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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만으로,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232억원으로 역대 채권 및 금리형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데 이어,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9영업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상장 첫날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가운데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예금은 만기 전 해지 시 중도해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반면 ETF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매수/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밖에도 정기 예금 투자가 불가능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에서 예금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금리형 상품의 끝판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절세 혜택이 확대될 ISA에서도 예금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익 929억원…전년비 137.6%↑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조4531억원·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영업이익은 13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31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방산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Ⅱ 다기능레이더(MFR) 수출 계약이 매출로 실현됐다. 군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과 군 위성통신체계-Ⅱ 지상용 단말기 양산 사업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ICT 부문에서는 한화 방산계열사 통합으로 인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 사업과 금융솔루션 기반의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대외 사업이 매출을 발생시켰다. 올해는 △42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 함정전투체계(CMS) 성능개량 △한국형 전투기 KF-21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최초 양산 △대공 유도무기체계 '천마'와 TICN 정비사업 등으로 성과를 낼 계획이다. 중동·유럽·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방산 수출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ICT 부문은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로 대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금융솔루션 라인업 강화로 중소형 생·손보사로 비즈니스 영역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민간 관측 위성 발사·교신에 성공했다. 현재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통해 영상정보를 수집 중이다. 향후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21억원·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당기순이익(422억원)은 흑자전환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올해도 방산·ICT·신사업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천기술 내재화·국산화에 힘쓰며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오티스 엘리베이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선정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37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와 업계 애널리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기반이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226위에 올랐다. 특히 산업기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재무 건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 매니지먼트 톱 250'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책임감 있는 미국 기업'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과 '여성을 위한 최고 기업'에도 선정됐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에서 약 230만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갤럭시S24로 포켓몬 잡아볼까…삼성 강남에 방문객 ‘북적’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 4층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포켓몬 고(Pokémon GO)' 이벤트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과 삼성전자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Pokémon GO' 와 '갤럭시 S24'시리즈의 독보적인 성능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향상된 배터리 효율의 갤럭시 S24 시리즈로 직접 'Pokémon GO'를 플레이하며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삼성 강남에 위치한 'Pokémon GO' 체육관에서 별5 레이드배틀이 주기적으로 진행되어 갤럭시 스튜디오 팬큐레이터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강력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Pokémon GO' 트레이너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방문하는 트레이너들이 손쉽게 레이드배틀에 참여하고 강력한 보스 포켓몬을 잡을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는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포켓몬과 함께 찍은 사진은 '갤럭시 S24'시리즈의 생성형 편집기능을 통해 특별한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 S24'의 향상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해 어두운 숲에서는 잠자고 있는 포켓몬들과 선명한 인증샷을 남기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포켓몬의 이름과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해보거나 외국어로 된 문서를 빠르게 번역하고 요약하는 기능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제품 체험 고객들에게는 'Pokémon GO' 스티커, 키링 등 굿즈를 비롯해 피규어와 액세서리 등을 선물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SK스퀘어, 새 투자 위한 장전 완료…지난해 현금유입 1조원

SK스퀘어가 지난해 연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2765억원, 영업손실 2조3397억원, 순손실 1조314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지분법손실 총 2조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됐다. SK스퀘어 측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하는 등 완만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Turn around)가 예상된다"며 “투자회사의 미래 성장에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현금흐름 측면에선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 본체는 지난해 약 1조원의 현금 유입을 확보함으로써 탄탄한 신규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회계상으로는 SK하이닉스·인크로스 배당금수익 1771억원을 포함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5065억원과 SK쉴더스 잔여 지분매각대금(미수금) 4500억원이 별도 재무제표에 반영됐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여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성과를 거두며 미래 투자를 위한 리소스를 재정비했다. 주요 성과는 △SK쉴더스 투자성과 회수(8600억원) △나노엔텍 매각(515억원) △SK플래닛 일부 지분매각(350억원) 등이다. 이와 더불어 SK스퀘어 산하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 가치를 증대하는 밸류업 성과도 있었다. SK쉴더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家)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로부터 2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원스토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세계적인 모바일 플랫폼 기업 디지털터빈과 5000만 달러(약 670억원)의 투자협력을 성사시키고,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을 투자 받아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원활한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설립하고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하기로 약정했다. 현재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개별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의미 있는 투자 성과의 일부를 추가로 주주환원 한다는 정책 하에 주주환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상배당수입의 일부를 재원으로 1063억원(총발행주식수의 약 1.8%)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했다. 추가로 SK쉴더스 투자성과를 주주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2000억원(총발행주식수의 약 3%)의 자사주를 지난해 8월9일부터 올해 2월8일까지 매입했으며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예정이다.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올 한해 기존 포트폴리오 회사의 손익 개선, 수익모델 변화를 이끌어내 본질적인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밸류체인(Value Chain) 전후방 영역 투자를 통해 반도체 중심의 투자회사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전공의 집단행동에 커지는 의료공백…보건의료경보 최상위 ‘심각’ 단계로 상향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병원 이탈에 환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의사단체들이 총궐기에 나서면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도 '심각'이 발령된 적은 있지만 보건의료와 관련해 '심각'까지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동안 환자들과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신음'은 깊어지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낸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채 집계한 것이다. 이 때문에 9275명(21일 오후 10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복지부의 전날 집계보다 수치 자체는 줄었다. 다만, 실제로는 집계 대상 병원 수가 줄어든 만큼 전공의 사직 자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새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40건이었다. 수술 지연이 27건, 진료 거절이 6건, 진료예약 취소가 4건, 입원 지연이 3건이다. 기존에 접수된 149건과 합치면 환자 피해사례는 지금까지 모두 189건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의사면허 정지'를, 법무부는 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며 압박에 나섰지만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선배 의사들의 협의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두고 “집단행동이 아니다. 후배들의 자유로운 결정이고, 이를 지지한다"며 힘을 싣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의료대란'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에 따라 전체 수술을 최소 30%에서 50%까지 줄인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커지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가 다음달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등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결정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보면 자연재난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보건의료 등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 등을 사회재난으로 규정한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24시간 운영체제도 지금처럼 유지한다"며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헤 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임시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시 수가를 2배로 대폭 확대했으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병원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헸다. 아울러 “보훈부, 고용부, 국방부, 지자체 등 소관 병원이 있는 기관에서도 외부 의사나 시니어 의사 선생님 등의 대체 의사를 임시로 채용하는 등, 의료 공백에 총력 대응해 달라"며 “재정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여 국민들께서 일반 진료를 더 편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비교적 병증이 가벼우신 분들은 정상 운영되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고, 지자체에서도 환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병원은 전공의의 빈 자리를 전임의와 교수 등을 동원해 채우고 있다. 야간 당직 등에 교수를 배치하고 있지만 상황이 길어지면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휠라, 캄보디아 소외지역 보건소에 정수시설 설치

휠라(FILA)는 캄보디아 내 소외지역에 정수시설을 설치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북동쪽에 위치한 라타나키리 지역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병원이나 보건소 내 식수가 부족해 의료 시설을 방문한 연평균 1만5000여 명의 5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감염 통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휠라는 NGO(비영리단체)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라타나키리 지역 5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대장균·알루미늄·탁도·염소 등 16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도 완료했다. 향후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정수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200여 명 대상으로 식수 시설 이양식을 진행하고, 정수시설 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휠라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라타나키리 주 보건국과의 협업을 통해 정수시설 관리와 감독은 물론 현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강세

메리츠금융지주가 강세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1%(8700원) 오른 8만43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13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년 대비 30.05% 증가한 숫자다. 영업이익은 2조9440억원으로 33.77% 증가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때문으로풀이된다. 전날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콘퍼런스콜에서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하다. 주식의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50% 한도에 얽매이지 않고 그 이상의 자사주 매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총주주 환원액은 1조883억원으로 총 주주환원 성향 51%를 시현했다"며 “절대적 환원율이 금융주 내 가장 높은 수준이고 최고 경영진이 주주 환원 관련 세부 사항(자본비율 관리 방안, 자사주 매입 기준 등)을 시장과 지속 소통하며 자본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요구자본비용(CoE)을 낮춘다는 점에서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라며 “환원 수준 유지에 있어 관건은 화재 K-ICS(킥스) 비율인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 측은 이를 중장기 200% 수준 이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BTS ‘다이너마이트’ MV, 18억 뷰 돌파..굳건한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 최초로 1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8억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통산 첫 18억뷰 뮤직비디오다. '다이너마이트'는 밝은 분위기의 디스코 팝으로 소소한 일상의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가사에 담았다.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곡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한 영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활기찬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쾌한 일상과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후반부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또한 이 곡으로 한국 대중 가수 최초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 등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목욕 경험 연구’ LG전자,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서 ‘샤워 수전’ 공개

LG전자가 거실과 주방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마련했다.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욕실용 가전이다. LG전자는 오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서 '주방 경험을 높이다(Up your Bath experience)'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욕실은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LG전자는 더욱 깨끗한 물로 즐기는 기분 좋은 샤워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샤워 수전은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녹이나 잔류 염소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이는 샤워할 때 노후화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이나 수돗물에 첨가된 염소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줄여준다. 또 수전 본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는 고객의 물 사용량에 따른 적정한 필터 교체 시기가 표시된다. 고객은 교체 시기를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필터 수명 내내 필터를 거친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수온 유지 시스템은 물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는 샤워 도중 갑작스럽게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는 수온에 대한 고객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한다. 고객은 본체 디스플레이에서 원하는 수온을 숫자로 직접 확인하며 설정할 수 있다. 이 수전은 샤워 시 본체 내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다. 제품과 씽큐 앱을 연결하면 물 사용량이나 사용 패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욕실 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에어 케어 제품,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등의 욕실 솔루션 컨셉도 함께 공개한다. 에어 케어 제품은 습기 배기용 팬과 건조를 위한 온풍 드라이용 팬으로 구성돼 실내의 온·습도를 관리한다. 제습과 난방을 동시에 활용해 빠르게 실내 공간을 건조하고, 온풍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이나 반려 동물을 케어하는 고객 등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미러는 욕실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객은 제품을 통해 샤워 수전의 물 사용량, 필터 상태 등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터 교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양치법과 같이 유용한 비디오 콘텐츠도 스마트미러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욕실 가전을 통해 스마트 홈 솔루션 영역이 보다 확대됐다"며 “집에서 즐기는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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