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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원 전 장관은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국회에서 대화가 사라지고 만 이유, 민주당이 점점 개딸들의 지배로 떨어져 가는 이유, 민생과 경제에 우리 정치가 걸림돌이 되는 이유, 이것은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권력을 잡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내가 그 고리를 끊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또 "(이 대표는) 검사를 사칭하고 허위 사실 공표, 배임,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자기 욕망의 수단으로 삼았다"며 "지금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잡기 위해 당 대표와 국회를 도구로 삼고 있다"고 이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와 대결 전망에 대해선 "정치가 경제를 ‘길막’(길을 막는다는 뜻의 속어)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운동권 척결’에 대항해 ‘검사 독재 청산’을 주장한 것을 두고는 "현재 청산해야 하는 것은 운동권 자체가 아니라 시대와 국민과 미래 세대와 동떨어진 운동권의 기득권 정치"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 전 일부 지역구 출마자로 당내 특정 인물을 거론해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시스템 공천, 또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는 국민들에 대한 약속은 지켜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ysh@ekn.kr당사 향하는 원희룡 전 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 제출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첫 회의 열고 최성준 위원장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뉴스혁신포럼 외부 인사 확정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투명성, 공정성 제고에 나선다.네이버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뉴스 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최성준 위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의 뉴스서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1분기 내에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최성준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된 독립적인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뉴스혁신포럼이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뉴스 혁신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뉴스 댓글 정책 등을 향후 포럼에서 우선 검토하기로 했으며, 추후 다양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hsjung@ekn.kr왼쪽부터 김위근 위원, 이종수 위원, 김용대 위원, 최성준 위원장, 김준기 위원, 이문한 위원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UAE 아드녹과 청정수소 전략적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윤병효 기자] 포스코그룹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 아드녹(ADNOC)과 손잡고 청정수소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포스코홀딩스, 아드녹과 함께 현지시각 30일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동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업 장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 LNG터미널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양 LNG터미널을 연계해 블루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생산한 수소는 광양제철소를 포함해 하동, 여수 등 인근 수요처로 2029년부터 공급한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CCS사업과도 연계한다. 아드녹은 CCS 분야에서 리더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청정수소 생산 사업의 훌륭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정부는 수소 1kg 생산 시 발생 CO2가 4kg 이하일 때 청정수소로 인정하고 있다. 3사는 올해부터 광양 내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터미널 규모 산출 등 사업타당성을 위한 공동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 청정수소 공급 사업의 공식적인 첫 발’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탄소 산업공정으로의 전환과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인프라구축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작년 포스코그룹은 2035년까지 청정수소 126만톤 공급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룹은 광양 54만톤, 인천 36만톤, 포항 36만톤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광양은 포스코의 세계최대 규모 제철소가 운영되고 있고, 향후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로 활용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터미널이 있는 그룹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양은 물론 여수, 하동 등 인근 산단까지 안정적으로 청정수소를 공급해 국가 수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ㄴㄴ (왼쪽부터)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 무사베 알 카비(Musabbeh Al Kaabi) 아드녹 저탄소 국제성장 부문장,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팀장이 30일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개최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동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닥 대주주 실종] 씨씨에스 충북방송, 최대주주 반대매매로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 상장법인 씨씨에스(충북방송)가 최대주주가 없는 ‘무주공산’ 신세가 됐다. 지난해 최대주주를 변경했지만 당국이 이를 불허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해당 지분이 모두 반대매매됐기 때문이다. 방송법에 따라 향후 방송국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31일 씨씨에스에 따르면 지난 30일 최대주주 컨텐츠하우스210이 보유 중이던 주식 484만5670주 중 480만주가 담보권 실행에 따라 모두 반대매매됐다. 컨텐츠하우스210의 지분율은 0.8%로 내려갔으며 현재 최대주주가 누구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반대매매가 발생한 이유는 주가가 떨어졌기 대문이다. 이날 과학기술정통부는 컨텐츠하우스210이 제출한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을 불허하면서 오는 4월 30일까지 원상복구하라고 통지했다. 이전 대주주 이현삼 씨에게 주식을 돌려주라는 얘기다. 지난해 9월 이 씨는 보유주식 1358만2287주 전부를 컨텐츠하우스21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납입이 이뤄진 바 있다. 양도가격은 200억원이다.하지만 씨씨에스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기 때문에 최대주주를 바꾸려면 방송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이 필요했는 데 이를 무시한 절차였다. 이에 컨텐츠하우스210은 뒤늦게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해달라고 뒤늦게 요청했지만 거절된 것이다.과기부는 컨텐츠하우스210의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익성 실현 의지가 부족하고,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이 미흡한 데다가 재무적 안정성도 부족하다며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부적격으로 의결했다.이에 주식을 다시 이 씨에게 돌려줘야 하지만 주가가 먼저 움직여 버렸다. 29일 1819원이던 씨씨에스 주가는 30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274억원까지 급락했다.컨텐츠하우스210 측의 지분이 반대매매당했다. 인수한 주식 대부분을 나인홀딩스대부라는 대부업체에 담보로 잡고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이다.이미 그동안 컨텐츠하우스210 측 지분은 한차례 반대매매를 겪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컨텐츠하우스210은 씨씨에스의 주식 1350만주를 담보로 더블유대부파트너스, 영풍상사, 피제이에이치조합, 오리엔트-웨스턴 인베스트먼트대부 등 네 곳에서 160억원을 조달해 인수계약에 따른 잔금을 치렀다.문제는 당시 주가는 상당한 고점이었다는 점이다. 9월 인수 발표 이후 주가가 4000원이 넘게 올랐던 시기다. 결국 대출 이후 20여일 만에 주가 하락에 따라 874만주가 반대매매됐다. 기껏 인수한 주식의 65%가 허무하게 반대매매로 날아갔다.이 일로 컨텐츠하우스210의 씨씨에스 지분율은 인수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24.24%에서 8.64%로 줄었다.남은 지분의 대출을 승계한 곳이 이번에 반대매매의 주체인 나인홀딩스대부다. 나인홀딩스 대부는 확인 결과 지난해 11월 서울 명동에 등록한 대부업체다.불안해진 지배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컨텐츠하우스210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우호세력을 우호지분으로 끌어들이려했던 상황이다.하지만 유상증자 납입일은 계속 미뤄졌다. 처음에는 지난해 12월 13일 유증을 실행하려 했지만 지난 30일로 미뤄졌다가 오는 2월 22일로 다시 미뤄진 상태다. 해당 유증의 대상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라는 법인으로 초전도체와 관련된 인물들이 대표와 주주를 맡고 있는 곳이다. 특히 두 법인의 주요 주주인 권영완 씨는 최근 증시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초전도체 물질 LK-99의 지분을 가진 연구자다. 앞서 씨씨에스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총을 열고 권 씨 등 컨텐츠하우스210 측 인사 다수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씨씨에스를 방송사가 아니라 초전도체 테마주로 인식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다수다‘한편 과기부는 방송국이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방송법 제18조에 따라 허가·승인·등록을 취소하거나 6개월의 업무 정지, 광고 중단 등을 명할 수 있다.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정명령을 불이행하면 최악의 경우 방송국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며 "주된 영업의 정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라는 점에서 향후 상황을 잘 지켜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khc@ekn.kr씨씨에스 CI

[코스닥 대주주 실종] "문제 없다"던 엔케이맥스 대주주 지분 반대매매에 0.01% 남아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회사 내부적인 경영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과 경영 안정성 또한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엔케이맥스가 지난 24일 20% 이상 급락하자 내놓은 공지사항 내용 중 일부다. 경영의 안정성을 강조했으나 지난 30일 악재가 터졌다.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대부분이 반대매매로 매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최대주주는 사라진 데다 주가는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지난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엔케이맥스는 박상우 대표이사 지분이 기존 12.94%에서 0.01%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지난 24일 보유주식 1072만6418주 중 1072만1000주(12.93%)가 시장에서 반대매매로 매도됐다. 박 대표가 보유중인 주식은 5418주에 불과하다. 또 민경덕(0.75%), 박진우(0.25%), 진홍자(0.37%) 등 친인척이 보유중이던 주식 113만2282주도 함께 반대매매로 매각됐다. 이를 더하면 총 1185만3282주가 한 날 시장에 풀린 거다. 박 대표는 에쿼티퍼스트홀딩스 코리아 유한회사로부터 주식을 맡긴 뒤 되사 주는 환매조건부 주식거래를 통해 약 60억원을 빌렸다. 이외에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해당 주식들이 모두 매각된 거다. KB증권과도 주식담보대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KB증권 측은 "지난해 모두 상환이 마무리 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시장에 주식이 대거 풀리면서 24일 주가는 하한가 수준인 28.9%가 하락했고, 전날까지 꾸준히 약세를 나타내면서 23일 종가기준 5190원이던 주가는 지난 29일 3115원까지 밀렸다. 주가가 급락하던 24일 당일 회사 측은 대표이사 이름의 공지를 통해 "최근 주식시장 대내외 변동성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번 주가 하락으로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회사는 사태 해결과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문제는 반대매매로 인한 주식 매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시장 탓으로 돌린 것이란 의혹이 나온다는 점이다. 통상 주식을 담보로 들고 있는 기관은 반대매매 직전 채무자에게 매도 가능성을 알린다. 증권사 관계자는 "반대매매가 일어나기 전 안내를 한다. 반대매매 사실을 절대로 모를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주주들의 성토도 이어지고 있다. 포털 종목토론방에는 전 최대주주인 박 대표에 대한 비난 글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사태 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회사와 경영진은 이번 사태의 빠른 해결과 주가 회복을 위해 최대한 조속히 지배구조를 안정시킬 방법을 찾겠다"고 해명했다. 뒤이어 올라온 임직원 입장문에서도 "이번 주가 급락은 시장에서 당회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촉발되었으나 우리 회사의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실험과 일본에서 진행중인 세포치료제 진출 사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적었다. 반대매매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날 종합유선방송업을 영위중인 씨씨에스는 최대주주였던 컨텐츠하우스210의 지분이 담보가치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가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컨텐츠하우스210 지분은 기존 484만5670주(8.65%)에서 440만주가 반대매매로 매각되면서 0.8%로 줄었다. 이외에도 테라사이언스와 셀피글로벌, 국일제지 등도 지난해 담보 주식이 반대매매로 매각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바이오기업의 경우 대주주의 전 재산이 걸려 있는 곳들이 많다"면서 "대주주의 지분을 담보로 사업을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이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한국거래소나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해 투자자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paperkiller@ekn.kr

경희사이버대, 두원공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월 23일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박성희 부처장 및 두원공과대학 산학협력단 이상훈 단장, 항공서비스과 오지경 교수, 산학취업처 김태현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원공대 교직원 및 졸업생을 위한 장학 협약으로, 두원공대 교직원은 산업체위탁장학으로 매학기 50%의 수업료를, 졸업생은 대학교류장학에 의거 매학기 30%의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에는 경희동문장학을 통해 석·박사 전 과정에서 학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두원공대 이상훈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원공대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 진학 기회 및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인력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등 눈부신 성취를 이뤄 온 두원공대와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만들며 발전해 온 경희사이버대가 협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교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본 협약을 계기로 소속 교직원들의 위탁교육 및 학생들의 계속적인 배움의 길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두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경희사이버대는 2월 14일까지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협약이 체결된 2년제 대학의 졸업자에게 제공하는 ‘대학교류장학’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이중 수혜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입학 관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희사이버대-두원공과대학 교류협약식 이미지 ▲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왼쪽)과 두원공대 이상훈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1월 23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토픽코리아, 2024년 임상심리사 2급 필기 대비반 매주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토픽코리아에서 임상심리사 2급 필기시험 대비 직장인 국비지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토픽코리아 측은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개강은 내달 14일부터 매주 상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학교폭력, 우울증, 직장 내 따돌림 등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심리 및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상심리사를 통한 상담과 치료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워크넷 2016~2026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심리적 건강을 위해 임상심리학적인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된 자격제도다. 임상심리사 자격 등급은 학력과 경력에 따라 1급과 2급, 2단계로 나눠진다. 2급의 경우 임상 심리와 관련해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임상심리사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임상심리사 2급 필기시험 시행일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치러지며, 원서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토픽코리아 교육 담당자는 "임상심리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내달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임상 심리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1:1 학습 상담은 물론 수료 후에도 무제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과정은 국비지원교육으로 고용노동부 HRD-Net 재직자 훈련과정에 등록돼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외에도 토픽코리아의 국비과정으로는 한국어교원 3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직업상담사 2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등 모두 고용노동부 직업 훈련에 등록돼 있으며, 강의는 전 차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33

한국IT전문학교 AI로봇학과, 자율모집 기간 신입생 선발 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대입 최초 합격자 발표 후 등록포기자 충원을 위한 합격 발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 시점과 시간, 방식을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 등록 포기 여부를 대학에 반드시 밝혀야 하는지, 그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 시대가 열리면서 AI로봇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AI로봇학과는 로봇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모집 기간에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 AI로봇학과는 로봇 분야 전문 역량을 높이고 AI로봇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을 활용해 작업장 내 방역을 하거나 위험·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로봇산업 발전의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로봇 부품과 제품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로봇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로봇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공별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기 중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업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학생들이 팀 단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경력 및 이력,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소프트웨어학과, 드론학과 등을 운영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한아전

아모레퍼시픽 13% 급락… 화장품株, 중국발 어닝쇼크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중국 시장 회복이 더딘 탓인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에 주가도 휘청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화장품주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어닝쇼크에 주가 13% 하락…외인도 외면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13.04%가 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주가가 11만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10월30일(11만3800원) 이후 3개월여 만이다.전날 발표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이 9260억원, 영업이익이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6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0% 하회하는 수준이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중국인 관련 매출이 급락하면서 연결 영업이익률이 2.9%까지 하락했다"며 "올해 면세 매출이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현재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 속도가 지지부진해 낙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실적 발표 이후 수급 흐름도 달라졌다. 순매수로 일관하던 외국인은 이날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82억원에 달했다. 기관의 순매도 규모도 전날 7900만원에서 106억원으로 급증했다.아직 실적 발표 전이지만 화장품주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도 어닝쇼크 전망에 주가가 약세다.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4.56% 하락한 30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30만3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조6459억원, 영업이익은 67.6% 감소한 4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3.9, 28.8%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소비 부진 탓…회복 속도도 지지부진증권가에서는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들의 어닝쇼크 원인을 중국 소비 부진으로 꼽았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엔데믹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 매출 회복과 중국 내 수요 증가 등을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기 불황에 기대보다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중국 법인의 손익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른 증권사들은 기존 목표가를 유지했으나 유의미한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코스알엑스 실적이 연결 편입되면서 증익 기울기가 가팔라지겠지만 코스알엑스의 실적 편입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기반영됐고 중국 법인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전제돼야만 추세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은 유지하나 당분간 보수적인 주가 접근을 권고한다"고 분석했다.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이 나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과 우려보다도 더 더딘 화장품 리브랜딩 성과 등을 고려했을 때 LG생활건강의 유의미한 주가 회복은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4분기부터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인 ‘숨’과 ‘오휘’의 오프라인 매장 철수를 진행하고 있어 관련 비용 발생으로 화장품 부문에서 8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부진에 주가가 약세에 빠졌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중국 수입박람회 현장의 아모레퍼시픽 전시장 모습. 연합뉴스

"올해 유망주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올해 인공지능(AI) 수혜를 받으면서 작년에 저평가된 헬스케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AB)은 올해 글로벌 증시 전망을 발표하며, 지난해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 7’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 저평가된 우량 성장주를 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난 1967년 미국에서 설립된 AB자산운용은 현재 27개국 5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용자산만 6690억달러, 한화로 약 903조원에 달한다.31일 AB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글로벌 주식·채권시장 전망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는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직을 맡고 있는 유재흥 파트장, 이재욱 부장이 나섰다.유재흥 파트장은 "작년에 비해 각국 경제성장이 둔화하겠지만, 커다란 충격이나 경착륙이 있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며 "2분기 말이면 물가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목표치인 2%에 수준에 도달할 것이며, 그때부터 약 5회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재욱 부장은 수익성을 동반하는 성장주 대부분이 미국 시장에 몰려있다고 진단했다. 작년에는 ‘매그니피센트 7’으로 일컬어지는 메타·애플·아마존·테슬라·알파벳(구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에 수급이 쏠리며 증시를 주도했지만, 올해는 극단적으로 좁아졌던 시장 폭이 넓어지며 호실적·저평가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재욱 부장은 "MSCI 지수가 작년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중에서도 강세를 보였지만, 사실 매그니피센트7 등 극소수 대장주들이 지수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이같은 집중 현상이 극심했던 상황 이후에는 수년에 걸쳐 정상화가 이뤄져 왔다"고 설명했다.이 부장은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1.1%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의 업종 별로는 성장의 괴리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특히 헬스케어(19.7%)와 기술(16.9%)의 성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작년 한 해 대형 기술주 집중 현상이 심화하며 소외가 됐던 업종"이라며 "특히 헬스케어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실적 성장세도 견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헬스케어의 경우 △현재 한국·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 △잔존한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 △AI로부터 큰 수혜를 받는 업종이라는 점 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이 부장은 "작년 헬스케어 업종의 투자 수익률이 시장에 대비해 하회했지만, 펀더멘털적인 요인이 아닌 대형 기술주 쏠림 현상이 심했던 탓"이라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이례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전했다.이어 "국내 헬스케어 기업 역시 각각의 펀더멘털이나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유망한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도 덧붙였다.한편 최근 시장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만연한 가운데, FOMC 결과나 연준 관련 인사들의 발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유재흥 파트장은 "투자자들이 이벤트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만, 일희일비하는 감정을 투자에 반영하는 것은 효과적인 투자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며 "FOMC가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통화정책의 큰 그림에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욱 부장은 "연초인 만큼 아직은 시장에서도 FOMC에서 금리인하 결정이 나오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이벤트보다는 실적발표 기간에 따른 각 기업의 성적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suc@ekn.kr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글로벌 주식·채권시장 전망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연사로 나선 (왼쪽부터)유재흥 파트장, 이재욱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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