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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전력거래소, 기상·에너지 협력방안 논의

유희동 기상청장은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정동희 이사장)를 방문해 기상과 에너지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장급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기상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급변하는 날씨로 신속하고 정확한 에너지 수급 의사결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수급 계획과 발전량 예측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중심의 기상 예측정보 개발과 활용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비오템, 해양 보존을 위한 ‘워터러버 캠페인’ 인천 실미도에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이 인천 실미도에서 해양 보존을 위한 ‘워터러버(WATER LOVER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오템 워터러버 캠페인은 2012년부터 글로벌 전개,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진행하여 올해 5년차를 맞았다. 1952년 해양 속 라이프 플랑크톤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면서 탄생한 비오템. 브랜드의 시작부터 함께한 물은 브랜드의 DNA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다시 바다에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매년 해양의 날을 맞아 바닷속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보호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워터러버 캠페인은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2020년부터 강원도 양양, 부산, 고성, 제주 해안에 이어 올해 2024년에는 모래사장을 비롯하여 암반지대까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은 인천 실미도에서 비치클리닝을 진행했다.올해는 특별히 로레알 시티즌데이와 함께했다. 로레알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 그룹의 임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로레알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비오템 워터러버 캠페인 비치클리닝 행사에 약 2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 진행했던 비치 클리닝 인원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장에서는 다수의 인원에게 해양교육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비오템 워터러버 캠페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확산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치클리닝 이후 700m의 해변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3월 사업체 종사자 수 21만명 증가…증가폭 9개월째 둔화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1만명 증가한 가운데 증가폭은 9개월째 작아지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3만4000명으로 작년 3월보다 20만7000명(1.0%) 늘었다. 지난 2021년 3월 이후 37개월 연속 증가세지만 증가 폭은 작년 7월부터 9개월 연속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2021년 3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이기도 하다. 상용 근로자가 11만명, 임시일용 근로자가 7만6000명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4.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5%) 등에서 증가한 반면 교육서비스업(-1.2%), 숙박 및 음식점업(-1.0%) 등에선 감소했다. 3월 중 신규 채용 등을 통한 입직자는 118만6000명, 이직자는 109만4000명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8%, 5.6% 줄었다. 한편 지난 2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5만1000원으로 전년 2월 대비 11.5% 크게 늘었다. 지난 2023년엔 1월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엔 2월이어서 설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물가 수준을 반영한 2월 1인당 실질임금은 382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늘었다. 실질임금이 3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긴 했으나 2월 물가가 3.1% 상승한 탓에 명목임금 상승률보단 덜 올랐다. 고용부가 매월 시행하는 사업체노동력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정사업장이 없는 가사 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목동씨사이트,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대비반’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약술형 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이 오는 5월 11일,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N수생들을 위한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대비반’을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대비반’ 5월 개강반은 대면 강의(현장 강의)와 함께 지방 학생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줌(ZOOM) 강의도 진행된다.개강을 전후로 5월 4일, 8일, 11일, 25일, 29일에는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고사 설명회가 개최된다. 특히, 4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명회의 경우,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설명회로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시에는 2025학년도 가천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모의논술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받을 수 있다.적성고사 대체 시험인 ‘교과형/수능형 논술인 약술형 논술’은 2021년부터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의 대학에서 시행되었다. 올해 2025학년도에는 상명대, 을지대, 신한대가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총 12개 대학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시행한다.약술형논술은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의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혹은 문제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이다.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EBS 교재의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되어 출제되며, 일반 논술 대비 난이도는 많이 낮다.가천대, 삼육대, 을지대 등의 대부분 약술형논술은 국어, 수학 2과목 시험이며, 수학은 시험범위가 수1, 수2로 수능 수학 3점짜리 중심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 모의고사 국/수 3등급 이하 4~5등급 학생도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가천대, 삼육대 등의 대학에서 1개 영역 3등급 전후로 최저 등급이 있으나 큰 부담 요소는 아니다. 상명대, 수원대, 을지대 등의 대학은 수능최저가 없다. 약술형 논술 대표 대학인 가천대는 올해부터 논술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여 내신 7~8등급 학생에게도 합격의 기회가 열렸다. 고려대세종,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글로벌 역시 논술 100%이다. 조진환 원장은 “내신/수능모의 성적이 3등급 이하 학생이라면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전형을 적극 대비하여야 한다. 개념을 탄탄하게 하고 핵심 필수 유형에 대한 학습으로 실력향상, 실전 모의 논술고사로 시간관리 및 답안 작성 연습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5월 11일 개강하는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대비반에서는 EBS 교재를 바탕으로 약술형 논술과 내신 및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하도록 강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보증권, 키르기스스탄과 ESG 투자 협력 논의

교보증권은 지난 29일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과 환경문제 해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를 위해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은 교보증권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인 환경사업과 온실 가스를 활용한 전기생산, 탄소 배출권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 경제통상부 장관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매립가스 발전, 탄소배출권사업, 재활용센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세진지엔이 협력파트너사로 키르기스스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오쉬시에 위치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의 온실가스 메탄을 포집해 정제,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세진지엔이와 추진 중이다.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은 “당사는 세진지엔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탄소배출권 사업 프로젝트 금융 파트너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비즈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IMF “아시아 연착륙 가능성 커져…한국 등은 금리 높게 유지해야”

아시아 경제가 인플레이션 완화 등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를 펴내고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IMF는 우선 아태 경제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것이라고 내다했다. 이와 관련, IMF는 올해 아태 지역 경제가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아태 지역 성장률은 5.0%였다. IMF의 내년 아태 지역 성장률 전망치는 4.3%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태국장은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과 기준금리 하락 전망 등으로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은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인도의 공공투자 등을 반영했다"며 “다른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견고한 소비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아태 지역이 세계 경제 성장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태 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이 포함된다. IMF는 수요 증가에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긴축 재정,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망 혼란 완화 등의 영향"이라며 “다만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도는 등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에서는 중앙은행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IMF는 또한 아시아 각국 정부는 부채와 적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긴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현재 재정 계획에 따르면 대부분 국가 부채비율이 안정될 것으로 보지만, 그럼에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부채 수준을 낮추고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출을 합리화하고 수입을 늘려야 한다"며 재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경제 위험 요인으로 IMF는 중국 부동산 위기와 지정학적 긴장 등을 꼽았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아시아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부문 조정 장기화로 수요가 약화하고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과잉 생산과 수출 가격 하락이 유사한 수출 구조를 가진 다른 아시아 국가 수출 가격과 수량을 감소시킨다"라며 중국의 정책적 대응이 지역 전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G 모빌리티,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KG모빌리티(KGM)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KGM은 이번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구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지방 자치단체 중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가장 잘돼 있어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도에서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KGM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의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1분기 2년 연속 ‘세수 펑크’…법인세는 작년 기업 실적 악화 여파 5조원대 줄어 ‘쇼크’

올해 1분기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2조2000억원 줄어들어 2년 연속 '세수 펑크'로 나타났다. 특히 3월 법인세 수입이 작년 동월 대비 5조6000억원 급감하면서 기업 실적 악화로 예견된 '법인세 쇼크'가 현실화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세수입은 84조9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2000억원(2.5%) 감소했다. 지난 2월까지 작년 동기 대비 3조8000억원 '플러스'였던 데서 감소 전환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23.1%로 작년(25.3%)보다 줄었고 최근 5년 평균(25.9%)보다 2.8%포인트 낮다. 국세 수입이 줄어든 주원인은 법인세 감소다. 12월 결산법인이 작년 실적을 기초로 신고하는 법인세 납부 실적이 3월에 반영된다. 3월 법인세 수입은 15조3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조6000억원(26.9%) 급감했다. 작년 기업들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코스피 상장사 45.0%, 코스닥 상장사 35.4%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적자 전환 법인은 코스피 상장사에서 14개, 코스닥에서 94개 늘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법인세 비중이 큰 대기업이 영업손실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해 타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1∼3월 누계 법인세는 18조7000억원 걷혀 작년 동기보다 5조5000억원(22.8%) 줄었다. 법인세의 예산 대비 진도율은 24.1%다. 작년(30.2%)보다 낮을뿐더러 최근 5년 평균(29.6%)보다 부족하다. 1∼3월 소득세 수입은 27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7000억원(2.5%) 줄었다. 고금리에 따라 이자소득세가 증가했지만 주요 기업 성과급이 줄면서 근로소득세가 감소한 영향이다. 1∼3월 근로소득세는 16조8000억원 걷혀 작년보다 1조7000억원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신고납부 증가, 환급 감소 등에 따라 작년보다 3조7000억원(22.5%) 증가한 20조2000억원 걷혔다.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거래세도 2000억원 늘었고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000억원 증가했다. 국세 수입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작년보다 쪼그라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펑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법인세, 부가가치세, 교통·에너지·환경세 수입이 얼마나 안정적일지를 관건으로 꼽았다. 세제당국은 당초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해 4월 말 일몰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세입 전망을 짰다. 그러나 중동정세 급변으로 6월 말로 연장되면서 세수 타격도 불가피해졌다. 세제당국은 오는 7월부터는 유가 변동 상황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가 '원상복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에 법인세를 신고하는 금융지주들의 납부 실적도 중요한 변수다. 앞으로의 소비 회복세에 따라 부가세 수입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LX인터, 인니 니켈광산 반영으로 영업익 증가

LX인터내셔널이 올해 초 인수 완료한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광산 인수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7761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원시황의 하락과 이에 따른 트레이딩 이익률 감소, 운임 경쟁 심화에 따른 물류 이익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면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 수익 극대화 활동을 통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증권 정보업체 에프엔(FN)가이드는 LX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983억원으로 예측한 바 있다.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2차전지 광물 및 소재 등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향후 확고한 수익원 및 포트폴리오 전환의 디딤돌로 삼아 2차전지 핵심광물 및 배터리 소재 분야로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및 중동을 새로운 전략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 거점을 보강했다. AKP광산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모로왈리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니켈 광산이다. 광산 면적은 2000ha(헥타르)로 여의도 면적(290ha)의 7배에 달한다. 원광 기준 매장 자원량 5140만톤 중 검증된 가채광량은 3600만톤으로 이는 전기차 700만대분에 해당한다. AKP광산은 인근에 니켈 제련단지들이 들어서 있어 입지가 뛰어나고, 가행광산으로서 운광로 ·저광장·항만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LX인터내셔널은 단계적 증산을 통해 AKP 광산 운영을 조기에 안정화 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연간 생산량 150만톤을 2028년까지 370만톤으로 두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X인터내셔널이 생산된 물량 전량에 대한 인수(Off-take) 권한을 갖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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