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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임형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임 대표는 송영록 매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이재현 일주·세화재단 이사장과 한성식 분당제일여성병원 대표원장을 추천했다.임 대표는 "흥국생명이 지향하는 고객의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약 근절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은 일단 시작하면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결국 몸과 마음을 황폐화시키는 만큼 절대 호기심조차 가져선 안된다"고 말했다.pearl@ekn.kr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신한카드, 설 맞이 고객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올 설날엔 신카해용(龍)’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에서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각 업종 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그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쿠팡, 11번가, G마켓, SSG닷컴)과 OTT(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등 총 3개다.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에서 1명을 추첨해 ‘청룡 골드바 10돈’을 증정한다.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를 제공하고,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3명에게는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럭키 드래곤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눌러야 참여할 수 있고,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에서 2,02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설 연휴를 앞두고 쇼핑이나 가족들과 즐길 거리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신카 세일 페스타’도 눈 여겨 볼 수 있다. 신카 세일 페스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종 테마 별 허브(Hub)관으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대형마트관’은 LG전자, 하이마트, 홈플러스, LF몰, 마켓컬리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시미술관’에서는 유동룡미술관 신한카드 단독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한편, 신한카드는 신한SOL페이(쏠페이)에서 착한가격업소 지도서비스도 제공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다. pearl@ekn.kr신한카드는 올해 갑진년 설을 맞아 ‘올 설날엔 신카해용(龍)’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핼스&에너지+] 감염병 위기관리 ‘상설협의체’ 구성하자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회장 김병철)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한 ‘감염병 위기관리 상설협의체(이하 상설협의체)’ 구성을 보건당국과 정부에 제안했다. 제2의 국가 재난성 호흡기 감염병 사태에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다.김병철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2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상기도 감염병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게이트키퍼로서 이비인후과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상설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뿐 이나라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호흡기용합세포바이러스(RSV) 등이 유행할 때 항상 이비인후과가 최전선에 있었다"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부터 바이러스 질환에 대비하는 워크그룹을 조직, 새로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향후 5년, 빠르면 2~3년 내로 새로운 판데믹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이비인후과의사회는 2022년부터 이비인후과학회와 함께 상기도바이러스연구회를 발족, 회원들의 이론과 실무적 대처를 위한 학술·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회장은 이날 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호흡기 감염병 팬데믹 대처를 위해 정책 지원을 통한 이비인후과 육성과 이에 맞는 보상 정책, 그리고 이비인후과 등 1차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국민건강보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급성상기도염증 진료건수는 이비인후과가 384만 건으로 진료건수가 가장 많았다"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대면진료, 원스톱진료 등 코로나19 관련 진료의 35~50%를 전체 의원의 7%에 불과한 이비인후과에서 담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앞으로 발생이 예측되는 제2, 제3의 국가 재난성 호흡기 감염병 사태에도 그 역할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김 회장은 전망했다.이비인후과의사회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 전, 군대 입대 전, 65세 이상 등 ‘생애 주기별 청력 검사 의무화’ 정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입학 전 청력검사는 학령기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동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군입대 전 청력검사도 필요하며, 군대 생활로 인해 난청이 발생한 경우 이전 진료 기록이 있어야 증명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청력상태를 모르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칠 수 있다. 이준호 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노화성 난청이 많은 노인들의 경우 70대 25%, 80대 50%에서 청력재활이 필요하다"면서 "더욱이 난청은 치매를 일으크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청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anytoc@ekn.kr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지난 28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호흡기 감염병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감염병 위기관리 상설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제안했다. 왼쪽부터 이종선 이비인후과의사회 총무부회장, 이준호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김병철 이비인후과의사회장, 김준희 이비인후과의사회 공보부회장.  사진=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팝뮤직서 새 출발..윤상과 음악적 시너지 기대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투지엔터(팝뮤직)는 29일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이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윤상은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히트곡을 내놓은 명곡 제조기다. 유승우와 윤상이 만나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에이투지엔터(팝뮤직)를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보려 한다"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톱 10으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하며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음반 활동을 비롯해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커리어를 쌓은 유승우는 지난해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신의 손가락’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 영역을 차츰 넓혀가고 있다. 한편 에이투지엔터(팝뮤직)에는 윤상을 비롯해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돼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승우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표적항암제, 비만치료제와 함께 제약바이오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또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에 우리 기업과 학계가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화학과 안진희 교수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음주가 아닌 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지방간 축적과 간 섬유화를 동시에 억제하는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물질은 세로토닌 수용체 단백질(5HT2A)을 억제함으로써 간 내 지방 축적과 간 섬유화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는 신규 화합물로, 동물시험을 통해 간 지방증과 간 섬유화를 동시에 50~7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물질은 혈액-뇌 장벽 투과도가 최소화되도록 설계돼 뇌에 영향을 주지 않아 우울증, 자살 충동 등 중추신경계(CNS)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임상 3상 단계의 경쟁 약물과 비교한 결과,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진희 교수는 자신의 창업기업인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에서 동물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데 이어, 현재 호주에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지난 4~6일 미국 유타에서 개최된 ‘NASH 치료제 전문 콘퍼런스(NASH-TAG Conference 2024)’에서 우수 초록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0일 국제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안진희 교수는 "이 신약 후보물질은 안전성이 높으면서 간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간 섬유화에도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 약물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김하일 KAIST 교수는 "현재까지 이 질환은 체중조절 외에 치료방법이 없고, 비만이 없는 환자의 경우 치료제 개발도 시도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포함한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기술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포함해 지방간부터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20~30%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제품화된 치료제가 전혀 없다.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은 최근 국제 학계에서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 과정의 이상으로 발병한다. 업계에 따르면 MASH 환자는 전 세계 4억명, 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2026년 시장규모는 약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중 지방간염 단계에 초점을 맞춘 치료제 개발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 바이오벤처 마드리갈파마슈티컬스는 오는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MASH 치료제 ‘레스메티롬’의 승인 여부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이 치료제가 승인 받으면 세계 최초 MASH 치료제 승인이 된다. 한미약품은 MASH 치료제 ‘HM15211’과 ‘HM12525A’에 대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동아에스티는 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YH25724’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는 비만 치료제의 경우 이미 상용화된 제품이 있지만 비알콜성 지방간염 및 지방간 질환 치료제는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만큼, 우리나라가 차별화된 효능을 기반으로 세계 선도 개발국에 올라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kch0054@ekn.kr안진희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앞줄 왼쪽)와 김하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앞줄 오른쪽). 사진=GIST

코스맥스, 평택 2공장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색조화장품 전용 새 공장인 경기도 평택 2공장을 준공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29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평택 2공장은 평택 고렴산업단지 내 약 1만5000㎡(약 4376평) 규모 부지에 총 5개 층(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만8000㎡(약 86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화성공장에서는 립,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파우더 등 색조 제품 전 카테고리를, 앞서 지난 2019년 증축된 평택 1공장은 코스맥스의 크림·스킨케어 세트 등 기초제품과 맞춤형 화장품 ‘쓰리와우(3WAAU)’를 집중 생산해 오고 있다. 또한, 기존 화성공장에서 립·마스카라·아이라이너·파우더 등 색조 제품 전 카테고리의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평택 2공장은 색조 화장품을 파우더 제형 중심으로 생산해 고객사 제품 수급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 2공장의 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은 월 약 1100만 개로 연간 약 1억 3000만 개 이상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로봇을 이용해 팔레트 성형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등 주요 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높였다는 설명이다. 평택 2공장 가동으로 코스맥스는 국내에 총 6곳의 화장품 생산 공장을 확보해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의 국내 연간 생산능력을 약 7억 8000만 개 수준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중국 상하이·광저우·이센JV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플리, 미국 뉴저지 등 해외공장까지 합치면 코스맥스의 연간 화장품 생산 총량은 약 27억 개를 넘어서며, 지난해 말 기준 코스맥스의 누적 고객사 수도 1300여 개에 이른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평택 2공장 건립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생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글로벌 공급망,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시너지로 고객사와 함께 고품질의 뷰티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코스맥스 평택 2공장 코스맥스 평택 2공장 전체 모습. 사진=코스맥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국산 쌀 가공식품의 지난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K-푸드’ 위세를 다시 실감케 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쌀 가공식품의 수출액이 2억 1723만9000달러(약 2900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첫 2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전년도인 2022년의 1억 8182만1000달러보다 19.5% 크게 증가한 실적이다.쌀 가공식품의 연간 수출액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15년 5434만 2000달러에서 △2016년 6652만9000달러 △2017년 7202만8000달러 △2018년 8940만 8000달러로 해마다 증가했고, 이듬해인 2019년 1억 858만9000달러로 1억 달러대에 처음 진입했다.이어 △2020년 1억 3804만9000달러 △2021년 1억 6401만달러 △2022년 1억 8182만1000달러로 금액을 늘리고 지난해 2억 1723만9000달러로 처음 2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출국별 금액을 살펴보면, 미국이 1억 1480만1000달러(52.8%)로 전체의 절반을 넘기며 ‘K-푸드’에 가장 열광적 반응을 보였다. 그 뒤에 △베트남(1499만달러) △유럽연합(영국 포함·1489만 3000달러) △일본(1258만 3000달러) △호주(713만5000달러) 순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해외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 수요가 늘어난 데는 간편식,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미국에선 특히 비건(Vegan·채식주의자)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한국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부우엉 김밥은 틱톡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외국인들이 이 김밥을 맛있게 먹는 리뷰 영상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유부우엉 김밥은 고기가 없고, 유부, 당근, 우엉, 단무지, 시금치 등 야채로만 구성돼 채식자를 위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 내 마트에서는 품절대란까지 이어지기도 했다.이같은 해외 냉동김밥 열풍에 국내 유통채널인 이마트와 이마트24는 해당 냉동김밥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pr9028@ekn.kr이마트24를 찾은 소비자가 미국서 화제를 모은 유부우엉 김밥을 데우고 있다.

[증시 종합] 현대차·기아, 삼성SDI·바이오로직스, 엔켐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9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2.09p(0.89%) 오른 2500.65로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2.37p(0.50%) 오른 2490.93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335.7원으로 마감됐다.장 마감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468억원, 기관은 2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7275억원 매도 우위였다.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넘게 올랐고 홍콩 항셍지수도 정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장중 1% 넘게 상승했다.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1.36%), 현대차(4.43%), 기아(5.83%) 등이 올랐다. POSCO홀딩스(2.55%), 삼성SDI(5.13%) 등 일부 이차전지 종목도 상승했다.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미국 의회에서 발의된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3.49% 상승했다.반면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92%), 셀트리온(-0.27%)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화학(1.23%), 운수장비(1.99%), 전기·전자(0.36%) 등이 올랐고 기계(-0.24%), 운수창고(-0.67%) 등은 내렸다.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10p(2.16%) 내린 819.14로 마쳤다.종가 기준 820선 하회는 지난달 7일(813.20)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3.97p(0.47%) 오른 841.21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2차 전지가 약세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대거 유출되며 코스닥 하락을 견인했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142억원, 기관은 273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198억원 매수 우위였다.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97%), 에코프로(-2.80%) 등 2차 전지 종목 낙폭이 컸고 HLB(-3.22%), 알테오젠(-2.74%), HPSP(-2.30%) 등도 하락했다.반면 셀트리온제약(0.76%), 엔켐(25.09%) 등은 올랐다.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9040억원, 코스닥시장 13조 510억원으로 집계됐다.hg3to8@ekn.kr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산은, 5000억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13개 운용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21일 공고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25일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관기관인 산은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 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또 적시 펀드조성과 자금공급을 통해 공급망 대외의존도 완화와 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산은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이자 주축 출자자로서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모험자본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출처=KDB산업은행.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새 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을 리뉴얼 오픈해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리뉴얼 컨셉을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정하고 고객 관점의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앱을 구현했다. 모바일뱅킹앱 리뉴얼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메인화면은 경남은행 또는 다른은행 계좌를 대표계좌로 설정해 화면 전환 없이 이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좌의 필요한 금액은 연동된 다른 은행계좌에서 바로 채울 수 있으며 계좌를 한번에 펼쳐볼 수도 있다. 또 자주쓰는 메뉴를 등록하면 원하는 메뉴로 즉시 이동이 가능한 내 메뉴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들이 모바일뱅킹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와 조회는 더 간편하고 손쉬워졌다. 보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촬영이체 기능이 제공된다. 내 계좌간 이체는 한번의 터치로 가능하며 여러 명에게 한번에 쉽고 빠르게 이체할 수 있는 다건이체도 추가됐다. 조회 화면은 경남은행과 다른 금융으로 나눠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UI가 개선됐다. 이외에도 저시력자와 시니어고객을 위해 핵심 기능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구성한 ‘큰글씨 모드’도 업그레이드됐다. 영업점에서 돈을 찾을 때 전표를 쓰는 것과 같이 시니어에게 익숙한 이체화면을 제공하고 진행 단계를 표시해 사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원하는 메뉴와 메인화면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가입, 조회, 이체 등 모바일뱅킹 주요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dsk@ekn.kr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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