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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홍대입구역·사당역 제치고 1월 5주차 서울 지하철 2호선 트렌드지수 순위 1위

랭키파이가 발표한 1월 5주차 서울 지하철 2호선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강남역의 트렌드 지수는 2,949포인트로 전주보다 193포인트 하락해 1위를 차지했다. 홍대입구역은 2,306포인트로 전일보다 118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사당역, 잠실역, 신도림역, 합정역, 선릉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왕십리역, 당산역이 뒤를 이으며 3~10위를 기록했다. 11위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위 성수역, 13위 삼성역, 14위 교대역, 15위 신림역, 16위 건대입구역, 17위 역삼역, 18위 서울대입구역, 19위 시청역, 20위는 신촌역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강남역은 남성 48%, 여성 52%, 2위 홍대입구역은 남성 42%, 여성 58%, 3위 사당역은 남성 53%, 여성 4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강남역이 10대 11%, 20대 31%, 30대 23%, 40대 20%, 50대 15%로 나타났다. 랭키파이 서울 지하철 2호선 트렌드 지수는 1월 4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트렌드 지수 1위 강남역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강남역 맛집, 강남역 술집, 강남역 놀거리, 강남역 카페, 강남역 파스타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홍대입구역은 홍대입구역 맛집, 홍대입구역 카페, 홍대입구역 경의선 시간표, 홍대입구역 술집, 홍대입구역 케이크, 3위사당역은 사당역 맛집, 사당역 카페, 사당역 술집, 사당역 4호선, 사당역 파스텔시티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신한카드, 전국 착한가격업소 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 진행

2월 한달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이달 한달 동안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올해 첫 이벤트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전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사회 상생 마케팅의 방안으로 민관협력을 제안해 2011년부터 행안부가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1만원 이상 해당 업소 이용 시 2000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행사 대비해 11~12월에 진행한 4차 행사 때에는 이용고객수는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대비 월별로 최대는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간판을 제작해 지원했으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신한카드앱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 지면 광고를 통해 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각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별도 제작한 앞치마를 전달하고 직접 매장을 이용하는 격려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신한카드가 분석한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현황에 따르면 한식ㆍ대중음식점ㆍ중식 등 요식업종 가맹점에 이용횟수의 88%가 집중돼 있으며, 가맹점수가 많은 서울지역의 이용 횟수가 가장 많았다. 세대별로 보면 50대, 40대, 60대 이상의 순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시간대로는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가 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이끌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은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면밀히 모니터링”

“美,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높지 않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1일 앞으로 시장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수 있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연 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정책금리를 동결(5.25∼5.50%)하면서 시장 예상과 달리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그널(신호)을 줬다"며 “이에 따라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유 부총재는 “FOMC에서 연준은 향후 정책금리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해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2%보다 높은 수준에서 고착될 위험을 언급하며 금리인하를 위해서는 물가가 목표 수준(2%)에 안착할 것이라는 더 강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1위 한화솔루션 주가, 2위 한국전력 주가, 3위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1월 5주차 테마별 주식 태양광에너지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랭키파이 1월 4주차 테마별 주식 태양광에너지 부문 트렌드 지수에서 한화솔루션은 트렌드 지수 11,926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테마별 주식 태양광에너지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한국전력은 11,752포인트로 전주보다 116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6,589포인트로 전주보다 991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삼성물산은 5,688포인트, 5위 레이크머티리얼즈는 5,209포인트, 6위 매커스는 5,066포인트, 7위 신성이엔지는 3,978포인트, 8위 나노신소재는 3,847포인트, 9위 한화는 3,737포인트, 10위 OCI은 3,403포인트이다. 11위는 원익IPS, 12위 대주전자재료, 13위 KCC, 14위 엘오티베큠, 15위 다원시스, 16위 코오롱글로벌, 17위 유니테스트, 18위 코미코, 19위 LSELECTRIC, 20위는 에스와이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한화솔루션는 남성 72%, 여성 28%, 2위 한국전력는 남성 74%, 여성 26%, 3위 주성엔지니어링는 남성 67%, 여성 3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한화솔루션는 10대 0%, 20대 9%, 30대 18%, 40대 22%, 50대 50%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한화솔루션 주가, 한화솔루션우, 한화솔루션 채용, 한화솔루션 희망퇴직, 한화솔루션 연봉,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고객센터, 한국전력 배구,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한국전력 주가, 주성엔지니어링주가, 주성엔지니어링 채용, 주성엔지니어링(주)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한화운용 ‘ARIRANG K리츠 ETF’ 월배당 전환…연 배당률 7% 기대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리츠fn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배당) 주기를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적용시점은 지난달부터다. 1월 분배금은 40원, 월 분배 수익률은 약 0.59%(29일 종가 기준)이다. 연 환산 시 약 7%로, 시장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다. 'ARIRANG K리츠fn ETF'는 국내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품으로 2022년 5월 거래소에 상장됐다. 2023년 총 분배금은 620원이고 분배 수익률은 9.1%다. 국내 리츠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신한알파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롯데리츠 △KB스타리츠 △이리츠코크렙 △한화리츠 △삼성FN리츠 등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리츠 중 1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총보수는 0.25%이다. 통상 리츠 수익률과 금리는 반비례 하는 경향이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자금조달 부담이 적어져 수익성이 개선되고, 배당 여력도 커진다. 올해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상장리츠 역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준길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이번 분배지급 주기 변경으로, 투자자는 매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하거나 다른 투자상품에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우려가 낮은 리츠에 자산배분 한다면 금융자산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허은아 “유승민, 탈당 때 연락 안 받더라”…이준석 원조 주장엔 “지지율 중요”

허은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당에 합류하지 않은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선택을 미리 예상했다고 밝혔다. 허 최고위원은 1일 KBS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셨다는 것을 좀 제가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결정도 예상은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탈당 전에는 가끔 연락을 드리고 좀 상의드릴 정도로 (유 전 의원과) 소통을 하던 관계"라며 “제가 탈당하려고 했던 1월 초 그때부터 연락이 안 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당 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번 연락을 드렸는데 컨택 자체가 안 돼서 '고민이 많으시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기다리는 것이 저희의 배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유 전 의원에 '수도권 역할론'을 고려하고 있다는 일각 관측에는 “(유 전 의원은) 한 번 경기도지사의 경험을 하셨던 분"이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여론전 통해서 혹시나 하고 떠보는 거라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희 개혁신당과 알아서 좀 티격태격하는 모습, '본인들끼리 싸워봐라'라는 생각도 있으신 것 같긴 한데 그런 식으로 유승민 대표를 또다시 배신자 프레임 씌우려고 하는 것 또한 좀 너무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그는 개혁미래당 등 제3지대 빅텐트에 제기되는 회의적 시각에는 “저희는 긍정적으로 잘 가고 있다"며 “ '누가 지지율이 높으니까 큰소리 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사소한 이유들로 조금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총선 전 제3지대 합당 확률을 “90%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다만 이준석 대표가 '개혁'이라는 표현과 관련해 이른바 '원조 논쟁'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제3지대에게는 지지율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며 “개혁신당, 개혁미래(당) 이러면 헷갈려가지고 이 지지율이 어디가 명확한지에 대한 것도 알 수가 없고 애매모호해진다. 그 부분이 좀 우려가 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임 무임승차 폐지 등 개혁신당 정책에 이른바 '갈라치기' 비판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저희가 바보가 아니다. 투표하는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지 않으시면 저희가 승리하기가 어렵다. 근데 어떻게 갈라치기 하겠는가?"라며 “다행히도 저희 당으로 말씀 주시는 중장년층 분들께서는 '잘했다. 그래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씀해 주신 분도 많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예상보다 잘하고 계시다"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당을 안정화시킨 듯 보이는 모양새"라고 평했다. 다만 “사천(사적 공천) 문제는 아마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올 것 같다"며 “윤 대통령과 일심동체, 그러니까 너무 진정한 아바타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그게 문제가 좀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허 최고위원은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천동설 얘기하는데 '명'동설, 모든 것이 본인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대표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듣고 싶었던 것은 선거제"라며 “근데 이재명 대표가 '쫄보기는 쫄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산업부-민간기업, SMR 사업화 기반 구축 본격 돌입

최남호 2차관, SK, GS, 두산 등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화 방향 청사진 공유 SMR 기술개발과 사업화 노력 병행 강조, 민간 참여도 확대키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민간 에너지기업들이 소형모듈원전(SMR)에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1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원전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주), GS에너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대기업과 ㈜우진, ㈜삼홍기계, 클래드코리아 등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주요 참여기업들이 대표들이 참석해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전망과 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 주제인 '소형모듈원전(SMR)'은 미래 에너지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무탄소 전원으로, 대형원전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 주요국은 이미 SMR 개발에 한창이며, 기술 확보 노력과 더불어 마케팅·사업화 작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독자 노형 개발을 위한 4천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에 본격 착수하였으며, 올해부터 SMR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산업부는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에 앞서, 정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업계의 SMR 활용 사업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남호 2차관은 SMR의 전망에 대해 “전력계통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최근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대안으로써도 검토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최 차관은 머지않아 다가올 SMR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하였다. SMR 산업은 대형원전과 달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며, “민간이 참여하는 SMR 사업화 전략을 금년 중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K(주), GS에너지 등 대다수 기업들은 현재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이며, 제도정비 및 사업개발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또 국내 제작업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SMR 파운드리(제작거점)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조기술 등의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손경식 경총 회장 “우리 경제 재도약 근본적 해법은 기업활력 제고”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근본적 해법은 기업활력 제고"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경총은 손 회장이 1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2일까지 '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손 회장은 “올해는 강도 높은 노동개혁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노사 간 힘의 균형을 맞추는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활력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고, 근로시간 관련 규제가 과도하고 경직적이어서 새로운 산업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연공형 임금체계는 하루 빨리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돼야 임금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지원센터'를 가동해 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재예방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아직 준비가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중처법 적용 유예를 연장하는 재입법 방안이 국회에서 재논의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 첫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조강연을 하고, 둘째날 마지막 세션에는 '다시 뛰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24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올해 물가, 경기상황,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다. 이밖에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맥킨지&컴퍼니의 이용진 시니어 파트너가 한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언한다. 외교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다툼과 미국대선 등 다양한 국제이슈들이 기업경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날 첫 강연을 맡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는 선진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인공지능(AI)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AI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한 얘기를 건넨다. 금번 행사 마지막 세션으로는 침체된 한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3인을 초청해 '다시 뛰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사회는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패널 토론자인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은 민간경제기관이 전망하는 한국경제, 최현경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신산업육성 방향,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본시장의 관점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경제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구조적 전환기에 우리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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