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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축산 악취 저감 ‘왕겨·톱밥’ 5295톤 공급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순창군에는 650개의 한우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는 총 2만 870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사육으로 인해 하루에만 약 350톤의 축산분뇨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질병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수적인 수분조절제인 톱밥과 왕겨를 총 5295톤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분조절제로 쓰이는 왕겨와 톱밥은 분뇨에 섞어 쓸 경우 부숙을 촉진시켜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이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분조절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군은 650여 농가에 총 13억 8000만 원의 사업비 중 50%인 6억 90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톱밥과 왕겨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자이며, 가축사업 미등록, 미허가·무허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수분조절제인 톱밥, 왕겨 지원은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부숙된 퇴비를 통한 농지 환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 감소와 가축 질병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drktma119@ekn.kr

한화운용 ‘한화헤라클레스’ 펀드, S&P500 수익률 이겼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엑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3.92%(C-e클래스, 3월 26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의 상승률(25.75%)을 상회한다. 기간 별로는 최근 3개월 14.62%, 6개월 23.02%의 수익률을 보인다. 펀드 설정 후 초기부터 보유하며 가장 큰 수혜를 안겨준 대표적인 종목은 메타(META)다. 지난 2022년 메타는 고점 대비 약 76% 가량의 주가 하락을 경험한 바 있지만, 2023년 2분기부터 AI(인공지능)을 활용해 현금흐름, 이익 등의 창출 능력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 펀드는 사업모델 효율성 극대화 및 시장 지배력 강화 등 IVA(투자증가율) 측면에서 메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주가가 245달러 수준이던 2023년 5월 매수했다. 현재 메타의 주가는 500달러를 넘어서며 펀드 매수가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멀티팩터 분석 △투자증가율 △현금흐름 창출능력 △적정가치 산출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종목 간 상관관계가 낮은 20~30개를 선별하여 유사 비중으로 투자하며, 전술적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관리한다. 투자증가율은 시설 투자와 무형자산 투자(지적 재산권 구매, 인재 영입 등)가 실제 기업가치를 얼마나 증가시키는지 검토하는 지표다. 펀드의 책임 운용역은 투자증가율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을 예측하고 발굴한다. 아울러 현금흐름 창출능력 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의 사업모델이 안정적인 궤도에 도달했는 여부를 판단한다. 지난 2월 29일 기준, 펀드의 보유 종목은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타(7.2%)와 알파벳(5.3%) 뿐 아니라 국내에도 진출해 있는 레스토랑 체인 텍사스로드하우스(5.8%), 항공우주 기업인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5.3%), 글로벌 제약사 머크(5.3%)·애브비(5.3%), 바이오테크 회사인 버텍스 파마슈티컬(5.2%),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 등을 고객으로 둔 컨설팅 기업 부즈앨런해밀턴홀딩(5.1%), 메드페이스홀딩스(5.1%), 파커-하나핀(5.0%) 등이다. 펀드의 업종별 비중은 산업재 28.8%, 헬스케어 28.1%, 커뮤니케이션서비스 19.7%, 임의소비재 8.6%, 필수소비재 7.5%, IT 7.4%다. 책임 운용역인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펀더멘털이 우수하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기 위해 짜여진 단계적 프로세스를 철저히 지키며 운용한다"며 “합리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준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운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포토] 문금주 후보, 보성역서 선거 유세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문금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보성역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문금주 후보는 전남 보성군 출생으로 광주 서석고,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제14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leejj0537@ekn.kr

임실군, 불용농기계 95대 현장 경매 추진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농기계는 트랙터, 관리기 등 총 11종 95대로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2024.3.21.)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인 만큼 상태를 확인한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한투운용 , 2024 ACE 반도체 간담회...“반도체 영역별 1위 종목 집중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8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2024 ACE 반도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심층 논의와 투자 방향, 전략 등 반도체를 둘러싼 최근 이슈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챗 GPT 이후 AI 시대 도래에 따라 또 한번 큰 도약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는 앞으로도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 가격 등락과 관계 없이 반드시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칩워(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본격적인 AI 시대에 AI 시스템 고도화는 점점 더 고성능 반도체 칩을 필요로 하게 됐다"며 “반도체 산업은 수년 간의 연구 개발과 막대한 자본 투자를 통해 해자를 구축한 소수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진입 장벽이 높아질수록 상위 기업으로의 집중 구도가 더욱 공고화된다"며 “반도체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점 기업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사로는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와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이 나섰다. 권 교수는 '반도체 삼국지' 저자로 국내 반도체 전문가이며, 김 연구위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애널리스트로 저명하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 교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교수는 “중국 반도체 산업은 급성장 중이지만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지속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미국은 자국과 동맹국 주도의 글로벌 반도체 산업 재편, 일본은 반도체 제조업 분야에서의 재도약과 차세대 기술 주도 계획을 모색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은 새로운 경제안보 이슈"라며 “국가 전략으로서 첨단산업기술 보호와 다자간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 연구위원은 반도체 시장 전망을 전했다. 김 연구위원은 “2024년 기저효과로 메모리는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과거 스마트폰과 PC 주도의 반도체 시장은 향후 모빌리티와 산업용 반도체가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AI 반도체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1370억달러 규모의 급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 반도체 수출은 2023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여 4분기 성장세로 전환, 올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현재 하드웨어 가속칩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산업 지형도를 그리는 엔비디아(NVIDIA)와 엔비디아의 H100 흥행으로 HBM 시장을 선점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핵심 기업의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끝으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전략 발표는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이 맡았다. 김 담당은 "반도체 투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반영한 상품 선별이 주요하다"며 “'ACE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AI발 반도체 산업의 수혜가 반영된 상품으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국내 반도체 ETF 수익률 1위(126.75%, 레버리지 제외)를 기록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ETF의 1년 수익률은 85.82%, 6개월 수익률은 64.68%이다(27일 종가 기준). 이어 “해당 ETF는 반도체 시장 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승자독점 원칙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으로 글로벌 반도체 영역별 1위 종목에 집중 투자 및 미국 중심의 4개국 반도체 동맹(CHIP4) 분산 투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환경부, 906억원 규모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 조성

환경부가 환경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키우기 위해 906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환경부는 29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632억5000만원을 출자, 민간 투자금을 합쳐 총 906억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환경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펀드를 조성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84개사에 2001억원이 투자됐다. 이번에 환경부는 청년·창업기업 등 '새싹기업'을 지원하는 '그린 스타트업 펀드', 성장을 시작한 녹색기업을 지원하는 '사업화 펀드', 유니콘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확장) 펀드' 등 기업 성장단계별 전용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 운용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부터 펀드 주목적 투자 대상에 '기업 인수합병(M&A) 투자'가 추가된다. 인수합병을 기업 성장·혁신 중요 수단으로 판단, 이에 투자해 녹색기업의 대형화와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친환경 페트병 구별 가능해진다...폐플라스틱 재생원료 표시제도 시행

소비자들이 친환경 페트병인지 확인하고 골라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플라스틱 제품 생산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었다는 걸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일정비율 이상으로 사용한 제품·용기의 제조자가 그 사용비율을 제품·용기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식품용 페트병 및 기타 제품 용기에는 최소 10%, 전기전자제품 최소 20% 이상의 재생원료 비율을 요구한다. 국제적으로는 재생원료 사용제품 표시제도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별도 표시제도가 없어 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해 제품 등을 생산한 기업의 입장에서 마땅한 홍보수단이 없었다. 앞으로는 기업의 희망하는 경우 현재 '분리배출 표시' 옆에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10%,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한 확인 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된다. 제도 시행으로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홍보수단이 제공돼,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홍보수단이 제공되면서 소비자들은 재생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재생원료 사용표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환경부에 제출하면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확인절차가 이뤄진다. 재생원료 거래 및 제조내역 등 사용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고, 사전에 별도로 재생원료 사용확인이 가능한 인증을 받았다면 그 인증서를 증빙서류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상시로 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절차와 신청서류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공단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신청절차 및 서류 안내 등의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폐플라스틱 외 다양한 품목에서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를 확대 적용해 국내 재생원료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국내외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재생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 국내 기업 공모

환경부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할 국내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에서 얻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하기 위한 작업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국내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은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 폐기물, 물 관리 등 환경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109억원 규모다. 신청서류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규모는 설치지원 사업의 경우 설치비의 최대 42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와 본 타당성 조사사업은 각각 최대 2억원과 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사업공고문 및 신청 서류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 누리집 또는 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은 환경공단에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예상 감축량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국제감축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기후기술을 활용해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낼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레이,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中 리얼리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크로모솜의 레이가 중국에서 신인 걸그룹을 준비한다. 2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 중국 OTT 플랫폼 망고TV에서 레이 소속사 크로모솜의 6인조 걸그룹 연습생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SHOW IT ALL(쇼 잇 올)'을 첫 방송한다.'SHOW IT ALL'은 연예기획사 크로모솜을 설립하며 프로듀서로도 발돋움한 레이가 발굴한 걸그룹 연습생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레이의 연습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선배 걸그룹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총 12회로 구성되며 레이의 연습생들은 팀을 이뤄 관객 앞에서 선배 걸그룹과 대결을 펼친다. 무대를 본 관객들은 연습생들의 개인 점수를 책정하고, 이를 통해 연습생들은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최근 티저 영상에서 선배 걸그룹으로 DOLLA(말레이시아), PiXXiE(태국), BOYS WORLD(미국), BINI, G22(필리핀)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특히 레이는 'SHOW IT ALL'에서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국과 글로벌 Z세대들의 만남으로 각국의 신선한 문화까지 알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레이는 소속사 크로모솜을 통해 "'SHOW IT ALL'을 보고 각국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의 문화를 공유하며 우정을 쌓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음악과 문화로 중국의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이재명 결단”까지 기대…99년생 軍 아들 30억 집, 孔 “결혼 대비·無 대출” 해명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를 둘러싼 '부동산 투기 꼼수 증여'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경쟁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 “공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돼 있지 않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2021년, 군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1달 전에 증여를 했다고 하니 전역 선물인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자식을 20대 나이에 빚 없는 30억 건물주로 만드는 것이 공영운 후보가 말하는 2030의 의미인가"라며 “부모찬스의 실증 사례인 공 후보가 앞으로 교육에 관심 많은 동탄에서 무슨 교육 철학을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질타했다. 30억원은 이 후보(19억 2735만 3000원) 및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을 후보(2억 2926만 6000원)가 신고한 재산 액수보다도 많다. 공 후보의 경우 129억 6486만 1000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또 “신묘한 것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하루 앞두고 아들에게 증여했다. 곳곳에서 정보를 적절히 활용해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가 의심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해당 건물은 공영운 후보가 현대차 재직하던 시절, 2017년 6월3일 해당 건물을 구입하자마자 7월 10일에 1차적으로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 협약체결을 진행했고, 같은 해 10월 18일, 박원순 서울시장-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현대차그룹) 간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이 최종적으로 체결됐다. 현대차 관계자로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의심도 할 수 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은 세종시갑에서 부동산 투기 행태를 보인 후보를 즉각 사퇴시켰다. '당과 국민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말했던 이재명 대표는 이제 다시 선택의 기로 앞에 섰다"며 “호기롭게 말씀하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조속한 판단을 하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사실상 공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현대차 부사장 재직 시절 은퇴 후 살기 위해 당시 성수동 재개발 지역에 주택을 매입했다"며 “이후 자녀가 향후 결혼 등을 준비함에 있어 집 한 채는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투기성 주택 구매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대출을 일으켜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신과 자녀의 실거주를 목적으로 대출 없이 구매했기 때문에 투기 목적이 아니라는 해명으로 보인다. 다만 공 후보는 당시 해당 다가구주택을 4가구 세입자에게 전·월세 임대를 준 채 자녀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증여는 해당 지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세입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증여가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 후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부 또한 당시 저는 알지 못했고, 그보다 전에 증여를 위해 부동산과 세무법인에 절차를 일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했다는 지적에는 “악의적인 끼워 맞추기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며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은 수년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위 증여 사실은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소상히 신고하여 검증 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자신과 세종시갑 사례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 후보는 끝으로 “군 복무중인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했다는 사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은 받아들인다"면서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보다 겸허하고 조심스럽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해명이 올라오자 이 후보 측근인 이기인 개혁신당 비례대표 6번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지금 이준석 후보와 공영운, 한정민 후보는 Btv 수원 녹화 방송으로 3자 토론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와중에 공영운 후보 페북에서 본인임을 자처하며 투기 관련 해명문이 나왔는데, 토론 중에 페북을 올린 것인가 아니면 대필인가"라며 “스노우볼(눈덩이)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꼬집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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