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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정부 모든 역량 민생에 집중…민생정책 추진에 박차”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민생현장 속으로 더 많이,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국민이 힘들어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국민께서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특히 사실관계가 왜곡돼 본질이 흐려진 정책은 심각한 부작용까지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즉각 해결해야 한다"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인데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간만 허비하게 되면 절박한 국민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획일적이고 일반적인 정책으로는 갈수록 개별화되고 있는 국민의 정책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정교하게 분석해 각자가 처한 환경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정책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한 개 부처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거의 없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모든 부처가 원 팀이 돼 최선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민생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며 공직자의 쇄신을 촉구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주가 속 타는 서학개미, 뉴욕증시 전망은…JP모건 “아직 안 끝났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미국 기업들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등했지만, 암울한 전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뉴욕 주가가 4월 들어 3주간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반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치인 3월 28일에 비해서는 아직 5% 이상 떨어진 상태다. 특히 올해 주가 하락 반전을 계속 전망해온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식시장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평했다. 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유가 상승 등 거시경제 위험이 가중되면서 매도세가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그는 이번 주 기업들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이 안정될 수도 있다고 봤다. 이번 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구성기업 500개 가운데 약 180개 기업이 실적을 내놓는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40%에 해당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플랫폼, 테슬라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4개 기업도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콜라노비치는 실적 국면 증시가 상승하더라도 시장이 위기 국면을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일한 주가 인식과 아직 높은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지나친 실적 낙관 등이 하방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조정은 더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며 방어적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콜라노비치는 이와 별도로 일본 소비 관련 주식에 매입을 권했다. 그는 일본 실질 임금 상승이 개인 소비 증가를 촉진하고 소비자 관련주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장은 대체로 나스닥 100지수가 4주 연속 하락한 직후여서 기업들 실적 압박이 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9%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작년 4분기 63% 성장에 비해 둔화된 수치다. BoA는 이들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와 관련해서 수익을 잘 내고 있는지가 시장 주요 관심이라고 평가했다. BoA 분석팀의 권오성,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AI가 미래 수익 핵심으로 간주되면서 투자자들이 전체 기업수익에 대한 AI 분야 기여도를 눈여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AI 기여도가 핵심 초점이 되겠지만, AI 설비투자 전망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분기 다단계판매업 4곳 폐업…2곳 신규 등록

올해 1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4곳이 폐업하고 2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3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총 121개로 전 분기 대비 1개가 줄었다. 해당 기간 중 2개사가 새로 생겼다. 더하나인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맺었고 리웨이코리아는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같은 기간 3개사가 문을 닫고 1개사는 휴업했다.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뉴메디, 에이필드, 빅스카이글로벌 등이며 휴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스모스지다. 다만 같은 기간 중에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코다코바이오 2개사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으나 아직 휴·폐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더하나인, 파낙셀티알씨, 에이피, 휴먼네이처코리아, 아이야유니온(구 아이야펫), 아마레코리아 주식회사(구 카야니코리아), 이젤피아 주식회사(주식회사 키토윈), 아이엠글로벌넷(구 메디어스코리아) 등 8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1위 에코프로비엠 주가·2위 엔켐 주가·3위 삼성SDI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전기제품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전기제품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전기제품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51,604점으로 전주 37,555점보다 14,049점 상승했다. 2위 엔켐 주가는 트렌드지수 20,760점으로 전주 18,965점보다 1,795점 상승했다. 3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19,915점으로 전주 15,272점보다 4,643점 상승했다. 4위 엘앤에프 주가는 트렌드지수 15,128점으로 전주 13,607점보다 1,521점 상승했다. 5위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4,842점으로 전주 12,784점보다 2,058점 상승했다. 6위 두산퓨얼셀 주가는 트렌드지수 5,049점, 7위 삼화콘덴서 주가는 트렌드지수 4,187점, 8위 씨아이에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907점, 9위 성일하이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3,627점, 10위 삼화전기 주가는 트렌드지수 3,467점이다. 11위 피엔티 주가, 12위 더블유씨피 주가, 13위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 14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15위 에스피지 주가, 16위 솔브레인홀딩스 주가, 17위 천보 주가, 18위 성호전자 주가, 19위 나인테크 주가, 20위는 원익피앤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0대 0%, 20대 6%, 30대 13%, 40대 21%, 50대 60%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전기제품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에코프로비엠 채용,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에코프로비엠 실적, 엔켐 주가, 엔켐 공모가, 엔켐 실적, 엔켐 목표주가, 엔켐 광무, 삼성sdi 주가, 삼성sdi 채용, 삼성sdi 연봉, 삼성sdi 전고체, 삼성sdi 본사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가뭄·홍수’ 전례없는 지구촌 기후위기에 광물가격 급등 조짐

최근 구리 가격이 2년만에 최고치로 오르는 등 광물 가격이 심상치 않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 홍수 등 전례없는 자연 재해가 발생하면서 자연에서 채굴하는 광물 생산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원개발을 반대하는 환경 시위까지 거세지고 있어 환경이 자원 산업의 최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23일 마이닝닷컴 등 외신 및 광업계에 따르면 최근 잠비아 국영 전력청 제스코(Zesco)가 전력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함에 따라 잠비아 내 구리 광산업체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잠비아에는 농업분야에 비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5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다음 재배 시기까지 약 600만명이 기아, 영양실조에 놓이게 됐다.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은 지난달 대국민 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으로 더욱 악화한 가뭄이 물과 에너지 공급은 물론 식량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가뭄을 국가재난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잠비아는 국가 전력 생산량의 85%를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데, 가뭄으로 발전량이 크게 감소했다. 잠비아 정부는 구리 광산업체들에게 전력 공급 약속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에서 민주콩고 다음으로 광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연간 구리 70만톤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4배 이상으로 증산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작년 말부터 조업이 중단된 파나마의 생산량 세계 10위 꼬브레파나마 구리 광산에 이어 이번 잠비아 구리 생산까지 차질이 발생하면서 구리 공급 감소로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4월 셋째주 구리 가격은 톤당 9513달러로 6개월만에 20% 올랐으며,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우라늄 최대 수출국인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남부에는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우랄 지역과 카자흐스탄 북부 지역에 전례없는 폭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쌓였던 눈까지 녹으면서 시베리아 남부 알타이산에서 발원한 오비강과 지류인 이르티시강이 범람했다. 이로 인해 강 주변 마을이 침수돼 12만5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1994년 발생한 홍수보다 2배 규모로 전해졌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우라늄 생산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우라늄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가격은 3월 중순 파운드당 86달러대에서 최근 89달러대로 오름세로 전환됐다. 여기에 작년 말 미국의 러시아산 우라늄 제재까지 겹친 상황이라 공급 차질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원개발을 반대하는 환경오염 반대 시위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꼬브레파나마 구리 광산 가동 중단은 처음에는 작은 파나마 지역주민들의 환경 시위로 시작됐으나 나중에 전국적인 시위로 번진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광업권 허가를 위헌이라고 판결하면서 결국 가동이 중단됐다.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 중 한 곳인 아르헨티나의 카타마르카(Catamarca)주에서는 리튬 개발로 인해 하천이 고갈된다는 지역주민의 시위가 발생하자 주법원은 리튬 프로젝트의 새로운 환경영향평가를 요구하며 신규 프로젝트의 허가 발급을 중단하는 판결을 내렸다. 탄산리튬 가격은 kg당 2월 초반 88위안대에서 최근 109위안대로 상승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지는 최근 연구에서 친환경 광물 채굴로 인한 자연림 파괴로 아프리카 고릴라, 보노보, 침팬지의 1/3가량이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드밴스지는 친환경 체제로의 전환이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다며 광물개발 업체에 생물다양성 자료 공개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보호 의무까지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경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 교수(전 자원경제학회장)는 “기후위기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지역에서만 자원을 수입할 게 아니라 수입처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자원기업들이 개발과정에서 HSE(Health·Safety·Environment) 활동을 강화해야 하며, 우리 기업이 앞장서서 HSE 시스템을 적용하면 사업 지역의 원주민과 국가에서 보다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기후위기 속, 더 많은 인생 살아갈 청년 권리 보장해 주길”

“앞으로 더 많은 인생을 기후위기 속에서 살아갈 청년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현명한 판결을 부탁드립니다." 청년들이 헌법재판소가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 4건을 병합해 공개변론하는 날인 23일에 맞춰 헌재에 손편지를 전달했다. 기후소송 심판 주요 대상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줄이도록 한 부분이다. 공개변론이 열리는 이날까지 시민들이 작성한 약 100여장에 달하는 손편지가 기후소송 공동대리인단 앞으로 모였다. 이중 청년들은 기후소송 판결이 정부가 2030 NDC를 강화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나오길 바랬다. 청년들이 작성한 손편지를 일부 확인하니, 그들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느슨하다 봤으며 기후위기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김민(서울 강북, 32) 씨는 청년환경단체인 빅웨이브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씨는 “초등학교 시절 동네 개천에서 쓰레기와 오염된 물 속에서 죽어가던 새끼 오리를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처음에는 지구가 아프고 북극곰이 죽는다 생각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위기를 겪는 건 인간이었다"고 손편지에 적었다. 이어 “2년 전 서울에 큰 비가 내렸을 때 신림동 반지하에서 세 모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며 “그곳은 20대 많은 청춘들이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20대를 보냈다면 지금 무사히 생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 그런 두려움이 생긴다"고 밝혔다. 김씨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정부가 기후정책을 수립할 때 젊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고 반영하는 그 어떤 절차조차 없었다. 이번 헌법소원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우리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현명한 판결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정진(경기 안산, 22) 씨는 사소한 행동부터 기후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천한다고 한다. 정 씨는 “커피를 마시는 사소한 행동부터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할 직업까지 모두 지구를 위한 선택을 하는 편"이라며 “정부의 느슨한 기후대응이 인권과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법원의 판결들이 나왔다고 한다. 기후와 지구를 위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판결을 내려달라"고 손편지에 희망을 전달했다. 이혜림(경기 안양, 35) 씨는 환경 관련 연구를 해외에서 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씨는 “지속가능성 과학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인류 대대수 삶이 몇 해 남지 않음을 깨닫고 한국의 가족들에게 돌아왔다"며 “한국은 기후위기를 촉진시키는 부끄러운 나라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실감하고 행동하고 있다. 청소년, 청년 계층에서 활발히 노력하고 있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와 같이 개인이 아닌 사회, 미래를 봐야 하는 곳이라면 기득권인 현재 소수의 이익보다는 가까운 미래, 다수의 이익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헌재에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최강야구’ KBO 통산 102승 투수 니퍼트 등장..기대감 폭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트라이아웃을 끝내고 2024 시즌 시작 준비를 마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8회에는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 등 전력이 부족한 포지션을 선발하기 위해 장장 18시간에 걸친 트라이아웃이 공개됐다. 101명의 참가자들은 대학리그 최강자들부터 비선출 선수, 트라이아웃 재수생과 화려한 이력의 프로 출신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선수 최초 100승과 1000 탈삼진을 기록한 니퍼트를 비롯해 통산 88승의 송은범, 스위치히터 국해성, '노토바이' 노수광, 전 자이언츠 문경찬, 전 랜더스 김태훈 등 이름만으로도 압도되는 쟁쟁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4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투수 선발전에서는 베어스의 영원한 1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장시간 이어진 트라이아웃에 지쳐있던 심사위원들의 기대감을 올리며 흥미를 유발한 것. 테스트를 지켜보던 장시원 단장은 니퍼트가 더 잘 보이는 자리로 이동했고, 김성근 감독 역시 그의 투구를 집중 관찰했다. 안정적인 제구를 선보이던 니퍼트는 마지막으로 144km/h의 빠른 공을 포수 미트에 꽂았다. 이는 트라이아웃 중 최고 구속으로 기록됐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실성한 듯 웃는가 하면 크게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외야수 선발에서는 동의대 채태원과 중앙대 윤상혁은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통한 완벽한 수비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고, 포수 선발에서는 입스로 은퇴한 전 자이언츠 나원탁과 대학리그 전체 타율 2위 중앙대 고대한의 활약이 빛났다. 이어진 유격수 선발은 3루수 테스트와는 달리 참가자들 전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여 과연 누가 뽑힐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민 ‘포장수수료 무료’ 일부 종료…신규 입점업체는 수수료 부과

배달 앱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된다. 신규 입점 소상공인들에게는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 프로모션 및 중개수수료 면제 등 새로운 혜택도 시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배달 앱 자율규제 방안 이행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 간 갑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율 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그 성과로 작년 3월 초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1년 후 이행점검 및 재검토를 시행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자율규제 방안에 담긴 상생 방안 마련과 분쟁 처리 절차 개선, 입점 계약 관행 개선 등 내용은 대부분 예정대로 잘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플랫폼 사업자별 사정에 따라 일부 상생 방안은 올해부터 변경·축소하기로 했다. 먼저 배달의민족의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이 축소됐다. 기존 입점 소상공인들에게는 1년간 무료 정책을 그대로 연장하되 신규 입점 소상공인들에게는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은 대신 소상공인 대출 보증 지원 프로그램, 전통시장 상인 대상 프로모션, 포장 주문 서비스 활성화 정책 등 새로운 상생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배달앱 입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면제하고 밀키트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쿠팡이츠는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해 중개수수료를 면제하던 현행 상생 방안을 축소해 앞으로는 4.9%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요기요, 땡겨요, 위메프오는 기존 상생 방안을 계속 유지하고 추가적인 상생 방안은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의 이행점검 및 재검토 결과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해 1년 뒤 계속 평가(재검토)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플랫폼 분야별 자율규제 성과들이 다른 여러 업종으로도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한미반도체 주가·3위 SK하이닉스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시스템반도체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시스템반도체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시스템반도체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95,434점으로 전주 229,153점보다 66,281점 상승했다. 2위 한미반도체 주가는 트렌드지수 55,613점으로 전주 44,082점보다 11,531점 상승했다. 3위 SK하이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8,769점으로 전주 27,280점보다 11,489점 상승했다. 4위 디아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15,893점으로 전주 7,254점보다 8,639점 상승했다. 5위 하나마이크론 주가는 트렌드지수 12,803점으로 전주 12,212점보다 591점 상승했다. 6위 자람테크놀로지 주가는 트렌드지수 9,325점, 7위 테크윙 주가는 트렌드지수 9,033점, 8위 가온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7,965점, 9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는 트렌드지수 5,865점, 10위 리노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5,832점이다. 11위 네패스 주가, 12위 어보브반도체 주가, 13위 DB하이텍 주가, 14위 SFA반도체 주가, 15위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 16위 고영 주가, 17위 에스앤에스텍 주가, 18위 피에스케이 주가, 19위 텔레칩스 주가, 20위는 네패스아크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10%, 30대 22%, 40대 26%, 50대 41%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시스템반도체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 채용, 삼성전자 연봉, 한미반도체 주가,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한미반도체 엔비디아, 한미반도체 상무, 한미반도체 연봉, sk하이닉스 주가, sk하이닉스 채용, sk하이닉스 성과급, sk하이닉스 관련주, sk하이닉스 연봉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서울에너지公 임직원, 굿윌스토어에 3300여점 기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원장 강욱신)에 총 3359점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은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2572점(48명 참여)의 물품, 환산 가액으로는 666만5600원을 기부했다. 이승현 사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은 앞으로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나눔의 행복을 느낄 기회를 가질 것이며, 에너지 공기업이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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