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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프리미엄 TV 시장 잡는다”…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국내 최대’ 114형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000만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하는 고객에게 85형 네오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특징주]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 부담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한온시스템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꺼진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9시 18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65% 떨어진 4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한온시스템의 지분 31.04%를 추가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최종 지분율은 50.33%가 된다. 이 소식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주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하는 중이다. 보유 현금을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에 사용하면 향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줄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타이어와 열관리 부품은 서로 다른 원료조달·생산·판매 특성을 가진 제품군이고, 전체적인 시너지 크기가 불분명하다"며 “소액주주들에게 큰 가치를 주는 거래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까지 해외 공장에 대한 증설로 자본지출(Capex) 소요가 많은 상황에서 M&A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면 당분간 주주환원의 재원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도 "최근 실적이 부진한 한온시스템 인수로 단기 주가 하방 압력 확대를 피하기 어렵다“며 "특히, 시너지 효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보유한 현금을 소진함에 따라 호실적에 기반한 주주환원 기대감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울산 뜨겁게 달군 김호중, 11~12일 고양 콘서트 개최

가수 김호중이 울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양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김호중은 지난 4~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 공연을 열었다. 이날 김호중은 시선을 잡아끄는 무대 연출과 더불어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한 그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또 합창단과 함께 하모니를 연출하며 한층 깊은 감정이 느껴지는 아리아로 감동을 전했다.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김호중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고양 공연은 11~12일 이틀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 국민연금 수급자보다 5.5배 연금수령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가 국민연금 수급자보다 5.5배 많은 연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연금연구원의 '한국 노인의 노후 소득 부족분 현황-필요 노후 소득과 공적 연금소득 간 격차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특수직역연금의 월평균 수급액이 203만원에 달했다.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36만9000원에 불과하며 5.5배나 많을 정도로 격차가 심했다. 기초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22만1000원으로 특수직역연금에 비해 매우 열악한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는 나아가 각 공적연금 평균 수급액을 50세 이상 중고령자 대상의 인식 조사로 계산한 2022년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개인 월 124만3000원, 부부 월 198만7000원)와 '노후 적정생활비'(개인 177만3000원, 부부 277만원)와 비교해 노후 소득 부족분을 도출했다. 산출 결과 먼저 '기초연금+국민연금' 수급 노인은 최소생활비 대비 월 84만5000원, 적정생활비 대비 월 137만6000원 정도의 노후 소득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급여 수준이 월등히 높은 특수직역연금 수급 노인의 경우 노후 소득이 최소생활비 대비 월 78만7000원, 적정생활비 대비 월 25만7000원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특수직역연금 수급 노인은 노후 소득이 부족하기는커녕 최저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수준을 넘어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족하고도 남는다는 말이다. 이처럼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간 수급액 차이가 큰 것은 각 연금제도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과 가입 중에 낸 보험료, 지급률 등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19년 기준으로 각 연금 신규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은 국민연금이 17.4년이지만 공무원연금은 26.1년에 달해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약 9년가량 길다. 보험료율의 경우 국민연금은 매달 소득의 9%(직장 가입자는 직장인 4.5%, 사용자 4.5% 부담)에 불과하지만, 공무원연금은 18%(공무원 9%, 국가 9% 부담)로 공무원연금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가 국민연금의 2배에 이른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그렇지만 공적연금 간 지나친 격차는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전문가들은 불평등한 연금 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해마다 수조 원의 적자를 내며 막대한 세금이 계속 투입되는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은 그대로 둔 채 기금 고갈을 이유로 국민연금만 손대면 국민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 직역연금은 적립 기금이 사실상 소진돼 이미 부과방식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수급자의 연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을 가입자의 보험료 수입으로 충당한 후 부족 부분은 국고 지원으로 감당하는 실정이다. 공무원연금은 지난 2001년부터 군인연금은 이보다 훨씬 전에 적립금이 바닥나 매년 정부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사학연금은 아직 적립금이 쌓여 있으나 2040년대 후반이면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하면서 심각한 재정 상태의 직역연금을 모르는 체하고 넘어간다면 명분이 서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도 국민연금의 모수개혁 정도(보험료율 인상이나 소득대체율 인하 등)에 상응해 추가적인 재정 안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일부 전문가는 공적연금 간 격차 완화 방안으로 각 제도는 분리해서 운영하되 보험료율 등을 일치시키거나 특수직역연금 신규가입자부터 국민연금에 편입시키고 정해진 기준연도 이후부터는 특수직역연금 제도와 국민연금제도를 통합하는 등의 공적연금 개혁방안을 제시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특징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오전 9시 10분 전거래일 대비 1010원(29.88%) 오른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대규모 자금조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9일 장 마감 후 7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다. 줌웨는 증자를 통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 75억원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동시에 2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할 계획이다. 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기존 언와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줌웨로 변경된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코스닥 신규 상장’ 코칩, 장 초반 77% 상승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코칩이 오전 장 초반 77%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경 코칩은 77.50% 오른 3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24일~25일 진행된 코칩의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234.49대 1, 증거금 2조4789원이 모이며 흥행을 알렸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해 희망밴드 상단을 총과한 1만8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초소형 전지 제조에 특화된 기술적 진입장벽, 생산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 경쟁력이 투자매력으로 꼽힌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경제학과 출신’ 이찬원 애칭 추가...이번에는 ‘공인찬개사’

가수 이찬원이 과거 경험을 살린 새 애칭을 추가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 녹화에서 복팀으로 참여하며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애칭을 부탁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공인찬개사"를 제안했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경제학과 졸업도 하고,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도 응시를 했다. '공인찬개사' 너무 마음에 든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찬원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알고 있어 찬또배기, 찬파고, 찬또위키, 찬또이모 등으로 불린다. 한편 이찬원은 양세찬,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함께 제주도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방송은 9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기초+국민’ 연금 국민들, 개혁안 분분하지만…이미 ‘급’ 다른 공무원연금

공적연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연금 개혁안' 이슈가 부상하는 가운데, 공무원 등 특수직역과 일반 국민들 간 연금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연합뉴스는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국 노인의 노후 소득 부족분 현황-필요 노후 소득과 공적 연금소득 간 격차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각 공적연금 수급 고령층 월평균 수령액은 기초연금이 22만 1000원, 국민연금이 36만 9000원 수준이었다. 반면 특수직역연금 수령액의 경우 203만원에 달해 국민연금과 견줘 5.5배나 많았다. 이 차이는 '노후 최소생활비'나 '노후 적정생활비'와 같은 개념으로 비교해 볼 때 더욱 두드러졌다. 보고서는 50세 이상 중고령자 대상 인식 조사로 2022년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를 개인 월 124만 3000원, 부부 월 198만 7000원으로 산출했다. 같은 기간 '노후 적정생활비'는 개인 177만 3000원, 부부 277만원으로 평가됐다. '기초연금+국민연금' 수급 노인은 최소생활비 대비 월 84만 5000원, 적정생활비 대비 월 137만 6000원 정도 노후 소득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반대로 급여 수준이 월등히 높은 특수직역연금 수급 노인의 경우 노후 소득이 최소생활비 대비 월 78만 7000원, 적정생활비 대비 월 25만 7000원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런 수령액 격차는 각 연금제도 수급자 평균 가입 기간과 가입 중 낸 보험료, 지급률 등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보험료율은 국민연금이 매달 소득 9%(직장 가입자는 직장인 4.5%, 사용자 4.5% 부담)에 불과하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은 18%(공무원 9%, 국가 9% 부담)로 국민연금 2배에 이른다. 동일 소득일 경우 일반 자영업자가 보험료 10만원을 내고 연금 10만원을 적립, 직장인이 10만원을 내고 20만원을 적립할 때 공무원은 20만원을 내고 40만원을 쌓는 셈이다. 이렇게 연금을 모으는 기간 역시 이직이나 실직 우려가 적은 공무원이 일반 국민에 비해 훨씬 길다. 이를테면 2019년 기준으로 각 연금 신규 수급자 평균 가입 기간은 국민연금이 17.4년이었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은 이보다 9년가량 긴 26.1년에 달했다. 일각에서는 공적연금 간 지나친 격차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불평등한 연금 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하면서 심각한 재정 상태의 직역연금을 모른 체하고 넘어간다면 명분이 서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국민연금은 기금 고갈 등을 이유로 개혁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계에서 진통이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특수직역연금은 이미 적립 기금이 소진돼 해마다 수조 원 적자를 내며 막대한 세금이 계속 투입되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2001년부터, 군인연금은 이보다 훨씬 전에 적립금이 바닥나 매년 정부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 사학연금은 아직 적립금이 쌓여 있으나, 2040년대 후반이면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는 공적연금 간 격차 완화 방안으로 각 제도를 분리 운영하되 보험료율 등을 일치시키거나 특수직역연금 신규가입자부터 국민연금에 편입시키고, 정해진 기준연도 이후부터는 특수직역연금 제도와 국민연금제도를 통합하는 등 공적연금 개혁방안을 제시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개강반 모집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비교육은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로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했다. 최근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씨큐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큐인과 서강전문학교,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과 전문 경비교육생을 배출하고 취업 연계를 원스탑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신도림캠퍼스 경비원신임교육 담당자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적극 추천해 경비보안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신임교육, 신임경비원교육, 경비이수교육과정, 경비지도사국비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은퇴한 군인, 경찰, 회사원 등 중장년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오는 5월 16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5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진행되며 목·금·토(10시~5시)로 실시된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 장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강경찰스파르타식교육과 영어집중지원센터를 통해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합격자를 배출하며 목동, 광명, 독산 등에 최신식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수시모집 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상] 하이브(HYBE)와 ‘뉴진스맘 민희진 대표’ 갈등

[영상 스크립트전문] 하이브와 '뉴진스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5일 “K-POP 가부장제와 싸우는 스타 프로듀서, 한국 여성의 상상력을 사로 잡았다(Star producer's fight with K-pop patriarchy captures Korean women's imagination)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해석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카오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뒤에서 지랄 떨지 말고!" 발언을 영문으로 번역해 소개하며 “하위 레이블의 재정적, 창의적 통제에 대한 민희진과 하이브의 고위 리더십과의 싸움은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의 판매 둔화와 잘못된 관리, 그리고 독창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하이브의 시가총액에서 거의 8억 달러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분노는 여성이 상위 100대 기업 임원 중 6%를 차지하는 나라에서 남성 상사에 대한 비판에 영감을 받은 젊은 한국 여성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며 젠더 갈등과 함께 직장에서의 남녀차별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었습니다. 파이낸설타임즈는 이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을 통해 성장한 하이브와 최근 하이브와 YG, JYP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 하락 추세를 소개하며 정체된 K-POP의 한계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2002년 SM 엔터테인먼트의 엔트리 레벨 그래픽 디자이너부터 시작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업계 성장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며, 기자회견과 고소고발 등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 전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의 대중문화평론가들의 “민희진은 K-POP 산업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창의적인 힘이다", “그녀가 나타나기 전에 K-POP은 기존 팬덤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된 공식을 반복하면서 자체 성공의 희생자가 됐다", “이제 그녀는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영웅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하이브가 그녀를 다루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 당시 착용한 맨투맨 티셔츠와 볼캡 모자가 동이 나고, 민희진 대표의 수위 높은 발언을 담은 티셔츠가 제작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또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경영진 간 나눈 카카오톡 대회에서 사용한 이모티콘 역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현상황은 분명 파이낸셜 타임즈가 진단한 것처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간의 경영권 갈등이 아닌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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