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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모든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받는다

새해부터는 서울 거주 산모는 모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가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서 출산했더라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출산 직전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 이후 월평균 약 30회 이상 이같은 사례가 발생해 민원이 제기됐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탄생과 육아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기준 없이 모든 산모에게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둥이(쌍생아)를 낳은 산모는 200만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시행 4개월 만에 1만5000명 이상(2023년 9~12월 1만5907명)이 신청했으며, 바우처 사용건수는 총 5만3296건이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준비가 필요 없다.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면 된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사업을 시행하면서 거주요건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산모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6개월 이상 거주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뜻깊은 여정을 겪은 산모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하루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출산가정에서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경희사이버대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석사학위논문 작성법’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주임교수 서유경)은 전공 재학생 및 이번 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석사학위논문 내용 발표 및 논문 작성법 Q&A' 주제의 특강을 오는 17일 진행한다. 이 특강은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을 졸업한 졸업생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논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의 특강마다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논문을 작성하게 될 원우들이 논문 구상에서부터 작성까지의 전체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의 순서는 △지구시민사회 내 한국 국제NGO(INGOs)의 성격과 활동에 관한 심층 연구(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2022학년도 후기 졸업생 문귀호) △영산강 유역 물관리 거버넌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2023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김도형) △폴리널리스트에 대한 언론인의 인식 연구(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2023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정진호)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강 강사로 나선 문귀호 씨는 현재 '국제그린크로스' 한국지부 설립자 겸 국가조정관이며, 문화재청 소관인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의 활용실장으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작성한 석사학위논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강 유역 물관리 거버넌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한 졸업예정자 김도형 씨는 현재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해당 연구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대전방송총국'의 외주제작 PD이자 '아힘TV'의 책임프로듀서인 졸업예정자 정진호 씨는 언론인으로서 체득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폴리널리스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체계적인 데이터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 AI 적극 활용한 교과목 운영

정보통신기술의 초융합·초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형태는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 가속화됐고, 요즘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AI 툴(tool)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람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겨지던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이미지 생성, 음악 제작까지 가능한 AI로까지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할 일만은 아니다. AI를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은 이제 업무영역이나 전공과 상관없어졌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발 빠르게 메타버스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교수진도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 강의 제작과 운영에 AI 툴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을 시도했다. 실제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AI를 활용한 영어발음과 원리', 'AI와 함께하는 언어와 문화', 'AI로 배우는 중국어 첫걸음' 등 AI를 활용한 과목들이 운영 중이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장은 “영어는 미국, 영국, 인도 등 나라에 따라 발음이 다소 차이가 있고, 중국어 또한 지역별 방언이 많다. 각 언어의 표준어를 학습하는 외국어 학습자의 입장에서 해당 국가나 지역에 체류하지 않는 한 다른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다"며 “최근 개발된 AI 툴을 활용하면 영어와 중국어의 다양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 강의 제작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규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강의나 특강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정확한 표준 원어민 발음도 들을 수 있고 나라별, 지역별 발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학과 특성상 상당수 해외 거주 재학생을 고려해 온라인에서의 학과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규강의 이외 전임교수가 이끄는 중국어 동아리 형태의 창의학습공동체는 주 1회 온라인 모임과 SNS 단체채팅방에서 수시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형성된 영어동아리는 주 1회 온라인상에서 상호평가의 방식으로 영어회화와 영작문 연습이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의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월16일까지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웹툰대학 수험생 지원

대학들은 각 대학별 정시 모집인원 미충원 시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이 연계되는 웹툰학과를 졸업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자율모집 기간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본교에 지원 중"이라며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애니메이터,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학과는 웹툰, 만화애니메이션 인재 교류와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비실기 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에서는 웹툰, 게임개발, 원화 관련 실무진도 강의에 나서면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웹툰, 시나리오, 게임, 입체영상, 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과는 전문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역대급 충당금...4대 은행 4조, 지방은행 1조 넘었다

지난해 4개 시중은행이 4조원이 넘는 충당금을 쌓았다. 5개 지방은행은 1조원이 넘는 충당금을 적립했다. 지난해 은행권의 충당금 규모는 역대 최대다. 은행권은 미래 경기 전망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코로나 대출 만기 유예 등과 관련한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시중은행은 순이익이 늘어난 반면, 지방은행 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13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충당금 등 전입 규모는 4조3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의 2조7705억원 대비 55.5% 증가했다. 지방은행의 충당금 증감률은 더 컸다. BNK부산·BNK경남·DGB대구·전북·광주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의 지난해 충당금 전입 규모는 1조3482억원으로 전년(7314억원) 대비 84.3% 더 늘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60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4% 확대됐다. 우리은행의 신용손실에 대한 손상차손은 9790억원으로 113.3%, 신한은행의 대손충당금전입액은 8733억원으로 42.6% 각각 늘었다. 하나은행의 충당금 등 전입액은 8478억원으로 46.7% 증가했다. 지방은행의 충당금전입액을 보면 대구은행은 4015억원으로 94.4%, 부산은행은 4000억원으로 129.5%, 경남은행은 2194억원으로 32.4% 각각 증가했다. 광주은행은 1964억원으로 134.6% 늘었으며, 전북은행은 1309억원으로 29.3% 더 확대됐다. 은행들은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부도시손실률(LGD) 조정과 부도율(PD) 조정 충당금, 부동산PF 관련 충당금, 코로나 대출 만기·이자상환 유예 관련 충당금 등을 선제적으로 쌓으면서 충당금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 은행권의 충당금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을 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성적은 엇갈렸다. 4대 시중은행의 순이익은 12조3217억원으로 전년(12조288억원) 대비 2.4% 늘었다. 하나은행(3조4766억원), 국민은행(3조2615억원), 신한은행(3조677억원)은 전년과 비교해 12.3%, 8.9%, 0.7% 각각 늘었다. 반면 우리은행(2조5159억원)은 13% 줄었다. 5개 지방은행의 순이익은 1조4358억원으로 전년(1조5500억원)에 비해 7.4% 감소했다. 부산은행(3791억원), 대구은행(3639억원), 광주은행(2407억원), 전북은행(2045억원) 순이익이 16.8%, 6.2%, 6.8%, 0.3% 각각 줄었다. 경남은행 순이익(2476억원)만 1.9% 증가했다. 은행들의 충당금 부담은 늘었지만 부실 위험에 대비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당장 충당금을 쌓아 손익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향후 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부실 위험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건전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에 충당금 적립은 필요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中企 졸업해도 ‘5년간 中企 지원’ 받는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중소기업을 졸업하더라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오는 20일 공포돼,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 시행된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는 기업이 매출 성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준(자산총액 5000억원 미만, 3년 평균 매출액 업종별 400억~1500억원 이하 등)을 넘어서더라도 일정기간 중소기업으로 간주, 기업 규모를 계속 유지·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2년 도입된 제도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등으로 진입한 후 안착할 수 있도록 졸업 유예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왔고, 그 결과 중소기업을 졸업해 중견기업에 진입한 업체 수가 2018년 123개에서 △2019년 242개 △2020년 394개 △2021년 46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대로 중견기업에 진입한 일부 기업들은 중소기업 세제지원 축소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중소기업으로 회귀를 검토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매출 감소 등으로 중소기업 회귀 기업은 연간 60~90개에 이르며, 특히 중견기업 진업 1~2년 시기에 집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따라서, 중기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당초 중소기업기본법을 따를 경우 중견 1~2년차가 되는 기업에도 졸업 유예기간을 부여, 기업들이 2년의 추가 유예기간 동안 공공조달, 금융·인력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졸업유예 기간 동안 세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등을 단계적으로 개정하는 동시에 중견기업 성장 후 지원정책 급감 및 규제강화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대·중견기업 진입을 앞둔 중소기업은 연간 1000개사를 상회하며 매출 약 100조원, 고용 16만명 이상을 대·중견기업 무대로 견인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대·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성장 후 경영기반을 안정화하기까지 지원 정책을 빈틈없이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실시간 거래 반영된 ‘부동산 가격지수’ 나온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계약을 체결하는 즉시 실거래가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데이터를 분석, 부동산 시장 향후 흐름을 추정할 수 있는 '부동산 가격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7월 개발에 들어간 이 시스템은 올해 5월 완료 예정이며, 6월 첫 분석 보고서 공개에 이어 12월에는 본격적인 부동산 가격지수를 공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제공되는 주택가격지수는 한부동산원과 KB에서 만들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원 가격지수는 계약 완료 후 신고까지 최장 1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는 국토교통부 매매거래 신고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다. KB도 소속 조사원의 조사 결과 등을 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에 표본이 많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며, 두 지수 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협회가 개발 발표예정인 '가격지수 시스템'은 개업공인중개사 80%가 부동산 계약시 이용하고 있는 한방 거래정보망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를 즉시 DB화하기 때문에 실시간 거래내역이 통계에 반영된다. 실제 작성된 계약서를 근거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거래를 데이터화 할 수 있다. 아울러 허위 실거래가 신고 등 거래가격 이상 징후 포착이 가능해 공공 데이터로서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가격지수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에 제공되지 않았던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부동산의 지역, 유형별 △거래량 △가격변동 추이 △거래 완료 비율 △거래 완료 기간 분석이 가능하다. 매수인과 매도인의 △ 연령 △개인/법인 여부 △ 내국인/외국인 구분 △공동 소유 여부도 조회하고 변동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지금까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시장의 1차적 데이터 생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아쉽게도 이들을 가치있게 활용하지 못했다"며 “협회는 4차산업혁명에 맞춰 공인중개사의 생산데이터를 재가공한 유의미한 공익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시장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의대정원 배정 내달까지 마친다…“총선 전 확정으로 선거용 의혹 해소”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까지 의대 증원분의 학교별 배정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총선 전에 확정을 지어 의대 증원 발표가 선거용이라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4월 전 (의대 증원분의) 학교별 배정을 확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며 “'4월 전'이니 3월이 될 수도 있고 2월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의대 증원 발표는 선거용이며, 선거 후 의료계와 숫자를 줄이는 타협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며 “그런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4월 선거(총선) 전 학교별 배정을 확정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별 의대 정원은 총선 후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특히 증원 폭이 예상보다 크자 선거 전 민심을 산 뒤 의사들과 타협해서 증원 폭을 줄일 것이라는 추측이 일각에서 나왔는데 이를 불식하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의도다. 박 차관은 전날 밤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임시총회와 관련해서는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인지 안 한다는 것인지 확인이 되고 있지 않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계속 주시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모든 집단행동의 방법에 대해 사전에 대응계획을 다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협은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집단행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후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사실을 발표했지만 집단행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박 차관은 의대 증원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반발과 관련해 “일부 직역에 의해 국가 정책이 좌우되지 않도록 (국민이) 압도적인 성원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의사들에게 “정부를 향한 비판은 자유롭게 하기 바란다. 국민 앞에서 토론도 가능하다"며 “그러나 집단 휴진, 집단 사직 또는 집단 연가 등 환자의 생명을 도구 삼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 정부는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라는 명분에 '의사 달래기'라는 의도를 담아 의료 관련 패키지 정책을 지난 1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 제정을 진행하겠다"며 “공정한 보상을 위한 수가체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사단체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반대 논리를 하나씩 들며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의대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2000명 증원은 너무 많다'는 의견과 관련해 “2035년에 추가로 필요한 의사인력이 1만5000명인데, 2000명 증원은 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며 “너무 많이 늘리는 게 아니라 너무 늦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가 늘면 불필요한 의료수요를 증가시킨다는 주장도 있다"며 “이에 대한 실증적 근거는 없으며 이는 직업윤리에 관한 문제로, 대부분의 의사들이 환자에게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미래에셋,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554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레버리지 ETF 중 가장 크다.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해당 지수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익숙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 은행, 인포시스 등 대형주들이 포함돼 있다. Nifty 50지수는 인도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넥스트 차이나로서의 공급망 재편 수혜 등이 전반적인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2023년 1년간 약 20% 상승했다. 인도 증시의 이 같은 성장에 지난해 36.02%의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올해도 여전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9.4%로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과 멕시코 등 다른 신흥국 투자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IMF, S&P 등이 오는 2030년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인도가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인도 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민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인도는 탄탄한 소비 시장과 막대한 외국인 투자, 메이크 인 인디아로 대변되는 정부 정책들을 바탕으로 최근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 시장으로 부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ETF'는 장기 우상향하는 인도 시장에 레버리지로 투자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상품"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박문각 공무원, 합격까지 무제한 수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수험교육 대표기업 박문각에서 공무원 합격 시까지 무제한 강의 수강과 2027년 최종 합격 시 100%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100% 환급 평생 무제한 올패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박문각 공무원 '올패스' 상품은 공무원 전 강사의 무제한 강의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 상품으로 수강생들의 출결관리, 기수 경쟁, 온라인 학습 플래너 등 온라인 학습 형태의 한계를 넘어 미룸과 뒤처짐 없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지원 시스템이 제공된다.거기에 박문각 과목별 대표 강사진이 직접 출제한 일일/주간/월간 모의고사 응시를 통한 체계적인 성적 관리와 변화 추이 분석으로 영역별 명확한 학습 목표 설정이 가능하며, 동일 직렬 응사자 점수 비교를 통한 본인의 합격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박문각 공무원 '100% 환급 평생 무제한 올패스' 상품은 '올패스' 상품의 무제한 강의 수강 서비스가 공무원 합격 시까지 제공하며, 최대 2027년까지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100% 수강료 환급이 제공되는 특급 혜택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이외에도 대학생, 직장인, 타사 수강생을 위한 ▲올패스 2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진가영 영어 ▲박혜선 국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더해 공무원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문각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무원 시험 준비에 여러 제약이 있는 수험생들께 이번 '100% 환급 평생 무제한 올패스' 상품은 온라인 수강만으로도 현장 실강 학습과 다름없는 최적의 학습 몰입도와 관리 시스템으로 합격 소요 시간을 단축 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박문각 공무원 '100% 환급 평생 무제한 올패스' 상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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