터(18.4%) 직군 등이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29.8%), 데이터 분석(21.3%), 안드로이드 개발(15.8%) 포지션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uc@ekn.krclip20240123111934 코인원이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오픈 2주 만에 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아산의학상, 이창준 소장·김원영 교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3일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이창준(57)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 임상의학 부문에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장인 김원영(50)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인경(40)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오탁규(38)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며,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 교수에게 3억원씩,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정인경 교수와 오탁규 교수에게는 5000만원씩 총 7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초의학 부문 이창준 연구소장은 뇌세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신경세포를 보조하는 역할로만 알려졌던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Astrocyte)’ 연구로 퇴행성 뇌질환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뇌의 중요 신호전달물질인 흥분성 글루타메이트와 억제성 가바(GABA)가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생성되고 분비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고, 별세포의 크기와 수가 증가한 ‘반응성 별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해 파킨슨병·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있어 별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법을 제시해 왔다. 임상의학 부문의 김원영 교수는 20여 년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심정지, 패혈증, 허혈성 뇌손상, 급성호흡부전 등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연구에 전념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의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국내 평균 5%의 6배인 30% 가까이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처음으로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 등 2개 분야의 전문의 자격을 받은 김 교수는 연간 10만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의 응급실장을 2018년부터 맡고 있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 부문에 선정된 정인경 교수는 유전자 세트인 게놈(Genome)의 3차구조 기반 유전자 조절 기전 연구를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파킨슨병·암 등 새로운 원인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탁규 교수도 대규모 인구 코호트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마약성 진통제 사용 실태와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패혈증 등 중환자 관리에 정책 제언이 가능한 연구를 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anytoc@ekn.kr아산의학상 아산사회복지재단 선정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소장(기초의학 부문), 김원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임상의학 부문), 정인경 카이스트 교수·오탁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젊은의학자 부문). 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최상목 부총리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국회서 신속 처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이번 주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당장 나흘 후인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영세 중소기업에도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무회의를 대신 주재하게 됐다. 현재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국회 계류돼 있지만 여야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유예안 통과가 무산될 위기에 빠져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기업도 법 적용을 받게 된다. 최 부총리는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영세 중소기업의 여건이 열악해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이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법 적용을 강행한다면 당초 입법 취지인 재해예방보다는 범법자만 양산해 기업의 존속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반영된 개정안"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법 적용이 유예되더라도 입법 취지가 본질적으로는 달성될 수 있도록 지난달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경제단체에서도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유예 요청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면 정부는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공포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직과 예산 확보 등 차질이 없도록 각 부처의 협조를 주문했다. axkjh@ekn.kr국무회의서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SK그룹, 2년만에 LG그룹 누르고 시총 2위 탈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그룹이 LG그룹을 제치고 그룹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0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되면서 순위가 바뀐 지 2년만이다. 최근 이차전지 업종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반도체 분야는 인공지능(AI)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LG·SK그룹 시총 변동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LG·SK그룹 전체 상장사의 보통주와 우선주 주식종목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LG그룹이 삼성그룹에 이어 시총 2위 자리에 오른 것은 LG엔솔이 상장하면서부터다. 작년 1월 초에는 LG·SK그룹 간 시총 격차가 더 벌어졌다. LG그룹이 203조원 수준일 당시 SK그룹은 124조원 정도였다. 작년 9월까지도 분위기가 비슷했다. LG그룹 시총이 202조원 이상일 때 SK그룹은 152조원 수준이었다. 상황이 변한 건 올해부터다. 지난 2일 기준 LG그룹의 시총은 190조원으로 200조원대 아래로 내려왔다. 반면 SK그룹은 179조원 가량으로 성장했다. 이달 19일에는 SK그룹이 역전에 성공했다. LG그룹 시총이 167조원대에 형성됐을 때 SK그룹은 17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22일에는 각각 163조원, 172조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LG그룹이 시총 2위 자리를 내 준 데는 주요 상장사인 LG엔솔을 비롯해 LG화학, LG생활건강, LG전자 등의 기업 외형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022년 1월 82조원대였던 시총이 이달 19일 100조원 이상으로 늘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LG엔솔이 주식시장에 등장할 때만 해도 LG그룹은 시총 외형이 단숨에 2위 자리로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켰다"면서도 "2년여가 흐른 지금은 LG엔솔의 시총은 상장 초기때보다 떨어지고 있는 반면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업종 간 온도 차이를 보여주는 단면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yes@ekn.krLG그룹과 SK그룹 전체 시총 변동 현황 LG그룹과 SK그룹 전체 시총 변동 현황

안철수 "나 때 보다 심각"…尹·김건희 부부 대신 한동훈에 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한 위원장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양측 갈등과 관련, "싸우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싸워야지 이러면 되겠는가. 멈춰야 한다"며 "정말 이건 국민께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 (당정 관계가) 수직적인 것이 헌법에도 위배된다. 공무원은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사실 민주주의에서, 특히 대통령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삼권분립 아니겠는가"라고 사실상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갈등 핵심축으로 꼽히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도 "가방에 대해서는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어떤 입장을 밝힐지 누가 발표하는 것이 필요한지 이런 것은 사실 대통령실에서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정무적인 판단을 정확하게 하셔서 이 부분들을 잠재우면서 동시에 건강한 당정관계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좀 더 좋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조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당시 대통령실이 자신을 공격했던 전례와 이번 사태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지난 이야기보다도 지금 사태는 훨씬 더 심각해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통령의 정말 제2인자라고 부를 만한 분이 지금 비대위원장이고 또 무엇보다도 78일밖에는 총선이 남지 않았다"며 "여러모로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고 상황의 엄중함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에 "서로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번 사태로 한 위원장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일각 관측에는 사실상 한 위원장 손을 들어줬다. 그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지금까지 워낙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 오신 선후배 관계여서 그 오랜 세월이 이런 일로 단기간 며칠 만에 크게 훼손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수 있고 복원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보는 입장"이라면서 "만에 하나 (한 위원장이) 사퇴를 한다면 이번 선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hg3to8@ekn.kr인사말하는 안철수 당대표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윤진서, 첫 딸 품에 안았다.."21일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진서 소속사 측은 "윤진서가 21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라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SNS 게시글을 통해 출산 준비를 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2001년 영화 ‘버스,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와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윤진서2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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