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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FOMC’ 끝나더니 엔화 환율 급락…일본 정부 또 개입했나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이 또 급락(엔화 강세)했다.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비둘기로 평가되자 일본 정부가 또 다시 시장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5월 FOMC 정례회의 결과가 공개되고 뉴욕증시가 마감하자 달러당 157.55엔에 머물렀던 엔/달러 환율이 순식간에 153엔대까지 급락했다. 하루 만에 엔화가 3% 넘게 강세를 보였던 적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2일 한국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5.85엔으로 다시 반등한 상황이다. 만약 당국이 직접 개입했다면 이는 지난달 29일 이후 3일 만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엔화 환율이 34년 만에 달러당 160엔을 돌파하자 155엔대로 순식간에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은행이 지난달 30일 공표한 5월 1일자 당좌예금잔고 전망을 근거로 이번에 약 5조 5000억엔(약 48조3505억원)을 들여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또다시 회피했다. 2일 간다 마사토 재무장관은 “우리가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한 여부에 대해 현재 말할 게 없다"며 “개입 관련 데이터는 이달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또 다시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기울이고 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나단 투프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개입의 특징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엔저를) 온전히 막을 수 없지만 추가 약세를 예방하는 차원에선 영향이 어느정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5월 FOMC 정례회의가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확인되자 일본 정부가 개입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쓰비시UFJ 트러스트의 오노데라 타카후미는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이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는 하락했지만 엔화는 움직임이 적었다"며 “일본 당국은 뉴욕증시가 마감될 무렵을 노려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월 FOMC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매파(통화긴축 선호)와 비둘기 발언을 섞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BTS 정국 ‘세븐’, 세계 200여국 가장 인기있는 노래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개 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에 등극했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밖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The Hottest Hits Outside The U.S.) 따르면 '세븐'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2위), 테일러 스위프트의 '크루얼 서머'(Cruel Summer·3위) 등 쟁쟁한 히트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는 빌보드가 지난해 4월8일부터 올해 3월8일까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10개 곡이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 등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한다.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세븐'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에 10억 스트리밍 달성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정국은 이 노래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신곡 ‘온기’ MV 티저 공개..“난 곁에 있겠어요”

임영웅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절벽 위에 서 있는 임영웅, 오프로드를 달리는 차 등이 담겨있다. 임영웅의 눈빛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고 '난 곁에 있겠어요'라는 담담한 한 소절이 긴 여운을 남겼다. 임영웅의 더블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임영웅의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루트에너지·UNIST 지속가능해상풍력연구센터, 울산 지역협의회 사무국 출범

재생에너지 투자 전문기업인 루트에너지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속가능해상풍력연구센터와 울산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 소통 통로를 마련한다. 루트에너지는 USIST 해상풍력 연구센터와 '울산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회' 운영을 위한 공동운영 사무국을 2일 출범했다. 사무국은 올해 상반기 내로 지역협의회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통해 해상풍력사업의 이해 당사자인 주민 및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에 반영한다. 지역협의회는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이익공유를 위한 주민 직접투자 방안 등의 주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코리오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바다에너지의 사업 중 하나인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사업은 울산항으로부터 약 70km 이상 떨어진 먼 바다에서 총 1.5기가와트(GW)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도레이첨단소재,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 등급’ 획득

도레이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 거래자 최고 등급인 AAA를 세번 연속 획득하며 지속가능한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번 연속으로 자율준수무역 거래자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탄소섬유 대량생산 시대를 연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비롯한 전략물자가 우려국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자율준수관리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의 거래문의부터 제품 출하, 통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철저하게 실행해 오고 있다. 김영섭 사장은 “전략물자 관리는 기업 생존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체제 개선과 이행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수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이찬원, 가수+방송인 ‘투 트랙 전략’ 성공의 좋은 예

가수 이찬원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찬원이 지난달 22일 내놓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은 발매 당일 하프 밀리언셀러(50만 장)를 달성하고,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6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1집 '원'(ONE)의 57만여 장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노부부의 다큐멘터리에서 영감받아 제작을 하고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섭외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면모도 드러냈다. 이찬원의 성장세는 본업인 가수 영역을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뻗어가고 있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이달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한양행, 부진한 실적에도 R&D 기대감 유효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일 유한양행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구개발(R&D)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 4446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증가, 97.4% 감소했다"며 “생활유통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24.2% 성장했으나 해외사업부와 약품사업부가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은 분기별로 고르게 인식되며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국내 렉라자 매출 성장, 해외사업부 라인 증설 효과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생활유통사업부 역시 신제품 성장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하반기 레이저티닙의 미국 출시에 마일스톤 수령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분기 및 하반기에는 R&D 모멘텀이 유효할 전망으로 5월 ASCO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SC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에 주목한다"며 “하반기 중 알러지 치료제의 특발성 두드러기 임상 1b상 결과 발표도 예상돼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예상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이동의즐거움, 교통비 90% 돌려받는 ‘이즐 K-패스 카드’ 이벤트 진행

이동의즐거움이 이즐카드에 K-패스 기능을 더한 '이즐 K-패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던 이동의즐거움은 대광위와 함께 기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대폭 개선한 '이즐 K-패스 카드'를 ▲전국 편의점과 ▲모바일이즐 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국민들이 누릴 교통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등록하거나 K-패스 카드를 구매 또는 발급받아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금 환급을 받을 수 있어 기본 적립금만 63%에 이른다. 이동의즐거움이 보급하는 '이즐 K-패스'는 '이즐카드'의 범용성에 'K-패스' 혜택을 더해 국민들이 누릴 교통복지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이즐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쇼핑몰, 맛집 등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국내 최초의 One Wallet 통합 교통카드로, 복잡한 발급절차 없이 편의점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날 수 있고, 교통비 뿐만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가능하여 생활비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에 대한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이즐 K-패스 출시기념으로, 이즐 K-패스 가입 및 등록한 고객에게 교통비를 최대 27%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모바일이즐 앱을 통해 이즐 K-패스에 가입하거나 ▲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실물형 이즐 K-패스 카드를 등록하면 최대 27%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즐 K-패스' 이용 고객은 계층별 최대 53% 적립에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27%를 더 적립할 수 있어서, 총 90%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동의즐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루알엑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픈…할인 프로모션 진행

건강브랜드 트루알엑스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12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 주 선런칭 된 신제품인 마시는 글루타치온 '리치글루타치온 포텐원샷'과 올리브영 1위 제품인 '리치화이트 글루타치온'을 최대 할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루알엑스의 스테디셀러 '리치콜라겐'과 '리치콜라겐4X'도 최대 1만5000원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에는 추가 쿠폰 발행, N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며 사은품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증정된다. 클리오코스메틱의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가 클리오의 30년 철학을 담은 브랜드 트루알엑스는 이너뷰티 전문 건강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배우 신세경을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업체 관계자는 “트루알엑스가 네이버가 공식 인증한 온라인 직영점인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했다"라며 “이는 론칭 이후부터 브랜드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고객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에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한만큼 더 많은 혜택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G화학, 실적 회복 기대…목표주가 46만원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양극재 모두 판가 하락이 종료되며 부정적 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는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며 “주가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와의 괴리가 커졌고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진 만큼 투자의견을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은 3264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중국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은 2분기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양극재 판가는 하락할 수 있지만,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단기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저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도 되는 주가 레벨이 형성됐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LG화학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4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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